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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의 모든 백성들을 구원하고 사악의 박해를 질식 시키다.

글 / 산동성 유산(乳山) 대법제자, 왕문기(王文琦)

【명혜망 2004년 5월 30일】내가 진상 자료를 만들다가 유다에게 배신 되어 2001년 11월 26일 오전 8시에 공안들에게 또 한 차례 납치되었다. 납치되어 가는 도중 화장실에 갈 때 나는 마음속으로 노교소에 가지 않겠다고 정념을 발하며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하였다. 바로 이렇게 사부님의 따뜻한 보호 하에 위험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 2년간 나는 공동수배의 대상이 되어 역전, 버스터미널 등에 모두 나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이때부터 나는 유리 걸식하는 생활을 시작하였다. 남편은 잔혹한 현실 앞에서 나와 이혼하였다. 나는 혼자 밖에서 유리 걸식하니 돌아갈 집이 없었고 가정은 파탄되었다. 이리하여 나의 생활은 완전히 여동생의 보살핌을 받는데 의거해야 했다.

나는 《현지의 민중을 향하여 현지의 사악을 폭로하자》를 읽고 나서 이는 확실히 사악을 질식 시키는 가장 유력한 좋은 방법임을 느꼈다. 민중들은 신변에서 발생된 사건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믿게 되고 감동하며 더욱 놀라게 되는데, 이 역시 진일보로 더욱 더 중생을 잘 구도할 수 있게 된다. 우리 유산이란 지역에서 가장 사악한 곳은 바로 610과 정법위였다. 그곳은 대법제자들을 박해하고 중생을 박해하는 총 지휘부이다. 신은 마땅히 그들 사악의 중심을 공격해서 쳐들어가야 한다. 정념을 발하는 과정 중에 나는 다른 공간에서 이런 사악의 지역을 통제하는 요소들을 깨끗하게 제거하였으며 매일 발정념을 견지하였다.

610은 유산지역 대법제자들을 박해하는 근원이라고 나는 생각하였다. 절대로 그것들이 계속 박해를 진행하도록 허용할 수 없다. 한 대법제자가 얼마나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단 말인가. 이전에 세뇌반에 있었을 때 나는 610의 우두머리이며 정법위 부서기인 당극파(唐克波)를 알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자기 부모들의 고향이 진가장(秦家庄)이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몇몇의 동수들과 상의를 거친 후 3월 5일 과일을 사 들고 진가장에 있는 당극파의 부모들을 만나보러 갔다. 그 먼 길을 대설을 무릅쓰고 달려갔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3년 전에 당극파의 부모들이 시내로 이사 갔다고 하였다. 허탕을 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들에게 당극파 부모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냐고 물어봐서 순조롭게 당극파 부모의 전화번호를 입수했다. 즉시 나는 큰길로 나와서 차를 기다렸다. 이때 눈은 원래보다도 더 크게 내렸으며 바람까지 겹쳐 눈보라가 휘몰아쳤다. 길옆에서 반시간 가량 기다리자 몸에 걸친 솜옷은 이미 두터운 눈에 쌓였으며 눈이 녹아 머리카락과 얼굴을 따라 흘러내렸다. 그러나 마음속으로는 이 일체를 느끼지 못했다. 차에 올라 시내에 도착하니 이때 눈이 작게 내렸으며 길에 쌓였던 눈들도 녹기 시작하였고 또 차들이 다니는 관계로 눈은 녹아 이미 흘러가는 강물처럼 되었다.

차에서 내린 후 당극파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자 두 노인은 나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제일 먼저 나는 두 노인에게 인사를 올렸으며 또한 노인들의 만년을 축복하였다. 인사말을 건넨 후 나는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내가 온 뜻을 밝혔다. 내가 오늘 온 것은 주요하게 두 노인을 통하여 당극파를 만나고 싶은 것이라고 말하자 처음에 그의 부친은 당극파가 남쪽으로 출장 갔다고 하였다. 나는 참으로 실망이라고 말하면서 마음속에 간직했던 말을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즉, “선과 악에는 보답이 따른다는 것은 천리이며 장××를 따라서 더는 악을 행하지 말라, 즉각 멈추고 공을 세워 죄를 사하라, 두 노인께서는 아들을 잘 타일러 주시오, 장래 그가 대법제자들을 박해한 것은 모두 갚아야 한다, 진,선,인은 천리로서 누가 천리를 반대하면 좋겠는가?” 라는 내용으로 말했다. 나는 매우 많이 말했고 또 사부님의 법을 많이 외워서 들려주었다.

