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신화사가 인정한 ‘자격과 경력이 풍부하다는 수련생’ 쉐훙쥔(薛紅軍)은 대체 어떤 사람인가?

글/명혜기자 루난(陸南)

【명혜망 2005년 1월 28일】2005년 1월 20일 중국 대륙의 관영신문, 라디오, 텔레비전에서는 약속이나 한 듯, 2001년 1월 23일에 발생했던 ‘천안문분신자살’ 사건 참여자들을 답방한 신화사 보도를 동시에 발표하였다. 보도 내용과 개개인과의 담화 내용의 허위성은 일단 말하지 않더라도, 만약 ‘분신자살’ 사건이 전혀 거짓이 없고 사전 모의가 없었다면 ‘분신자살’ 한 현장에서 군경은 왜 온 몸이 화염으로 휩싸인 류춘링(劉春玲)을 충분히 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때려 죽였을까? 또 12살의 류쓰잉(劉思影)은 화상자들 중 가장 화상을 적게 입었고 심지어 매체의 감독하에 기관을 절개하고도 노래를 아주 잘 부를 정도였다. 그리고 병원의 응급 구조 시설이 아주 좋아 회복도 아주 빠르다고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던 상황에서 왜 갑자기 병원에서 ‘급사’ 했다고 당국은 발표하였을까? 하는 많은 의문점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 명혜망에서는 다시 불거진 ‘분신자살’의 요언에 대하여 많은 평론을 발표했다. 그 중 신화사와 CCTV가 날조한 요언으로 반복하여 강조한 점을 중점으로 지적하였다. 즉 ‘분신자살’에 참여한 자들은 그들 스스로 파룬궁을 연마한 적이 있다고 자칭하여 파룬궁이 사람들에게 ‘분신자살’하라고 가르쳤다고 떠벌이고 있는 부분이다. 만약 한 살인자가 성당에 들어간 적이 있다고 하면서 기독교와 예수가 그에게 사람을 죽이라고 가르쳤다는 논리와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여기서는 이 터무니 없는 논리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말고, 중공에서 ‘분신자살 기획자’로 지목하고 아울러 본인이 ‘수년간 연공’했다고 자칭하는 쉐훙쥔(薛紅軍)이 대체 어떤 인물인지 알아 보기로 하자.

2005년 1월 23일의 신화사 보도에서 신화사 기자는 ‘분신자살 기획자’ 쉐훙쥔(薛紅軍)을 ‘경력과 자격이 풍부한 수련생’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본 기자는 허난(河南)지역에서 아래와 같은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다.

◆ 10여 년 전 쉐훙쥔(薛紅軍)은 허난(河南) 카이펑(開封)시 룽팅(龍亭)병원에서 해고 당하였다. 후에 그는 장기간 사회에서 무면허 영업을 일삼으며 사기를 치고 다녔다.

◆ 신화사가 보도한 바로는 쉐훙쥔(薛紅軍)이 1994년부터 ‘연공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말에 따르면, 적절한 표현으로 일찍 1999년 7월 20일 박해가 시작되기 전부터 쉐훙쥔(薛紅軍)은 ‘파룬궁 속에서 사기를 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수련생이라는 명분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생활고를 이유로 돈을 갈취했다고 한다. 단적인 예로 쉐훙쥔(薛紅軍)에게는 약 3000위안 되는 세 바퀴 소형 트럭이 있었는데 그것 또한 수련생에게서 사기를 쳐 얻어온 것이었다고 한다.

◆ 쉐훙쥔(薛紅軍)을 잘 아는 사람은 그가 평소에 담배 피우고, 마작 하고, 도박하는 등, 다른 일은 하는 게 크게 없었으며, 여름에는 팬티만 입고 돌아다니기도 하여 정상적인 사람의 눈에는 완전한 건달로 비춰졌다고 한다. 여기서 보충 설명해야 할 것은 흡연 문제는 진정한 수련인으로 말하면 아주 민감한 대목이다.

《전법륜(轉法輪)》은 파룬궁을 지도하는 주요 서적이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수련을 지도하는 이 책을 반복적으로 통독하는데, 이홍지 선생님은 이 책에서 왜 금연해야 하는가를 설명하셨다.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당신은 그것을 마땅히 끊어버려야 하지 않는가?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수련하려고 한다면, 당신은 그것을 끊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당신의 신체를 해치며 또한 일종의 욕망으로써 우리 수련하는 사람의 요구와 마침 상반된다.”고 말씀하셨다.

