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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가정 마난에서 자신의 집착을 발견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9월10일】 금년 5월초, 나는 내 아버지(비수련인)가 암에 걸렸다는 것을 안 후, 내 수련환경에는 아주 큰 변화가 생겼다. 앞으로의 일상 가정의 생활에 대해 고려했고 내가 모든 것을 감당해야 했다. 이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따라 안정적으로 수련하던 환경이 파괴되었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나의 수련을 느슨히 함으로 인해, 안일한 마음 때문에 교란 받게 되었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뒤이어 마난은 점점 더 커졌다. 8월초에 아버지가 응급조치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나는 집에서 회사, 병원으로 열심히 뛰어 다녔고 집안일은 더욱 엉망으로 뒤얽혔다. 엉망 중에서 나의 조바심은 점점 커졌다. 매번 능히 기회가 있으면 아버지에게 진상을 하려고 했는데, 그에게는 한 부의 과학 수단에 의존해야만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감정상에서 의존하고 있는 그런 표정이 나타났다. 어머니는 이때 아버지의 병세를 상관하지 않고, 본래보다 더 심한 말투로 울분을 풀면서 그녀가 예전에 이 집에서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원래 조카를 좋아했는데 나에게는 좋은 인상을 주지 않았고 각 방면에서 나를 배척했으나, 나는 도리어 그에게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후에 여동생도 그가 마땅히 감당해야할 책임을 회피하기 시작했다. 오직 언니만이 여전히 그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었다. 나는 심성에서, 사유 방식이 일시에 또 10여 년전에 내가 수련하지 않은 상태로 돌아가 이익이 헛갈리면서 성질을 써가며 분쟁하는 식으로 일을 처리하였다.

어려서부터 먹고 입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도리어 완전히 가정교육이 없는 온화한 가정에서 자랐다. 어렸을 적 생활이 불순하다보니, 강렬한 열등감과 자존심이 같이 생겨 내 성격은 자연적으로 오만해졌다. 나는 98년에 기쁘게 법을 얻었다. 한 면에서는 생명 중에 나타나는 고난(苦难)과 업력의 관계에 명백해졌지만, 다른 한 면에서는 세속의 각종 고난을 회피하려는 생각을 숨기고 있었다. 이번에 아버지의 병은 가정에 위기를 가져 왔으며, 결국에는 사(私)를 위한 일면이 나로 하여금 더욱 최대한도로 자기를 보호하게 했는데, 강렬하게 자신이 이전의 환경으로 되돌아갔으면 하는 생각에까지 미쳤다. 근심이 없는 생활, 수련, 가정일이 될 수 있는 한 빨리 나아지길 바랐다. 최근 극도로 낙담했을 때, 나는 심지어 자신이 속인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머리를 써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어떠한 물건들을 얻어 대법의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원래 나는 하나의 아주 좋은 수련 환경과 조건이 있었다. 나의 방임(放任)으로 수련의 기연을 아끼지 않아 정진하는데 장애가 되었다. 예를 들면 법공부에서 처음에는 착실하게 법공부를 했는데 나중에는 유창(流利)하고, 순탄(通顺)하게 읽는 것만 추구하면서 과시심으로 법공부를 하다보니, 대법에 동화되고 존사경법(尊师敬法)하는 불성을 잃었다. 한 여동수와 우리는 항상 함께 있었는데 우리는 대법이 천천히 속인속에 들어가는 식으로 이야기하기 시작 했다. 그 후에 또 그녀의 재능에 대해 자기도 모르게 환희심으로 변해, 다른 사람들을 얕잡아 보고, 적대시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나는 원래 자신의 수련 공간이 있었다, 후에는 이 공간을 즐기게 되면서 수련을 늦추고 안일한 것을 추구하게 되었다.

