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휴대폰으로 교란받은 일에 대한 반성

글/ 중국 대법제자 청하(淸荷)

[명혜망] 어머니는 올해 77세로 1998년에 법을 얻으셨으며,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 속에서도 줄곧 확고하게 지금까지 걸어오셨다. 법을 실증하는 일에서도 적지 않은 일을 하셨고 우리가 배울 만한 점도 많다. 그러나 최근 1~2년 사이 어머니는 휴대폰에 집착해 법공부와 연공, 진상 알리기를 느슨히 하면서 최근 상태가 점점 나빠지셨다.

2025년 12월 22일, 어머니는 아침에 일어난 뒤 글자를 알아보지 못하셨다. 27년 동안 읽었던 대법서적 ‘전법륜’을 한 글자도 알아보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기억력도 점점 나빠졌고 생각도 점점 흐릿해졌다. 글자를 알아보지 못하게 된 지 1~2일쯤 됐을 때, 몇몇 수련생들과 함께 발정념을 하던 중 어머니는 오른손 옆 소파 팔걸이에 한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봤는데, 몸에서 계속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으며, 마치 사람이 담배를 피우며 연기를 내뿜듯 계속 연기가 나오는 모습이었다.

어머니는 시골에서 자란 평범한 여성으로, 학교 교육도 4년밖에 받지 못해 글자도 완전히 알지 못하셨다. 그러나 중공 악당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가장 심하게 박해하던 시기에도 컴퓨터와 프린터를 사용하실 수 있었고, 초기에는 진상 자료를 편집·조판하고 책과 탁상 달력, 호신부(護身符)를 만드는 일도 할 줄 알아 현지 수련생들은 어머니를 비교적 존중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일 욕심이 강했고 법공부를 중시하지 않았거나, 혹은 오랫동안 법공부를 해도 마음에 닿게 하지 않았고, 심성 수련을 중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를 초래하게 됐다.

어머니는 수련한 지 거의 28년이 다 됐지만, 마을의 어떤 사람이 20여 년 전 우리집 물건 하나를 빌려 가고 돌려주지 않았던 일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셨다. 그 사람은 나중에 그 물건을 팔아버렸고 몇백 위안을 주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 주지 않았는데, 이 일을 말할 때마다 마음속에서 내려놓지 못하셨다. 또 25년 전에 세상을 떠난 오빠 이야기가 나오면 어머니는 슬픔에 잠겨 눈물을 흘리며 아들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하셨고, 매우 좋아하던 옷을 잃어버린 일도 늘 이야기하며, 그 옷이 얼마나 좋았는지, 평생 그렇게 좋은 옷은 한 벌뿐이었다고 하면서 아직도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셨다. 같은 옷을 다시 살 수 없다는 아쉬움도 컸으며 77세가 됐지만 옷에 대한 집착도 여전히 강하셨다.

나는 또 어머니에게 많은 집착심이 있음을 발견했다. 예를 들면 원망심, 명예욕, 지적받기 싫어하는 마음, 자기 의견을 고집하는 마음, 다른 집 자식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부러워하는 마음, 안일심, 승부욕, 조급함, 다른 사람을 칭찬하기도 좋아하고 동시에 칭찬받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 등이다. 이런 집착심들은 마치 매우 뚜렷하면서도 단단한 껍질을 형성한 것처럼 다른 사람은 분명히 보는데 어머니의 사상은 보이지 않는 물질에 둘러싸인 것 같았다. 사부님의 설법을 들어도 들어가지 않았고, 명혜망 교류 문장을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셨다. 법에서 교류하며 안으로 찾아 자신의 집착을 깊이 파보라고 해도, 겉으로만 이야기하거나 속인의 말로 가볍게 넘길 뿐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셨다.

