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어디에서나 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캐나다법회 설법)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가르치심을 따르며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상에서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원하며 서약을 실행했던 몇 가지 이야기를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직장에서 좋은 사람이 되다
저희 협력사 직원은 우리 사무실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협력사 직원이 저에게 마치 적대감을 가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와 마주치면 절대 인사하지 않고 항상 냉담한 표정을 지었지만, 제 맞은편에 있는 동료와는 웃으며 대화를 나누곤 했습니다. 제가 만약 일반인이라면 서로에게 이익 관계가 없으니 이 일에 전혀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련생인 저는 언젠가 그에게 진상을 알려 구원해야 하므로 적을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안으로 찾아야 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내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 아, 생각났다.’ 한번은 그가 고객 몇 분을 모시고 와서 업무 이야기했는데 계속 담배를 피우고 끝없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그 담배 냄새를 참을 수 없어서 그들 앞에서 창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12시가 될 때까지도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는데, 저희의 점심시간은 11시 50분이었습니다. 그들 앞에서 밥을 먹을 수 없어 동료와 저는 도시락을 들고 다른 장소를 찾아 사무실을 나가면서 문을 닫아주지 않았습니다. 당시 직원들이 모두 나와 복도가 사람들로 북적였고 소리가 상당히 시끄러웠습니다. 아마도 이 일이 그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고, 저에게 악감정을 품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때 제가 정말 타인의 입장에서 문제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협력사에서는 업무를 논의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므로, 제가 그를 배려하여 사람들 앞에서 그의 체면을 손상시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정말 식사 시간이 지체돼 밖에서 먹어야 했더라도 문을 닫아주었어야 했습니다. 이 생각을 하니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러웠고 다음에 이런 일이 생기면 꼭 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얼마 후 어느 날, 협력사 직원이 다시 고객을 모시고 사무실에 왔습니다. 그들이 그냥 앉아 이야기만 하는 것을 보고 저는 제가 협력사 직원이 아니고 직장에서 직위도 낮지 않으며 게다가 할 의무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그들에게 물을 따라 주었습니다. 협력사 직원도 순간 멈칫하더니 처음으로 웃으며 저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저를 만나면 먼저 인사를 건넸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저는 이 일을 통해 수련생으로서 이기적이 아닌 남을 위하고 정법과 사람을 구원하는 각도에서 행해야 하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바로잡아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중생은 모두 대법을 위해 왔으니 제가 수련을 잘하며 중생을 구원해야 하는 게 저와 중생의 관계입니다.
집에서 좋은 사람이 되다
시아버지는 평소 혼자 사시다가 겨울이면 저희 집으로 오셨습니다. 연세가 많으시다 보니 위생이나 생활 습관 등에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소변을 늘 여기저기 묻히셔서 저는 아침저녁으로 변기를 청소해야 했습니다. 시아버지는 잠이 적어 새벽 5시쯤 일어나 이곳저곳 다니셨고 문을 여닫을 때 소리에 신경 쓰지 않으셔서 아이의 휴식을 방해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시아버지가 먼저 화장실을 차지하고 세수와 면도를 하셨고 출근해야 하는 저희는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소한 일이지만 매일 반복되다 보니 처음엔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수련생인 제가 안으로 찾으며 원망하지 않고 이해와 포용심을 갖도록 노력해야 했습니다. 시아버지가 화장실을 사용하실 때는 제가 먼저 다른 것을 준비하며 출근에 지장이 없도록 했습니다.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제가 묵묵히 청소하면서 원망하는 부정적인 생각을 억제하고, 고생하며 소업하는 좋은 기회로 삼았습니다. 설 전에 시아버지가 급환을 앓으셨을 때 저는 최대한 남편의 부담을 덜어주려 했습니다. 남편이 밥을 준비하면 제가 병원에 가져다드렸는데, 밥이 식을까 걱정돼 외투 속에 품어갔습니다. 시아버지가 퇴원하신 후 건강이 완쾌되지 못해 대변을 가리지 못하셔서 화장실, 침실, 옷 안팎이 온통 더러워졌습니다. 저는 제가 수련생임을 묵념하며 더러움을 피하는 마음을 극복하고 아주 차분히 치웠습니다. 시아버지가 자책하실까 염려돼 저는 오히려 “아버님 괜찮습니다, 더러워지면 치우면 되니 전혀 상관없습니다”라고 위로해 드렸습니다. 제 말을 들으신 후 시아버지는 편안한 표정을 지으셨고 저의 관용과 선의를 느끼셨습니다.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서약을 실행하다