당극파의 모친은 “누님, 우린 바보가 아니어요, 당신은 정말로 좋은 사람이란 것을 보아낼 수 있어요, 여기에서 하루 묵고 내일 가세요.”라고 말하였다. 그의 부친은 “××당의 녹을 먹었으니 ××당을 위해 일을 해야지 당신 파룬궁의 말을 들을 수 없소.”라고 말하였다. 나는 “아저씨,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돈이 있고 권세가 있더라도 소용이 없어요. 예로부터 살인을 하였으면 또한 목숨으로 갚아야 했고 빚을 졌으면 돈을 돌려줘야 했어요. 아저씨께서 아들에게 선을 권고하여 천하에 몹쓸 일을 적게 하라고 알려주세요. 그럼 살아도 마음이 편해요. 옛 사람들이 이르기를 좋은 사람은 하늘도 돕는다고 했으며 사악은 바름을 이길 수가 없데요. 자신에게 퇴로를 남겨두라고 일러주세요.”라고 말하였다. 이때 그의 아버지의 얼굴색은 좋지 않게 변했다. 잠시 지나서 약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가 잠시 지난 후에는 또 돈을 가져오지 않았다며 들락날락 몇 번 하였다. 나는 벌써부터 그가 전화하러 나갔다는 것을 파악했다. 그의 부친이 또 나간 때를 빌어서 나는 가져온 3개의 CD와 한 권의 진상소책자를 그의 어머니에게 건네주었다. 나는 “아주머니, 꼭 당극파에게 전해주세요. 아마도 그를 구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하자 어머니는 받아두었다.

한참 후 그의 아버지가 들어와서 얼마 지나지 않아 흉한 얼굴로 나타난 당극파는 몇 사람을 데리고 들어왔다. 큰소리를 지르며 “당신은 왜 왔소. 나를 따라 갑시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냉정하게 “내가 오늘 찾아온 사람은 바로 당신이오. 마침 잘 되었소. 어떻든 막론하고 나는 폭설을 무릅쓰고 두 노인을 뵈러 왔으니 우리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이 어떻소?”라고 말하였다.

당극파가 손을 흔들자 따라온 사람들이 나갔으며, 나는 그와 함께 소파에 앉았다. 나는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진상을 거의 다 말했을 때 그가 일어났기에 나도 따라서 일어났다. 그는 나의 어깨를 두드리며 “당신은 확실히 좋은 사람이오. 하지만, 좋은 사람이라 하여도 나는 오늘 여전히 당신을 잡아두겠소.”라고 말하였다. 나는 “좋은 사람을 왜 잡으려고 하오?”라고 묻자, 그는 “나는 바로 당신 때문에 이혼했소.”라고 말하였다. 나는 “당신이 오늘 나를 잡아가둔다면 장래에 당신은 후회할 것이오.”라고 말했다.

이때 당극파가 손을 흔들자 4, 5명의 악경이 나의 팔을 비틀면서 밖으로 끌어내었다. 문을 나서서 보니 밖에는 4대의 경찰차가 있었고 17, 18명의 악경이 작은 아파트를 포위하였다. 또 수많은 군중들이 모여들어 구경하고 있었기에 나는 큰 소리로 한번 또 한번씩 “파룬따파하오(法轮大法好)! 파룬따파쓰쩡파!(파룬따파는 정법이다 法轮大法是正法)”를 외쳤다.

당극파는 벌써 자신의 직위를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그렇게 많은 군중들 앞에서 때리라고 명령을 내렸다. 8, 9명의 악경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머리칼을 거머쥐는가 하면 어떤 악경은 뒤에서 등을 향해 매를 날렸고 어떤 경찰은 가죽신을 신은 발로 나를 걷어찼다. 나는 온 몸의 힘을 다 합쳐 “파룬따파쓰쩡파!”라고 외쳤다. 이때 나는 가슴이 먹먹하였고 심장이 심하게 뛰었으며 머리가 어지러운 감을 느꼈다. 이렇게 그들은 나를 억지로 경찰차로 끌고 들어간 후 차문을 닫고서 경찰서로 향했다. 이렇게 나는 승리가에 있는 파출소에 감금되었다.

