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선택한’ 9가지 진실한 이야기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 최근 한 젊은이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어머니가 병원 의사라며 자신에게 건강을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요 몇 년 사이 이상하게도 예전에는 병원에서 사망하는 환자가 대부분 노인이나 불치병 환자였는데 요 근래에는 40~50대 사람들이 병원에 진료받으러 왔다가 갑자기 죽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고 사망률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었다. 내가 젊은이에게 무슨 까닭이냐고 묻자 그는 대답했다. “다 백신 맞아서 그런 거잖아요. 그 당시 텔레비전에서는 백신 접종이 자발적이라고 떠들면서도 실제로는 강제로 맞게 했어요. 안 맞으면 출근도 못 하게 하니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받았겠어요. 지금 후유증을 앓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그 바이러스가 몸속에 들어갔는데 무사할 리가 있겠어요!” 내가 말했다. “예전에 파룬궁(法輪功)을 탄압할 때도 똑같은 수법을 썼어요. 텔레비전에서는 처음에 수련은 자발적이라고 하더니 서민들이 계속 연공하는 것을 보자마자 강제 탄압을 시작했죠.” 그가 말했다. “백신 맞을 때도 똑같지 않았나요. 직장에서 처음에는 백신 접종을 자발적으로 신청하라고 해놓고 아무도 안 맞으니까 강제로 밀어붙였잖아요. 공산당은 정말 너무 악랄해요. 나쁜 짓을 너무 많이, 너무 지독하게 저질렀어요. 자기들이 종이로 불을 싸매고 있는 꼴이죠.” 나는 “돈으로 불을 싸매고 있는 셈이죠”라고 맞장구쳤다. 그 젊은이는 “정말 그렇네요”라며 그 자리에서 탈당했다.

2. 몇 년 전 기차 안에서 한 젊은이와 마주 앉게 됐는데 내가 그에게 군대에 다녀왔냐고 물었다. 그는 어떻게 알았느냐고 되물었고 나는 풍기는 분위기가 군인 같다고 대답했다. 그는 티베트에서 군 복무를 했다고 알려주었다. 사회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다가 그는 군 복무 시절 자신이 저질렀던 가장 끔찍한 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 티베트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무척 소중히 여기는데 공산당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신앙을 포기하게 만들려 하자 진상을 깨달은 티베트인들이 한마음으로 들고일어나 항의했다는 것이다. 그는 말했다. “우리 군인들은 한밤중에 갑자기 통보를 받았어요. 사복으로 갈아입고 각자 삽자루를 하나씩 쥔 채 티베트인들을 진압하러 가라는 거였죠.” 내가 말했다. “중국공산당(중공)은 늘 겉과 속이 달라요. 한편으로는 티베트 민족자치구를 세워놓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에게 민족 신앙을 갖지 못하게 하잖아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사람들이 진선인(眞·善·忍)을 믿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런데도 두려워하는 건 자기들 본질이 거짓·악·투쟁(假惡鬪)이기 때문이죠.” 그는 내 말에 동의하며 예전에 자기 집안이 지주였는데 할아버지가 지주는 공산당이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며 공산당이 하는 말은 죄다 거꾸로 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이 젊은이도 그 자리에서 탈당했다.

3. 지주 이야기가 나오니 내가 만났던 한 북방 출신 남자가 떠올랐다. 배운 사람 같아 보여서 “직장에서 간부로 일하셨죠?”라고 물었다. 그는 “우리 집안이 지주 출신이라 그들에게 몇 년간 실컷 이용만 당하다가 지금은 은퇴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우리는 대화가 꽤 잘 통했고 그는 마음속에 맺힌 억울함을 털어놓았다. “제가 학교도 다녔지만 집안 출신 성분이 안 좋아서 생산기술과에서 일하게 됐어요. 당에는 입당할 수도 없었죠. 중요한 회의가 열리면 다 당원들만 참석하고 저는 끼지도 못했어요. 그런데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은 기술을 전혀 모르니 제대로 설명조차 못 했고 결국 어쩔 수 없이 저를 파격적으로 회의에 참석시켰죠. 이후 정책이 바뀌면서 제 출신 성분이 지주에서 혁명 간부로 바뀌었어요. 그러더니 새로 개발하는 탄광의 광장 자리에 저를 앉히더군요. 탄광 하나를 탐사해서 세우기까지 국가에서 엄청난 돈을 쏟아붓는데 지주 출신인 저를 조직에서 이렇게 믿어주니 마음을 다해 이 직책을 잘 수행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이렇게 절 신임하니 기초 작업을 탄탄히 다져서 땅속에 있는 석탄을 싹 다 캐내겠다고 열성을 다해 일했죠. 그런데 제 기초 작업이 다 끝나자마자 저를 내쫓고 허울뿐인 한직으로 발령을 낼 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새로 부임한 광장은 매장량이 많고 캐기 쉬운 탄층만 파내고 캐기 어려운 건 죄다 내버려 뒀어요. 게다가 여기저기서 석탄을 사들여 자신이 매년 초과 달성한 채굴량인 양 속여서 아주 승승장구하더니 국가 청년 기업가로까지 뽑히더군요. 탄광 하나를 개발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국가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걸 다 땅속에 버려둔 셈이잖아요. 그 당시에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속이 후련합니다. 이건 아주 좋은 일이에요. 이렇지 않고서야 공산당이 어떻게 망하겠습니까!”

