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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된 꼬마 대법제자가 되겠습니다 (2007년 대만 파룬따파수련심득교류회 발언고)

글 / 대만 대법제자 예차이만

【명혜망 12월 6일】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님들 반갑습니다!

나는 예차이만이라고 하며 금년에 아홉살이며 이미 5년간 수련하였습니다. 네 살 때 엄마가 객실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연공할 때면 재미로 늘 따라 했었습니다. 어느 날 엄마에게, “나도 배워도 되나요?” 하고 묻자 엄마는 나를 안아 주시면서, “착한 애야, 넌 꼬마 대법제자야” 하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엄마는 매일 나에게 연공을 가르쳐 주셨고 《홍음》을 읽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나는 대법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국립유치원이었고 한나절만 공부하였습니다. 나는 매일 집에 돌아오면 제일 먼저 《홍음》을 읽었는데 금방 외웠습니다. 엄마와 함께 연공하지 못했을 때면 나 혼자 연공음악을 틀어놓고 연공하기도 했습니다. 다섯 가지 공법 중에 제2장공법 법륜장법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두팔을 들고 있으면 너무 아팠습니다. 방에 연공하다 보면 누워서 법륜장법을 하다가 잘 때도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면 많이 후회했습니다. 법륜장법을 누워서 하다니? 나는 사부님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부좌 하기도 어렵지 않아 처음에는 30분 가량 하였고 두번째에는 한 시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5장공법을 연공할 때면 손과 발이 어디에 있는지 몰랐으며 몸과 머리도 느껴지지 않으면서 한 가지 의식만이 내가 연공하고 있다는 것을 알 때가 여러 번 있었고 연공후에는 온몸이 너무나 가벼워졌습니다.

여름 방학 때 아빠와 엄마는 나를 데리고 근처 공원에 가서 연공을 하였습니다. 연공장의 아저씨들과 아줌마들은, “너 이렇게 일찍 일어나 연공하러 나오는구나. 귀엽고 멋지구나!” 하고 말했습니다. 나는 연공할 때면 첫 줄에 앉았는데, 아침이면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어린 아이가 가부좌하는거 보세요, 참 대단해요!” 하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연공장에서 연공하는 것도 법을 실증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부님의 법신과 뭇신들 그리고 일반인들이 모두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매번 나는 연공을 참답게 하였습니다.

여섯살 때라고 기억됩니다. 한번은 공원에서 연공하고 있는데, 사부님의 법신께서 미소를 지으시며 나의 동작을 교정해 주셨고, 또 한번은 제2장공법 터우딩빠오룬(頭頂抱輪)을 할 때 손이 저려 거의 견지하지 못하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손으로 나의 팔을 부추겨 주시자 저는 두손이 가벼워져 힘들지 않았습니다. 또 한번은 우리의 동작이 일치하자 연공장 상공에 투명한 씌우개가 덮여 있고 위에는 큰 파룬이 돌고 있으며 사부님께서 큰 法輪(파룬) 위에 앉아계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겨울이면 공원이 너무 춥기 때문에 겨울에 밖에서 연공하려면 정말 어려웠습니다. 겨울방학에 연공을 견지하는 것이 나에게는 매우 큰 고험이었습니다. 비록 날씨가 매우 추웠지만 나는 이틀에 한번씩 꼭 공원에 나가 연공하였습니다. 지난해 제일 추운 날은 영하 1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졌었는데, 그날들은 모두 내가 공원에서 연공하는 날이었습니다. 평소에 사람으로 북적이던 공원에 갑자기 한 사람도 없었고 아침연공하는 동수도 네 명 밖에 안되었습니다. 아빠는 나에게 안일함을 추구하는 것이 수련의 제일 큰 장애이므로 이것을 경계로 삼고 꼭 견정히 수련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빠의 말씀을 듣고 나는 자신에게 고생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 시간이 별로 없지만 나는 매일 연공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공원에 나가 연공하고 있으며 방학 때면 이틀에 한번씩 연공장에 나가 연공합니다.

