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正)과 사(邪)의 한 차례 대전(大戰)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짙푸른 하늘에 점차 여명이 밝아올 때, 저와 어머니도 6시 발정념을 마쳤습니다. 오늘 몸이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사부님께서 내 업을 없애주시려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몸이 갈수록 무거워지고 체온도 점차 오르더니 온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그 고통은 만져지지도 주무르지도 못하는 뼈에 사무치는 아픔이었고, 머리도 마치 수만 개의 강철 칼로 찌르는 듯 분초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번 소업(消業)은 이전과 좀 달랐습니다. 시간이 길고 강도가 셌습니다. 이전에는 소업해도 하루면 회복됐는데, 이번에는 꼬박 3일간 지속됐고, 걸을 때도 새우처럼 허리를 굽히고 다리를 구부려야 했습니다. 저는 힘없이 침대에 누워 때로는 혼수 상태로 때로는 깨어 있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또 얼마나 많이 감당해주셨는지 몰라 감사드릴 뿐이었습니다.

4일째 되는 날은 제가 출근하는 날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안 되겠다 싶으면 휴가를 내고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며칠 동안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해 매우 허약해보였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몸무게를 재보니 무려 6kg이나 빠졌지만 저는 출근을 고집했습니다. 이전에는 소업 중에도 출근을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도 분명히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회사에 도착하니 식욕이 없는 것 외에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됐고 업무에도 지장이 없었습니다.

저녁 9시가 넘어 집에 도착하니 사방은 고요했고, 쓸쓸한 별 몇 개가 검푸른 하늘에 걸려 차가운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차고 리모컨을 눌렀습니다. 평소에는 한 번만 누르면 셔터 문이 스르르 열렸는데, 이번에는 아무리 눌러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때 서쪽으로 10m도 채 안 되는 곳에 차 한 대가 밝은 전조등을 켜고 저를 비추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차는 이쪽으로 오려다가 중간쯤에서 다시 물러났습니다. 며칠 전, 아버지가 우리집 아래층 이웃이 베란다에 무단으로 지은 작은 옥상에서 누군가가 우리집을 엿보고 있다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옥상은 우리집 창문에서 1m도 채 안 되는 높이였습니다. 이웃도 아버지에게 경찰이 우리를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파출소에서 일하는 이웃의 친척이 그들에게 최근 우리 단지 CCTV에서 자꾸 대법제자들이 우리집에 가는 것이 목격됐다며(수련생들은 병업 고비를 겪고 있는 어머니 수련생을 도와 발정념을 하고 법공부하러 온 것임), 소위 ‘모임 현행범’을 잡으려 한다고 귀띔해주었다고 합니다. ‘이 문에 누가 손댄 건가?’ 저는 생각하며 계속 리모컨을 눌렀는데, ‘아래로’ 버튼을 누르자 차고 문이 열렸습니다. ‘어? 왜 반대지? 위아래 버튼이 바뀌었나?’ 저는 의아해하며 차를 세워두고 ‘위로’ 버튼을 눌러 차고 문을 닫은 후 서둘러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저도 모르게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는 아직 주무시지 않았습니다. 차고 문을 건드린 적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아침 일찍 고모 댁에 가셨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으셨으니 차고에 갈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오늘 밤의 이상한 일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마음이 불안해져 프린터 등 물건들을 포장해 일단 아래층 창고에 보관했다가 내일 옮기기로 했습니다. 그때는 이미 밤 10시가 넘었고, 제가 한창 포장 중인데 갑자기 전자 초인종이 울렸습니다. 우리는 급히 문구멍으로 밖을 내다봤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더욱 괴이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부님께서 움직이지 말라고 일깨워주신 건가?’ 어머니와 교류한 후 오늘 밤에는 움직이지 않고 내일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어머니가 잠든 후(병업 고비를 아직 넘기지 못해 회복하지 못하셨습니다), 저는 앉아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저는 닫힌 상태로 수련하는 사람인데, 이번에는 눈을 감자마자 저의 공간장에 기이한 것들이 희미하게 떠다니는 것이 보였고, 머릿속에는 두려움이라는 물질이 끊임없이 반영됐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계속 배척하며 밤새 발정념을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저는 진상 지폐, 진상 자료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프린터도 숨겼으며, 수련생들에게 발정념을 부탁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문을 열 때, 무심코 문구멍에 뾰족한 칼로 세 군데 깊게 그어진 흔적과 초인종 버튼에도 한 군데 그어진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즉시 이해했습니다. 어젯밤 초인종이 울린 것은 경찰이 칼로 문구멍을 훼손해 우리가 밖을 볼 수 없게 하려 했지만, 문구멍이 너무 미끄러워 실수로 칼이 버튼을 건드려 초인종이 울린 것이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어머니와 짧게 교류한 후 발정념을 했습니다. 아버지도 소식을 가져오셨습니다. 주민센터 주임이 ‘위에서’ 또 문서가 내려왔는데, 파룬궁(法輪功)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이라며 우리집이 주요 대상이라는 것을 선의로 알려주셨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당시 격분해 주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문서의 마지막 조항은 대법제자의 경제적 원천을 막는 것이라니, 이건 비인간적이지 않습니까? 이건 사람을 사지로 몰아넣는 게 아닙니까?” 선량한 담당 경찰도 아버지를 만났을 때 다급하게 아버지에게 “어르신, 몸조심하십시오, 몸조심하십시오…”라고 세 번이나 당부했습니다. 이웃도 경찰 3명이 카메라를 들고 우리집 부엌 밖의 방범창을 3번이나 와서 찍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방범창이 열리는지 확인하려 했던 것이고, 사람을 잡을 때 문을 두드리면 창문으로 도망갈까 봐 그랬다고 합니다.

