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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자신의 근본집착을 찾다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4월 11일】 사부님께서 《원만을 향해 나가자》고 하신 경문이 발표된 후 많은 동수들은 자신의 근본집착이 무엇인가를 찾았다. 나 자신도 처음 연공을 시작하며서 공능에 호기심을 가졌다가 큰 봉변을 당했다. 현재는 이 마음을 내려놓은 지 오래된다. 사부님께서는《로스엔젤레스 시 설법》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구세력, 구우주는 무엇을 가장 중하게 보는가? 바로 색(色)이며 남녀 사이에 단속하지 않는 이런 것을 가장 중하게 본다.”

“말하자면 그들은 이런 일들을 매우 중요하게 보았다. 때문에 누가 이 방면에서 계(戒)를 범했고 누가 이 방면에서 잘하지 못했다면, 그 구세력, 구우주의 모든 신들이 다 당신을 보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 당신을 아래로 밀어버릴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 방면에서 착오를 범한 제자들은 공개적으로 말하라고 하신 말씀을 본 후 큰 충격을 받았다. 명혜 소책자 《수심단욕》을 읽고 나서 더는 그 어떤 구실로도 자신의 인생노정에서의 오점을 덮어 감춰서는 안 되며 또한 나 자신이 줄곧 정진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찾게 되었다. 정진하지 못할 때는 마치 무언가 나를 꽉 틀어잡고 있는 것 같았으며 주의식이 아주 조급했지만 도리어 정진하지 못했다.

나는 색욕심과 정이 매우 중했다. 어릴 적부터 아름다운 애정과 완벽한 혼인을 추구해왔으며 소녀시절부터 이성 생활에 대해 매우 호기심을 가졌다. 수많은 황색 서적들을 보았고 자위도 배웠으며 이 한 세(世)에 이 방면에 많은 사상업을 빚었다. 96년에 사부님의 비디오 테프를 보고나서 바로 꿈에 점화가 들어왔다. 매우 위엄 있는 대웅보전 앞에서 몸에 가사를 걸친 신불(神佛)이 양쪽에 늘어서 있었으며 사부님께서 내 손을 잡고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당시 나는 6-7살짜리 아이였다.

고대의 어느 한 세(世)에서 나는 첫 사랑인 남자와 부부가 되었다. 나는 그가 집을 떠난 지 오래되어 이미 사망한줄 알았다. 뜻밖에도 거리에서 그를 만났는데 그는 이미 나를 버리고 다른 여자를 아내로 맞았다. 나는 그녀와 심하게 싸웠다. 이번 세에도 여전히 그는 여러 차례 나를 속여 정조를 잃게 했다. 그리고는 또 양다리를 걸쳤다. 나는 상심한 나머지 그와 헤어졌다. 나는 많은 전생에서 남자였으며 줄곧 남녀 정을 내려놓지 못했다. 심지어 한번은 한 여자와 인연은 있었지만 부부의 운이 없어 함께 자살하기도 했으며 그 다음 생에 가서야 부부가 된 적도 있다.

어느 한 세에는 일심으로 부처를 수련하는 남자로 태어났다. 부모님은 죽음으로 나를 핍박해 한 여자와 결혼하라고 했다. 부모에 대한 효도를 다하기 위해 나는 부부의 명의만 있고 실제 부부생활은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별거하다가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신 다음 다시 출가한다고 약속했다. 나와 아내의 일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었다. 나중에 나는 아내를 한 마을에 사는 뜻이 맞는 남자에게 결혼시키고 떠났다. 마을 사람들은 내가 줄곧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나는 사람의 이 한 층차를 돌파하는 순간 마치 계란 껍질 속에서 빠져나온 것처럼 미묘하기 그지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느낌은 사람의 정을 내려놓은 다음에야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매우 전통적인 사람이다. 때문에 여자가 일단 정조를 잃으면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 평생 결혼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수련을 하고 나서 동료와 가족들은 내가 수련하기 때문에 결혼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대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또한 나 자신에게 아직 내려놓지 못한 사람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99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게 되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나의 인생의 길을 새롭게 개변해주셨다.

