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시험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다

글/ 광둥(廣東)성 대법제자

[명혜망] 법을 얻기 전 저는 편두통, 신경쇠약, 류머티즘, 자궁내막증 등 여러 질병을 앓는 ‘약단지’였습니다. 젊은 나이에 도우미 아주머니의 간병을 받아야 했고 수시로 입원했으며 바람만 불어도 쓰러질 듯했습니다.

1994년 사부님 설법반에 참가한 후 저는 환골탈태한 듯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 첫째, 몸이 정화돼 가벼워지고 병이 없어졌습니다. 둘째, 정신도 좋아져 얼굴의 그늘과 시름이 일시에 사라지고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 30년 수련의 길에서 제자의 모든 걸음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이 있었고 대법의 인도가 있었습니다. 지난 세월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 사악의 박해를 해체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을 확고히 걸어온 이야기를 써서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에 감사드리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위대함을 실증하려 합니다.

시험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정념으로 두 차례 ‘비판회’를 해체하다

수련의 길에는 늘 대법에 대한 확고함을 검증하는 시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명리정(名·利·情-명예, 이익, 정)을 두 번 내려놓은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정부 기관에서 일했는데 우선 담당 상사가 저를 불렀습니다. 평소 사이가 좋았기에 그는 형식적으로 몇 마디 훈계하며 집에서 수련하고 파룬궁 활동에 참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제가 성(省) 정부에 청원하러 간 것을 알고 기관의 사악한 당 지부에서 10여 명이 참가하는 이른바 ‘방조회(도움회)’를 열었습니다. 원래 직장 상사와 동료들은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저도 그들에게 대법을 알렸으며 몇 명은 법을 얻어 수련했습니다.

회의에서 평소 주목받기 좋아하던 사람이 나서서 제가 성 정부 청원 활동에 참가한 것에 대해 정치의식이 낮다고 비난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은 합법적인 신앙 단체이며 수련생은 모두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파룬궁 수련의 수혜자라서 가장 발언권이 있습니다. 사실에 근거해 정상적인 경로로 국민의 요구를 알리는 것은 헌법이 허용한 일이며 잘못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자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침묵했습니다.

위 상사는 ‘방조’가 효과가 없자 아마도 시(市)의 압력 때문인지 사악한 당서기가 직접 저를 불렀습니다. 그는 저를 사무실로 불러 두 건의 문서를 보여주며 “당신이 만약 생각을 고집하고 파룬궁을 포기하지 않으면 ‘쌍개[雙開, 당적(黨籍)과 군적(軍籍)을 모두 제적함]’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생각할 것도 없이 “저더러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파룬궁은 이렇게 좋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저는 과거에 병약했지만 파룬궁 수련 후 모든 병이 나았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병원에 가지 않아 국가 의료비도 많이 절약했습니다. 우리 수련생은 모두 대법의 진선인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하고 직장에서 성실히 일하며 다투지 않고 명리를 담담히 봅니다. 당신들은 지금 문화대혁명 때의 극좌적인 방식을 쓰고 있는데 이건 방법을 바꿔가며 좋은 사람을 괴롭히는 것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상사는 듣고 나서 매우 불쾌해하며 “그렇게 완고하게 굴면 우리는 대회를 열어 당신을 ‘방조’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사실 ‘비판회’를 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건 나에게 명예와 이익에 대한 고비를 넘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웃으며 그에게 “당신들이 감히 그렇게 한다면 저는 대회에서 파룬궁을 알리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놀란 듯 저를 쳐다보더니 아무 말 없이 퇴근하라고 했습니다. 이른바 ‘비판회’는 저의 정념으로 그렇게 흐지부지됐습니다.

2000년 저는 현지 수련생과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 국가지도자에게 파룬궁을 이해하고 박해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는 천안문 광장에서 플래카드를 펼쳤다가 납치돼 천안문광장 파출소로 끌려갔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고 3일간 단식한 후 풀려났습니다.

