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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을 ‘선해’ 시킨 데 대하여

10월 13일 정견주간 문장

글/ 대륙대법제자

얼마 전, 한 동안 오른 쪽 아래 이가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점차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후에는 밥을 먹고 싶어도 입을 벌릴 수 없었고 먹는다고 해도 그 이는 조금도 건드릴 수 없었다. 처음엔 전혀 주의하지 않았지만 법공부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을 때에야 발정념으로 청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청리 했지만 늘 나아졌다가 또 다시 심해지곤 하였다. 나는 이 문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명확한 방법이 없었다. 그때 아내가 말했다. “당신 이가 이 정도로 심하게 흔들리는데 병원에 가 보세요, 몇 방울만 떨어뜨리면 이가 고정되는 약이 있다고 하던데요” 아내의 말에 나는 문득 아무튼 주사와 약을 사용하지 않고 이를 고정시킨다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사진촬영을 한 뒤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 이는 그냥 보존하긴 어려워요, 사면이 다 떨어졌으니 빼지 않고는 절대로 안 되겠어요”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제서야 병원에 오지 말았어야 했어, 사람이 어찌 신의 병을 치료할 수 있겠는가?라는 걸 깨달았다. 그건 치료 할수록 더 엉망이 될 것임을 알고는 아내와 함께 집으로 돌아 왔다.

그 날 법을 외울 때 곧장 《전법륜》제7강 ‘병치료 문제’를 외우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우리가 가장 보편적인 것을 말하자면, 사람이 어디에 종양이 자랐고, 어디에 염증이 생겼으며, 어디에 골질증식이 생겼다는 등등이다. 다른 공간에서는 바로 그곳에 한 영체가 엎드려 있는데, 아주 깊은 공간 중에 한 영체가 있다.”나는 아주 분명하게 인식 하였다. 치통은 표면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은 아주 깊은 공간 중에 한 영체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 영체를 향하여 발정념을 시작하였고 아울러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였다. 그랬지만 연이어 며칠 발했어도 치통은 뚜렷한 호전이 없었다. 그래 내가 잘못 깨달았단 말인가? 아니면 내가 이 업력을 감당해야 하는가? 바로 내가 미혹 속에 있을 때. 사부님께서 나를 계발하시어 나더러 한 단락 법을 생각에 떠올리게 하셨다. “우주는 정법(正法) 중에 있는데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는 것이라면, 나도 너희들에게 모두 합리적인 배치를 해주어 미래의 생명이 되게 할 것이다. 선해(善解)하려고 하는 자는 나를 떠나 나의 주위의 환경 중에서 기다려라. 만약 정말 나를 떠날 능력이 없는 자는 어떠한 작용을 발휘해서 나를 교란하려고 하지 말라. 장래에 내가 원만할 때면 내가 너희들을 선해(善解)시켜 줄 것이다. 완전히 나쁜 것들, 아직 나를 교란하고 있는 그런 것들은, 표준에 따라 남길 수 없는 것들은 제거할 수밖에 없다. 내가 제거하지 않아도 우주의 법 역시 너를 남겨두지 않는다。”(《2004년 뉴욕국제법회설법》) 나는 단번에 명백해 졌다. 선해! 선해! 나에게 치통을 조성해 준 미세관속의 생명을 선해해 주어야 한다. 그에게 구도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것이 그곳에 온당하게 있으면서 나를 괴롭힌 것 역시 천리에 부합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떠한 생명이던 역사상 어떤 나쁜 일을 하였다면 모두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뭇신들도 모두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는 이 천리를 수호한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내 마음은 아주 개운해졌다. 우선 의념으로 사부님의 이 법을 한 번 또 한 번 치아와 대응하고 있는 다른 공간의 그 영체에게 말해 주었다. 그런 다음 내가 말하였다. “만약 네가 즉각 떠나지 않는다면 나는 너를 제거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너는 선해 될 기회를 잃지 말라” 나는 입장하고 발정념을 시작하였고 아울러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였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이 영체에게 자비하게 ‘선해’할 기회를 주었으므로 그가 또 떠나려 하지 않는다면 없애버릴 수밖에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한다하여 어떠한 생명도 무슨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또 교란하려 한다면 도리에 어긋나는 것이다. 나는 치아의 미세관 부분에 연속 두 차례 정념을 발한 동시에 또 한 가지 의념을 더 했다. 구세력이 나와 치통을 조성해준 ’영체’와의 역사적인 원원(怨源)을 이용함으로 하여 이가 빠져 대응된 미세관 천체의 중생이 도태되게 하는 것을 철저히 부정한다! 그야말로 즉시 효과가 나타나 지긋이 아프던 치통이 단번에 아주 많이 나았다. 동통이란 그 ‘뿌리’가 없어지고 단지 표면에 아직도 미미하게 약간의 아픔이 남아 있었다. 나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고 깨우쳤다.

