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며칠 동안 어머니 수련생이 발정념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때로는 손바닥이 쓰러지고 의식이 흐려지는 것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며 나 자신에게도 혹시 같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됐다. 그래서 오늘 오전 발정념에 들어가기 전 내 상태를 점검해 보고자 휴대폰(전화카드를 꽂지 않고 미리 처리해 둔 전용 휴대폰)의 카메라를 켜고 내가 발정념하는 전 과정을 녹화했다.
발정념이 끝났을 때 나는 무척 자신감이 있었고, 당시 머리가 아주 맑다고 느껴 발정념 효과도 좋았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휴대폰을 들어 확인하는 순간 깜짝 놀랐다. 20분 동안 거의 전부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3분이 지나자 머리가 가볍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8분쯤 됐을 때는 고개를 숙이거나 옆으로 기울였으며 손 모양도 제대로 통제되지 않았다. 10분쯤 되자 상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졌고, 그 이후로는 거의 잠든 상태였다. 앞뒤 좌우로 흔들리며 허리를 곧게 세우고 목을 바르게 유지하던 자세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발정념이 끝난 뒤 나는 곧바로 법공부를 했는데 조금도 졸린 느낌이 없었다. 낮 11시 55분이 되자 다시 휴대폰의 녹화 기능을 켰고, 의식적으로 자신을 깨어 있게 했다. 발정념을 하는 과정에서도 내가 의식이 흐린 상태는 아닌지 세심하게 살폈고 스스로는 문제가 없다고 여겼다. 그러나 마친 뒤 다시 휴대폰을 확인해 보니, 발정념 후반부에서 역시 의식이 흐려져 있었다. 8분쯤 됐을 때부터 손바닥이 작은 폭으로 쓰러지기 시작했고, 끝날 때까지 줄곧 반쯤 잠든 상태였다. 오전에 했던 발정념과 비교하면 상태가 다소 나아지긴 했지만, 이런 상태로는 사악(邪惡)을 제거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없음이 분명했다.
나는 최근 내 수련 상태를 돌아보며 반성해보았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다시 차분히 되짚어 보니 역시 문제가 있었다. 아침 일찍 연공하는 시간이 안정되지 않아 가끔 알람 소리를 듣지 못하고 그로 인해 연공 시간이 늦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원인이 무엇일까? 최근에는 대체로 전날 동태망(動態網)의 뉴스나 깐징월드(乾淨世界)의 영상을 보는 시간이 길어졌고, 이 문제가 반복되면서 줄곧 돌파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요즘 발정념 횟수도 적었고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는데, 이것 역시 발정념을 할 때 의식이 흐려지는 원인 중 하나였을 수 있다. 자신의 공간장(空間場)을 깨끗이 청리하지 못해 사악이 틈을 타고 들어오게 한 것이다.
나는 내가 이 난(難)을 반드시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얼마 전 어머니 수련생이 내게 발정념을 할 때 손바닥이 쓰러지는 문제가 나타났다는 점을 일깨워 주셨고, 이틀 동안 한 시간씩 발정념을 견지하자 상태가 바로 조정됐다. 그런데 내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것은 이 교란이 다시 나타났다는 사실이었고, 더 무서운 점은 내가 그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발정념 효과가 꽤 좋다고 느꼈고, 마친 뒤에도 머리가 맑다고 여겼지만 실제로는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이런 느낌은 내가 발정념 상태가 좋을 때의 감각과 매우 비슷해, 세심하게 느껴보지 않으면 그 차이를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몹시 현혹적이었다.
이번 발정념에서 명석하지 못했던 문제를 정리해 보니 다음 네 가지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 발정념을 중시해야 한다
발정념은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 일 중 하나로, 그 중요성은 분명하다. 중요한 일일수록 시간을 들여야 하므로 발정념도 충분히 많이 해야 하며, 동시에 그 효과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저 사람이 자리에 앉아 있기만 하고 잡념이 떠오르거나 의식이 흐려진 상태로 지나간다면, 그것은 정념이 아니며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없다.
2. 자기 수련 상태를 가늠하는 기준을 높여야 한다
명혜망에 실린 수련생들의 교류 글과 주변 수련생들과의 교류를 살펴보면, 최후에 이를수록 우리 수련에 대한 요구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역시 자기 수련 상태를 가늠하는 기준을 높여야 한다. 늘 과거의 자기 수련 상태와만 비교하며 조금만 정진하면 만족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의 법에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기준과 견주고, 명혜망에서 정진하고 있는 수련생들과 비교해야만 이 시기 정법 노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3. 사악이 만들어낸 ‘발정념 시 확실히 깨어 있다’라는 가상을 경계해야 한다
최근 며칠 동안 나는 계속 어머니께 발정념을 하실 때 의식이 흐려지고 손바닥이 쓰러진다고 말씀드렸지만 어머니는 믿지 않으셨다. 이로 인해 어머니와 작은 다툼까지 생겼다. ‘어째서 믿지 않으시는 걸까? 내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어머니의 의식이 흐려진 모습을 보았는데, 그것이 어찌 거짓일 수 있겠는가.’ 그러나 오늘 휴대폰 속에 찍힌 내 모습을 보고서야 그때 어머니께서 설명하셨던 이유를 비로소 이해하게 됐다. 사악이 우리에게 만들어낸 ‘발정념 시 확실히 깨어 있다’는 가상(假相)은 너무도 실제 같았다. 사악은 이런 방식으로 대법제자를 교란해, 대법제자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정법의 세 가지 일을 완수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 수단은 참으로 교활하고 비열하다. 사악은 대법제자에게 사부님께서 부여하신 거대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발정념으로 그것들을 소멸시키는 일이 너무도 쉽다는 사실을 알기에, 바로 이런 가상으로 대법제자를 미혹시키는 것이다.
4. 수련생들 사이에 나타나는 발정념 문제를 선의로 일깨워 주고 올바르게 대해야
이 문제 역시 어머니가 발정념을 하실 때 손바닥이 쓰러지는 현상에 의문을 가지신 데서 촉발됐다. 나는 어머니께 여쭈어보았다. “법공부 팀에서 발정념을 할 때는 졸리지 않으세요?” 어머니는 처음에는 전혀 졸리지 않고 오히려 정신이 아주 좋다고 하셨다가, 잠시 생각해보시더니 “다음번엔 내가 졸면 수련생들에게 좀 깨워달라고 해야겠어”라고 말씀하셨다. 이 일을 계기로 나는 내가 속해 있는 법공부 팀에도 발정념을 할 때 제때 깨워주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하고 있음을 떠올리게 됐다. 처음 이 팀에 참여했을 때는 서로 익숙하지 않아 말하기가 다소 어색했다. 이후 점차 익숙해지면서 발정념을 할 때 손바닥이 쓰러진 수련생을 가볍게 건드려 주기도 했지만, 그 수련생이 자주 같은 상태를 보이는 것을 알게 된 뒤로는 어느새 가끔만 깨워주게 됐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整體, 공동체)이며, 발정념 시 깨어 있지 못한 문제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나는 수련생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선의에서 우러난 조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조언을 받은 수련생 역시 이 문제를 올바르게 대하고 서둘러 이 난을 돌파해야 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것은 수련생 여러분이 발정념을 하실 때 늘 자신의 상태를 살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특히 혼자 발정념을 하실 때는 더욱 주의해, 사악에게 조금의 틈도 주지 말고, 대법의 한 입자로서 마땅히 짊어져야 할 책임과 사명을 잘 완수하시기를 바란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1/19/50515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1/19/505155.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