돌아온 후 저는 현지 사악한 무리에게 ‘중점’ 인물로 찍혀 거주지 감시를 당했고 불법으로 세뇌반에 갇혔습니다. 나중에 저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납치돼 불법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런 난(難)을 겪었지만 대법에 대한 저의 바른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후 더 큰 시험이 닥쳤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불법 해고됐고 남편은 일찍 세상을 떠났으며 아들은 아직 대학생이어서 과부 모자의 생활고는 말할 나위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제가 첫 번째로 한 일은 서둘러 일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모셔와 법공부에 매진해 정법 노정을 따라잡는 것이었습니다. 부모님, 시아버지, 형제들은 이런 저를 보고 급히 가족회의를 열어 저에게 압력을 가하며 수련을 포기하라고 권했습니다.

그날은 부모님 댁이었고 시아버지도 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울면서 “너는 정말 너무 고집이 세구나. 그렇게 오랫동안 고생하고도 아직 돌아서지 않고 우리 늙은 부모가 너 때문에 걱정하고 손자까지 돌보게 하니. 우리가 이번에 상의했는데 네가 만약 계속 파룬궁을 수련하고 사람을 구하러 다니면 나는 너와 모녀 관계를 끊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저는 속으로 ‘이건 나에게 정(情)의 고비를 넘게 하려는 것이 아닌가? 마침 이들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온화하게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박해는 장쩌민이 대법 사부님에 대한 질투심에서 일으킨 사악한 박해입니다. 당초 중앙 상무위원 7명 중 장쩌민 한 사람만 고집스럽게 반대했으니 그가 사악하고 가증스럽지 않습니까? 우리는 수혜를 입은 대법제자입니다. 지금 대법과 사부님께서 모함을 당하는데 우리가 나서서 공정한 말을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제가 좋은 책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가져왔으니 한번 보세요. 이 책은 중공 사악한 당이 창당 이래 ‘무신론’, ‘진화론’, 투쟁 철학, 폭력 혁명을 선전하며 민중을 기만한 진상을 사실로 폭로했습니다. 그들이 정권을 잡은 60여 년간 수많은 탄압 운동을 벌여 8천만 명이 넘는 중국인이 살해되거나 박해로 죽었는데, 이는 전쟁 시기 사망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지금 중공은 더욱 심하게 민중을 착취하고 관리들은 극도로 부패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사실을 보지 않으셨습니까? 우리 대법제자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정치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수련인은 정권이나 명리에 관심이 없고 정말로 사람을 구하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어르신들이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 ‘머리 삼척 위에 신명(神明)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중공의 거짓말을 맹목적으로 믿고 중공을 따라 나쁜 짓을 하는 자들, 특히 부처님과 신을 비방하고 부처 수련인을 박해하는 자들은 죄가 커서 장차 정말로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더 많은 사람을 구하려 하시기에 이 시간을 늦추고 계신 것입니다.”

“사실 여러분 마음속으로도 대법이 좋은 것을 아시지 않습니까. 저는 서른네 살에 남편을 잃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에 빠졌을 때 파룬따파가 저를 구해주었습니다. 몸이 좋아졌을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활달하고 즐거워졌습니다. 지금 파룬따파는 제 생명의 근본인데 오늘 저를 이렇게 몰아붙이시는 것은 저를 죽음으로 내모는 것이 아닙니까? 만약 제가 여러분에게 몰려 죽는다면 제 아들은 고아가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저도 모르게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시아버지도 따라 우시며 제 부모님께 “며느리가 너무 불쌍합니다. 더는 몰아붙이지 마세요. 수련하겠다면 하게 둡시다!”라고 말씀하시고는 눈물을 닦으며 도우미에게 “집으로 돌아갑시다!”고 하셨습니다.

시아버지가 가신 후 저는 다시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은 모질게 저와 관계를 끊겠다고 하셨는데 생각해보세요. 결국 손해 보고 피해를 보는 것은 부모님입니다. 사람의 차원에서 볼 때 저도 효녀입니다. 부모님과 형제들이 집이나 땅을 살 때 어려움이 있어 제게 돈을 달라고 하셨을 때 제가 거절한 적이 있나요? 수련의 각도에서 말하면 집에 부처를 수련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우리 가족의 복입니다. 제발 눈앞의 어려움만 보고 저를 질책하고 차별하지 마세요. 저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께서 돌봐주십니다. 과거 제가 여러 차례 박해당한 것은 제 자신이 법공부가 깊지 못하고 정념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법을 잘 배우는 데 매진해 정념을 강하게 하고 이성적이고 지혜로워져 박해를 피해야 합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대법을 수련하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를 믿어주세요. 모든 것이 좋아질 겁니다.” 부모님은 제 말을 듣고 모두 침묵하셨습니다. 아버지가 어머니께 “됐소. 그만하고 식사 준비나 합시다”라고 하셨습니다. 구세력이 안배한 이른바 ‘가족 비판회’는 이렇게 해체됐습니다.

