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신수련생의 득법 체험

글/ 랴오닝성 신수련생

[명혜망] 저는 2022년에 법을 얻은 신수련생입니다. 제가 법을 얻어 수련한 체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1. 수련 전의 경험

어머니는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오랜 대법제자이고 저는 사부님께서 세상에 대법을 널리 전하기 시작하신 해에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항상 “너는 법을 위해 태어났으니 대법과 인연이 아주 깊을 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대법제자 집안에서 자랐다고 할 수 있지만 시종 수련의 길로 들어서지는 못했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며칠 법공부를 한 적이 있었지만 겨우 3~4일 만에 그만두는 등 시종 수련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제 어린 시절은 고통과 불행이 함께했습니다. 어머니께서 노동수용소나 세뇌반에 끌려가실 때마다 저는 어린 마음에 말 못 할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밤마다 눈물로 베개를 적셨고 공부에 마음을 붙일 수 없었으며 매일이 슬픔과 근심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늘에는 한 줄기 햇살도 없이 온통 잿빛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성격과 성품이 아주 안 좋은 데다 심리적 감당 능력도 매우 약해 늘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만 하셨습니다. 어머니께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아버지는 제게 “네 엄마는 이번에 끝났어. 다시는 못 돌아올 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의 삶 또한 매우 고되고 힘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환경 속에서 자라면서 학업 성적도 좋지 않았고 성격은 내성적이고 자존감도 낮았으며 예민하고 소심했습니다. 심리적 감당 능력이 아주 약한 데다 성격도 좋지 않아 늘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는 등 성격이 매우 비뚤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하루하루를 멍하게 보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는 돌아오셨지만 제 성격은 이미 굳어졌고 주위 환경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어머니가 외출했다가 조금이라도 늦게 돌아오시면 제 마음은 불안감으로 요동쳤습니다. 두려움과 걱정은 저와 아버지에게 일상과도 같았습니다. 그렇게 저의 불행한 나날은 계속됐습니다. 대학에 가고 직장 생활을 시작해 결혼할 나이가 될 때까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집에는 아주 강압적인 친척이 한 분 계십니다. 그녀는 현지에서 어느 정도 지위와 권력이 있는 당정(黨政) 간부인데, 중공 악당 문화에 깊이 물들어 그 이념이 마음속 깊이 뿌리내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소위 잘나가는 여성으로 매사에 아주 강압적이고 극단적이었으며, 늘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거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제 일도 그녀의 도움을 받았고 우리 가족은 그녀에게 정말 큰 은혜를 입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녀 역시 진심으로 우리를 도왔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사고방식은 ‘내가 너희를 도왔으니 너희는 나에게 감사해야 하고 보답해야 하며 내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녀는 끊임없이 주위 사람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위협하며 강요했습니다. 제 사촌 언니가 우울증을 앓게 된 것도 그녀와 아주 큰 관련이 있습니다.

그 친척이 제게 상대를 소개해줬는데, 그녀가 좋다고 생각하면 제 의사와 상관없이 무조건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저는 어떤 일에서도 발언권이나 자유가 조금도 없었고, 마치 그녀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꼭두각시 같았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고 그녀에 대한 원망심으로 속이 더부룩해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 무렵 저는 그녀의 압박에 시달려 현기증까지 생겼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어지러워 침대에서 내려올 수조차 없었습니다. 식사도 침대에 누워 어머니가 숟가락으로 한술씩 떠먹여 주셔야 했고 화장실 가기도 어려웠습니다.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3~4일은 지나야 괜찮아졌습니다. 게다가 자살 충동까지 일어 가끔 창문에서 그대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2022년, 전염병 봉쇄가 갑자기 풀리자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업보로 인한 병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때 이미 매우 약해져 있던 제 위는 다시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열이 나는 것 외에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고, 아주 조금만 먹어도 소화가 되지 않아 몹시 괴로웠습니다. 며칠 만에 체중이 10kg 넘게 줄어 35kg 남짓밖에 안 돼 피골이 상접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대로 가다가는 죽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생명의 빛이 몸에서 사라지는 것을 느끼자 죽음이 다가오는 것 같아 두려웠고 공황과 절망감으로 마음이 가득 찼습니다.