어머니는 나와 함께 5일 지내는 동안 휴대폰을 보지 않았고, 특히 위챗 영상도 보지 않으셨다. 오직 ‘전법륜’만 읽으셨는데, 비록 매우 천천히 읽으셨지만 읽을 수 있었고 몇몇 글자만 알아보지 못하셨다. ‘호신부 이야기’는 읽지 못하고 몇 글자만 알아보셨다. 휴대폰을 보지 않고 법공부를 조금 더 하자 정념이 생겼고, 제게 “내가 왜 글자를 못 알아보지? 이 상태는 교란받은 거야.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해야지.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는데 그것이 어떻게 우리를 교란할 수 있겠니?”라고 말씀하셨다.

6일째 되던 날, 어머니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셨다. 밤에 제가 잠든 사이 갑자기 어머니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제가 “누구에게 전화하셨어요?”라고 묻자 어머니는 “모르겠다. 어떻게 전화가 걸렸는지 모르겠다”라고 하셨다. 제가 휴대폰을 받아보니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고, 번호도 저장된 번호가 아니었다. 시간을 보니 밤 11시 15분이어서 나는 급히 사과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때 어머니는 계속해서 “이 휴대폰이 왜 이렇게 이상하지? 왜 이렇게 이상하게 느껴지지?”라고 하셨지만 무엇이 이상한지는 분명히 설명하지 못하셨다. 나는 당시 너무 피곤해서 의식하지 못한 채 다시 잠이 들었다.

한밤중에 보니 어머니는 앉아서 발정념을 하고 계셨다. 다음 날 아침 어머니는 “어젯밤 뭔가 좀 이상해서(주변이 깨끗하지 않았다는 뜻) 일어나 발정념을 했다”라고 하셨다. 동시에 어머니의 혼미한 상태가 더 심해졌고, 방금 한 말을 곧바로 잊어버리셨다. 한밤중에 발정념을 했다고 말해놓고 다시 물으면 그런 적이 없다고 하셨다.

나는 어머니의 휴대폰을 보면서 전날 밤 누구에게 전화했는지 확인하려 했다. 저장되지 않은 번호가 어떻게 눌렸는지 보기 위해 실행 중인 여러 프로그램을 종료하다가, 어머니가 전날 밤 보았던 위챗 영상이 여전히 백그라운드에서 실행 중인 것을 발견했다. 나는 어젯밤의 올바르지 않은 상태가 바로 이 영상 프로그램 때문임을 깨달았다. 어머니는 이미 몇 년 동안 휴대폰 영상에 빠져 계셨고, 그것이 매우 강한 마(魔)로 길러진 것 같았다. 보지 않을 때는 마음이 법에 있어 정념이 강해 교란받지 않았지만, 보기 시작하면 그것이 휴대폰을 통해 나와 교란하며 의식을 점점 흐릿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법에서 어머니와 교류하며, 이 휴대폰 영상이 이미 큰 교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이전에 발정념할 때 보았던, 곁에 앉아 연기를 내뿜던 존재가 바로 이 휴대폰 마이며, 그 연기는 사상을 흐리게 하여 정념이 나오지 못하게 하는 물질이라고 설명하고 휴대폰을 공장 초기화하여 모든 것을 삭제하고 먼저 그것을 차단한 뒤, 주변의 좋지 않은 물질을 점차 제거하라고 했다. 그리고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라는 일념을 내보내고 사부님의 도움을 구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여전히 위챗을 삭제하려 하지 않았고, 괜찮아졌으니 짧은 영상을 계속 보고 싶다고 하면서 또한 우리와 연락하기 편리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여러 가지 설명을 하셨다.

나는 위챗 영상 기능을 꺼두고 위챗을 매우 눈에 띄지 않는 폴더에 숨겨 두었다. 이후 어머니는 위챗을 찾지 못해 더 이상 보지 않으셨다(중간에 위챗이 어디 있냐고 물으셨지만 알려드리지 않았음).