그 후 저는 부모님 댁에서 한동안 머물며 계속 진상을 알렸습니다. 한번은 정념을 발할 때 사부님께서 제 천목(天目)을 열어주셔서 어머니 몸속에 악마 같은 그림자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어머니가 대법을 거부하는 말을 한 것은 모두 그 좋지 않은 생명들의 조종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제게 가지(加持)하시어 어머니 몸에 붙은 악령과 난귀(爛鬼)를 제거해 어머니가 깨어나게 해주시길 청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는 정말로 진상을 명백히 알고 깨어나셨습니다. 부모님 두 분 다 사악한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하기로 동의하셨고 저는 부모님 댁에 걸려 있던 마오쩌둥의 초상화와 악당의 서적들을 치웠습니다. 그 후 시아버지, 남동생 부부, 시동생 부부, 사촌 오빠, 사촌 여동생, 큰아버지, 고모 등 친척들도 저의 권유로 거의 모두 중공 사악한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돌보심을 굳게 믿고 정념으로 여러 차례 박해를 피하다

단체 법공부, 단체 연공, 법회 교류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이 정진하며 실질적으로 수련하도록 안배하신 형식입니다. 저는 근처 수련생들에게 연락해 우리집에 법공부 팀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수련생은 제가 군부대 관사에 살아 관리가 엄격하고 저 역시 이른바 ‘엄중 감시’ 대상으로 분류돼 있어 걱정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모두 구세력이 수련생의 사람 마음을 이용해 만든 두려움과 간격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법공부에 매진하고 매일 정념을 발해 구세력이 다른 공간에서 조성한 간격을 제거하며 사부님께 우리가 반드시 법공부 팀을 만들 수 있도록 가지해주시길 청했습니다.

저는 집집이 방문해 수련생들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하신 수련의 길입니다.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 없고 사부님께서 우리를 돌보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우리집에 법공부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많을 때는 7~8명, 적을 때는 2~3명이었지만 10여 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꾸준히 해왔습니다. 비록 약간의 교란이 있었지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모두의 정념으로 위험한 상황은 있었으나 무사히 고비를 넘겼습니다.

어느 날 우리 법공부 팀의 한 신수련생이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납치됐습니다. 그날 밤 그녀는 법공부에 오지 않았고 전화도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자료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었기에 저는 그녀의 집 열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 몇 명이 밤새 그녀의 집으로 가 모든 대법 서적과 컴퓨터, 프린터 등을 옮겼습니다. 나중에 중공 악인들이 불법 가택수색을 했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고 그 수련생은 불법으로 세뇌반에 갇혔습니다. 이 신수련생은 사악한 협박을 견디지 못하고 제가 그녀를 법공부로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우리집 아래층에 와서 잠복했지만 우리는 당시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날 우리는 법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제복 입은 경찰 세 명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저는 법공부하던 수련생들을 안방에 들어가게 하고 문을 잠근 뒤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념을 발하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문으로 가서 방범창 너머로 웃으며 “무슨 일이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앞장선 경찰은 잠시 멈칫하더니 더듬거리며 “소방 자료를 드리러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구실임을 알았습니다. 많은 곳의 경찰이 이런 거짓말로 수련생을 속여 문을 열게 한 뒤 납치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정념을 발했습니다. ‘절대 경찰이 대법제자에게 죄짓게 할 수 없다. 이것도 그들을 구하는 것이다.’