진정한 수련생이라면 엄격하게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흡연하지 않을 것이며 도박은 더욱 하지 않을 것이다. 쉐훙쥔(薛紅軍)은 평소에 흡연하고 도박을 하며 놀았는데, 이는 곧 수련인의 최저 요구에도 부합되지 않는데 이런 사람이 무슨 명목으로 파룬궁 수련생이라고 자칭하는가? 기본 요구대로도 하지 못한 그가 ‘분신자살을 기획’ 한 행위를 어찌 파룬궁의 가르침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 또 다른 내막을 아는 사람은 명혜 기자에게 다른 소식을 전했다. 쉐훙쥔(薛紅軍)은 ‘수 년간 연공하였다’고 자칭하면서도 ‘분신자살 기획자’로 지목된 후, 간수소에서 다른 사람을 통해 가족에게 담배를 보내 줄 것을 부탁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에는 죄수들이 피우다 버린 담배 꽁초를 주워서 피웠다고 한다. 그래서 불법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들은 그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수차례 권고 했지만 (기왕 그가 스스로 파룬궁 수련생이라고 자칭하였기에 왜 파룬궁의 요구대로 진정한 수련생이 되지 않는지 묻자) 쉐훙쥔(薛紅軍)은 단장취의 하면서 자신은 ‘특수’ 하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중에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점차 그의 본질을 간파하고 더 이상 그와 왕래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한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은 쉐훙쥔(薛紅軍)이 장쩌민(江澤民)집단에게 거듭 이용되고 있으며, 아울러 정부에서 자유 자재로 그를 다룰 수 있게 변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쉐훙쥔(薛紅軍)같이 심보가 바르지 못한 사람들이 바로 망니니 정부가 필요로 하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 것만 보아도 쉐훙쥔(薛紅軍)이 ‘분신자살을 기획’ 한 배후 인물이 누구인지는 어렵지 않게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또 CCTV에서 방송한 동영상 비디오에서 왕진둥(王進東)이 세 명 나왔다. 명혜망에서 기본적으로 조사한 바로는 허난(河南) 지역 왕진둥(王進東)의 딸인 왕쥐안(王娟)은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발생한 후 정저우(鄭州) 여자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다가 나중에 중공에서 배치한 제네바 인권대회에서 파룬궁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는 귀국 한 후 그 ‘공로’ 가 인정되어 카이펑(開封)시 어느 유치원에 취직하였으며 주택도 장려 받았다고 한다.

허난(河南) 지역의 많은 사람들의 실증한 데 따르면 왕쥐안(王娟) 모녀는 정저우 여자 노동 교양소에 감금되어 있던 기간 동안, 그곳에 불법으로 감금되어 있던 파룬궁 수련생을 때리고 욕하면서 괴롭혔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모녀에게 뺨을 맞았다고 한다. 노동 교양소에서 나온 후 왕쥐안(王娟) 모녀는 계속 ‘610사무실'[파룬궁을 탄압하는 나치 독일의 게슈타포 같은 조직기구]을 위해 일하여 왔으며 그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하였다고 한다.

신화사는 허난(河南)에 감금 중인 왕진둥(王進東)은 가족 사진을 보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 되고있다고 하였으며, 어머니를 가장 그리워 한다는 보도를 내 보냈다. 왕진둥(王進東) 일가족 3명은, 파룬궁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적으로 차단하고 육체적으로 소멸하는’ 박해 중에서 ‘분신자살’에 적극 참여 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지역 ‘610 사무실’의 가장 큰 사랑을 받기까지, 그동안 악인을 도와 저지른 나쁜 짓은 전국적으로 첫 번째 손가락에 꼽힐 만 하다. 늙은 어머님의 사진을 지켜 보면서 왕진둥(王進東)은 자신 일가족 3명 중 누가 ‘파룬궁 수련생’ 인지를 분명하게 대답할 수 있을 지 의문스럽다.

* * * * * * * * *

4년 전의 그믐날(2001년 1월 23일), 천안문 광장에서 허위 ‘분신자살’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여기에 참여한 자들은 그들의 생활 환경에서부터 신분까지 전혀 달랐는데 그 당시 불행하게 죽은 사람 외에는 지금까지 정부의 엄밀한 통제 속에 있다. 그들은 제 3자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조사받을 수 있도록 허락되지 않고 있으며, 더구나 명혜 기자의 취재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번 참혹한 비극을 만든 진정한 획책자는 언제쯤 철저하게 폭로될 지, 필자는 신화사 혹은 분신자살 허위 사건의 참여자이든, 사람들을 철석같이 믿게 하는 허위 증거와 객관적 사실로 신화사의 파룬궁에 대한 모함을 영원히 실증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분신자살 허위 사건은 본질적으로는 장쩌민(江澤民)과 뤄간(羅幹)이 탄압을 유지하기 위해 음모술책을 써서 조작해낸 것으로써 더구나 “파룬궁은 근본 사람들에게 분신 자살하라고 가르치지 않았다”는 것은 시간과 역사의 검증을 거친 사실이기 때문이다.

문장 완성: 2005년 1월 27일
문장 발고: 2005년 1월 28일
문장 수정: 2005년 1월 28일 09:54:35
문장 분류: 【제자절차】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5/1/28/9443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