저는 이 정보들을 듣고 중생들이 정의와 양심 편에 선 것에 위안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공포감이 덮쳐왔습니다. 마치 사악(邪惡)이 언제든 문을 부수고 들어올 것 같았습니다.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으로 찾았습니다. ‘내게 어디에 누락이 있어 사악이 빈틈을 탄 것이지?’ 몇 가지를 찾았으나 표면에 불과하다고 느껴져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절하며 제가 어느 부분이 대법에 어긋난 것인지 깨우쳐달라고 청했습니다. 곧 머릿속에 몇몇 장면이 떠올랐고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에 너무나 익숙했던 일들, 무심코 내뱉은 말들이 법에 비춰보니 ‘진선인(眞·善·忍)’에 맞지 않았고, 모두 변이된 것이며, 사람의 교활함과 이기심이었는데도 저는 자신이 수련을 잘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는 급히 앉아서 이러한 구우주의 쓰레기들을 제거했습니다. ‘그것들은 내가 아니다, 나는 그것들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죽어야 한다! 멸(滅)하라!’ 동시에 사악이 쏘아 보내는 두려움의 물질을 끊임없이 배척하며 발정념을 했습니다. 저녁 6시 발정념을 할 때쯤에는 사악이 이미 공간장을 가득 채우고 있음을 분명히 느꼈고, 공(功)이 나가지 않았으며 아무런 느낌도 없어 저는 그저 1시간 동안 그 자리에 앉아 생각했을 뿐입니다.

동공(動功) 연공을 마치니 9시가 넘었고, 어머니가 피곤해보여 먼저 주무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잠이 전혀 오지 않았습니다. 은연중에 오늘 밤이 평범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불을 끄고 침대에 가부좌하고 앉았습니다. 사방은 고요하고 어두웠으며 두 손은 결인(結印)하고 살며시 눈을 감았습니다. 눈앞에 또다시 기이한 것들이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그것들은 추악하고 기괴했으며, 제 머리 위에서 떠다니며 온갖 추악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외웠습니다. “당신이 두려워하면 그놈은 붙잡을 것이요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 수련하는 사람은 법을 간직하고 있다네 정념을 발하면 썩은 귀신 터져버릴지니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음이로다”(홍음 2-두려울 것 뭐냐). 동시에 반복해서 “나는 신의 생각만 원하고, 사람 생각은 원하지 않는다. 나는 사람을 벗어나 신(神)으로 나아가리라”라고 거듭 말했습니다. 점차 두려움의 물질이 해체되는 것을 느꼈고, 이때 온몸이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즉시 이해했습니다. 지난 3일간의 강렬한 소업 상태는 오늘 이 대전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자의 몸을 정화하여 사부님께서 내려주시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순수한 경지에 이르게 해주셨고, 제자의 천목(天目)을 열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제자를 제 위치로 밀어주셨는데 저의 정념이 미치지 못한 것뿐이었습니다. 저는 대법에 부끄러운 일을 해서는 안 되고, 사부님을 실망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감사의 눈물을 머금었고 정념은 하늘을 곧장 뚫었습니다. 몸을 똑바로 세우고 한 손을 가슴 앞에 세웠으며, 머릿속에는 악을 제거한다는 글자뿐이었습니다.

