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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꿈결에 대한 회억—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동수들에게

[명혜망 2005년 11월 9일] 명혜망 11월 2일의 글 《꿈결의 점화는, 그녀를 갑자기 깨어나게 하였다》를 읽고나서, 2003년 내가 막 굽은 길을 걸을 때 꾼 꿈이 생각났다. 여기에서 나는 써내어 여러분에게 알려주어, 아직까지 다시 돌아오지 못한 동수들이 이 만고에도 만나기 힘든 기연을 놓치지 말고, 빨리 정법의 행렬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

2003년 봄, 나는 너무 긴 시간의 잔혹한 박해를 견디지 못하고, 의지가 붕괴되어, 다시는 수련하고 싶지 않았으며,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흐리멍덩하게 살아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나는 길을 가고 있었다. 갑자기 하늘에서 우렛소리가 울리더니, 먹장구름이 몰려왔는데, 나는 비가 올 것 같아서 비를 피할 곳을 찾으려고 하였다. 이때 하늘에서 수많은 번개가 쳤는데, 이 번개들은 모두 황금빛을 띄었다. 번개가 하늘에서 바닥가까이에 올 때는 눈부신 금빛 사슬이었고, 그 다음 하늘에는 갑자기 하나의 비할바 없이 거대하고 우뚝 솟은 고대 성루가 나타났다.

내가 막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모두 달려가서 보기에, 내가 물어보자 한 사람이 “오늘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원만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시간입니다. 그 사람들은 신으로 수련해냈답니다. 빨리 가서 봅시다.” 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날아가기 시작했으며, 어떤 사람은 땅에서 날아 올라갔고, 어떤 사람은 감옥에서 날아 올라갔다. 날아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옷은 점점 신의 옷으로 변했고, 게다가 매 한 사람은 모두 가부좌하고 날아 올라갔다. 수련원만한 사람들이 모두 성루에 도착하자, 천문이 열리면서 수많은 금빛이 하늘을 비추더니, 성루는 곧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

나는 사람들을 따라 달려갔는데, 옛 동수들은 모두 신으로 수련되어 날아 올라갔지만, 나는 인간에 남게 되었고, 또한 어떠한 수련의 기연도 없어지자, 나는 고통스러워 울었다. 지금까지도 나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한 생명이 죽을 때까지 후회해도 소용없고, 극도로 절망하고, 모든 기대가 잿더미로 되는 그런 절망이었다.

옛 동수들이어, 이 만고에도 다시없는 기연을 소중히 여겨, 빨리 돌아오라! 사부와 동수들은 모두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모두 법을 얻어 수련하러 왔고, 우리 또한 함께 돌아가자!

문장완성: 2005년 11월 8일
문장발표: 2005년 11월 9일
문장갱신: 2005년 11월 9일 01 : 03 : 49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1/9/11416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