승리 파출소에는 남녀 악경이 약 20명 있다. 한 악경이 큰 소리로 “당신 똑바로 서 있소.”라고 외쳤는데 이에 맞서서 나는 “마땅히 서야 할 사람들은 당신들이지 내가 아니오. 당신들이 좋은 사람을 가두는 것은 죄를 범하는 것이오.”라고 말하였다. 나는 최선을 다하여 그곳에 있던 모든 악경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사부님의 법을 한 단락 한 단락씩 그들에게 외워주었다. 마치 그들의 명백한 그 일면은 모두 듣길 원하는 것 같았다. 그 중 20여 세의 한 악경이 대법에 대하여 욕 한마디를 하였으며 또 나를 보며 “당신이 이렇게 곰처럼 생겨 가지고 그래도 610서기를 전향 시키러 갔군,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안 보이는가?”라고 비아냥거렸다. 이때 나의 마음속으로부터 자신도 모르게 한 갈래의 자비심이 우러러 나왔다. 나는 “얘야, 빨리 입을 다물어라. 네가 대법을 욕하는 것을 용서할 수 없구나. 아줌마가 너한테 알려주겠다. 네가 나에게 욕 몇 마디 하는 것은 그래도 작은 일이지만 대법을 욕하는 것은 죄가 너무나 크단다. 이 업을 네가 어찌 갚을 수 있겠느냐? 얘야, 꼭 기억하거라. 사람의 심령이 고와야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이란다. 아줌마는 비록 예쁘게 생기지 못했지만 난 이미 50이 넘은 사람이란다. 나의 사부님은 나를 버리지 않았으며 오로지 나의 하나의 마음, 즉 선을 향하는 마음, 진수하는 마음을 요구한단다! 아줌마는 오늘 진리를 위하여 결박 당하고 구타 당한 것이다. 너의 나이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나의 아들과 비슷하구나. 하지만 너처럼 이렇게 젊은 사람이 장××의 독해를 받아 정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구나.”라고 말하였다. 나는 천안문진상을 단숨에 말하였으며 또 다른 많은 내용을 들려주었다. 대법의 위력, 정의 역량이 그들을 억제 시켰으며, 그들은 모두 조용히 듣기만 하였다. 이렇게 날이 어두워지자 또 나를 간수소로 보내었다.

이튿날 아침 일찍 공안과장 양격송이 또 나를 심문하고자 수갑을 채웠다. 나는 “당신들에게 맞아서 나는 걸을 수 없소. 가지 않겠소.”라고 말하였다. 감방과 심문하는 방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이때 나는 《대법제자의 정념은 위력이 있는 것이다》란 경문 중의 한 단락이 생각났다. “어떠한 환경이든 막론하고 모두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해서는 안 된다.” 나는 가지 않았다. 두 명의 죄인이 한쪽에 하나씩 나의 팔을 끼고서 끌고 가려고 하였다. 이때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분신자살은 가짜라는 것 등등을 알려 주었다. 심문실에 이르러 나는 수갑을 차고 의자에 앉았다. 나는 “먼저 심문을 하지 마시오. 내가 먼저 당신들에게 알려줄 것은, 당신들 모두 당신들 생명의 영원함과 가족의 일체를 위해 책임을 져야 하오. 절대로 장××의 꽁무니를 따라 뛰지 마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것과 함께 그 죄를 감당해야 할 것이오. 죄를 공으로 갚고 자신과 가족에게 한 갈래 퇴로를 남기길 바라오. 당신들이 때려죽인 매 한 명의 대법제자들, 사용한 매 하나의 전기봉, 발길질 하나, 손길 질 하나 모두 이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하며 죄책을 면치 못할 것이오. 하늘은 무심하지 않소.”라고 말하였다. 이때 양격송은 작은 목소리로 “제가 당신을 때렸나요?”라고 말하였다. 나는 “어떠한 대법제자를 때려도 안 되며 모두 갚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심문이 시작되었다.

공안: 이 몇 년 동안 당신은 어디에 있었으며 누구를 알고 있으며 무엇을 선전했는가?

나: 당신들은 내가 어디에 있었는가를 물을 권리가 없소.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는데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오. 당신 그곳에다 쓰시오: 진수제자는 절대로 한 동수라도 팔아먹지 않을 것이며 절대로 사부님을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배반자는 좋은 결말이 없을 것이다.

공안: 당신에게 있었던 3개의 CD와 한 권의 책자는 어디에서 온 것이오?

나: 가가호호 모두 있소, 주은 것이오.

공안: 어느 집에서 주은 것이오?

