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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起訴)를 말함

글/ 대륙 대법제자 석화(石樺)

【명혜망 2007년 12월 7일】 사존께서는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에서 중국 대륙에서 현행 법률로 박해를 지시한 중국 당국이나 박해에 참여한 흉수를 기소하는 문제를 말씀하실 때 “박해 받기 쉽다”는 문제를 언급하셨다.

개인적인 인식으로, 지금 중국 대륙에서 대법제자의 신분으로 기소를 진행하거나 참여한다면 확실히 박해 받기 쉽다. 하북성 석가장(石家莊)의 왕박(王博 왕보)일가와 무한(武漢)의 장위걸(張偉傑) 수련생을 구원하기 위한 두 사건으로부터 보아도 결과는 아주 비슷하다. 7월 7일 명혜망에 수련생이 쓴 한편의 문장이 실렸는데 구원에 참여하는 동수의 기점 문제와 자기 수련의 문제가 구원에 참여한 수련생이 박해받는 주요 원인이라고 했다. 이는 수련의 각도로부터 교류를 진행한 것이다.

본 문장에서는 다른 각도로부터 교류를 진행하고자 한다. 사실상,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각도로부터 볼 때 이 두 가지 사건은 정면적이고, 광범히 하면서도 적극적인 작용을 일으켰다.

다른 한 방면으로부터 볼 때 수련생이 박해 받는 것을 보면 형식상에서는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과정에 일으킨 작용이 크고 영향면이 넓어 사악을 당황하게 했고 이를 갈면서 히스테릭하게 전력을 다해 박해를 진행하게 했다. 동수의 자그마한 집착을 찾아내기만 하면 곧 틀어쥐고 미친 듯이 박해했다. 그러나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 대법의 요구대로 하지 않고 색욕, 금전이나 혹은 진상을 알리는 중에 세인의 접수 능력을 고려하지 않는 등의 문제에서 큰 착오를 범하고 고치지 않아 구세력에게 단단히 구실을 잡혀 박해 당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원인으로 박해가 조성되었는지 막론하고 우리가 하려는 것은 구원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구원을 통해 더욱 광범히 하게 사당의 사악한 본질과 대법진상을 세인들에게 알리고 세인을 구도할 것인가이다. 이 과정 자체가 수련이며, 대법제자도 세인을 구도하는 과정 중에 점점 더 성숙되고 아울러 원만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단지 구원 자체만을 말해도, 확실히 하나의 정체적인 환경이 형성되고 아울러 성숙했는가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진정으로 성숙하고 또 금강불파(金剛不破)의 정체를 형성하는 것은 형식적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법을 실증하는 그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진정으로 정체와 그 속에 참여한 매 하나의 입자가 모두 신의 상태에 처할 수 있어야 하고 자아가 없어야 하며 정체적으로 법을 실증하는 것과 중생을 구도하는 각도와 층면으로부터 이 일의 효과를 보아야 한다. 또 서로 협력하고 원용하며, 각자 마땅히 책임지고 감당하며 협력하는 사업을 마땅히 잘해야 한다. 하북과 무한 두 사건에는 모두 정체의 문제가 존재할 것이다.

가령 사람마다 모두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자. 가령 내가 수련생을 구원하는데 참여한 것이 주요한 위치에 처했다면 나는 어떻게 하는가? 가령 내가 수련생을 구원하는데 참여한 것이 협력하는 위치에 처했다면 나는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가? 가령 이 과정 중에 각종 심성 마찰이나 협력 문제가 나타난다면 어떻게 스스로 안을 향해 찾을 것인가? 정체적으로 안을 향해 찾을 것인가? 정체 혹은 어느 동수에게 문제가 나타났다면 내게는 책임이 없는가? 다만 동수의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것뿐인가 아니면 자신의 무슨 마음 혹은 집착으로 정체의 불화, 비협조를 조성했거나 혹은 간격을 만들어 법을 실증하는 사업을 밀고 나갈 수 없게 한 것은 아닌가?

만약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대륙에서 대법제자의 신분으로 대륙의 현행 법률로 기소하는 일이 사악한 환경에서도 참으로 성숙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박해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함부로 박해받을 수 없으며 더욱이 이런 박해를 승인할 수 없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이므로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12월 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12/7/1678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