저는 웃으며 “아, 수고 많으십니다. 소방 자료는 문 앞에 두고 가세요. 아들이 곧 퇴근할 시간이라 저는 식사 준비를 해야 해서요. 여러분도 어서 퇴근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쳐다보더니 마치 제게 제압당한 듯 그냥 돌아갔습니다. 저의 미소와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경찰의 악념을 사라지게 한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대법 수련에서 정념과 자비의 힘이 얼마나 강대한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한번은 저 혼자 한 주택단지에 가서 100부 가까운 진상 소책자를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다 배포했을 때쯤 갑자기 복도에서 한 남자가 나오더니 저에게 “뭘 나눠주는 거요? 파룬궁이오?”라고 소리쳤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달아났고 그는 뒤쫓아왔습니다. 뛰어가다가 문득 이게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멈춰 서서 정념을 발했습니다. ‘나는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도망가지? 이 사람이 대법제자에게 죄짓지 않도록 그를 멈추게 하자’는 일념을 발했습니다. 뒤돌아보니 그 사람은 정말 멈춰 서서 벽을 짚고 ‘헉헉’ 숨을 몰아쉬고 있었습니다. 저는 태연히 그 단지를 빠져나와 다른 단지로 가서 진상자료를 전부 배포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또 한번은 밤 12시 정념을 발한 후 근처 재래시장에 대법을 모욕하는 플래카드를 제거하러 갔습니다. 제가 막 플래카드를 자르고 떠나려는데 갑자기 어둠 속에서 젊은 경비원 한 명이 튀어나와 제 가방끈을 꽉 잡고 휴대폰을 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큰 소리로 “신고하지 마세요! 나쁜 짓 하지 마세요!”라고 외쳤습니다. 그는 깜짝 놀랐고 휴대폰을 쥔 손이 떨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때 저도 평정을 되찾고 그 젊은 경비원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진선인’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이 플래카드에 신을 반대하고 부처를 비방하는 말이 있어서 사람들이 보면 세뇌를 당해 하늘의 벌을 받게 돼요. 그래서 아주머니가 위험을 무릅쓰고 제거하려는 거예요. 모두를 위해서예요.” 이어서 저는 많은 사람이 대법을 지지해 복을 받은 진상을 이야기했고 그는 조용히 들었습니다. 마지막에 그가 “아주머니를 보내드릴 수는 있는데 제 동료(퇴직한 노인 경비원)와 상의해야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의심하지 않고 그에게 전화해 그 사람을 부르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백발의 노인이 웃으며 다가왔습니다. 저는 즉시 ‘사부님께서 진상을 들으러 오게 안배하신 것이 아닌가?’ 하고 깨달았습니다. 저도 웃으며 그에게 진상을 말했습니다. 중공 악당은 관리 중에 탐욕스럽지 않은 자가 없고 거짓말과 폭력으로 민중을 억압하며 심지어 민중의 신앙까지 통제하고 박해한다고 하자 그들 모두 수긍했습니다. 마지막에 두 사람 모두 삼퇴(三退, 중공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늦은 시간에 번거롭게 해드렸네요. 제가 야식이라도 사드릴까요?”라고 하자 그 노인 경비원이 “괜찮습니다. 아주머니도 어서 돌아가세요. 다른 사람이 보면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집은 법공부 팀이자 자료점으로 20년 가까이 평온하게 운영돼 왔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리며 수련생 여러분의 정념정행에도 감사드립니다.

박해를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다

진수제자가 병업 가상(假相)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사실 사부님과 법을 믿는 문제입니다. 저는 오직 법을 잘 배우고 법을 진정으로 잘 이해하며 시시각각 자신을 진수제자로 여기고 확고하게 사부님과 법을 믿으며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을 걸어야만 이 고비를 잘 넘을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30년간 수련하며 크고 작은 병업 고비를 적잖이 넘었습니다. 작은 것은 하루 만에 지나갔고 큰 것은 열흘이나 보름이 걸렸지만 결국 모두 지나갔습니다. 지금 저는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흰머리가 거의 없고 얼굴에 주름도 거의 없으며 피부가 희고 불그레합니다. 아들과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우리를 남매로 봅니다.

저는 법공부를 통해 사람의 모든 병업 고난은 자신이 생생세세 지은 업력으로 초래된 것이며 수련인이 고생하는 것 역시 생생세세 지은 죄업을 소멸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마저도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의 절대다수 죄업을 감당해주신 후 남은 극히 일부를 우리가 심성을 높이는 데 쓰도록 남겨주신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배 왼쪽이 몹시 아팠습니다. 이전에 앓았던 부위가 특히 아팠고 왼쪽 허벅지까지 통증이 뻗쳤습니다. 그때는 1999년 이전이라 정념을 발하지는 못하고 단지 법공부와 연공만 견지했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고 며칠 병가를 내고 쉬라고 했지만 저는 “괜찮아요. 병가 낼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정말 사흘도 안 돼 나았습니다.