4. 한번은 공안국 과장을 만나 “어째서 이렇게 오랫동안 얼굴 보기가 힘들었습니까?”라고 묻자 그는 베이징 사무소로 발령이 났다고 했다. 내가 “현지 공안국이 베이징에 왜 사무소를 둔답니까?”라고 묻자 그는 사방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더니 “전국 모든 현에서 베이징에 다 사무소를 두고 있어요”라고 일러주었다. 내가 말했다. “우리 둘뿐이니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요 몇 년간 파룬궁을 연공하는 사람들이 베이징에 청원하러 간 적이 있습니까?” 그가 답했다. “없어요. 제가 우두머리인데 요 몇 년간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제가 가장 먼저 알았을 겁니다. 다 일반 사회 사람들이 청원하러 오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그들을 붙잡아 두면 현지에서 사람을 보내 데려가죠.” 내가 말했다. “민감한 날만 다가오면 위에서는 파룬궁이 베이징으로 올라간다는 둥 현지에 가짜 정보를 흘려대니 현지 경찰들이 바짝 긴장해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 집에 들이닥쳐 소란을 피우고 도무지 편안하게 내버려 두질 않잖아요.” 내가 다시 물었다. “예전에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베이징에 청원하러 정말 많이 갔는데 요 몇 년간 왜 안 가는지 아십니까?” 그가 왜냐고 되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그 당시에는 이 당을 너무 믿었고 이 정부를 너무 믿었기 때문이에요. 진심을 다 바쳐 그들에게 진실을 말했지만 그들은 도무지 믿으려 들지 않았죠.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중국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진실을 말하고 제대로 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잖아요. 이대로 가다가는 중공도 얼마 못 버틸 겁니다.” 내가 “아직도 탈당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묻자 그는 그 자리에서 탈당했다.

5. 한번은 공안국 법제과 간부를 만났을 때 이렇게 말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예전에 당신이 그렇게 많은 파룬궁수련생을 강제노동을 시켰는데 국가에서 아예 강제노동 제도를 없애버렸잖아요. 그건 곧 당신들이 틀렸다는 뜻입니다. 건국 이래로 지금까지 저 당은 좌로 치우치거나 우로 쏠렸을 뿐 한 번도 올바른 길을 걸은 적이 없어요. 훗날 파룬궁을 겨냥한 이 운동이 끝나면 당신은 도대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그의 얼굴이 순식간에 하얗게 질리더니 “파룬궁은 명예 회복이 될 리가 없어요”라고 내뱉었다. 내가 “운동은 그저 운동일 뿐 언젠가는 끝날 때가 있게 마련입니다. 평생 운동만 할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하자 그는 “내가 한 게 아닙니다. 다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와 파출소 짓입니다”라고 둘러대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나는 진심으로 그를 탈당시켜 주고 싶었지만 그의 몸에 붙은 좋지 않은 것들이 그를 가로막고 있는 듯했다. 앞으로 다시 기회가 있을지 정말 모르겠다.

6. 한번은 그리 친하지 않은 한 간부를 만나 인사를 건네며 정중하게 말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혹시라도 받아들이기 거북하시면 그냥 옛날이야기 듣는 셈 치고 들어주세요.” 그가 “말해 보세요”라고 하기에 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타인과 국가에 얼마나 이로운 존재인지, 그런데도 중공은 억지 궤변을 늘어놓으며 파룬궁을 깎아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가 말을 계속 이어가려는데 그가 불쑥 끼어들었다. “공산당은 예나 지금이나 제대로 된 일을 한 적이 없어요. 우리가 좋은 관리가 되고 싶어도 될 수가 없습니다. 매일매일 우리한테 엉뚱한 짓만 시키고 정작 중요한 일은 못 하게 막잖아요. 날마다 학습이니 뭐니 하면서 소감문이나 쓰게 하고 텅 빈 구호만 외치게 할 뿐 실질적인 일은 하나도 안 하니 조만간 끝장나고 말 겁니다. 당신이 나한테 뭘 바라는지 알아요. 절 탈당시켜 주세요. 저는 파룬궁 연공하는 걸 반대하지 않습니다.”

