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워싱턴 DC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법회를 개최해 제 수련 과정을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을 얻을 수 있어서 무척 행운이라고 생각하지만, 수련을 잘하지 못해 겪은 교훈 또한 엄숙합니다. 아래에 병업을 주제로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 사부님께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다행히 대법을 얻어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해지다
법을 얻기 전 저는 허약하고 병이 많았습니다. 수련 전 친척과 친구들은 제가 오래 살지 못할까 봐 어머니에게 아이를 하나 더 낳으라고 권했습니다. 자식 사랑이 지극했던 어머니는 아이가 죽으면 자신도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제 병을 고치기 위해 매달 중의원과 양방 병원을 다녔고, 주사를 맞고 약을 먹은 횟수는 셀 수조차 없습니다. 심지어 부체(附體, 사람 몸에 붙는 동물, 귀신 등의 영체)를 보러 간 적도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산의 큰 뱀 세 마리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부체의 위험성을 몰랐습니다. 부체는 붉은 천을 주며 조끼로 만들어 제게 입히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수련하기 전부터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천을 보자마자 몹시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에게 입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는 깜짝 놀라셨지만 여전히 제가 그것을 입고 빨리 낫기를 바라셨습니다. 당시 속으로 ‘나는 어린아이라서 어른 말씀을 들을 수밖에 없지만 정말 입고 싶지 않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훗날 어머니가 막 법을 얻으셨을 때 이 큰 뱀들이 와서 목숨을 내놓으라고 소리쳤지만, 제가 그 물건을 원하지 않았기에 저를 교란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는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빌려오셨고, 침식을 잊은 채 읽으셨습니다. 며칠 뒤 저희는 함께 연공장을 찾았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법을 얻었습니다! 처음 연공장에 가기 전날 기침을 하고 있었는데 연공장에 들어서자마자 다 나은 것 같았습니다. 연공하고 돌아온 후 어머니는 습관적으로 한약을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다 나았으니 약을 먹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도 생각해보니 기침 소리를 듣지 못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정말 ‘약탕기’ 신세에서 벗어나 다시는 약을 먹지 않았습니다.
신기한 것은, 한 달쯤 뒤 연공장에서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무언가 토할 것 같았는데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며칠 동안 약을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고 쓴 어떤 농축된 오래된 약 냄새 같은 아주 진한 약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예전에 약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셨음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마셨던 약들이 확실히 병소에 들어가긴 했겠지만, 다른 공간의 강력한 병업은 어찌할 수 없었기에 늘 병이 반복됐던 것입니다. 인류의 기술이 얼마나 한계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사부님께서 ‘정진요지-깨달음(悟)’에서 하신 말씀과 같았습니다. “과연 맺은 연분대로 깨달을 수 있는 자들인지라, 잇따라 모여와 입도(入道)하여 법(法)을 얻는구나. 정(正)과 사(邪)를 가려내어 진경(真經)을 얻고, 그 몸을 가볍게, 그 지혜를 풍부하게, 그 마음을 충실하게 하여 법선(法船)에 오르니 유유하구나. 옳도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이 저를 구해주셨고, 제게 건강한 몸을 주셨으며, 초범적인 이치를 알게 하시고 수련의 길로 들어서게 하셨습니다.
깨어나기 힘든 속세, 생사의 갈림길
사악한 박해 속에서, 중국의 기형적인 교육 체계하에 무거운 학업 부담으로 법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법공부를 하지 않으면 무사태평한 것 같았고, 법공부만 하면 심성 고비를 넘기게 하셨습니다. 당시에는 사부님의 자비롭고 고심 어린 안배를 깨닫지 못하고 속으로 ‘사부님, 제가 심성 고비를 넘기게 하지 마세요. 지금 학교 다니느라 너무 바쁘니 커서 넘길게요’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렸을 때는 수련이 참 어렵다고 생각했고 ‘어머니가 수련 성취하시면 나를 안 데려가시진 않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기다리다 수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낼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고, 처음부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깊이 후회했습니다. 저는 헌신하지 않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몸은 줄곧 좋았습니다. 하지만 출산 후 출혈이 많아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기절한 상태에서 저는 영화 같은 것들이 눈앞을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과거의 장면들이 급속히 교차했고, 무척 행복하고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당시 속세의 명리정(名·利·情)에 시달리며 무척 괴로워하면서도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런 장면들은 명리정의 괴로움이 없는 아주 긍정적인 화면 같아서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속세에서 어서 깨어나 사람 마음을 버리고 반본귀진(返本歸眞, 선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하라고 일깨워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차례의 감염병, 사람과 신의 일념
훗날 중공 바이러스 감염병이 퍼졌고 하루는 감염병이 심각할 때 어떤 곳에 볼일이 있어 갔습니다. 문을 밀고 들어가니 안은 고요하고 어두컴컴하며 생기가 없었는데, 정면에 앉아 있던 두 여성이 두꺼운 마스크를 쓴 채 저를 차갑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순간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이 두 사람 참 이상하네, 실내가 이렇게 밀폐됐는데 바이러스가 있는 건 아니겠지.’ 이 생각을 하자마자 목이 몹시 아팠습니다. 마치 입안으로 거미 한 마리가 기어들어와 수많은 발톱으로 살을 움켜쥐고 한 걸음씩 안으로 기어들어 가며 조금씩 기관지로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돌아온 후 열이 났고, 연공한 뒤에 열은 내렸지만 일주일 동안 코가 막히고 목이 아프며 밥맛을 느낄 수 없어 정말 괴로웠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이렇게 두려워하면 진정으로 번거로움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당신이 두려워하기만 하면 곧 공포심으로서 그것은 집착심이 아닌가? 당신의 집착심이 나오면 당신의 집착심을 제거해야 하지 않는가? 두려워할수록 더욱 병과 같이 되는데, 당신의 이 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며, 당신에게 이번 교훈을 받아들이게 하여, 공포심을 버리고 제고해 올라오게 한다.”(전법륜)
그 후 2차 감염병이 또 퍼져 같은 사무실의 동급생 몇 명이 쓰러졌습니다. 스쿨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는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며 몸에 열이 나는 것을 느꼈는데, 또 중공 바이러스로 열이 나는 증상이었습니다. 그때 ‘이번에는 또 두려워해선 안 돼’라고 생각하고 스쿨버스에서 정념을 발했습니다. 몇 분 뒤 갑자기 땀이 나면서 순식간에 머리가 맑아지고 증상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정념의 위력을 확실하게 체감했습니다.
