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노크 행동’을 저지한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명혜망은 전국 각지 파출소 경찰과 주민위원회 및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전화를 걸거나 집으로 찾아와 수련생이나 가족을 위협하고 회유해 수련을 포기하게 하고 이른바 정보표를 작성하게 하며 수련생의 사진을 찍어 보관하고 보고하며 심지어 직접 가택수색을 벌인다는 소식을 자주 보도한다. 수련생들 교류에는 두 가지 다른 인식이 있다. 일부 수련생은 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진상을 똑바로 알릴 필요가 있으니 문을 열어 그들을 들어오게 한 뒤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일부 수련생은 사부님께서 “어떤 환경이든지 사악의 요구, 명령과 지시에 협조하지 말라. 여러분이 모두 이렇게 한다면 환경은 이렇지 않을 것이다.”[정진요지2-대법제자의 정념(正念)은 위력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으니 경찰의 교란에 대해 대법제자는 단호히 협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본토에는 중국공산당(중공)의 대법 박해 명령이 줄곧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대법 진상을 아는 사람이 갈수록 많아져 온 힘을 다해 집행하는 사람이 드물다. 더 중요한 한 가지 측면은 대법제자 수련이 갈수록 성숙해져 법 위에서 법을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지역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경우가 비교적 많아 수련 환경이 꽤 좋은 편이라 교란 현상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매년 여전히 개별적으로 교란받는 수련생이 있다. 여기서 내가 교란을 저지했던 한 차례 경험을 이야기하려 한다.

장쩌민 고소 시기에 나는 새로 바뀐 파출소 관할 경찰에게 대면해서 진상을 알린 적이 있고 내 고소장 자료 한 부를 그에게 주었는데 그는 꽤 잘 받아들였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겁먹은 모습을 보이며 나에게 일이 생겨 자신이 연루될까 봐 걱정했다.

대략 반년 후 시 공안국에서 모든 파룬궁수련생 정보를 매년 한 번씩 갱신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여기에는 아직도 연공을 하는지, 상세한 주소, 집결 여부, 전단 배포 여부, 명혜망 접속 여부, 가족의 주소와 전화번호 및 태도 등이 포함됐다. 관할 경찰은 내게 전화를 걸어 파출소로 한번 오라고 했다. 나는 전화로 그에게 나는 합법적인 공민으로서 내 행방 등 개인 사생활 정보를 보고할 의무가 없으며 경찰인 당신에게도 캐물을 권리가 없다고 명확히 알려주었다. 나는 또 파룬궁수련생은 이런 위법 행위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고 이런 임무는 누구도 완수할 수 없으니 당신도 비판받을까 봐 걱정하지 말라고 달랬다.

며칠 후 그가 다시 내게 전화를 걸어 다른 관할 경찰은 모두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끈질기게 좋은 말로 달래며 큰길에서 나와 한번 만나자고 했다. 나는 이런 위법 행위에 단호히 협조하지 않는다고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다. 그 후 나는 나와 같은 파출소에 속한 수련생 세 명이 모두 속아서 사진이 찍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 수련생은 관할 경찰이 호구 조사를 핑계로 집 문을 열고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고, 집이 1층에 있는 한 수련생은 창문을 열고 관할 경찰과 말을 섞으며 진상을 알리다가 사진이 찍혔으며, 다른 한 명은 관할 경찰이 문을 두드렸을 때 마침 수련생이 문을 열어주자 관할 경찰이 사진을 찍고는 고개를 돌려 종종걸음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수련생이 그를 집 안으로 불렀지만 그는 무시했다.

또 며칠이 지나 관할 경찰이 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몰래 내 사진을 한 장 찍어 자신에게 보내달라고 했다. 우리집 식구들은 진상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에게 협조하고 싶지 않아 나를 볼 수 없다고 핑계를 댔다. 관할 경찰은 내 최근 사진 한 장만 보내주면 자신도 임무를 마칠 수 있다고 또 말했다.

나는 사악한 요소가 한 급 위 공안에서 비롯됐음을 깨닫고 법공부를 강화하고 안으로 찾으며 발정념을 하는 한편, 시 공안국 감찰, 공안 분국 신고 핫라인, 시장 핫라인 등에 연이어 신고 전화를 걸어 상황을 알렸다. 나는 처음엔 관할 경찰이 가택수색으로 보복할까 봐 조금 걱정했고 억울해하고 불평하는 사람 마음도 약간 있었다. 전화를 몇 통 걸고 난 후 마음가짐이 갈수록 자비로워졌다. 내가 신고한 것은 파룬궁수련생 박해라는 위법 사실이었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대하는 것이었다. 나는 전화를 받은 직원에게 위로 차근차근 상황을 보고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상급에서 관할 경찰에게 이런 일을 하도록 시키는 것은 위법이고 파룬궁수련생의 정상적인 생활을 교란하는 것이니 말단 경찰이 여기서 벗어나게 도와달라고 말이다.

