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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다

글 / 흑룡강성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9월 1일】

나는 2007년에 법을 얻었다. 비록 법을 얻은 시간이 늦지만 사부님께서는 내가 늦게 들어왔다 하여 나에 대한 수련의 표준과 요구를 느슨히 하지는 않으셨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생각해보면 매 하나 지나온 고비와 버리게된 매 하나의 집착심은 모두 사부님의 가호하에 지나오게된 것이며 비틀거리며 오늘날까지 걸어오게 되었다. 오직 더욱 정진하는 것이야말로 사부님께 미안하지 않은 것이다.

올 가을에 나와 동수들은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였다. 며칠간 아주 잘하였고 매일같이 30~40명을 삼퇴하도록 하였다. 나중에는 점차 퇴출하는 사람수가 적어졌다. 나는 곧 수련생이 진상을 알림에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나무라게 되었고 동수에게 말하기를, “내일 나는 다른 동수와 나가겠다. 당신은 속인이 무엇을 듣고 싶어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며, 중생의 마음속의 매듭을 풀어줄 수 없어서 중생더러 진상을 명백히 알고 삼퇴하도록 하는 목적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하였다.(여기까지 쓰게 되면서 이것은 수련생을 꺼리는 마음이 일어난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분별심이며 잠재하여 있는 자신이 남보다 강하다는 과시심이다.)

이틀이 지나 나와 수련생은 농촌으로 갔다. 나는 차에 올라 기사를 삼퇴하도록 하였다. 농촌에 가서는 만나는 중생마다 진상을 알렸으나 오전 내내 한 사람도 삼퇴시키지 못하였다. 나는 안을 향하여 찾기 시작하였으며 자아를 실증하려는 과시심이 있는 것을 알았다. 이 과시심을 찾아내자 차츰 좋아졌다. 점심에 발정념을 하고 나서 나는 다시 알리기 시작하였는데 옆의 한 부녀가 퇴출하였다. 오후에는 권하는 사람마다 퇴출하였다. 나중에 한 사람은 여러 동수들이 말하기를 어찌 권하여도 퇴출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내가 알리자 그는 곧 퇴출하였다. 이때 나의 과시심은 또 불거졌으나 자신은 오히려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 결과 돌아오는 차안에서 과시심의 추동하에 나는 신변의 한 승객에게 삼퇴를 권하였으나 그 사람은 즉시 대법을 비방하는 말을 하였고 파출소에 가서 따지겠다고 하였다. 동수마다 그더러 더는 말하지 말라고 하였으나 권고할수록 그의 욕하는 소리는 높아져갔다. 뿐만 아니라 기사더러 기어이 파출소로 몰고 가라고 하였다. 기사가 그에게 권고하기를 “아저씨, 화내지 마세요. 마음을 가라앉히세요.”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욕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나는 그때 발정념을 하였으며 사부님의 가호하에 또 동수들의 정념의 가지하에 위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차에서 내린 후 나는 즉시 안을 향하여 찾았다. 돌이켜보니 점심에 찾아내었던 과시심은 근본상 버리지 않은 것이었으며 또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도 있었다. 만일 사부님과 대법이 아니었더라면 자신은 또 뭘 할 수 있겠는가? 만일 사부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만일 수련생이 앞에서 진상을 알리지 않고 동수의 원용이 없다면 그렇게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었겠는가? 나는 오히려 이러한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자신은 다만 중생을 구도하려는 소망과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했었는데, 자신은 오히려 자신을 대단하게 보았고 사부님과 법을 부차적 위치에 놓았다. 바로 과시심이 있었기에 사악더러 틈을 타게할 수 있었으며 사람을 구도하는 기점이 틀렸기에 구도되어야 할 생명을 밖으로 밀어내게 되었다. 자신을 잘 수련하지 않았기에 이 생명으로 하여금 구도될 수 없게 하였다. 이 생명을 생각할 때마다 자신이 수련한 것이 너무나 차한 것을 느끼게 된다. 그를 구도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잘하지 못한 것으로 인하여 그를 반면으로 밀어내게 되었다. 여기까지 생각할 때 나는 아주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것을 써냄으로 동수들에게 일깨워주고 싶은 것은 만일 사람을 구도하는 기점이 바르지 않으면 너무 위험하다는 것이다. 매번 사람을 구도할 때 위험에 봉착하거나 사람이 신고하려할 때에는 자신을 잘 찾아보아야 한다. 긍정코 우리에게 응당 버려야 할 집착심이 드러나게 된다. 반드시 법속에 자신을 귀정해야 하는데, 그래야만이 정체에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다.

 
문장완성: 2009년 8월 31일
문장발표: 2009년 9월 1일문장수정: 2009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9/1/2075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