7. 한번은 나이 지긋한 경찰을 만났는데 “안색이 너무 안 좋으십니다”라고 했더니 대뜸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다. “다 백신 맞아서 이 꼴이 된 겁니다. 그 당시 내가 지병이 있어서 맞으면 안 된다며 병원 진단서까지 들이밀었는데 다들 나한테 정치 운운하며 고분고분 말 들으라고 압박해서 억지로 맞았어요. 내가 지금 막 암 수술을 끝낸 참이라 그 인간들한테 따졌더니 다들 오리발을 내밀면서 나한테 억지로 맞으라고 강요한 적 없다고 발뺌하더군요.” 내가 “파룬궁에 대해서는 잘 아시죠?”라고 묻자 그가 대답했다. “우리 다 압니다. 파룬궁 연공하는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죠. 중공은 절대 사람들이 잘살게 내버려 두지 않아요. 보세요, 우리는 정말 중공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사람들인데 저 당은 우리조차도 가만두질 않잖아요. 처음에 백신 맞으라고 신청받을 때 자발적으로 맞겠다는 사람이 턱없이 적으니까 억지로 밀어붙인 겁니다. 예전에 파룬궁 연공을 못 하게 막았던 짓거리랑 아주 똑같아요. 압박이 어찌나 심했던지 결국 다들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금은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나 탈당할 겁니다! 나 좀 탈당시켜 주세요.”

8. 한번은 젊은 경찰을 만나 파룬궁 이야기를 꺼냈더니 그가 파룬궁은 공산당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내가 어떻게 반대하냐고 묻자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탈당하라고 부추기며 공산당 욕을 한다고 대답했다. 내가 말했다. “젊은이, 만약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단속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라면 도대체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겠소? 요 몇 년간 중공은 국가의 모든 권력을 총동원해 파룬궁을 박해해 왔어요. 파룬궁을 연공하는 사람들은 권력도 없고 돈도 없고 하물며 총도 없어요. 이 무리가 지금 이 사회에서 가장 힘없는 약자들 아닙니까? 이 사람들이 당신한테 탈당하라고 하고 남들한테도 탈당하라고 권해서 4억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공산당 관련 조직(당·단·대)에서 빠져나왔소. 도대체 중공이 얼마나 썩어빠졌으면 4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 당과 깨끗이 인연을 끊었겠소. 그건 국민들이 스스로 원해서 탈퇴한 거 아니겠소?” 이 젊은이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한마디도 대꾸하지 못했다. 내가 이어서 그에게 당원이냐고 묻자 그는 공산주의청년단 단원이라고 대답했다.

9. 한번은 국보대대 경찰을 만나 아직도 국보에 있느냐고 물었더니 진작에 그만뒀다고 했다. 내가 “당신은 그 당시 파룬궁수련생들에게 꽤 잘 대해줬잖아요”라고 하자 그가 대답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나쁜 사람들도 아닌데 제가 굳이 그 사람들에게 못되게 굴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내가 말했다. “곰곰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요 몇 년간 우리 지역의 공안 직원들과 일부 간부들, 그리고 나라에서 줄줄이 숙청당한 고위 관리들을 쭉 살펴보면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가담하지 않은 자가 과연 몇이나 됩니까.” 그가 잠시 입을 다물고 있더니 “듣고 보니 일리 있는 말씀이네요. 당신들 말대로 정말 응보를 받은 모양입니다”라고 수긍했다. 내가 말했다. “당신은 무사하니 자료를 한번 잘 모아보세요. 저기 줄줄이 잡혀 들어간 크고 작은 관리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그들이 예전에 파룬궁수련생들을 모함하는 짓을 저지르지 않았나 한번 캐보시라고요.” 그가 알았다고 대답했다. 내가 “얼른 탈당하지 않고 뭐 하십니까. 나중에 그 당을 청산하는 날이 오면 제가 당신을 위해 증언해 드릴 수 있어요”라고 하자 그는 “탈당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자리를 뜨자 그가 허둥지둥 뒤따라오며 “잠깐만요, 아까 저한테 지어주신 이름이 뭐였죠?”라고 물었다. 내가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려주자 그는 걸어가면서 내가 지어준 이름을 계속 중얼거렸다.

 

원문발표: 2026년 4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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