지난 몇 년간 저는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원하는 일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제가 장쩌민 고발에 참여한 후 ‘610(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파출소, 주민센터, 촌위원회 등에서 수년간 우리 회사와 집으로 찾아와 괴롭혔고 가족들도 늘 불안에 시달렸습니다. 한번은 진상을 모르는 청년의 신고로 제가 잡혀갔을 때 촌주임은 공개회의에서 저를 지목해 비판했고 온 마을 사람들이 제가 잡혀갔다는 것을 알게 돼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저는 예로부터 수련은 고난이 많고 특히 대법 수련은 더욱 험난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큰 압력이 있더라도 저는 수련의 의지를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시 ‘610’ 책임자가 근무 시간에 제게 전화를 걸어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도 소중한 생명이어서 그의 현 직무 때문에 미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심을 버리고 두려움 없이 혼자 찾아갔습니다. 진상을 모두 알린 후 ‘610’ 책임자는 웃는 얼굴로 저를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했습니다.
파출소에서 회사로 괴롭히러 왔을 때 사무실 동료들은 모두 서둘러 제 책상을 급히 정리해 도와주었으나 사장은 그들에게 제 남편 회사를 알려주며 그들을 남편에게로 안내했습니다. 사장이 이기적인 사람이지만 저는 안으로 찾으며 평소에 부족했던 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저는 자신을 더욱 엄격히 요구하면서 무슨 일이든 회사를 위해 생각하고 자신의 이익을 생각지 않으며, 사장의 이기적인 처사를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한번은 주민센터 직원이 회사에 와서 괴롭힐 때 사장은 저를 만나게 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응대하면서 “○○씨는 회사에서 업무 능력이 뛰어나고 규정을 위반하는 일을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녀가 사회에서도 위법 행위를 하지 않으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풀이 죽어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 그 이후 다시는 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수년간 비바람이 불어도 멈추지 않고 사계절 내내 굳건히 진상을 알렸습니다. 중생들이 가장 많이 묻는 말은 “당신처럼 젊은 사람이 파룬궁을 믿다니, 잡혀갈까 두렵지 않나요?”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복을 많이 받아 이렇게 좋은 신앙을 만났습니다.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항상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일이 순조로워져 하는 일도 잘되고 수입도 늘었으며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건강해졌습니다. 제가 혜택을 받았기에 파룬따파는 좋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노부모와 아이들이 있고 어리석지 않은데 위험이 있다는 것을 모를까요? 저희 사부님께서 인류가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아시고 저희에게 빨리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원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저희 수련생들에게 큰 자비심이 있기에 개인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고 생사를 내려놓으며 여러분에게 진상을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아름다운 미래를 갖게 되고 오직 중생이 구원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10여 년의 수련 길을 되돌아보면 어기적거리며 걸어오고 시련을 겪었지만,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보호 아래 무사히 오늘까지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생에 대법을 수련할 수 있음은 더없이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언젠가 한 수련생이 제게 물었습니다. “만약 당신에게 수입이 더 높은 직장을 주고, 자녀들이 모두 칭화대나 베이징대에 입학하게 하며, 남편이 더 부지런하고 자상하게 해주는 대신, 대법 수련을 포기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답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수련의 길이 아무리 고되더라도 저의 수련에 대한 신념은 반석처럼 굳건합니다!” 향후 저는 더욱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착실하게 수련할 것이고 오직 사부님께서 미소 지으시기만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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