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농촌 장터에서 진상자료와 새해 달력을 나눠주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24년 10월 16일 이른 아침, 나는 다시 바퀴 두 개 달린 작은 손수레에 사람을 구하는 진상자료와 새해 탁상달력을 가득 싣고 농촌의 큰 장터로 향했다.

그날 날씨는 여전히 매우 더워 땀이 옷을 흠뻑 적셨고, 얼굴의 땀은 끊어진 진주 목걸이처럼 흘러내렸다. 나는 진상을 알리며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의 사악한 본질과, 그들이 천리가 용납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라는 사악한 짓, 즉 대법제자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만행을 폭로했다. 어떤 사람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고 악당을 멀리하겠다고 다짐하며 감격해 두 손으로 진상자료를 받았다. 어떤 사람은 장에 오지 못한 이들에게 전해주겠다며 진상자료를 두 부 더 요청하기도 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당신을 찾았어요!” 내가 고개를 돌려보니 70대 남녀 노인 두 분이 뛰어오듯 숨을 헐떡이며 내 앞에 와서 기쁘게 말했다. “지난 장터에서 당신이 우리에게 호신부(護身符)를 하나씩 주며 탈당을 시켜줬어요! 우리가 당신 말대로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웠더니 며칠 만에 온몸의 병이 다 나았어요! 너무 신기해요! 당신이 지난 장터에서 소책자가 다 떨어져 다음에 오면 주겠다고 하셨는데, 오늘 주실 수 있나요?”

나는 웃으며 그들에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맞아요. 지난 장터에서는 다 나눠줘서 오늘 보충해드리는 겁니다.”

나는 말하며 두 손으로 그들 부부에게 각각 진상 소책자 한 권씩 건넸다. 노부부는 웃으며 받아 품속에 넣는 모습이 마치 보물이라도 얻은 듯 기뻐했다.

이때 한 노인이 다가와서 달력을 두 부 더 달라고 요청했고 나는 그에게 두 부를 줬다. 그는 몇 걸음 걷다가 다시 내 곁으로 돌아와 천천히 말했다. “하나 더 주실 수 있나요?” 그는 진지하게 내게 말했다. “작년에 어떤 대법제자가 제게 달력 한 부를 줬는데, 저는 그가 가르쳐 준 방법대로 우리집 거실 정면 문을 마주한 가장 높고 깨끗한 탁자 위에 놓았습니다. 문에 들어서면 바로 볼 수 있게요. 달력 속 이야기가 정말 좋았어요! 저는 줄곧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고, 아내에게도 매일 외우라고 가르쳤죠. 그 결과 우리의 오랜 지병이 전부 나았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정말 병 없이 몸이 가뿐합니다. 파룬따파가 우리를 보호해준 겁니다. 리(李) 대사님의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미 고희(古稀)에 이르렀지만 밭일하는 것은 젊은이와 같아요. 대법 진상을 알고 복을 받았기에 저는 올해 제 두 자녀 가정에 한 부씩 주려 하는데, 다만 우리가 사는 곳이 모두 매우 멀어서 괜찮을까요?” 그의 말을 듣고 나는 기쁘게 한 부를 더 그에게 주었다.

주위에서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도 그의 말을 듣고 모두 앞다퉈 새해 달력과 진상 소책자를 요청하며 삼퇴를 했다. 당시 나는 ‘수련생이 한 명 더 있으면 좋을 텐데! 한 사람으로는 정말 좀 바쁘다!’라고 생각했다. 또 ‘이것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이런 장소를 이용해 내 평소의 조급한 마음을 제거하고 자비심을 수련하게 하시는 것이니, 나는 반드시 사부님의 요구에 도달해 자비심을 닦아내고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해 인연 있는 사람을 한 명도 놓치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나는 차분하게 곁에 있는 인연 있는 사람들을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진상을 받아들이고 삼퇴를 하도록 해, 그들이 만족하며 돌아가게 했다!

한 무리의 인연 있는 사람들이 막 떠났을 때, 갑자기 우렁차고 힘찬 목소리가 들렸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보니 70여 세의 노인이었다. 그는 웃으며 내게 말했다. “아주머니, 또 만났네요. 정말 좋아요! 10여 년이 지났는데 어쩜 늙어 보이지 않으세요?! 10여 년 전 당신이 어느 장터에서 제게 진상자료를 줬는데, 저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그 진상자료를 본 이후로 저는 매일 당신 말대로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더니 온몸의 병이 다 낫고 몸이 날마다 좋아졌어요.”

혈색이 좋은 노인을 보며 나도 웃으며 말했다. “부처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을 제도하고 좋은 사람은 일생이 평안하지만 공산당은 사람을 해치러 온 것입니다! 우리 사부님은 중생을 구하러 오신 거예요! 우리 사부님께서 저희 대법제자들에게 인연 있는 좋은 사람, 선량한 사람을 많이 구하라고 가르치셨으니, 당신은 저희 자비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그는 두 손을 합장하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우러르며 큰 소리로 말했다. “리 대사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또 두 손으로 그에게 《황금 씨앗(金種子)》 진상자료 한 권과 목에 걸 수 있는 호신부 하나를 드렸고, 그도 두 손으로 받아 천주머니에 넣었다. 그는 말했다. “당신들은 중공에게 그렇게 심한 박해를 받고 그렇게 힘든데도 여전히 사람을 구하고 있으니, 정말 대단해요! 아주머니, 꼭 안전에 주의하세요.”

