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명혜망] 1998년 대법 수련에 들어와 지금까지 이미 27년이 됐습니다. 지난 수련 과정을 하나하나 회상해 보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수련의 모든 걸음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일깨움과 보살핌이 있었습니다. 사부님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을 저는 매우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수련 중에 여러 차례 ‘병업(病業)’ 고비를 겪었지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으로 모두 돌파해 왔습니다.
1. 수련 전 앓았던 ‘병’이 들춰질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좋아진다
수련 전 저는 황달형 간염을 앓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양약도 쓰고 한약도 먹어서 간은 치료됐지만 담은 낫지 않았습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화만 나면 담낭에 문제가 생겼고 결국 담석으로 발전했습니다. 수련하고 얼마 안 돼 저는 약을 모두 버렸습니다. 한번은 간이 아픈 적이 있었는데, 저는 사부님께서 제 병을 밖으로 들춰내시는 것이라 굳게 믿고 개의치 않았습니다. 그 결과 간이 이틀 반 동안 아프더니 완전히 좋아졌습니다.
어릴 때 중이염을 앓은 적이 있는데, 한번은 사부님께서 제 ‘업력’을 밖으로 밀어내 주실 때 통증이 무척 심했습니다. 그 통증은 간이 아픈 것과는 달랐습니다. 간 통증은 참을 만했는데, 이 통증은 쉴 새 없이 계속 아팠습니다. 나중에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저는 머리를 감싸 쥐고 쉼 없이 머리를 흔들어 댔고,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아이고”, “끙끙” 하는 신음이 계속 나왔으며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습니다. 때로는 너무 졸려서 잠시 비몽사몽간에 잠들었다가도 갑자기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에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 다시 머리를 감싸 쥐고 힘껏 흔들어 댔습니다. 이런 상태가 꼬박 3일간 지속되다가 사라졌습니다. 가족들은 병원에 가보라고 권했지만, 저는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법(法)을 굳게 믿었고 그렇게 돌파해 냈습니다.
한번은 갑자기 ‘독감’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몸이 괴로웠습니다. 저는 며칠간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바깥방에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틀어놓고 안방에서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감기’를 마치 작은 새 한 마리가 안방으로 날아들어 온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설법을 듣다 보니 몸이 순식간에 좋아지는 것을 느꼈고, 저는 즉시 일어나 며칠간 청소하지 못한 방을 정리하고 밥을 짓고 식사를 했습니다. 완전히 아무 일도 없게 됐습니다.
또 한번은 담낭이 아팠습니다. 저는 ‘수련 후 담낭이 다 나았는데 몇 년이 지나서 왜 또 아프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배를 이리저리 만져보았더니 만질수록 더 심각해졌습니다.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저는 제가 틀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대단한 일로 여겼던 것입니다. 그 후로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언제인지 모르게 담낭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이틀이 지나서야 생각이 났는데 참 우스웠습니다. 언제 나았는지도 몰랐으니까요. 그 후 어느 날, 갑자기 배가 무척 아프더니 통증과 함께 많은 담즙을 토해냈습니다. 그 속에 콩알보다는 크고 옥수수 알보다는 좀 작은 딱딱한 것이 있었는데, 저는 그것이 담석일 거로 추측했습니다. 그때부터 20여 년간 제 담낭은 다시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2. 사람의 관념을 바꾸고 연공인은 ‘병’이 없음을 굳게 믿다
한번은 친척 집에 놀러 갔다가 대화 중에 그녀의 남동생 사정을 듣게 됐습니다. 그녀는 올케가 췌장암에 걸려 3개월도 안 돼 세상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호기심에 “어쩜 그렇게 빨리 갔어요? 그때 상태가 어땠는데요?”라고 묻자 그녀는 “그냥 기운이 없고, 먹으면 배고프고 배고프면 또 먹는데, 안 먹으면 기운이 없는 거야. 그런 병에 걸린 사람은 다들 빨리 가더라고”라고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어느 날, 저에게도 그 ‘먹으면 배고프고 배고프면 또 먹는데, 안 먹으면 심장이 쿵쿵 뛰는’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가 밥을 먹으면 금방 좋아지고, 안 먹으면 기운이 없었습니다.