그 악령과 귀신들이 위아래로 날뛰며 흉악하게 웃는 것을 보며 저는 ‘나는 너희의 추악한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나는 너희가 멸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라는 생각을 내보냈습니다. 이 생각을 내보내자마자 그것들은 즉시 녹아버렸습니다. 사악이 공격을 시작하여 끊임없이 제 머릿속에 부정적인 정보를 쏘아 보냈습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법에 부합하지 않는 모든 생각과 의념은 내가 아니다, 나는 원치 않고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나는 신의 생각만 원하고 사람 생각은 원하지 않는다’라고 끊임없이 배척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확고하게 악을 제거했습니다. ‘대법제자는 법의 입자(粒子)이며, 오직 대법 사부님의 관리를 받을 뿐이다. 대법제자를 교란하고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철저히 해체하고, 다른 공간에 모여 있는 모든 사악을 해체하여 철저히 소멸시키고 원시적인 기(氣)로 되돌려라. 사악이 중생을 조종하여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게 하는 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정법에 대한 교란과 파괴이며 대법에 대한 모욕이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정념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공(功) 또한 맹렬한 기세로 마장(魔障)을 뚫고 잠시도 쉬지 않고 하늘을 휩쓸었습니다.

점차 저 자신이 없어진 것 같았고, 오직 에너지에 둘러싸인 채 악을 제거한다, 악을 제거한다는 생각만 남아 있었습니다.

얼마나 지났는지 알 수 없지만, 또 한 번 강력한 공을 내보낸 후 하늘이 맑고 몸이 투명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다른 공간의 사악이 해체됐음을 알았습니다. 순간 저는 긴장이 풀렸고, 머리를 깊이 숙이며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심혈을 기울인 고통이 교차했습니다.

천천히 아프던 마음이 진정되자, 그때 제 손이 여전히 가슴 앞에서 세워진 자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이미 거의 2시간이 지났습니다. 평소에는 결가부좌를 1시간밖에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거의 2시간을 하고도 다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저는 어머니를 깨워 새벽 12시 전 세계 발정념에 참여하시게 하려 했지만, 어머니는 너무 깊이 잠들어 몇 번 베개를 흔들어도 깨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부르지 않는 것이 낫겠다. 안 그러면 비몽사몽간에 일어나 손이 쓰러지면 내 마음을 산란하게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혼자 새벽 1시까지 발정념을 했습니다. 졸음이 몰려와 저는 누워서 쉬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30시간 넘게 잠을 자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새벽 4시 30분 알람이 울리자 저는 정공(靜功)을 연공하자고 어머니를 깨웠습니다. 아침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어머니는 기쁜 듯 감탄하며 말씀하셨습니다. “아이고, 이렇게 여러 해 발정념을 했는데, 오늘에서야 진정으로 발정념을 한 것 같다. 정말 하늘이 맑고 몸이 투명해지는구나.” 저는 속으로 웃으며 어젯밤의 대전(大戰)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씻고 나서 사부님께 향을 올리려고 향에 불을 붙이고 향로에 꽂으려는 순간,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어머니가 혼잣말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괜찮아, 자비는 모든 사악을 해체할 수 있어.” 저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깨우쳐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 며칠 동안 저는 진정한 자비가 무엇인지 체험했습니다. 정말 누구를 봐도 고달파 보였고, 무엇을 봐도 눈물이 났으며, 법을 볼 때도 늘 눈물이 났습니다.