유치원에 다닐 때 한자를 배우지 않아 《홍음》과 《홍음2》만 외우면서 엄마 아빠처럼 《전법륜》과 사부님의 설법을 읽을 날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법공부를 하기 위해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방학을 이용하여 나는 아빠에게서 주음부호(注音符号)를 배워 방학이 끝날 무렵에는 능히 한자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주음판 《전법륜》을 들고 하나하나 음을 맞추어 한 글자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힘들게 《전법륜》을 처음 읽었고 그후부터 날마다 열심히 공부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음판을 보지 않고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지금 《전법륜》을 몇 십번 읽었고 《정진요지》, 설법 및 신경문을 이미 두번 반 읽었습니다. 나는 매일 적어도 《전법륜》 한 강의, 혹은 3일에 두 권씩 설법을 보아야 한다고 자신에게 요구합니다. 휴식일이면 매일 두 강의씩 읽고 방학 때면 매일 세 강의씩 읽으며 하루에 《전법륜》 일곱 강의를 읽은 적도 있습니다.

나는 법공부를 할 때면 글자마다 오생영롱한 빛을 방사하는 것을 늘 보게 되며 때로는 채색 法輪(파룬)도 보게 됩니다. 내가 열심히 공부할 때면 《전법륜》 사진 속의 사부님께서 밝은 표정을 지으셨고 내가 잡생각을 할때면 사부님의 표정이 엄숙해지셨습니다. 한번은 공중에서 선녀들이 꽃을 뿌리는 것을 보고 사부님께서 수련을 잘 하라고 격려하신다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치원에서 나는 꼬마 선생이었고 초등학교에 들어오자 반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반 친구들은 대개 장난이 심하여 규칙을 지키지 않고 어떤 애들은 숙제를 제때에 해오지 않으며 어떤 애들은 거짓말도 잘하고 심지어 물건을 훔치는 애들도 있었습니다. 반장은 질서를 유지할 책임이 있어 반 친구들의 미움을 사기도 합니다. 어떤 애들은 내가 너무 엄하게 반장 역할을 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나를 모함하려고 엉뚱한 일로 선생님에게 고자질하기도 했습니다. 한번은 한 여학생이 선생님에게 내가 다른 아이들의 책가방과 책상을 뒤졌다고 일러바쳤습니다. 선생님은 그 말을 들으시더니 나를 한바탕 욕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선생님에게, “난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으나 선생님께서는 오히려 누가 말했으면 그건 꼭 사실일 것이고 사실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이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때 나는 매우 억울하고 괴로웠으나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수련 중에서 구체적으로 모순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지 않게 대할 때, 아마 두 가지 정황이 존재할 것이다. 하나는 당신이 생전(生前)에 남을 잘 대해주지 않은 적이 있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은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말한다. 왜 나를 이렇게 대하는가? 그러면 당신은 왜 이전에 남을 그렇게 대했는가? 당신이 당신의 그때 일을 모르고, 이 한평생에 그 한평생의 일을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그건 안 된다.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모순 중에서 업력의 전화 문제가 연관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대할 때 우리는 마땅히 높은 자태여야 하며 속인과 같아서는 안 된다.” (《전법륜》) 이런 일이 자주 발생했는데, 나는 꼬마 대법제자이기에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지 일반인처럼 맞서 싸워서는 안 된다고 자신을 단속했습니다. 나중에는 억울함을 당하고 다른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않아도 더 쟁론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귀엽고 총명한 네 살 된 남동생이 있는데, 평소에는 동생을 매우 아끼며 모든 것을 다 양보할 수 있습니다. 유독 내가 제일 소중히 여기는 인형을 빼앗을 때면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욕을 합니다. 사후(事後)에는 자신이 수련인답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맛있는 음식을 보면 눈이 번쩍 뜨이는데 저도 모르게 배가 터지도록 먹습니다. 억제하려고 생각하나 참을 수 없습니다. 또 나는 만화영화를 즐겨보는데 어른들은 나의 눈이 텔레비젼에 ‘붙었다’고 하십니다. 저도 만화영화를 보아 좋은 점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자꾸 보고 싶습니다.