나: 나는 알려주지 않을 권리가 있소. 파룬따파는 정법이고 “진, 선, 인”은 천법이며 불법이오. 대법제자들 하늘아래 널리 퍼져있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하고 있소. (그들은 이러한 것을 써넣었다)

공안: 수련을 금지시킨 후 ××당은 파룬궁을 ×교라고 정했는데 당신 모르오? 마땅히 속인사회로 돌아가 속인의 생활을 해야 할 것이오.

나: 당신 그곳에다 “헛소리”라고 써넣으시오. 파룬따파는 나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너무 바르고 너무 바르오. 파룬따파는 정법이고 “진, 선, 인”은 우주의 최고특성으로서 천법이오. 사부님은 모함 당하셨고 대법은 비방을 당한 것이오.

공안: 그럼 “당신의 사부님은 청백하다”라고 쓰겠소.

나: 이렇게 쓰면 되오.

나는 사부님의 설법 중에서 전혀 “금지”라는 말을 하지 않았든 것이 생각나서 그에게 “당신 그 ‘금지’란 단어를 지워주시오. 당신이 쓰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소.”라고 말했더니 그 공안은 정말로 지워버렸다.

공안: 당신의 사부님은 미국에서 자가용을 몰고 다니는데 당신은 여기에서 고생을 겪고 있군요.

나: 미국의 자가용은 자전거나 마찬가지요. ××당의 간부들은 백성들의 피고름을 짜서 자가용을 사 운전하고 다니오. 우리 위대한 사부님은 자가용이 아니라 만약 내가 능력만 있다면, 그리고 돈만 있다면 사부님께 최고급의 자가용을 사드리고 싶소.

양격송: 당신은 사부님께 너무 충성이군요.

나: 양 과장, 당신도 TV에서 보았을 것인데, 당승이 경을 취하매 어느 날 가짜 손오공이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소. 사부 당승은 손오공이 그렇게 한 것이라고 오인하여 주문을 외우자 손오공은 아파서 바닥에서 뒹굴었소. 후에 사부가 그를 쫓아내었지만 그는 허스를 하고 사부를 불렀으나 사부는 몸을 돌려서 피해버렸소. 그러나 손오공은 또 사부님의 면전으로 다가가 사부를 불렀소. 양 과장, 당신 생각해보오. 나의 사부님은 항상 나를 보호하고 계신데 손오공은 제자가 사부님을 보호하고 있소. 그래 내가 원숭이만 못하단 말이오? (이때 나는 울었다. 양격송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공안은 물을 말이 없었다.)

공안: 그것은 신화요.

나: 신화 역시 교육적 의의가 있소. 당신들 각급 관원들에게 주의하라고 쓰시오. 당신들 빨리 깨어나시오. 대법제자를 또 박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소. 장××의 뒤를 따르면 오직 죽는 길 밖에 없소.

공안: 장쩌민을 감히 쓰지 못하겠소.

마지막에 나는 “‘선으로 대법을 대하는 일념, 하늘이 행복과 평안을 내리리라’라고 쓰시오.”라고 말했다.

그 공안은 나더러 쓰라고 하여 나는 수갑을 찬 손으로 써넣었다.

나: 또 천안문분신자살사건의 진상을 써 넣으시오.

양격송: 다음에 쓰세요. 종이에 이미 가득 썼는걸요.