관할 경찰의 이런 이른바 가정 방문에 대해 한 여성 감찰관은 공민이 협조를 선택할 수도 있고 협조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대답했던 것이 기억난다. 만약 협조하지 않아 가택수색이나 위협을 당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문제이므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관할 경찰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내가 신고한 전체 과정을 알려주면서 압력을 이겨내고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그는 이해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내 사진을 받아 임무를 마치려 했다. 그는 자신이 막 군대에서 전역하고 이 파출소로 와서 이런 업무를 처음 접하다 보니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배척당할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또 며칠이 지나 이 파출소가 여러 파룬궁수련생 교란에 수동적으로 가담한 사실이 명혜망에 폭로됐고, 많은 책임자 및 관련 책임자 전화번호도 첨부됐다. 그 관할 경찰은 내게 전화를 걸어 긴장과 두려움과 분개가 섞인 목소리로 내가 의리가 없다며 자신이 나를 이렇게 돕는데도 자신의 전화번호를 폭로해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도록 했다고 말했다. 나는 농담으로 “그럼 당신이 그들을 신고해요!”라고 말했다. 관할 경찰은 그들이 모두 외국에 있다며 명혜망에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내려달라고 했다. 나는 그 전화들을 잘 듣고 진실한 정보를 많이 알아보면 당신에게 좋은 점이 있을 것이라고 달랬다. 동시에 나는 그에게 “당신이 박해에 가담하지 않고 공을 세워 허물을 덮는다면 더 이상 아무도 당신에게 전화를 걸지 않을 겁니다”라고 엄숙하게 알려주었다. 그는 자신이 박해에 가담하지 않았음을 장래에 내가 증명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사람이 일을 하고 하늘이 보고 있으니 당신이 잘한다면 나도 반드시 당신을 위해 증인이 되어줄게요”라고 말했다.

전염병 사태가 막 끝난 직후 설날을 맞아 기차를 타려다 저지당한 적이 있었고, 다른 한번은 중공 악당의 ‘양회(兩會)’ 기간에 도로에서 운전하다 가로막힌 적이 있었는데 이 관할 경찰이 긍정적인 역할을 해줘서 나는 곧바로 풀려났다.

관할 경찰의 교란을 저지하는 이 과정에서 대략 한 달이 또 지났을 때 가족이 내게 만약 관할 경찰과 한번 만나서 사진을 찍히거나 혹은 그에게 최근 사진 한 장을 보내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나는 대답했다. “이 경찰이 진상을 좀 알고 있어서 겉으로 우리집에 뚜렷한 피해를 주지는 않겠지만 만약 이번에 순조롭게 사진 찍기를 완수한다면 다음번에는 더 심한 박해 명령이 있을 것이고 그는 계속해서 부처를 수련하는 사람에 대한 범죄에 가담해야 할 거예요. 게다가 어떤 경찰은 눈앞의 공로와 이익에 급급해 집으로 찾아오는 기회를 빌려 가택수색을 하고 파룬궁수련생을 잡아가기도 하는데, 이렇게 협조해준다면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는 좋은 사람에 대한 박해를 어떻게 중지시킬 수 있겠어요?”

어떤 수련생은 관할 경찰이 나를 몰래 미행해 사진을 찍거나 나를 미행하다가 다른 수련생이 연루될까 봐 걱정했고, 혹은 집으로 찾아와 교란해 우리집 법공부 팀에 영향을 미칠까 봐 걱정하기도 했다. 표면적인 안전은 우리 모두 주의하겠지만 박해의 요구에 협조하는 것은 곧 사악한 세력과 타협하는 것이고 경찰의 범죄를 조장하는 것이다. 대법제자의 책임은 사악한 세력을 제거하고 박해를 저지하며 중생을 구하는 것이니 우리는 그저 사부님의 대법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사악한 세력의 요구에 단호히 협조하지 말아야 하며 동시에 이 계기를 이용해 자비롭게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

내가 수련생 개인의 수련 각도에서 이해하기로는 앞에서 말한 수련생이 문을 열거나 열지 않거나, 협조를 선택할 수도 있고, 협조하지 않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으며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다고 본다. 하지만 반(反)박해에 전체적으로 협조하는 입장에서 본다면 모두가 단호히 사악한 세력의 요구에 협조하지 않아야 집으로 찾아와 교란하는 직원이 수련생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모두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게 되며, 사악한 세력의 명령도 집행되지 못해 점차 흐지부지될 것이다. 사실 문을 사이에 두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도 있다.

작은 수련 체득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9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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