나는 어머니의 이런 상태가 혹시 내게도 제거해야 할 집착심이 있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했다. 안으로 찾아보니, 내가 보았던 어머니의 집착심이 역시 나에게도 거의 모두 있었다. 생활 속에서 원망심이 강했고, 특히 남편에 대한 원망이 많았다.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물건을 아무 데나 둔다고, 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했다. 또한 지적받기 싫어하는 마음도 강해 누가 조금만 말해도 화가 났고, 안일함을 추구하는 마음,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 일을 만나면 조급하고 인내심이 부족한 점도 있었다. 특히 옷에 대한 집착이 커서 인터넷으로 옷을 자주 샀고, 마음에 들면 같은 옷을 두 벌씩 사기도 했으며 옷을 살 때는 먼저 디자인, 색상을 보고 다음 품질과 가격 등을 따지느라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또한 장기간 법공부를 해도 마음에 들어가지 않아 여러 번 읽어도 법리를 깨닫지 못했고, 법리를 깨닫기 어렵다는 고정된 관념이 형성됐다.

한번은 명혜망의 수련생 교류 문장에서 “사실 법을 배우면서 법을 얻지 못하는 것 자체가 구세력이 대법제자에게 배치한 하나의 사관(死關, 죽음의 고비)이므로, 모두 반드시 자신의 올바르지 못한 법공부 상태를 바로잡아야 한다”라는 내용을 보고서야 중요하게 여기게 됐다. 다른 수련생들이 법을 외우고 있다는 글을 자주 봤지만, 나는 기억력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곤란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항상 있었고, 법을 외우기가 너무 어렵고 법공부 진도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에 어머니가 교란받은 이 가상을 통해 법을 외우기로 결심하고 하루에 얼마를 외우든 상관없이 시작했다. 막상 외우기 시작하니 ‘전법륜’을 처음 보는 것처럼 느껴졌고, 한 구절 한 구절이 모두 심오하고, 그 안의 법리는 무궁무진했다. 한 글자 한 글자마다 사부님의 무한한 심혈과 끝없는 헌신이 담겨 있음을 느꼈다. 사부님은 중생을 너무 자비롭게 대해 무한한 법리를 모두 이 대법 속에 녹여 넣으셨다. 법을 외우는 과정은 매우 아름다웠고, 외우다가 눈시울이 젖어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 속에 둘러싸인 느낌을 자주 받았다.

동시에 휴대폰 짧은 영상의 해로움이 얼마나 큰지도 깨달았다. 이전에 나 역시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하고 짧은 영상에 빠져 있었으며, 잠깐 본다고 생각했는데 시계를 보면 두 시간이 지나곤 했다. 요리 영상, 어디에서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는 이야기, 어떤 큰 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 전염병이 다시 심해졌다는 이야기 등을 계속 봤고 여러 가지 사람 마음이 얽혀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했다. 나는 휴대폰에 집착하는 마음을 발견하고 그것을 제거하기로 결심하고 더 이상 휴대폰의 마가 날 교란하지 못하게 해야겠다는 일념을 내보내자 사부님께서 많은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해 주셔서 그 이후로는 더 이상 짧은 영상을 보지 않게 됐으며 그런 영상들이 전혀 재미없게 느껴졌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이처럼 많은 집착심을 발견하고 나니,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데도 아직 제거하지 못한 집착이 이렇게 많고, 아직 발견하지 못한 집착도 많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도 많이 깨닫지 못했고, 내가 구해야 할 사람도 많이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할수록 부끄러웠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심한 제도에 면목이 없었다. 사부님께서 얼마나 조급해하실까.

어머니 수련생의 이 가상을 통해 이러한 깨달음을 얻게 해주신 사부님의 배치에 감사드린다. 이는 어머니의 올바르지 못한 상태를 바로잡고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도록 하기 위함이었고, 동시에 날 깨우쳐주신 것이고 해이해진 우리 제자들을 깨우치는 경종이었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사부님의 크나큰 자비는 우리 수련 길 위의 사소하고도 미세한 곳마다 깃들어 있으며, 우리가 마음을 쓰기만 한다면 반드시 느낄 수 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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