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9년 8월 24일】
나는 2000년 8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9년 동안의 시련 속에서, 사존님의 보살핌 속에서 나는 동수들과 마찬가지로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길에서 갈수록 확고히 걸어가고 있다.
2006년 9월 나는 새 학교에 전근되어 교편을 잡게 되었다. 새 학교에 와서 근무한 3년 동안, 나는 여가시간에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기를 바짝 틀어쥐었다. 나의 발정념 내용은 정각 발정념 내용 외에 또 다음과 같은 내용을 더했다. ‘학교 내의 사당(邪黨) 소선대(少先隊) 일이 마비되게 하라. 매 주 깃발을 올리고 내리는 횟수가 갈수록 적어지고, 혈기(血旗)가 학교에서 날리지 못하게 하라. 새로운 대원(隊員)이 더 발전하지 말게 하라.’ 범위는 반에서부터 학교, 더 나아가 지역에까지 이르렀다.
2007년 9월 내가 맡은 1학년 반은 전체 인원이 47명(전 지역 29개 1학년 반 중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반이다)이다. 끊임없는 발정념을 통해, 2008년 6월 1일 아동절(매년 입대하는 시기)에 우리 반에서는 단 한 명의 학생도 입대하지 않았다. 당시 학교 지도부와 학교 소선대 보도원이 내게 아무 말도 없었고 뒤에서 좀 생각이 있긴 했지만 내가 발정념으로 그들 배후의 좋지 못한 요소들을 제거하여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다.
2009년 6월 1일 아동절 무렵, 나는 늘 발정념으로 학생들이 아동절에 입대하는 것을 제지 했을 뿐더러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결과적으로 우리 학교에서는 아동절에 입대한 사람이 없었고, 교장과 교사들은 아동절에 입대하는 일을 다 잊어 버렸다. 아동절에는 단지 오락 활동과 학생들에게 사탕을 주는 일만 했다. 나중에 교장은 아무도 자신을 일깨워주는 사람이 없다고 나무라긴 했지만 결국 입대하는 일이 흐지부지 되었다.
평소 당직 근무를 할 때 나는 학습, 예절만 틀어쥐고 붉은 넥타이를 매는 일에 대해서는 종래로 묻지 않았으며, 다른 선생님들도 당직을 설 때 나와 마찬가지로 학생들이 붉은 넥타이 매는 일을 검사하지 않자 넥타이를 매는 사람의 수가 갈수록 적어졌다.
우리는 오직 사부님과 법을 확고히 믿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만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체득했다.
문장발표 : 2009년 8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9/8/24/20703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