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삼언양어: 언어를 표달할 때는 진실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글 /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6월 17일]

어떤 수련생은 습작능력이 차한 수련생을 도와 박해과정을 쓰는데, 늘 그들의 말을 자신의 말로 귀납해 개괄하여 써낸다. 적당한 귀납과 개괄은 응당한 것이나 당사자의 특점은 고쳐서는 안 된다. 그리고 언어구사는 반드시 당사자의 정황에 부합되게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진실과 객관성을 잃어버리게 되어 독자로 하여금 믿지 않게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60여 세 된 수련생이 말하기를“난 사부님의 말씀만 들을 것이며 사부님께서 나더러 어떻게 하라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이다. 나더러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하면 나는 곧 온종일이라도 어떻게 세 가지 일을 잘 할 것인가만 생각할 것이다. 사부님만 생각하게 되면 나는 울고 싶으며 언제쯤 당신을 만나게 될지 어떻게 해도 눈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만일 이것을 다음과 같이 쓴다면“나는 반드시 사부님께서 가르치시는 대로 준수할 것이며 세 가지 일을 노력하여 잘 할것이다.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이시여, 나는 언제쯤 당신을 만나 뵈올 수 있겠습니까, 당신을 생각하게 되면 눈물은 넘쳐흐르고 눈물이 멈출 줄 모르며 격동된 심정은 오래도록 평정을 찾을 수 없습니다.”이러한 언어구사는 교사의 입에서 나온다면 듣기에 순리로우나 만일 문화가 없는 농촌부녀의 입에서 나온다면 듣기에 이상한 데, 이는 진실과 객관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생각엔 그래도 그녀의 원래의 말이 좋다고 본다.

언어 표달이 진실하고 객관적이면 더욱 감화력이 있다. 우리는 응당 당문화의 독을 제거해야 하는 것으로 올려 보낸 글들이 천편일률적으로 모두 똑같은 어조라면 한사람을 찬양함에 몇 살 되는 어린애의 입으로 말한 말이 교수님과 같을 수 있는 것이다. 당문화 그것은 오직 이렇게 하여야만 높은 경지가 있으며 감화력이 있다고 여기는데 기실 그렇지 않은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관점이므로 참고로 제공 할 뿐이다.

발고일자: 2009년 6월 17일

갱신일자: 2009년 6월 17일

문잘분류: 수련마당 정법수련 법리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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