대략 두 달 반 정도 지속됐는데, 나중에는 온몸의 피부 속에서 작은 벌레가 꿈틀거리는 것 같아 무척 불쾌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놓이지 않아 불안해하며 생각했습니다. ‘내가 죽는 건 상관없어. 사람이 죽는 건 옷 한 벌 벗는 것에 불과하니까. 하지만 내가 죽어서 대법에 먹칠하면 어떡하지?!’ 그래서 저는 자전거를 타고 수련생과 교류하러 갔습니다. 수련생 집까지는 약 10여 분 거리였는데, 도착해 보니 수련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자전거를 타고 돌아올 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련생 집 구들장에 누워 잠시 쉬었다 가기로 했습니다. 눕고 보니 무료해서 고개를 돌렸는데 창틀에 《명혜주간》이 한 권 있어 가져다 펼쳐봤습니다. 마침 그곳에 수련생이 어떻게 ‘병업 고비’를 넘겼는지에 관한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그 수련생이 병원에서 몇 차례나 위독하다는 통지를 받았지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연공인(煉功人)은 병이 없다’는 것을 굳게 믿고 스스로 앉을 수 있을 때면 연공하고 발정념을 했더니, 며칠 지나지 않아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그 마을의 어떤 사람은 그가 이미 죽은 줄 알고 소각할 종이돈을 들고 조문하러 갔다가, 대문으로 들어서면서 그가 마당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당신 사람이에요, 귀신이에요?”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수련생은 “전 이미 다 나았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수련생의 이런 신기한 경험은 저에게 큰 감동을 줬습니다. 저는 ‘나는 왜 진작 연공인은 병이 없다는 걸 생각 못 했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책을 집어 들고 법공부를 했는데, 3, 4권을 봐도 그 안에 모두 이 말씀이 있었습니다. 정념(正念)이 일어났습니다. ‘나도 진심으로 수련하는 연공인인데, 그럼 이건 가상(假相)이 아닌가?’ 제 생각이 바뀌는 순간, 두 달 넘게 저를 괴롭히던 무력감이 즉시 사라졌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대법은 너무나 신기하다!”라고 감탄했습니다.
몸이 좋아진 지 6~7일 후, 한번은 바닥을 쓸고 있는데 갑자기 또 온몸에 힘이 빠지는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저도 모르게 속으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 녀석! 나한테 다시 연기할 필요 없어! 난 이미 널 간파했으니 다시 연기해도 소용없어. 난 속지 않을 거야.’ 생각을 마친 순간, 모든 ‘무력 증상’이 즉시 또 한 번 완전히 사라졌고 그 후로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3. 몸이 ‘불편한’ 것을 공이 자라는 것으로 여기자 ‘병업’이 즉시 사라지다
한번은 배가 아팠는데 나중에는 갈수록 더 심하게 아팠습니다. 예전에 고비를 넘기던 방법으로 대처해 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마음이 조마조마해지기 시작했고, 틈만 나면 손으로 배를 이리저리 만져봤는데 정말로 뱃속에 계란 크기만한 딱딱한 혹이 만져졌습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에 생각했습니다. ‘설마 이번 고비는 넘기지 못하는 건가? 중공 악당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끊임없이 대법을 비방하는데, 내가 죽으면 대법에 먹칠하는 게 아닌가? 난 죽으면 안 돼!’ 저는 내심 고통스럽게 몸부림치며 남몰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남편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매일 노력해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지만, 때로는 너무 아파서 쉬기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 오성(悟性)이 너무 낮지만 확실히 법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한번은 법공부 때 저를 일깨워주셨습니다. 책 속에서 한 구절의 법이 15cm 정도 튀어 올라왔는데, 몇 번을 반복해 봐도 법 배후의 함의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법공부를 했는데 ‘전중혈(膻中穴) 위치’라는 단어를 공부할 때 순간적으로 명백해졌습니다. ‘아, 내 이 부위에서 공(功)이 나오고 있구나!’ 제가 ‘문득 깨닫는’ 순간, ‘복통’의 느낌이 순식간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또 한 번 감탄했습니다. ‘대법은 너무나 신기하다!’ 예전에 이 구절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모르지만 배후의 내포를 깨닫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철저히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시고 깨우쳐주신 것이었습니다! 저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나 자비로우십니다! 대법은 정말 신기합니다!’
또 한번은 다리가 아팠는데, 피부나 근육이 아픈 느낌이 아니라 뼈 속이 아팠습니다. 그 기간에 우연히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게 됐는데, 한 중의학 강좌 영상에서 골암의 증상이 어떤지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제 다리 통증 증상과 비교해 보니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것과 거의 똑같았습니다. 저는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은연중에 좀 불안했습니다. 그 후 며칠간 다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얼굴은 아파서 일그러졌지만 공이 나온다고 생각하니 마음속으로는 아주 기뻤습니다. 다리는 즉시 아프지 않게 됐고 아무 일도 없게 됐습니다.
관념을 바꾼 소소한 일 두 가지가 더 있습니다. 한동안 제 세 언니가 모두 경추가 아프다고 하면서 “이건 유전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생각이 스쳤습니다. ‘경추 통증도 유전되나?’ 생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경추도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즉시 생각을 바꿨습니다. ‘내 통증은 언니들과 달라, 난 공이 나오는 거야!’ 그러자 경추가 즉시 아프지 않았습니다. 또 한번은 손관절이 아팠는데, ‘남들이 늙으면 젊을 때 주의하지 않아서 생긴 병이 찾아온다고 하던데? 나도 앞으론 따뜻한 물로 손을 씻어야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이튿날 손목까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즉시 제가 생각을 잘못했음을 깨달았습니다. ‘내 통증은 공이 나오는 거야!’ 그 결과 손관절이 즉시 좋아졌습니다.
수년간의 수련을 통해 저는 깊이 체득했습니다. 법에 대한 진정한 믿음을 닦아내고 법을 중히 여기며, 사람의 생각을 신의 생각으로 바꿔 수련인의 기준에 도달해야만 대법의 신기함과 위력이 드러납니다! 천 마디 만 마디 말로도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매번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떠올릴 때면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사부님 은혜에 절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체험으로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23/50245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23/50245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