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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에 대한 약간의 인식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3월 9일] >란 문장 한 편을 읽었는데 나에게 얼마간의 계발을 주었다. 문장의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대의 마술사 후팅니(胡汀尼)에게 하나의 절기가 있었는데 그는 지극히 짧은 시간 내에 아무리 복잡한 자물쇠일지라도 모두 열고 도망쳐 나올 수 있었는데 종래로 실수한 적이 없었다. 영국의 한 작은 마을의 주민이 후팅니에게 도전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견고한 철 감옥을 특별제작하고 아주 복잡한 자물쇠를 달아 놓았다. 두 시간이 지나도록 후팅니는 끝내 이 자물쇠를 열지 못하였는데, 기진맥진한 그가 몸을 문에 기댄 채 앉아 버리자, 그 순간 감옥 문이 도리어 저절로 열렸다. – 원래, 감옥 문은 전혀 잠그지 않았던 것이다. 마술사의 실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탈출[逃生]” 을 “잠물쇠를 열다”로 바꾼 것이었고, 아울러 선입견에 치우친 관념이 그에게 알려 주었던 것이다. 자물쇠이기만 하면 꼭 잠겨진 것이라고.

사람은 사물과 접촉하는 중, 매우 많은 뿌리가 깊은 관념이 점차 형성되었는데, 이런 관념은 비단 사람의 한 평생을 좌지우지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진리를 만나도 배척해 버려, 무의식 중 자신에게 수많은 장애를 설치해 주게 된다. 수련 중에 스스로 “천경지의”라고 여기는 수많은 사람의 관념이 모두 노출되어 나온다. 법으로 가늠해 보면, 사람의 이치, 사람의 관념은 아주 쉽게 “정체가 드러난다” 하지만 생생세세에 쌓여진 관념은 그 경지까지 수련되지 못하면 발견하기가 아주 어렵다. 이를테면 사람은 겨울이 되면 옷을 많이 껴입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된다. 물을 마실 때 냉수와 더운 물을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음양수”가 배를 아프게 할 것이다. 나 자신은 예전에 개한테 물렸기 때문에 개만 보면 물리던 인상이 즉시 반영되는데 관념이 강할 때면 개의 곁을 지나도 개가 사납게 짖어댄다. 사실은 스스로 “하루 아침에 뱀에게 물리더니 십 년 동안 두레박 줄을 두려워하는 격”으로 사람의 관념이 바르지 못한 요소를 이끌어 온 것이다. 도둑에게 자신의 물건을 도둑 맞힌 사람은 외출할 때 스스로 의식적으로 돈지갑과 핸드폰을 단단히 틀어 잡는다. 악경에게 납치 당했던 일부 수련생은 경찰차의 경적소리만 들어도 하의식적으로 민감해 지고 경각성을 높인다. 이는 모두 유의무의간에 사람의 관념을 방종하고 강화한 것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자주 보고 들은 외계 영향을 받아 사람의 겉모습에 대한 집착과 관념이 점차 형성 되었는데 일년 전 머리가 유리문에 부딪혀 부상을 당할 때까지 줄곧 그러하였다. 나중에 안을 향해 찾는 것을 통하여 예전에 외적인 표상에 아주 개의하여, 이 사람은 아주 멋지고 저 사람은 매우 예쁘다고 하면서 점차적으로 이 관념을 강화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사물의 좋고 나쁨에 대한 “가늠표준”이 형성되어 나중에는 의식하지 못한 이 변이적인 관념이 폭로되는데 까지 이르게 하였다.

많은 관념은 사람 속에서 사람을 위해 처사하는 중 어쩌면 좋은 일일 수도 있고, 수련 중에서는 어쩌면 바로 장애일 수도 있다. >이란 한 편의 문장에 언급 하였다. 악경은 이 대법제자를 비밀지하 고문실로 납치해 갔다. 대법제자는 속으로 절대 수련생을 팔지 않을 것이며 정정당당하게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였고 따라서 악경에게 말하였다. “나는 법을 준수한 국민으로서 법을 위반한 일을 하지 않았다. 연공은 나 개인의 신앙으로서 나는 그 누구와도 연루되지 않았다.” 후에 악경은 대법제자에게 형벌을 가하면서 욕을 하였다. “너는 강 누나, 허 운봉, 유 호란이다! 내가 너로 하여금 다른 사람과 연루되지 않게 해 주마! “ 표면상으로는 악경이 동수의 말을 겨냥하고 욕을 한 것이지만 내가 깨달은 바로는 다른 공간의 구세력이 동수의 관념상의 구멍을 틈탄 것이다. 생각해 보라. “나는 다른 사람과 연루되지 않았다.” 신이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는가? 아니다. 그는 전혀 이러한 사유로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과 연루되지 않았다” 는 사람의 사유로 사악의 박해를 승인한 것이다. 정념으로 너 사악은 나를 “고험” 하고 박해할 자격이 전혀 없으며, 다른 수련생을 박해한다는 건 말도 안될 소리다. 근본적으로 그것을 부정해야 한다. 사악은 바로 수련생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의 관념으로 박해를 진행한 것이다. 그러므로 수련은 바로 사람의 관념을 버려야 하며, “사람” 속에서 뛰어 나와야 하고, 신의 염두로 사람의 염두를 대신해야 하며, 대법을 가늠 표준으로 하여 대법에 동화되며,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시간적 법리요소에 제한되지 않을 것이다.

이상의 토론은 일에 대한 것이지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며, 한가지 일이 어떻기 때문에 자신이나 수련생이 어떠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뜻은 서로 촉진하자는데 있고, 법리에 대한 인식을 공동이 제고하자는데 있다.

조그마한 깨달음이니 옳지 않는 곳은 동수께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09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9/3/9/196838.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