비록 다른 공간의 사악은 해체됐지만, 이 공간과의 시간차가 있어서 그 며칠 동안 우리는 발정념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유일한 목적은 사악이 중생을 조종하여 대법에 죄를 짓게 하는 것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그사이에 어머니를 1년 넘게 감시했던 변호사가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며칠 전 경찰 3명이 저를 찾아와 선생님 집을 감시하라고 했는데, 제가 ‘그 사람들을 왜 감시합니까?’라고 물으니, 그들은 그 집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 수련하는데 뭐가 어떻습니까? 도둑질도 안 하고 강도질도 안 하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도 ‘그렇긴 합니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가서 그 사람들의 인품이 어떤지 알아보세요, 제가 왜 감시합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는지 멋쩍게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중생들의 선택에 정말 위안을 느꼈습니다. 정법이 널리 퍼짐에 따라 중생들이 각성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집에 없었는데 갑자기 집 전기가 끊겼습니다. 순식간에 집안은 캄캄해졌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창밖으로 다른 집들은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두 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약 2분 후 불이 다시 들어왔습니다. 문구멍으로 밖을 내다보니 낯선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계단을 내려가면서 우리집 문을 뒤돌아보고 있었습니다. 아, 또 ‘인민 경찰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중에 아버지가 제게 이 이야기를 해주셨을 때 저는 웃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수법이 바닥났고 이것이 마지막 교전일 것입니다.

과연 그랬습니다. 이틀 후 아버지는 단지 안에서 순찰 중이던 담당 경찰을 만났습니다. 그는 아버지를 보자마자 다급히 옆으로 끌고 가서 기뻐하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더 이상 선생님 집을 감시하지 않을 겁니다. 이제 걱정하지 마십시오. 두 분 연세도 많으신데 더 이상 소란을 피우지 않을 겁니다.” 저는 사악이 미시적인 것에서 거시적인 것까지 철저히 해체됐음을 알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에 몇 번이고 감사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보호하시고 사악을 해체해주셨으며, 장계취계(將計就計, 상대 계략을 역이용) 하시어 제자를 성취해주신 것입니다.

깨달음

이 과정에서 저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방심하여 생각에 한 점이라도 바르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즉시 자신의 공간장에서 위아래로 뛰어다니는 추악한 생명이 생겨납니다. ‘멸(滅)’ 자가 나오자마자 그것은 즉시 녹아버렸습니다. 저는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전법륜)임을 진정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때 저는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잘 지켜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만약 생각이 법에 있지 않고 제멋대로 흐르게 내버려 두고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제때 제거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공간장은 얼마나 많은 이런 쓰레기들로 가득 차겠습니까. 그리고 이 쓰레기 같은 생명들은 우리의 바르지 못한 생각으로 인해 생겨난 것이기에, 우리의 공간장에서 교란하고 파괴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성찰

모든 것이 일단락됐을 때, 1년 넘는 수련을 조용히 되돌아보니 제가 항로에서 너무 멀리 벗어난 것을 깨닫고 깜짝 놀랐습니다. 속인의 더 많은 기술과 지식을 얻기 위해 법공부와 발정념 시간을 계속 줄이고 또 줄여, 결국 수련에 남겨진 그 적은 시간조차도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형식적으로만 해왔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착실한 수련도 따라가지 못했고, 온갖 사람 마음(人心), 사람 생각(人念), 사람의 정(人情)이 틈을 타 범람하여 사악이 빈틈을 파고들어 하마터면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뻔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없고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를 막아내 위험한 국면을 만회해주시지 않았다면, 이번 결과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수련은 얼마나 엄숙한 일인지, 조금의 게으름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대법과 중생에 대한 무책임이며, 엄하게 말하면 범죄입니다. 이것은 중대한 교훈이었지만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스스로 불러온 이 고난을 이용하여 제자를 성취시켜 주셨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광대한 흉금이고, 얼마나 크나큰 지혜이며, 얼마나 무량(無量)한 자비입니까? 정말 인류의 언어로는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를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직 정진하고 또 정진해야 합니다!

글솜씨의 한계로 경험한 것, 깨달은 것, 생각한 것의 만분의 일도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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