또 매번 영어나 수학처럼 자신이 없는 과목을 시험볼 때면 며칠전부터 눈까풀이 떨리곤 합니다. 아빠는, “시험이란 한 단계 점검을 하기 위한 것이고, 그 학과를 배운 성과을 알기 위한 것이야. 시험을 잘 못치르면 앞으로 더 노력하면 되는 것 뿐이야. 넌 안에서 찾아보아야겠다…… 1등하려는 마음이 생긴거지? 명예를 추구하려는 마음? 쟁투심? 현시심? 이런 것들은 수련인들이 버려야 할 부분이잖아?” 하고 알려주셨습니다. 아빠의 말씀을 듣고서야 나는 ‘명예감’의 배후에 이렇게 많은 집착심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는 나를 데리고 홍법하러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나는 늘 맨 앞줄에 서서 단체 연공을 했습니다. 지나가던 행인들과 유람객들은, 때론 발길을 멈추고 내가 연공하는 것을 보았고 사진을 찍었으며 어떤 이들은 정말 멋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전단지와 진상자료를 줄때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나의 손에서 전단지를 받아갈 때면, 나는 그들에게 고개숙여 “고맙습니다!” 하고 인사를 합니다.

나는 시간만 나면 발정념을 합니다. 매일 저녁 6시, 9시는 물론이고 아침 6시에도 발정념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정념할 때 괴상망측하고 사악한 생명들이 나타나면 나는 늘 法輪(파룬)이나 노란 굴레를 발하여 그것들을 소멸해버립니다. 정말 방법이 없을 때에는 사부님께 가지해주실 것을 요청하여 사악을 단번에 소멸합니다. 한번은 정신이 흐려지고 정념이 약해지면서 사악이 바늘로 나의 손과 발을 찔렀는데, 손이 너무 아파 발정념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사악이 나의 틈을 탄 것을 알고 정신을 바짝 차려 발정념을 했더니 사악이 제거되었습니다.

일학년때부터 나는 아빠를 따라 컴푸터 진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한다는 개념이 모호했는데, 엄마 아빠께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기에 그냥 따라 했습니다. 법리적으로 중생구도의 중요성을 알게 된 나는 금년 여름 방학 때 매일 두 시간씩 짜내 컴퓨터 진상을 하였고 평소에 공부가 아무리 바빠도 짬을 내어 내가 책임진 부분을 감당하여 지키고 있습니다.

금년 5월에 진상을 열심히 알리려는 나에게 아빠는 컴퓨터를 사주시면서, “이것은 네가 수련문장을 읽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도하는데 쓸 법기이기에 꼭 소중히 여겨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명혜망에서, 많은 대륙동수들이 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가정이 파탄되고 어떤 이들은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는 내용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악한 당이 우리 동수들을 더 박해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나는 많은 대륙 민중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말 밤 1시, 2시에 새로운 진상자료가 나오는데, 이튿날은 일요일이기에 나는 아빠에게 깨워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진상을 기다리는 중생들에게 제일 이른 시간에 첫 번째 자료를 보내드리려고 삼라만상이 고요한 밤중에 나와 아빠, 엄마는 모두 컴퓨터앞에서 열심히 자료를 전송합니다.

컴퓨터 진상을 할 때면 때로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거나 ‘표시할수 없다’는 글자가 뜹니다. 이럴 때면 나는 발정념을 하여 다른 공간의 사악을 제거합니다. 정념이 강할 때면 컴퓨터가 금방 정상으로 가동되고, 정념이 부족하거나 잡생각을 할 때면 효과가 훨씬 떨어집니다. 때론 컴퓨터가 느려지는데, 나는 그 시간을 이용하여 《홍음》을 읽는데 글자마다 금빛을 발산하는 것을 늘 봅니다.

금년 7월 29일에 나는 아빠 엄마를 따라 대만 중부교류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전체 성(省)의 각지에서 모여온 동수님들은 어떻게 더 많은 중생들을 구도할 것인가 열렬히 교류하였는데, 처음 만나는 분들이었지만 교류장의 분위기는 너무나 상화하였으며 나의 가슴에 단 法輪(파룬) 휘장은 채색으로 빛나면서 돌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정경을 자주 볼 수 있어 나는 매우 기쁩니다. 동시에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더 잘해야겠다고 자신을 격려합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동수님들 감사합니다!

(2007년 대만 파룬따파수련심득교류회 발언고)

문장 발표 : 2007년 12월 6일
문장 분류 : [법회발언고]
원문 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12/6/1678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