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믿어야 신께서 도우신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1. 사부님의 안배가 최선

어릴 적 자주 흥얼거리는 동요가 있었다. “하늘 할아버지, 비 내리지 마세요. 찐빵 쪄서 다 드릴게요.” 그때 나는 저 높고 높은 하늘에 ‘하늘 할아버지’가 살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어렴풋이 하늘에 대한 경외심을 품게 됐다. 아버지는 민간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10만 8천 년마다 한 번씩 기회가 찾아오는데, 사람이 바닷속으로 뛰어들면 신이 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기회가 왔을 때 아무도 감히 뛰어들지 못했다고 한다. 매번 이야기가 끝날 때면 나는 속으로 다짐했다. ‘만약 내가 그런 기회를 만난다면 나는 과감히 뛰어들 거야.’

어머니는 부처님을 경건하게 믿으셨고 거주위원회 주임이셨다. 집에는 불당도 있어서 초하루와 보름이면 향을 피우고 절을 올리셨다. 모든 것을 때려 부수던 ‘문화대혁명’이라는 특수한 시기에, 우리가 살던 작은 도시에서 우리집은 유일무이했다고 할 수 있다. 어머니는 마음씨가 선량하셨는데, 지난 세기 대기근 때 옥수수 떡으로 많은 사람을 구하셨다. 집에 찾아온 친척이 7명이나 됐지만, 어머니는 한 번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으셨다. 당시에는 ‘전쟁 대비, 기근 대비’를 구호로 외쳤다. 가도(街道) 책임자들은 갓 털어낸 신선한 옥수수 알갱이를 주민들에게 나눠주어 흙 구들에 건조하게 했는데, 상납할 때 무게를 달아 원래 무게에 미치지 못하면 ‘현행 반혁명분자’로 몰릴 수 있었다. 어머니는 당신과 아버지가 힘들게 농사지은 옥수수를 자루에 담아 옆에 두고는, 자신이 책임진 농가의 무게를 채워주며 담당 구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하나 있었다. 한겨울 가장 추운 날, 80여 세의 할아버지 한 분이 구걸하러 오셨다. 집에 정말 먹을 것이 없었지만 어머니는 그분을 집 안으로 들이고 기다리게 한 후 바로 옥수수죽을 조금 끓여 드시게 했다. 어머니는 “할아버지, 죽을 드시면 집까지 걸어가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씀하셨다. 그 할아버지는 윗눈꺼풀이 깊이 꺼져 있었고, 너무 말라서 관자놀이도 푹 패여 있었다. 죽을 드실 때 희끗희끗한 수염이 들썩거렸는데 정말 너무 배가 고프셨던 것 같았다. 두 손으로 받쳐 들고 따뜻한 옥수수죽을 다 비우셨다. 배불리 드신 후 지게를 메고 지팡이를 짚고는 비틀비틀 걸어가셨다.

어머니는 당신이 30대까지만 살 수 있다고 하셨는데, 37세 되던 해에 여러 차례 의식을 잃으셨지만 주사나 약 없이도 신기하게 나으셨다. 어머니는 74세에 세상을 떠나셨다. 법공부를 한 후에야 나는 깨달았다. 어머니는 평생 덕을 쌓으셨고 신께서 수명 연장이라는 방법으로 복을 내리신 것이었다.

나는 어머니의 행동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선(善)의 씨앗을 심게 됐다. 이것도 사부님께서 이미 일찍이 나를 위해 수련의 길을 닦아놓으신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매우 절묘하게 안배하셔서 내가 인연 있어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수련하고, 직접 사부님의 간곡한 가르침을 들을 수 있게 하셨다. 수련을 통해 인간 세상에 온 목적이 바로 반본귀진(返本歸眞)하고 사람의 선량한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알게 됐다. 이상의 여러 깨달음은 최근 몇 년간 서서히 알게 된 것이다.

