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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오늘을 잘 장악해라

글/광동 대법제자 법연

사람은 항상 지난일을 회상하며 미래에는 또 어떤 일이 있을까 기대하지만 당장 오늘이 소중하다는걸 모르고 매일 내일만을 막연히 생각한다. 그러나 내일 당장 결속 될 수도 있다. 수련하는 사람이 어떻게 잘못이 없을 수 있겠냐마는, 하지만 나의 지난 일년을 뒤돌아 보면 정말이지 사부님을 뵐 면목이 없다. 그리고 내 세계의 중생에게 미안하다. 나는 내 동수의 친척이 공안에게 붙잡힌 일에 너무 신경쓴 나머지 지난 일년동안 정진하지 못하였고 많이 누락되었었다. 동수와 나는 10대의 젊은이었고, 사부님의 은혜 안에서 10여년 넘게 같이 수련한 사이로 형제처럼 친분이 두터웠다. 그 정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컸는지 결국 사악이 틈을 타게 되었다

작년 7월쯤 동수의 친척이 공안에게 붙들려 노교소에 갇혔다. 이 소식을 들은 나는 수련생으로서의 이성과 지혜를 잃고 법의 이치로 가늠하지 못한채, 커다란 쟁투심만으로 610사무실에 찾아가 공안들과 다퉜다. 나는 그때 자비심이란 아예 없었고 한을 품고 원망을 하는 등, 속인의 상태가 되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싸웠다. 그러나 그 후 문득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대법의 일을 해결할 수 있겠느냐 라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구세력은 꼬투리를 잡았고 교란을 일삼았다. 공안은 내가 동수의 식구들을 만나지도 못하게 했고 뭐든 나를 핍박할 증거를 잡으려고 비밀리에 감시를 했다. 또 나의 식구들은 다른 공간의 사악에게 통제를 당해서인지 나를 구타하고 집에서 쫓아내며 인연을 끊자고 했다. 나의 잘못으로 인해 내 식구들이 대법에 죄를 짓게 만들었고 그 당시 내가 법의 인식이 낮은 까닭에 진상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고 바른 모습을 보이지 못해서 이런 일이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서 쫒겨난 날, 비바람부는 깊은 밤에 혼자서 거리를 거닐며 목놓아 통곡을 했다.

단지 식구들에게 맞고 쫒겨나서 서러운 것 보다 내 마음속 깊숙이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비통했고 수련생이 잡힌 상황에서 정념정행하지 못하고 사람의 정으로 대해서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난 부분에 대해 자책을 했다. 나는 마음을 고쳐 먹고 장사를 시작했다.

1년이 지나고 지난 시간을 뒤돌아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수련환경과 멀어져 있었고 돈은 벌지도 못하고 빚만 많이 진 상황이었다. 이런 와중에 노수련생이 나를 찾아와 나의 집착에 대해 지적을 해주었고 나도 자신의 집착(그 수련생이 나로 인해서 감옥에 갇혀 박해를 받는 것이 마음이 아픈 이유로 이 관을 넘어가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할뿐만 아니라 법과 멀어지고 있었다.)을 알고 있었지만 그 부분을 넘기지 못하고 계속 일어나지 못했는데, 또 다시 다른 수련생이 나에게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일어나야 된다고 말해주었다.

가만히 생각하다보니 사부님이 생각났고, 사부님을 생각하다보니 사부님의 설법 “교란을 배제하라” 가 생각났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破)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破)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破除)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堅定)하게 할 수 있다.

이 계기로 인해 이때부터 많은 시간을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고 하던 장사를 포기하고 현실에 맞는 쉬운 일을 찾자 생활이 개선이 되었다. 이 모든게 사부님의 배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많다보니 새로운 환경으로 바뀌어도 게으른 마음이 다시 생기게 되었다. 대법일도 하지 않고 속인의 일상생활속 결혼생활이 특히 눈에 들어오고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들이 남녀에 대한 것, 결혼에 대한 것뿐이었다.그러다 보니 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머릿속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어느날 정신이 아련할 때, 내가 아직 정에 집착하고 있구나 라고 갑자기 깨닫게 되었고, 수련인에게 가장 기본적인 요구 명,정,리,를 제거해야 함을 잊고 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자 내려놔야겠다고 절로 마음이 먹어졌다. 결혼할 나이가 되었지만 우리가 집착을 둘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사부님께서 우리 정진하지 못하는 수련생들을 위해 결속할 시간을 연장해주고 계신데 그 귀중한 시간을 왜 낭비하면서 정진하지 못하고 있었는가 라는 생각이 들자 정말 진땀이 나고 면목이 없었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내 마음속 한가지 한가지 사람 마음들이 내가 정진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사악은 모든 방법을 이용해 우리를 끌어내리려고 한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끝임없이 끌어올리고 계신다. 우리가 대법을 수련하겠다는 마음이 확고부동하다면 사악의 어떤 교란도 이겨낼 수 있다. 우리가 중생구도하는 마음으로 용맹정진하게 되면 속인중의 어떤 고난도 우리를 영향주지 못한다.

사부님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동수님들 떨어지지 않게 용맹정진 합시다.

문장발표:2009.7.19.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7/19/2048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