세 번째는 마침 한 친구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진상을 잘 알리지 못해 그녀는 끝내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때 수련을 잘하지 못해 너무 엉망으로 말했고 쟁투심이 강했던 것을 몹시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앞으로 다시 만날 기회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녀를 구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겨 옆에 있던 다른 사람들에게는 진상을 알릴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이 생명들도 모두 인연 있는 생명들인데 말입니다. 저는 순간 몹시 후회하고 자책하며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고 슬픔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자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했고 목소리도 일주일간 쉬어버려 많은 중요한 일에 지장을 주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또 이런 것도 있는데, 첫 번째에 넘지 못하고 깨어난 후에 풀이 죽어서 크게 낙심한다면, 당신의 이런 심리, 이런 상태 역시 당신의 사상에 깊은 인상(印象)을 줄 수 있어, 다시 문제와 마주치면 당신은 파악할 수 있으며 곧 넘을 수 있다.”(전법륜)
저는 예전에 낙심하는 것이란 사람의 그런 후회하는 상태이며, 두 번째에 넘기기 위해 인위적으로 그런 후회하는 상태로 들어간다고 여겼습니다. 이번에 사악에게 빈틈을 찔리면서 이런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습니다. 후회는 모두 사람의 정(情)입니다. 수련인이 다음번에 고비를 넘기려면 사람의 정이 아니라 반드시 안으로 찾고 정념으로 깨닫는 것에 의지해야 합니다.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며 정념을 강화하다
미국에 온 후 대법 행사에 다시 참가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뻤습니다. 비록 중국처럼 중공 악당의 위협은 없지만, 특히 대형 행사를 앞두고는 교란 역시 적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를 낳은 후 연공을 통해 회복이 잘됐다고 느꼈지만, 연공할 때 양손을 아랫배에 포갤 때면 한쪽 팔이 탈골되어 떨어져 나갈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는 아무 느낌이 없다가 연공할 때만 그랬습니다. 션윈 티켓 판매 기간에는 밤에 집에 오면 처음에는 치통 같더니, 나중에는 귀, 머리, 어깨, 손으로 퍼졌고, 결국 매일 밤 팔이 떨어져 나갈 듯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한밤중까지 아파 잠들기 어려웠고 여러 날 제대로 쉬지 못해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제가 정념을 발해 그것을 소멸하려 하면 그것은 톱질을 하듯 체내에서 빠르게 이동했고, 정념이 약해 소극적으로 감당하며 업을 소멸한다는 생각을 가지면 몹시 아팠습니다. 제가 그것에게 내 사부님께서 안배해서 온 것이냐고 물으면 그것은 감히 아프게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션윈이 끝나갈 무렵의 어느 날 사라졌습니다.
올해 다른 행사 때 또 반대쪽이 아플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처음에는 ‘설마 또 며칠 동안 계속 아픈 건 아니겠지?’ 하고 조금 두려웠습니다.
저는 아픔을 두려워하고 병에 걸릴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도 버려야겠다고 생각했고, 동시에 안으로 찾기를 통해 정말 많은 집착심을 찾아냈습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자 오히려 그것은 아프지 않았습니다.
실제 시련 속에서 저는 제게 유용한 ‘안으로 찾기’ 방법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종이 한 장을 찾아 최근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 두려웠던 일을 모두 적어보는 것입니다. 하기 싫은 것, 두려운 것은 대개 분명한 집착임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점점 커지면서 큰 교란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수련을 아주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정념을 자주 일이 있다는 핑계로 빠뜨리곤 하는데, 이는 자신과 단체 환경, 그리고 중생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 것입니다. 앞으로 법공부를 잘하고 정념을 강화해야만 자신의 사명을 잘 완수할 수 있습니다.
저를 보살펴주신 DC 수련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수십 년간 진상을 알린 성과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아도 이미 불가사의한 일이며, 수련인의 관점에서는 정말 찬란히 빛나는 엄청난 위덕입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 미국 워싱턴 DC 파룬따파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6년 7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7/29/5128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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