2. 수련에 갓 입문해서 본 신

나는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는데, 한번은 예언서 한 권을 보게 됐다. 거기에는 성인(聖人)이 인간 세상에 있는데, 목자(木子)를 성으로 한다고 했다. 그때 나는 이 성인이 리(李)씨 성을 가졌다고 짐작했다. 예언에는 또 ‘연남조북파금산(燕南趙北把金散, 중국 동북지역에서 금을 뿌리다)’이라고 했다. 당시에는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이 리씨 고인(高人)이 여기저기 금을 뿌린다고만 생각했다. 1997년 3월 8일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그녀가 나에게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을 보여주었다. 겉보기에는 매우 단순한 일 같았지만, 나중에야 깨달았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는지, 광활한 인해(人海) 속에서 인연 있는 사람이 법을 얻어 수련할 수 있도록 안배하셨다는 것을 말이다.

정공(靜功)을 배운 지 불과 일주일 만에 가부좌하고 입정(入定)했을 때, 천목(天目)으로 관음보살이 멀리서 가까이 다가오시는 것을 보았다. 관음보살은 정말 아름다우셨다! 높이 틀어 올린 쪽진 머리, 섬세하고 매끄러운 피부, 고요함과 자비를 띠고 계셨으며,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천천히 내 곁으로 떠오시더니 곁에 도착하자 사라지셨다. 수련한 지 두 달도 안 돼 가부좌할 때 천목으로 다시 지난 번과 같은 광경을 보았는데, 이번에는 부처님이 오셨다. 자비로운 눈썹과 선한 눈, 결가부좌로 앉아 수인(手印)을 맺고 계셨다. 뒤에는 크기가 다른 큰 광환 두 개가 있었는데, 서로 다른 크기의 광환이 각각 머리 뒤와 몸 뒤를 감싸고 있었고, 그 광환은 머리와 몸보다 훨씬 더 컸다. 그렇게 장엄하고 신성하며 자비로워 보이셨다. 신께서는 우리 곁에 계신다. 우리가 믿어야만 그분을 볼 수 있다.

수많은 세월 동안 많은 대법서적을 읽고 나서야 깨달았다. 신의 큰 지혜와 큰 슬기를 어찌 나 같은 작은 범인(凡人)이 상상할 수 있겠는가. 신께서 사람을 만드셨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신께서는 한 번도 인류를 떠난 적이 없으시며, 매 순간 인류를 보호하고 계신다. 사람들은 흔히 보이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긴다. 그렇다면 공기는 우리가 보지 못하지만 확실히 존재한다. 또한 휴대폰 신호, 와이파이 신호도 우리 모두 사용하고 있지만 누구도 그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사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생명이 이 세상에 수없이 많은데, 그것들이 다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단지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없을 뿐이고, 그들은 고급 생명이거나 다른 존재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관념을 바꿔야 할 뿐이다.