다른 지방은 말고도 나는 이미 세 번째로 유산 간수소에 들어갔다.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나 이전에 용구(지역명) 밀실감방에서 13일 단식을 했어도 이번처럼 신체가 괴롭진 않았다. 매일 잠을 잘 수가 없었고 팔, 다리도 놓을 곳이 없었다. 평균 5분마다 한번씩 몸을 뒤척이어야 했는데 괴롭기 그지없었다. 나는 끊임없이 정념을 발하였고 또한 사부님께 가지해줄 것을 청했다.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었다. 감옥에서든 경찰차에서든 정법구결을 외우는 외에도 나는 내가 어디에 있으면 공도 어디에 있으면서 사악의 요소를 찾아서 깨끗이 제거하는 한편 중생들도 깨어나게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이튿날 나는 더 참을 수 없었다. 감방 우두머리가 악경에게 보고하자 감옥 의사가 와서 나의 병을 보아주려고 하였다. 파룬궁 수련자는 병이 없다고 내가 말하자 주씨 의사는 청진기로 들어보자고 하였다. 나는 “당신에게 먼저 한 가지 문제를 묻겠소. 한 사람이 기관지 절개수술을 하였다면 3, 4일 내에 말하고 노래 부를 수 있소?”라고 물었다. 그는 “그렇게 할 수 없지요.”라고 대답하였다. 나는 안간힘을 써가며 “천안문분신자살사건의 진상”을 들려주었다. 주씨 의사는 내가 기진맥진해 하는 것을 보고 또 흉부를 청진기로 들어보더니 얼굴색이 급변하며 “당신의 심장이 좋지 않아요.”라고 말하였다. 나는 “나에겐 병이 없소. 병이 있다 해도 당신들이 때렸기 때문이오.”라고 말하였다. 그는 더욱 두려워하며 차 한대를 불러 나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나는 실려 가는 도중에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렇게 나는 병원으로 실려 왔고 엄중한 심장병이 있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 병원의 관찰실에 있으면서 매일 수많은 환자들이 바뀌는 것을 보았다. 이는 바로 내가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낮에 두 명, 저녁에 두 명 이렇게 병원에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병원에서 그들은 늘 나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웠으며 수갑은 어떤 때 열어주었으나 족쇄만은 밤낮으로 채워놓았다. 화장실에 갈 때에도 무거운 족쇄를 차야 했고 양쪽에 각각 한 명의 공안이 부축을 하였는데 절그렁거리는 소리에 진찰실에 있는 환자들이 놀란 눈길로 바라보았다. 나는 걷는 한편 주변에 둘러선 사람들에게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나쁜 사람이 아니며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병실에 돌아오니 문어귀에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보고 있었다. 악경은 급히 문을 닫은 후 또 이불로 나의 발을 덮었다. 거쳐 지나간 악경들마다 나에게 “저는 당신을 때리지도 않았고 욕하지도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나는 “나를 때린 자는 당극파가 데리고 있는 한 무리의 악경들이오. 비록 당신들이 나를 때리지는 않았으나 다른 대법제자를 때린 자들도 도망가지 못하오. 아무도 달아날 수 없소.”라고 말하였다. 매 공안마다 나는 모두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병실의 환자들도 한패 한패씩 바뀌었다. 그들에게 나 또한 한패 한패씩 진상을 알렸다.

나흘 째 저녁에 또 나를 간수소로 데려갔다. 닷새 째 날이 밝지도 않았지만 그들은 나를 자박왕촌이란 마을로 데려갔다. 나는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정념을 발하면서 사부님께 “저는 꼭 유산에서 한발자국도 떠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간수소를 나와서 멀리 가지 못하여 주씨 의사는 청진기로 나의 흉부를 듣더니 내가 길에서 죽을까 두려워 병원으로 보내어 급진을 받도록 했다. 다른 두 명의 수련생은 사악의 무리들에게 끌려갔다.