나는 그를 보고, 또 주위의 여전히 미혹 속에 있는 중생들을 보니 눈물이 핑 돌며 감격해 말했다. “감사합니다! 진상을 알면 바로 복입니다! 아우님, 관심에 감사드려요! 저희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희 대법제자들에게 사람을 많이 구하라고 가르치셨어요!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리니, 하늘이 중공을 멸하는 것이 임박했습니다! 보세요, 천재인화(天災人禍)가 이렇게 많은 것이 바로 중공 악당을 겨냥해 온 것 아니겠어요? 중국 사람들은 천인합일(天人合一), 천재시경(天災示警)을 말하는데, 이것이 바로 경고입니다! 옛날에 천재지변을 만나면 황제가 하늘에 죄를 청하고, 억울한 사건을 바로잡고, 세금을 감면하며 잘못을 고쳐야 했어요. 하지만 중공은 영원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영원히 ‘위대하고, 빛나며, 정확하다’고 하니 하늘이 당연히 그것을 멸망시키려는 거예요. 고대 예언을 한번 찾아보세요. 유백온(劉伯溫)의 ‘금릉탑비기(金陵塔碑記)’ 같은 예언은 모두 마지막 대도태에서 열 명 중 한 명만 남는다고 말했어요. 저희 사부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사람을 많이 구하려 하시기에, 제자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나눠주라고 하시며 중생이 진상을 알아야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셨어요. 오늘 우리가 만난 것이 바로 구원받는 기회이니, 반드시 탈당해서 중공과 함께 순장되지 마세요. 가명이나 아명을 써도 되고, 하늘을 향해 탈퇴하면 어떤 위험도 없으며 신불(神佛)께서는 사람의 마음만 보십니다. 마르크스에게 가지 말고, 우리는 염황(炎黃)의 자손이니 당을 위해 평생 분투한다는 악독한 맹세를 지워버려야 해요. 중국 사람은 거의 모두 소년선봉대에 가입했고, 심지어 공청단, 공산당에도 가입했어요. 가입할 때 공산당의 핏빛 깃발을 향해 목숨을 중공에 바치겠다고 맹세했지요. 그래서 중공이 나쁘다는 것만 알아서는 구원받을 수 없고, 반드시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해 그 악독한 맹세를 폐기해야 평안할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는 서민들에게 삼퇴해야 평안을 보장받고 중공과 함께 순장되지 않는다고 말해야 해요. 당신은 기억했다가 돌아가서 친척과 친구들에게 말해주세요. 어떤 재난이 닥쳤을 때 반드시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 아홉 글자를 외우고 악당 조직에서 탈퇴하면 신의 보우를 받을 것이라고요.”

그는 말했다. “기억했습니다. 10여 년 전 한 장터에서 당신이 저에게 삼퇴를 시켜줬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제 몸이 어떻게 이렇게 좋겠어요!”

지난 몇 년간 진상을 알리면서 매우 감동적인 이야기가 정말 많았다! 너무나 많았다!

내가 진상을 알릴 때는 모두 대면으로 하는데, 큰 장터에서 진상을 알게 된 많은 사람이 앞다퉈 채소나 과일 등을 건넸지만, 나는 그 호의를 하나하나 사양했다! 때로는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릴 때, 순박한 마을 사람들이 자기 집에서 밥을 먹고 가라며 붙잡기도 했지만 나는 모두 정중히 사양했다!

한 할머니에게 다가가 진상을 알리자 그녀는 기뻐하며 말했다. “우리는 수련생이에요! 제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진작 목숨을 잃었을 거예요! 사부님께서 제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어요! 저는 올해 80세가 넘었어요.”

이야기를 나눠보니 그녀의 마을에 여섯 명의 수련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다만 악당이 대법을 심하게 탄압해 모두 연공 음악이 없었다! 녹음기도 없었다! 나는 서둘러 작은 녹음기 여섯 개를 샀는데, 한 수련생이 이 사실을 알고는 녹음 카드 여덟 개를 샀다. 그 수련생은 말했다. “당신이 작은 녹음기를 샀으니 저는 녹음 카드를 살게요.” 그녀에게 돈을 주려 했지만 받지 않으며 “우리는 하나의 정체(整體)예요!”라고 말했다.

나는 정성껏 사부님의 설법 녹음과 연공 음악을 카드에 넣었다. 그리고 방금 알게 된 이 수련생을 통해 그녀들 여섯 명에게 하나씩 나눠주게 했다. 또한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작은 녹음기(진상 라디오) 하나를 더 주어, 그녀들이 진상과 ‘9평(九評)’ 등을 듣게 했다.

평소 장에 갈 때마다 나는 제때에 그녀들에게 명혜주간을 가져다줬다. 무엇이 필요하든 제때에 서로 도와 해결했으니, 우리는 하나의 정체다!

이 비범한 시각에 밖으로 걸어 나가자! 진상을 많이 알리고 많이 나눠주자! 중생을 구하는 것이 바로 대법제자의 가장 큰 소원이다!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기에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하신 매 걸음을 잘 걸어야 하며, 한정된 시간 안에 법공부를 잘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사람을 많이 구해 원만(圓滿)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야 한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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