남편은 매우 정직하고 전통적인 사람이다. 내가 2년간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는 동안에도 남편은 자신의 몸을 깨끗하게 지켰다. 사실 지금과 같은 사회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결혼 전에 남편은 우리 두 사람만 있을 기회가 있으면 나한테 무리한 요구를 제출했다. 나는 연공인은 함부로 남녀관계를 가져선 안 되며 또 자신의 과거 일이 탄로날까 두려워 남편의 요구를 거절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성관계만 하지 않았지 다른 일들은 모두 발생했다. 지금에야 알게 되었는데 그러한 변이된 고층의 난잡한 신들이 그를 통제해 나의 이 방면의 누락을 타고 나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해 도태시키려던 것이었다. 그것들은 또 일찍이 내가 좋아했던 이성을 조종해 나를 유혹하게 했다. 나는 법리를 알고 있었기에 감히 잘못을 저지르진 않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이 매력이 있다고 여기면서 이것이 색욕지심으로 인해 조성된 것임을 몰랐다. 우리 자신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면 사부님께서도 도와주실 수 없다.

현재 우리는 시간이 긴박함을 알고 있다. 색심(色心)을 제거하지 못하면 삼계를 벗어날 수 없으며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를 얻을 수 없다. 이전에 나는 꿈속에 색관을 넘지 못해 조급한 마음에서 억지로 부부생활을 단절해 남편에게 오해를 사고 큰 모순이 생겼다. 오늘 깨달았지만 집착심을 제거함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며 성 행위가 없다고 해도 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거나 심지어 더 깊이 덮어놓는다면 이것은 가짜 수련이다. 현재 나는 법리에서 제고되었으며 발정념할 때 나와 남편 사이의 색욕지심을 제거하는 일념을 추가하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고 느껴진다.

돌이켜 보면 2006년 하반기부터 사부님께서는 나를 도와 이 마음을 제거하셨다. 그러나 나는 오성이 너무 차해 오늘에야 깨달았다. 현실 생활에서 표현은 남편이 집에 돌아오면 매우 피곤했으며 혼자 TV를 보곤 했다. 때로는 내가 남편에게 다가가 살갑게 굴어도 도리어 귀찮아했다. 나중에는 아예 잠자리를 따로 했다. 약 4개월 동안 나는 매일 12시 이후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연공하면서 매일 3-4시간만 잠을 잤지만 피곤하지 않았고 매우 정진했다.

하지만 좋은 일은 오래가지 못하고 사람 마음이 나오니 평정을 잃었다. 처음에 나는 남편이 외도한다고 의심했다. 젊은 사람이 어찌 이럴 수 있는가? 그래서 한바탕 크게 다퉜다. 시댁에 찾아가서 알리고 심지어 이혼한다고 위협까지 했다. 이 기간에 내 입에는 물집이 생겼고 목도 아팠지만 나는 깨닫지 못했다.

나중에 남편은 잠자리를 함께 하겠다고 하면서 내가 저녁에 늦게 자는 바람에 원래 신경이 예민한 그가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어 잠자리를 따로 했다고 말했다. 나중에 동수들에게 이 말을 하자 동수들은 나의 집착을 지적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하고 싶어도 잘 안 되는데 스스로 복을 차버렸다고 했다.

여기까지 쓰고 나니 나는 자신이 너무나 이기적이고 남편을 선하게 대하지 못했으며 집안 환경을 수련환경으로 삼지 않고 자신을 속인처럼 여기다 보니 남편을 심하게 괴롭혔음을 알게 되었다.

“이 장과 우주는 일종의 대응하여 비치는 관계인데, 우주 저쪽에 무엇이 있으면 그의 이 장 중에 그것이 대응하여 비쳐오며, 모두 대응하여 비쳐올 수 있다. 그것은 일종의 영상(影象)으로서 진실한 것이 아니다.”(《전법륜》〈요시공능〉)

남편과 아이(수련생)의 언행에서 나의 부족점을 찾게 되면서부터 나의 일사일념이 ‘진, 선,인’에 동화될 때 집안 환경은 평화로웠고 내가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속인처럼 행동할 때면 두 사람의 마성이 매우 크게 나오는 것을 발견했다.

개인 인식이니 틀린 곳이 있으면 지적해주기 바란다. 허스 !

문장발표 : 2007년 4월 1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4/11/15253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