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청년 대법제자입니다. 정법 수련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최근 명혜망에 여러 수련생의 글이 게재되어 정법 수련의 엄숙함과 긴박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저는 수련하고는 있지만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으며 사람을 구하는 긴박감도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스스로 괜찮다고 여기며 일과 생활 속에서 일반 사람과 비교했고 자신이 똑똑하고 유능하며 아는 것이 많다고 생각해 남 가르치기를 좋아했습니다. 안일심 또한 자신도 모르게 심각한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평소에는 그저 얕은 층에서 안으로 찾았을 뿐 법에 입각해 인식하고 바로잡지 못했습니다. 최근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과 과시심으로 인해 연이어 난을 불러와 근본 집착이 노출되고 나서야 수련이 얼마나 엄숙한지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이번 교훈은 칭찬 한마디에서 시작됐습니다. 회사 전체 회의를 앞두고 사장 비서가 조용히 저에게 말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이번에 발언 기회를 많이 주실 거예요. 사장님이 당신 능력을 매우 인정하시니 기회를 잘 잡아 많이 보여주세요.” 저는 그날 집에 돌아온 뒤에도 이 말이 머릿속에 계속 떠올라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제 모든 향상과 변화가 대법이 부여한 것임을 알고 있었기에 결코 하늘의 공을 탐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의를 준비할 때 저는 핵심 과제팀으로 배정돼 몇몇 중고위층 간부들과 함께 토론하게 됐습니다. 이후 그들은 저를 추천해 팀 발표를 맡겼습니다. 저는 그들이 일이 많아 제게 구체적인 작업 발표를 맡겼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책임을 회피하지도 자만하지도 않고 그저 한뜻으로 일을 잘해내고자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조사한 후 저는 과제의 문제점이 제품의 가치관과 포지셔닝이 명확하지 않은 데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침에 연공하며 가부좌를 할 때 여러 생각이 떠올랐고 낮에 과제 문제에 관해 사람들과 공유하자 많은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며칠 동안 계속 야근하며 시간과 마음을 모두 회의 준비와 과제에 쏟았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과제를 정리하는 데 몰두한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점점 자신의 생각을 실증하는 데 집착했고, 스스로 제품 품질을 높여 사장님이 저를 괄목상대하게 만들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것과 자아를 실증하려는 것은 겉모습이 비슷하지만 진정한 동기가 남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나를 위한 것인지는 오직 대법에 비추어 가늠해 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회의 당일 각 업무 책임자들이 차례로 발언했습니다. 제가 업무 발표를 마치자 동료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제 발표가 훌륭했다고 칭찬했습니다. 저는 회의 내내 적극적으로 토론과 발언에 참여했고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은 급속도로 팽창해 수년간 승진하지 못하고 중시 받지 못했던 사람 마음이 큰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이 ‘가짜 나’는 더욱 우쭐해져 자신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여기며 마침내 지도층 앞에서 능력을 드러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돌이켜보니 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회의가 끝난 뒤 저는 이 가짜 나에게 통제되고 있으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했고 집착심은 아주 자연스러울 정도로 강해졌습니다. 충동적으로 가짜 나의 지시에 따라 사장님에게 직접 메일을 보냈는데 겉으로는 건의를 하는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다시 한번 자신을 실증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메일을 보내고 나서야 저는 번쩍 정신이 들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몹시 불안했고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야 이 가짜 나가 이미 끝없이 팽창해 있었음을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안으로 찾은 뒤 저는 깊이 후회했습니다. 사장님은 제 건의를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즉시 실행을 추진했고 저를 여러 프로젝트 팀에 끌어들였으며 향후 더 중요한 업무도 제게 맡기려 했습니다. 저는 더욱 후회했습니다. 원래는 그저 제안 하나 하려던 것뿐이었는데 제 본연의 질서 있던 업무를 모두 흐트러뜨릴 줄은 생각조차 못 했습니다. 제 직속 상사는 어이없다는 듯 말했습니다. “당신 본분만으로도 일이 적지 않은데 왜 스스로 일을 더 만들어요?” 수련자는 사람 속의 성공을 도모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본분을 다하며 나머지 모든 힘을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데 전심으로 쏟아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대법이 부여한 모든 것을 이용해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고 자신을 실증하며, 과시심과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에 이끌려 구세력의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외부의 인정과 조명 아래의 허영심을 원하지 않았는가? 다 주겠다. 네가 능력이 있으니 모두가 너를 끌어다 일을 시킬 것이고 너는 야근하느라 바빠 수련과 사람 구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하게 될 것이다.’ 저는 지금 이것이 단지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한 문제가 아니라 대법을 이용해 자신을 실증한 것으로 참으로 스스로 앞길을 망치는 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기간에 사부님께서는 이 못난 제자를 자비롭게 거듭 일깨워 주시며 많은 경고 신호를 보내셨습니다. 우쭐해 있던 며칠 동안 길을 걷다가 엎어졌는데 다친 곳은 없었지만 너무 심하게 넘어져 동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우리집 책상 위에는 벽걸이 수납장이 있었는데 어느 날 팽창 볼트가 느슨해져 수납장이 “쾅” 하고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사부님의 보호로 책상 위의 컴퓨터 두 대를 덮치지 않았고 큰 수납장은 단번에 의자 위로 튕겨 나갔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놀라워하며 “컴퓨터가 어떻게 멀쩡할 수 있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러 경고 신호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중대한 고비였고 저를 사악한 요소에게 박해받을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수련은 너무나 엄숙합니다!