이렇게 되어 나는 두 번째로 유산인민병원에 들어갔다. 의사는 나의 병이 낫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관심병이 있다는 등등의 말을 하였다. 혈관주사를 놓자고 하면 나는 거절하며 뽑아버렸고 약도 먹지 않았으며 5일 동안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 악인은 “노교소로 걸어갈 수도 없고 먹지도 못하고 관장 시킬 수도 없고 주사도 놓을 수 없소.”라고 말했다. 나는 “오늘 당신들이 만약 또 다시 간수소로 데려간다면 오늘 저녁 나는 간수소에서 죽게 될 것이오.”라고 말하였다. 나는 마음속으로 “일체의 길이 다 막혔으니 놓아줄 길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또 병원에서 하루 밤을 누워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저는 이제 돌아갈 때가 된 것 같아요.”라고 말하였다. 내가 붙잡힌 후 밖에 있는 동수들은 매일 나를 위해 발정념을 하였다. 나의 여동생도 매일 공안국에 가서 사람을 내놓으라고 하였으며 또 그들과 도리를 따졌다. “파룬따파가 안 좋은 점이 있으면 말해보시오. 우리 언니는 수련한 후로 신체가 건강해졌고 길에 돌멩이가 있어도 다른 사람이 걷다가 밤에 걸려 넘어질까 걱정되어 주어서 길옆으로 옮겨 다 놓소. 이번에 언니가 당신들에게 맞아서 이런 지경까지 되었는데 죽으면 당신들을 찾아서 결판을 내겠소.” 이렇게 되어 3월 11일 아침, 공안은 나를 집으로 풀어 보내면서 “집에 돌아가서 수련하세요.”라고 말하였다. 2년이 넘도록 나는 유리걸식을 하면서 다른 사람이 고발할까 걱정하였지만 오늘 나는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공안들이 나를 놓아준 후 이혼한 예전의 남편이 이미 새로운 아내를 맞아들였는지라 나는 여동생의 집에서 거주했다. 여동생의 시집과 나는 한 마을이었고 또 우리 마을의 백성들은 모두 나한테 매우 잘 대해주었다. 예전에 우리 마을의 서기가 나에게 수련을 포기하도록 설득하였으며 군중 속에서 나의 위신이 높으니 입당하여 부서기 직을 맡으라고 하였다. 나는 “저는 생생세세 사부님을 따라서 갈 것입니다. 장××의 주석 직을 준다 해도 나는 갖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이번에 마을로 돌아오자 남녀노소 한패 한패씩 나를 보러 왔다. 나는 또 한패 한패씩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눈물을 흘리지 않는 이가 없었다. 촌 서기는 “당신이 지금 묵을 집이 없으니 우리 마을의 어느 집이 마음에 들면 어느 집에서 사세요. 집을 손봐야 할 일이 있으면 마을에서 의무적으로 해줄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3월 21일 나는 동수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사악의 무리들을 겨냥하여 우리 지역의 민중들에게 진상을 알렸으며 610 두목 당극파의 범죄행위를 폭로하였다. 하룻밤사이에 큰 거리 작은 길목 할 것 없이 모두 테이프로 자료를 붙였다. 특히 현의 시위원회, 제1중학교, 당극파의 주택주위, 당극파 부모가 살고 있는 주위, 그리고 그의 고향인 진가장을 중심으로 진상자료를 붙여 놓음으로써 유산의 대법제자를 박해한 그의 죄행을 폭로하였다. 사부님의 보호 하에 모두들 안전하게 돌아왔다.

이번의 진상 알리기는 사악의 무리들에 대하여 매우 큰 두려움에 떨도록 하였다. 공안과 악경들은 죄가 두려워 벌벌 떨면서 마치 부뚜막의 개미처럼 뒤죽박죽이 되었으며 빈 차를 몰고 도처로 돌아다녔다. 3월 27일 오후 3시가 넘어 공안은 먼저 어머니가 계시는 곳에 가서 나를 찾았다. 그곳에 내가 없자 또 마을의 여동생의 집으로 가서 나를 찾았다. 그때 여동생의 집은 잠겨져 있었고 여동생은 마작게임을 하러 갔었다. 나는 마침 거리에서 진상을 하고 있었으며 한 무리 사람들이 둘러싸서 듣고 있었다. 이때 한 이웃이 내게 다가오더니 다른 한 집으로 떠밀었다. 그녀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는 대답하지 않고 줄곧 나를 그 집으로 떠밀어 넣고서 또 문을 잠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촌 지부서기가 나를 찾아온 공안에게 “당신들이 좋은 사람을 잡고 있소. 그녀는 선량하기로 이름난 사람이오. 만약 파룬궁 수련생을 잡겠다면 내가 당신들을 따라 가겠소.”라고 말하면서 그가 경찰차에 오르려고 하자 공안은 그를 끌어 내렸다. 촌의 치안인원은 급히 달려가 여동생에게 “절대로 나오지 말라, 당신이 산에 산나물을 캐러 갔다고 공안을 속였소” 라고 말하였다. 그리고는 마작게임을 하고 있던 방문을 잠갔다. 이 일을 보고나니 사람들이 모두 각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버스에서 줄곧 진상을 알렸는데 사람들은 모두 듣길 원했다. 택시에서도 나는 진상을 알렸다. 현재 사람들은 갈수록 듣길 원했다.

우리 그곳에는 고속도로를 닦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들은 모두 집중하여 듣다 보니 저녁 식사도 잊어버렸다. 철로에서 출근하는 왕 주임은 “비록 우리 몇은 모두 당원이지만 지금껏 이러한 도리를 들어보지 못하였습니다. 구절마다 도리가 있네요.”라고 말하면서 내가 돌아가는 것을 아쉬워하였다.

나는 대법제자 자체의 수련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디를 가든 막론하고 대법제자들은 모두 진정한 수련인의 상태로서 진상을 알려야만 효과가 가장 좋은 것이며 사람들도 더욱 듣기를 원한다. 그래야만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문장완성: 2004년 5월 29일
문장발표: 2004년 5월 30일
문장갱신: 2004년 5월 30일 10:41:56 AM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4/5/30/75950.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4/6/20/493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