어제 저녁에 이르러서야 나는 비로소 가정의 마난 중에서, 가족들의 여러 면의 표현에서 자신의 부족을 찾게 되었다. 예를 들면 내가 사람에게 진상할 때, 나는 늘 매우 거만하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자비를 해내지 않았는데, 그래서 아버지는 비로소 끊임없이 강요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는 수련해내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나의 선(善)은 조건이 있었으므로 조카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고달프게만 하였다. 내가 책임을 회피하면서 구실로 수련의 환경을 보존하려고 하였는데, 이에 여동생이 아버지에 대해 냉담한 태도를 나타났다. 나의 강렬한 사심으로 인해, 어머니는 속인 중에서 반드시 나타나는 노병사에 대한 위험감으로 집에서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모두 숨겨 놓는 것을 나타냈다. 수련은 신의 길을 가는 것이다. 수련의 길에서 어떠한 집착도 모두 각종 인간의 유혹과 험난으로 환화해 이용된다. 지금에야 나는 수련의 엄숙성을 의식하였고, 어떠한 하나의 집착이든 모두 수련인에게 서로 엉겨 방해가 되며, 사람으로 하여금 세간을 이탈하지 못하게 하고 사람의 본신에서 이탈하지 못하게 한다.

수련 초기에 나는 두려운 마음이 비교적 적었으므로 평탄하지 않은 인생에서 명, 리, 정에 대한 표현이 담담하였다. 나에게 보기에는 정진하고 또 교란이 거의 없어 아주 일처리가 잘되는 일종의 모습을 나타나게 했지만 그러나 심성과 층차 제고의 요구에 대하여 오히려 홀시하였으며, 마난 중에서 또 부단히 밖으로 다른 사람을 찾았다.

수련을 이렇게 오래 하였는데, 나는 지금에야 처음으로 “쩐싼런”의 진실한 내포를 깊이 체득하였다. 무엇 때문에 중생 구도하는 과정에서 항상 그렇게 자비가 없이 기계적으로 피동으로 사람과 수련인에 대하여 늘 냉담하고, 가혹하게 요구하였는지를 알게 되었다. 자신은 또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많은 위기적인 감수와 세간의 아름다운 사물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지——모두 원 생명의 그 “사”자의 산생을 지탱하면서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 설령, 대법의 일을 하더라도 일을 한다는 마음, 과시심으로 무책임하였고 이것이 이 시기에 대법이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책임이라는 것을 몰랐다. 이것이 사부님께서 중생들에 대한 기대라는 것을 생각지 못했다. 지금에야 비로소 새로운 것과 낡은 것의 이치가 하늘과 땅 사이라는 것을 체득하였다.

사부님께서는 《2006년 캐나다법회설법》에서 “삼계에서 문제를 보는 것은 모두 거꾸로 된 것이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인류가 보건대 좋지 않은 것은 흔히 모두 좋은 것이다. 인류가 보건대 좋은 것은 흔히 모두 좋지 못한 것이다. 세간의 이치는 거꾸로 된 것이 아닌가? 사람은 자신이 고생을 하면 좋지 않다고 여기는데 속인을 놓고 말하면 고생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업력을 감소하고 죄를 감소한다.”, “그것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면, 업을 갚은 것 외에 또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마땅히 해야 할 것을 잘 할 수 있다. 비록 어려움은 있지만 그것은 자신이 넘어야 할 고비이다. 자신의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자신과 이 모순의 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다면 정확하게 걸어 나갈 수 있다. 그럼 당신은 이 한 고비를 넘은 것이고 당신의 층차는 제고되었고 경지는 제고되었으며 당신의 공(功)도 올라갔다. 그렇지 않은가? 정법 수련의 전반 수련과정이 바로 이러하지 않는가?” 사부님의 이 한 단락 설법을 다시 보면 감촉 아주 깊다. 모순의 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고 정념으로 수련하는 이것을 나는 이전에 소홀히 하였다.

층차의 제한으로 부당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의 자비로 지적해 주기를 부탁한다.

문장발표:2008년9월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9/10/18555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