이번 고비를 넘기며 제 수련의 근본 집착이 드러났습니다.
1. 왜 수련하는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수련하는가? 사부님과 대법을 믿는가, 아니면 자신을 믿는가? 자신이 대법을 수련해 이득을 얻고 일반 사람의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함인가? 내 수련 경지는 어디까지인가? 나는 도대체 수련인인가? 법에 입각해 진정으로 대법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수련을 논할 수 없고 대법제자의 천직을 이해하거나 해낼 수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 수련하는지 알고 자신을 진정한 수련인으로 여겨야만 지속적으로 정진할 동력을 얻어 모든 두려움과 사람 마음의 교란을 제거하고 자신의 환경 속에서 당당히 살아가며 진상을 잘 알릴 수 있습니다. 대법은 끝이 없으니 대법에 대해 조금이라도 불경하거나 믿지 않거나 자신을 실증하는 것은 모두 죄업이며 모두 난관을 불러옵니다.
2.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만 걷는다. 대법제자는 일반 사람 속에서 수련하며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수련의 길을 새롭게 안배해 주셨습니다. 어떤 사심과 잡념이든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은 모두 교란을 불러오며 심지어 위험을 초래합니다. 과시심을 버리지 않고 자신을 실증하기 위해 일반 사람의 업무에서 끝없이 야근하며 일을 늘리는 것은 사부님께서 정성껏 안배해 주신 수련의 길을 교란하는 것이며 자신을 수련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안배를 어지럽히는 것으로 대법제자가 사명을 실현하는 것을 교란하게 됩니다.
3. 자신을 방임하는 것은 앞길을 망치는 것이다. 평소 스스로 수련인이라고 여기면서도 착실히 수련하지 않았고 수련인의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편안하게 인터넷 쇼핑을 몇 번 더 하고 짧은 동영상을 몇 개 더 보며 선하지 못한 말을 몇 마디 더 하고 발정념을 몇 번 덜 하는 등 사소한 나쁜 짓을 많이 하다 보니 이미 자아라는 이 가짜 나를 살찌워버렸습니다.
점차 가짜 나와 사람 마음, 추구하는 마음에 이끌려 마도(魔道)로 떨어졌고 대법을 이용해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며 자심생마(自心生魔)가 되어 사부님과 대법의 은혜에 부끄러운 짓을 했습니다. 저는 오성이 너무나 떨어져 사부님께서 제 행위를 보지 못하시고 뭇 신들이 보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는 단지 자신을 속이는 문제가 아니라 사부님과 중생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이번 교훈은 저를 완전히 깨어나게 했습니다! 정법 수련은 너무나 엄숙합니다. 법공부는 표면적인 뜻을 알아 자신의 행위를 치장하기 위함이 아니라 생명의 가장 본질적이고 미시적인 곳에서부터 대법에 동화되는 과정입니다. 수련의 엄숙함을 직시하지 않으면 이 만고의 기연을 잃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발정념을 해 가짜 나를 해체하고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했습니다. 제가 온몸과 마음을 법 속에 녹여내 진선인(眞·善·忍)으로 안에서 밖으로 정화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와 보살핌을 받았을 때, 저는 대법제자의 책임을 깊이 느꼈고 대법을 수호하며 세상 사람을 구하는 신성한 사명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대법 사부님께 가지를 청해 사소한 부분부터 자신을 바로잡고 무조건 자신을 수련하며 무조건 법에 동화되어 전심전력으로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데 헌신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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