또 한번은 제가 한 법공부 팀의 수련생을 방문했는데 세 명의 수련생이 동시에 병업 고비를 겪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교류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았습니다. 첫째, 한 수련생이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에게 너무 많은 돈을 맡겨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보도소는 돈과 물건을 보관하지 않는다는 규정을 어겼습니다. 둘째, 모두가 일을 하는 것 자체를 수련으로 여기고 갈등에 부딪혔을 때 안으로 찾을 줄 몰랐습니다. 특히 가정 갈등이 격화돼 어떤 이는 이혼 직전까지 갔습니다. 우리는 대법에 비추어 자신을 바로잡는 한편 정념을 발해 구세력이 수련생의 신체를 박해하는 것을 제거했습니다.

하루는 밤에 꿈을 꿨는데 도사 모습의 신을 보았습니다. 저는 ‘저 신이 발하는 빛이 매우 어둡고 탁한 것을 보니 구세력의 신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도사는 저를 꾸짖으며 “당신은 당신 자신이나 잘 수련하면 되지 왜 다른 사람 일에 간섭하는가? 여기저기 다니며 정념을 발해 내가 하려는 일을 방해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는 대법제자이며 사부님께서 돌보십니다. 당신들은 구세력이니 끼어들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신도 상생상극의 이치는 알 텐데 당신 수련에 번거로움을 더하지 마시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우리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整體)입니다. 수련생이 난에 부딪혔는데 제가 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사(私)를 위하는 것은 구우주가 변이된 것입니다. 우리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심이 없고 이타적인 정각(正覺)으로 수련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음흉하게 “당신이 굳이 간섭하겠다면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내가 알려주지 않았다고 원망하지 마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게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으니 당신의 협박은 두렵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말을 마치고 저는 다시 정념을 발했고 발하다가 깨어났습니다. 깨어나서 그 꿈을 생각하니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새벽 연공 시간을 제외하고 밤새 정념을 발해 구세력이 정법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철저히 부정했습니다. 저는 이 꿈에 교란받지 않고 평소처럼 그 법공부 팀에 가서 교류하고 정념을 발했습니다. 그 수련생 몇 명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데 제가 갑자기 길을 걷다 발을 헛디뎌 발뒤꿈치가 심하게 붓고 걸을 때마다 쑤시듯 아파 절뚝거렸습니다. 이어서 두통과 목 통증 증상이 나타나 음식을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가 수련생을 도와 정념을 발하고 서로 도우며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한 것은 잘못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통해 저 자신도 심성을 높여야 할 요인이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우리에게 무조건 안으로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며칠간 저는 계속 안으로 찾으며 최근 제 심성에 나타난 문제를 찾았고 정말 수많은 집착심을 찾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세 가지 일을 좀 잘하면 환희심이 생겼고, 진상 문장을 좀 잘 쓰면 과시심이 생겼으며, 환경이 좀 나아지면 안일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또한 남이 말하는 것을 듣기 싫어하는 마음, 원망심, 그리고 잘 드러나지 않는 각종 집착심까지…… 한 광주리나 찾아냈으니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반드시 이 더러운 마음들을 수련해 없애고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확고히 잘 걸어갈 것입니다. 어느새 저도 모르게 머리가 아프지 않고 목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의 이렇게 많은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의 심성은 또다시 정화되고 승화됐습니다.

어느 날 밤 집에서 가부좌하는데 그 구세력의 ‘도사’가 또 온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높고 크게 변해있자 그는 반대로 몇 치(寸)밖에 안 되게 작아져 있었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다는 듯 “당신들 대법제자는 정말 사부님께서 돌보시는군요. 당신들 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해요. 당신들 일에 더는 간섭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사라졌습니다.

제가 강한 정념으로 구세력이 교란하고 파괴하는 불량한 요소를 제거하자 그 후의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수련생들의 병업 가상도 모두 사라졌고 모두 정진하며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발의 부기도 가라앉아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저는 반드시 사부님의 법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며 마지막 수련의 길을 정진해 잘 걸어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20/49058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20/490587.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