3. 신을 믿어야 신께서 큰 난을 건너도록 도우신다

법을 얻은 후 여러 질병이 자취를 감추고 병이 없으니 온몸이 가벼워졌다. 예전에는 성격이 급하고 의심이 많아 가정이 파탄 직전의 위기에 처했었는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마음을 수양하고 선(善)을 향하니 지금은 가정이 화목해졌다. 나의 심신 변화와 언행이 내 주변의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그들이 잇달아 “가르침을 구하러” 왔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주고, 성심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고 했다. 우주의 바른 에너지가 그들을 가지(加持)할 수 있고, 신께서 자비롭게 그들을 보우(保佑)하시어 모든 큰 난을 건너게 해주실 것이다. 이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말로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2023년 8월, 예전 이웃집 아주머니가 뇌간출혈로 중환자실에서 20여 일간 응급 치료를 받았다. 의사는 “더 이상 치료할 가치가 없으니 퇴원해서 집에서 유지만 하십시오”라고 했다. 70대인 이웃 형님이 눈물을 닦으며 나에게 말했다. “아내가 집에 돌아와 좋아지면 당신처럼 파룬궁을 수련하게 할 거요. 당신의 건강은 얼마나 좋은가요!” 이웃 아주머니가 퇴원했다.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기관이 절개돼 있으며, 몸에 영양관, 도뇨관이 삽입된 채 완전히 생명 징후가 하나도 없는 식물인간 상태였다. 이 광경을 보고 나는 말했다. “오직 대법만이 그녀를 구할 수 있고, 오직 우리 사부님만이 그녀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내 말을 듣고 그들은 희망을 보았고, 온 가족이 대법 사부님께서 그녀를 구해주실 수 있다고 믿었다(이웃 아주머니는 예전에 파룬궁을 수련한 적이 있었다). 가족들은 아주머니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들려주었고, 시간이 있으면 딸이 경건하게 어머니에게 법을 읽어주었다. 딸은 자발적으로 법공부하고 공법을 배워 정식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온 가족이 시간이 있으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올해 정월에 아주머니를 문병 갔을 때, 그녀는 머리를 스스로 들어 올릴 수 있었고, 눈을 자연스럽게 깜빡이며 말하고 싶어 했다. 산소통은 치웠다. 형님이 말했다. “절개 부분을 봉합하면 말도 할 수 있고 스스로 삼킬 수도 있을 겁니다.” 이 광경을 보고 나는 감탄했다. 이것은 대법이 인간 세상에 기적을 창조한 것이다! 이것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보여주신 신적(神蹟)이다.

아주머니 가족은 연신 나에게 감사했다. 나는 그들에게 “감사하실 거면 대법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사부님께서 그녀를 구하신 겁니다. 여러분이 대법을 믿고 선한 마음으로 그녀를 구한 거예요”라고 말했다. 아주머니의 큰딸은 매번 감사의 말을 많이 했고, 꼭 6천 위안(약 120만 원)을 주면서 리(李) 대사님께서 어머니를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정중히 거절하며 대법은 사람을 구하면서 어떤 돈이나 물건도 받지 않는다고 거듭 밝혔다. 내가 계속 받지 않으니 딸은 꼭 줘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그녀가 성심껏 주려 하고 나는 밀어내며 몇 번을 주고받았다. 처음에는 그녀의 눈가가 붉어지더니 나중에는 눈물을 닦으며 울면서 말했다. “받지 않으시면 저는 절에 기부할 거예요.” 또 “대법이 우리 엄마를 구했으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진심을 써야죠!”라고 말했다. 말이 진실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왔다. 나는 그녀의 진심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내가 떠날 때 그녀가 강제로 내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거듭 말했다. “대법을 위해 쓰세요!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해요.” 그녀의 감사하고 독실한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나는 일단 받았다. 나중에 기회를 찾아 다시 돌려줄 생각으로, 사부님께 감사하는 그녀의 마음만 받기로 했다. 그녀의 어머니가 구원받은 것은 그들 가족이 대법을 믿어서 받은 복(福)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이 모든 것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하신 일이다. 하지만 나는 결코 돈을 받을 수 없다.

대법이 널리 전해져 법을 얻어 수련하는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해져 불과 7년 만에 1억이 넘는 사람이 대법을 얻어 수련하게 됐다. 탄압과 박해 속에서도 대법제자들은 생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파룬궁의 진상을 세상 사람들에게 알린다. 대법제자는 신의 사자(使者)다. 만약 당신이 각종 진상 스티커, 진상 자료, 진상 USB 영상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하늘이 내린 큰 복이다! 불광(佛光)이 당신의 몸을 비추고 있는 것이며, 신께서 당신에게 선한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당신을 구하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 모두 배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

파룬불법(法輪佛法)이 인간 세상에서 사람을 구하는 것, 이것은 천상(天象) 변화의 필연이자, 더욱이 크나큰 불은(佛恩)은 만나기 어려운 기회다! 이 중요한 시기에 반드시 이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기회와 인연을 붙잡아야 인간 세상에 헛되이 온 것이 아니다. 마지막으로 인연 있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말씀드린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일이 닥쳤을 때 전화위복하고, 어려움을 만나도 상서로움으로 변할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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