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5월 7일] 연 며칠간 동수들이 수구하지 못하여 일어난 일련의 문제들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여기에서 동수들과 교류를 진행하고자 한다.
동수 갑은 진상을 알려준 후 중학교 교장 한 분을 도와 가명으로 “3퇴”를 하도록 하였다. 이는 원래 좋은 일로서 한 사람을 구원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것을 대법의 위력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공로라고 여겼다. 아울러 이를 “밑천”으로 다시 다른 사람에게 탈퇴를 권유할 때 늘 그 교장의 사례를 이야기했다. 모모 교장마저 다 탈퇴했는데 당신은 아직도 무슨 망설일 것이 있어요……! 결국 그 중학교 교장에게 적지 않은 번거로움을 가져다 주었다. 날마다 묻는 전화가 그칠 줄 몰랐으며 잇따라 소속 교육위원회 악당(惡黨) 두목들이 알게 되어 그에게 지대한 압력을 주었다. 이 소식을 들은 또다른, 이미 진상을 알고 “3퇴”하려고 준비했던 교원들이 우리 수련생을 찾아와 격분에 차서 말하였다. “……악당은 바로 악당이고 대법은 바로 좋은 것이다! 하지만 당신들 연공인 중의 어떤 사람들은 도리어 조심하지 않고 우리를 ‘팔아 먹었다’ 우리는 아직도 사업하고 살아가야 하며 가정을 먹여 살려야 한다!”, “우리는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칠 수 있지만 ‘3퇴’로 더이상 우리들을 번거롭게 할 수 없다!”
동수 을은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중에 역시 상대방에게 누구누구가 이미 3퇴했다고 말하였다. 다른 수련생은 그에게 왜 이렇게 말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말하기를 모모는 나의 매부라는 것이었다. 마치 자기의 매부이면 안전에 있어서 매부 본인의 감수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같다.
동수 병은 학우에게 3퇴를 권유할 때 이른바 “설득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랑스럽게 말한다. 우리 온 가족이 모두 탈퇴했으며 나의 누나도 탈퇴했다. (그의 누나는 모 직장 악당 경제검사위원회 간부이다) 그의 학우는 3퇴 후 이 일을 뉴스처럼 사람들 속에 퍼뜨렸고, 나중에는 누나로 하여금 직장 악당 두목의 심문을 받게 하였으며, 일자리를 잃을 위험에 봉착하게 하였다.
수련인에게는 사람을 구할 “책임”만 있을 뿐, 구원받은 사람에게 안전하지 못한 걱정거리를 주어서는 안 되며, 비바람에 몸부림치는 악당에게 사람을 괴롭힐 “구실”을 제공해서는 더구나 안 되며, 우리가 구도해야 할 중생에게 엄중한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 여기에서 우리 참답게 사부님의 《전법륜》 중에 하신 가르침을 학습해 보자. “우리가 입을 열어 말할 때 모두 연공인(煉功人)의 心性(씬씽)에 따라 말하고 시비를 일으키는 그런 말을 하지 않으며 좋지 않은 말을 하지 않는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 말을 마땅히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는 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가늠해야 한다.”, “집착심으로 자신을 과시하려 하거나” 동수여, 상술한 사부님의 법리에 대조하여 우리 냉정히 자신의 집착심을 찾아보자. 대법제자는 무사무아한 정법정각으로 수련성취해야 하며 말을 하고 일을 하더라도 모두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의 과시심, 수구하지 않은 등의 집착으로 인하여, 대법제자의 함부로 하는 무책임한 말로 인하여, 속인에게 3퇴를 선택할 기회를 잃게 해서는 안 된다.
짧은 글로 내 신변에서 발생한 몇 가지 실례로 탈퇴 후 수구하지 못해 일어난 사건을 적으면서 나로 하여금 사부님께서 “가명”으로 3퇴를 하게 한 위대한 의의를 더욱 심각하게 인식하게 하였다. 구원받은 사람의 안전을 첫 자리에 놓는다는 것은 내가 이 층차의 법을 이해한 중요한 하나의 내포이다! 대법제자의 진상 알리기는 속인의 방식으로 모모의 신분을 빌어 모모가 탈퇴했으므로 당신들도 따라서 탈퇴하게 하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사당의 박해와 그 역사적으로 진실한 면모를 밝힘으로서 중생들로 하여금 마음속으로부터 진정하게 사당의 사악함과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하며 그로부터 탈퇴를 선택하게 하여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다. 동수여, 더이상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리지 말자. 우리는 모두 십여 년씩 수련한 사람들인데 무슨 일을 하고 무슨 말을 하든 반드시 법으로 가늠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악당(惡黨) 사령(邪靈)은 시시각각 모두 우리를 노려보고 있으며, 인간 찌꺼기 악경들은 시시각각 암암리에 감시하면서 누락이 있기만 하면 덮쳐든다…… 피의 교훈은 너무도 많다!
명혜의 일각을 빌어 자기의 입을 잘 닦으며, 중생의 안전을 배려하고 중생의 구원을 위해 생각할 것을 동수들께 일깨우고자 한다. 우리 함께 최후의 길을 잘 걸어가며, 이성적으로 더욱 많은 중생들을 구도 하자.
문장발표 : 2008년 5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5/7/1778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