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많은 중국 수련생이 온라인 그룹에 참여했다가 같은 날 납치되는 일이 발생해, 이 사실을 아는 수련생들의 통탄과 탄식을 자아냈다.
중국의 온라인 그룹은 처음에는 일부 사람이 세상 사람을 구하는 항목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일 욕심이 팽창하고 법공부가 부족해지면서, 맹목적으로 일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게 됐고 점차 사람을 구하는 주된 흐름에서 벗어나게 됐다. 온라인으로 사람을 구하기는커녕 오히려 전국 각기 다른 지역의 법공부 그룹을 부추기는 방향으로 변질됐으며, 끊임없이 사생활과 행적을 노출하며 안전 문제를 일으켰다. 동시에 그들 자신의 수련에 사람 마음이 섞여들어 과시심, 아첨, 환희심 등 각종 사람 마음이 마(魔)에게 이용돼 비밀을 지키지 못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항목에 참여해서는 안 되는 사람까지 강제로 항목에 합류시켜 접속자 수를 늘리려 했으며, 심지어 이지적이지 못해 난법자, 사오(邪悟)자까지 그룹에 포함시켰다. 이러한 복잡한 요소들이 수년 동안 온라인 그룹의 혼란스러운 현상을 초래해 수습할 수 없게 만들었고, 그룹 협조인과 수련생 간의 갈등이 상호 배척과 공격을 부추기게 됐다. 이들은 안전과 사생활을 무시하면서, 휴대폰 등 장비 구매 및 양도, 위챗과 알리페이를 통한 가상 사설망(VPN) 거래 및 이체, 실명 택배 등의 활동을 해 대량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심지어 위챗, QQ 등 채팅 소프트웨어를 내려놓지 못하고 법리 토론을 크게 떠들어대며 난법자들의 강연 플랫폼이 되기까지 했다.
이처럼 온라인 함정에 빠진 수련생들을 보며 주변의 많은 대법제자는 매우 애가 탔다. 여러 차례 만류했으나 효과가 없자 거듭 글을 써서 명혜망에 투고했으며, 간절하고 격동한 언사로 명혜망에서 인식을 교류해 잘못된 길로 가는 수련생들을 도우려 했다.
주변 수련생이 난에 빠진 것을 보고 노력해 교류하고 만류하는 것은 수련생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이다. 하지만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또한 사부님께서 ‘정진요지(精進要旨)’ 중의 ‘견정(堅定)’ 이 문장에서 말씀하신 “수련이란 자신의 일로서 대신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았고, 말했고, 수련인의 선한 마음으로 대했다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내려놓지 못하는 것 또한 집착이다.
수련인은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수련인은 문제에 부딪히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현상이 자신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는지, 자신의 어떤 집착을 드러내게 했는지 살펴봐야 한다. 문제를 지적하고 수련생을 도울 때 자신은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생각, 사람의 정으로 문제를 생각하지 않았는지 봐야 한다. 수련생들의 쟁투심, 물질적 욕망과 금전에 대한 집착, 명예와 이익 다툼에 대한 집착을 보았을 때, 자신도 비슷한 문제가 없는지 반성해야 한다. 잘못된 길로 가는 수련생들이 수련할 줄 모르고, 오랫동안 난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을 봤을 때, 자신은 법공부를 잘했는지, 법의 요구에 따라 진정으로 자신을 수련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수련 중에 겪는 어떤 일도 우연이 아니며, 모두 법 속에서 질서 정연하게 안배된 것이다. 수련 중에 정(正)과 부정(不正)의 각종 안배와 시험은 본래 어려운 것이며, 이런 환경은 마굴(魔窟)과 다름이 없다. 이는 수련인이 정(正)과 사(邪)를 가려낼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일 뿐만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의 지혜와 이성 또한 시험하고 있는 것이다.
각 수련생의 수련은 사부님의 법신께서 관리하고 계신다. 각 수련생이 난 속에서 어떻게 선택하고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자신의 앞날을 정한다. 우리 각자가 수련하는 것을 배우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해 주신 매 기회를 잘 이용하며, 대법제자 단체가 모두 성숙해진다면, 아마도 혼란스러운 현상은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상은 개인적인 체득이며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비평과 지도를 부탁드린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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