그날 저녁 나는 똑똑하고도 놀라운 꿈을 꾸었다. 화장실인 것 같았는데 바닥에서 뱀 두 마리가 밖으로 천천히 꿈틀거리며 기어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뱀은 기어갈수록 커졌고 그 중의 한 뱀의 몸뚱아리 일부분이 내 입안에 있었는데 뱉으려 해도 나가지 않다가 그것이 완전히 기어 나가게 되니 그제야 나는 홀가분해 졌다. 화장실 바깥에 나가니까 기다란 뱀 두 마리가 긴 널판자 위에서 헝겊을 덮은 채 꼼짝하지 않고 조용히 누워 있었고 곁에는 한 사람이 지키고 있었다. 원래는 그것들이 나의 치통을 조성한 ‘근원’이었고, 그것들은 ‘선해’에 동의하고 나에게서 떠나 내 주변 환경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 그 때부터 나의 이는 그다지 흔들리지 않았고 어쩌다 조금씩만 아팠다. 그 영체는 없어졌지만 그 공간장의 검은 기는 아직도 밖으로 빠져 나오고 있는 것이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현대 의학에서는 반드시 빼 버려야 한다고 판정을 내린 그 이였는데, 결론적으로는 발정념으로 ‘선해’를 거쳐 해결된 것이다. 당신이 말해보라. 어느 것이 치료 효과가 더 좋은가?!

그로인해 나는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한 동안, 주변 여러 동수들이 병업의 시달림을 이겨내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하였다. 나는 여기서 가장 큰 문제 하나를 찾아낼 수 있었다. 바로 수련생은 자신 신체의 병업 상태에 대해 진정으로 법리상에서 인식하지 않았으며, 정념으로 제거하거나 ‘선해’하지 않았다. 예를 든다면, 어떤 수련생은 심장병, 간병, 신장염, 비염, 요통…에 걸렸다. 처음에는 그것을 병으로 여기지 않고 그저 억지로 참으면서 이는 소업이거나 빚을 갚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동통이 커지고 더는 참을 수 없을 때, 특히 집의 속인의 압력으로 부득불 병원에 입원한다. 여기에는 동수에게 내려놓지 못한 여러 가지 마음(생사를 포함하여)외에, 더 중요한 한 가지가 있는데 바로 대법에서 답안을 찾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여러 방면에서 법으로 아주 상세하게 말씀하셨다고 느낀다. 오직 참답게 잘 배우고 투철하게 배우기만 하면 자신이 부딪힌 어떠한 문제이던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만약 병원에 가서 사람의 방법을 취한다면 자신의 마난을 더 크게 할 뿐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일은 단 한 번 뿐이라도 구세력은 기억해 둘 것이며, 그것은 수단을 바꾸어 또 당신을 괴롭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동수들은 병업을 만났을 때 정념정행한 수많은 ‘신기한’ 예들을 말했다. 사실, 그 ‘정념정행’의 배후에는 반드시 착실한 법공부의 기초와 생사를 내려놓을 수 있음이 있어야 한다. 당신의 신체 어느 부분에 갑자기 동통이 생겨서 괴로울 때, 당신의 혈압이 오르기만 하고 내리지 않을 때, 당신 어느 곳의 피부병이 장시간 낫지 않을 때, 당신의 비염이 늘 끊임없을 때, … 당신이 어떠한 신체 병업 현상을 만났던지를 막론하고 당신은 모두 분명하게 위에서 서술한 사존님의 ‘생명을 선해 시킨다’는 대법을 의념으로 당신에게 고통을 조성해 준 다른 공간의 생명과 소통해 보라. 그런 다음 ‘목표’가 아주 분명하고 겨냥성 있게 당신에게 고통을 조성해 준 ‘영체’를 향하여 강대한 발정념을 시작하라, 제거! 제거! 또 제거! 그러면 긍정적으로 ‘약을 먹으면 병은 곧 나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모든 능력과 법보를 우리에게 주셨고, 부적 생명에게도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깨달을 수 있고 정념으로 응용할 수 있는가만 보는 것이다.

약간한 체득을 써내어 동수들께 참고로 드린다. 틀린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역주 : 본 문은 명혜망 문장이 아니지만 많은 번역문에 본 문장이 좋다는 것이 제기 되었으므로 특별히 추천하여 지금 병업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동수에게 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