몹시 괴로웠던 바로 그 순간, 저는 갑자기 무언가를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의 명리정(名利情-명예, 이익, 정)은 모두 스쳐 지나가는 구름 같고, 사람들 사이의 이전투구와 애정, 평소 즐겨 보던 숏폼 비디오,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 제가 좋아하고 집착했던 모든 것들이 아무 의미도 없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대법이 생각났습니다. ‘오직 대법만이 나를 구할 수 있고 대법이야말로 나의 진정한 안식처다. 대법은 항상 내 곁에 있었는데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 왜 이렇게 늦게야 깨달았을까!’ 저는 마침내 진정으로 수련의 길, 대법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2. 수련 과정

처음에는 위장이 너무 안 좋아 힘들었지만 아무리 불편해도 참고 정상적으로 식사했습니다. 대법만 있으면 어떤 일도 문제없을 거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부터 시작해 점차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왔고, 나중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게 됐습니다. 제 위는 완전히 좋아졌습니다.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현기증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또 제 몸을 정화해주셨습니다. 막 수련을 시작했을 때 하루 이틀 고열이 났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저를 괴롭혔던 생리통 문제도 완전히 해결됐습니다. 학창 시절 생리 중에 조심하지 않고 녹차 음료를 마신 후로 몸에 한기가 들어 매번 생리 때마다 아파서 얼굴이 창백해지고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밥을 먹지도 못했습니다. 배 속의 찬 기운이 위로 올라와 메스꺼워 구토를 했는데, 먹은 게 없어 담즙만 나왔습니다. 통증이 지나가고 나면 베개에는 빠진 머리카락이 수북했습니다. 생리 첫날에는 아무것도 못 하고 침대에서 고통스럽게 뒹굴어야만 했습니다. 정말 죽느니만 못한 고통이었습니다. 그래서 생리가 다가올 때마다 걱정과 두려움에 마음의 부담이 아주 컸습니다.

하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 몸을 정화해주셔서 생리통은 더는 저를 괴롭히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대법을 얻었으니 저의 신체와 마음, 그리고 삶은 정말 새롭게 태어난 것과 같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보면 2022년에 법을 얻었으니 이제 겨우 3년 남짓 됐습니다. 오랜 수련생들과는 비교할 수 없고 수련도 그다지 잘하지 못하며 대법을 위해 한 일도 거의 없어 사부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수련 과정에서 휴대폰을 내려놓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자신을 바로잡았습니다. 아직 없애지 못한 집착심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친척에 대한 원망심, 색욕심, 질투심이 있고 때로는 화를 참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법을 위해 왔고 생명은 대법께서 주신 것임을 알기에 이런 마음들을 점차 다 없애버릴 것입니다. 저의 역사적 서약이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는 것임을 더욱 잘 알고 있습니다. 일하지 않을 때는 어머니와 함께 나가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며 나가보기도 하고, 옆에서 어머니를 도와 정념을 발하며 저도 몇 마디 거들곤 합니다. 제가 한 일은 아직 너무도 미미합니다.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제 서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꿈

요 며칠 연공할 때면 초등학교 2, 3학년 때 꿨던 꿈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 꿈속의 느낌은 아주 상서롭고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부엌 창가에 서서 창밖의 파란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상서로운 구름 한 조각이 내려와 퍼지기 시작하더니 지상의 모든 곳을 뒤덮었습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합장하시며 “다 끝났구나”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아마 모든 것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쓰며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을 돌이켜보니, 비록 법을 늦게 얻었지만 여전히 만감이 교차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이제 저에게는 희망이 가득하며 미래의 모든 것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수준이 제한돼 있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허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2/5013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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