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션윈(神韻) 공연을 볼 때마다 나는 대법제자(大法弟子)들이 대법 진상 현수막을 높이 드는 장면에 늘 큰 감동을 받는다. 대법 진상 현수막을 펼칠 때 션윈 배우들은 푸른 소나무처럼 굳건히 서서 기세가 당당하다. 하늘과 땅을 떠받치듯 선 그 자세 자체가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저는 션윈 무대 위 배우들이 대법 진상 현수막을 펼치는 자세가 우리 해외 대법제자들, 특히 진상 거점의 제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올해 9월 말 뉴욕시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 기간, 많은 수련생이 뉴욕시 거리에서 진상 현수막을 펼치고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이것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보여줄 아주 좋은 기회였지만, 일부 수련생들은 현수막을 들고 서로 잡담하거나 몸을 난간에 비스듬히 기댔다. 심지어 한 손으로는 현수막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거나, 난간 아래쪽 가로대에 발을 올려놓기도 했다.
난간에 비스듬히 기댄 한 수련생이 서양인이 오는 것을 보고 그에게 진상 자료 한 부를 건넸다. 그 서양인은 아주 무례하게 “내가 당신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압니까?(Do you know how I feel about you guys?)”라고 말하고는 휑하니 가버렸다. 나는 마침 그 서양인의 말을 듣고 마음이 몹시 언짢았다. 그가 중국공산당(중공)의 허위 정보에 독해됐든 아니든, 몸을 비스듬히 기댄 채 자료를 건네는 행동은 대법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이다.
수련생 여러분, 마음이 바르면 몸도 곧다. 우리가 일단 ‘대법’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옷을 입고 공공장소에 나서면, 거리에 있든 공원에 있든 손짓 발짓 하나하나가 대법제자의 이미지를 대표하게 된다. 대법의 한 입자로서 우리는 마땅히 자각적으로 진상 현수막을 들 때 허리를 꼿꼿이 펴고 활기찬 모습으로 진선인(眞·善·忍)의 에너지를 전달해야 한다.
아울러 일단 공공장소에서 진상 현수막을 펼치거나 진상을 알릴 때는 서로 잡담하지 말 것을 제안한다. 진상을 알리는 데 집중하거나, 혹은 조용히 똑바로 서서 현수막을 들고 동시에 정념을 발하기를 바란다. 소통이 필요한 부분은 돌아간 후에 교류할 수 있다. 나는 유엔 행사 기간에 뉴욕 2번가 길가에서 일부 수련생들이 현수막을 잡고 잡담하는 것을 보았다. 이는 진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진상을 모르는 일부 사람들이 중공의 모략을 믿고 수련생들이 돈을 받고 그곳에 와 있다고 오해하게 만들기 쉽다.
일반인들은 때로 “하나의 자세가 천 마디 말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한다. 진상 거점의 수련생 여러분, 우리 모두 공공장소에서의 언행에 주의해, 세상 사람들이 대법제자들의 꼿꼿한 모습을 보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자.
원문발표: 2025년 10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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