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청소 일을 하며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시골의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 55살입니다. 어릴 적 집안이 무척 가난했습니다. 어머니는 동네에서 소문난 병약자셨고 아버지는 성실한 분이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병으로 일하시지 못해 저는 5년간의 학업을 중단하고 집으로 돌아와 농사를 지었습니다. 아마 가정환경 탓인지 제 성격은 내성적으로 변해 말만 하면 얼굴이 붉어졌고, 마을 사람들은 저를 보고 성실하고 정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열등감은 심해졌고 저는 걱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냈습니다. 어머니는 집안의 모든 일을 도맡아 걱정하셨고, 늘 병을 앓으시며 살고 싶지 않다고 푸념하셨습니다. 어머니를 안심시켜드리고자 저는 물 긷기, 흙 나르기, 농약 치기 같은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어떤 일은 무척 힘들었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젊은 나이에 허리가 굽고 말았습니다. 제가 나이가 차자 어머니께서는 또 시집보낼 돈이 없다며 걱정하셨습니다.

생계를 위해 저는 고향을 떠나 마을 자매들과 함께 남쪽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몇 년이 지나지 않아 저는 두통, 위장병, 담낭염, 비염 등 여러 질병을 얻었습니다. 몸에 기운이 없는 데다 잦은 야근까지 겹쳐 건강은 더욱 악화됐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저는 대법을 만나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고, 제 인생길은 순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부님과 대법 덕분에 법광(法光) 속에서 27년을 보낼 수 있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기회에 저의 수련 체험 일부를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비정규직 노동자라 자주 직장을 옮기는데, 이번에는 청소 일을 하게 됐습니다. 일터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습니다. 제가 일하는 아파트 단지는 처음에는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집이 없었습니다. 나중에 입주자들이 인테리어를 시작하면서 제가 청소할 때 배달 온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순박한 농민들이라 제가 대법 진상을 알리면 많은 이가 공감했습니다. 때로 그들이 오르막길에서 짐수레를 끌 때 제가 밀어주며 그들과의 거리를 좁혔습니다. 한번은 퇴근 5분 전이었습니다. 짐을 옮기는 사람이 있었는데, 저는 그에게 다가가 진상을 알려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잠시 고민 끝에 그에게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우리 서민들은 힘들게 일해서 돈을 버니 참 쉽지 않네요. 관리들이 탐욕만 부리지 않아도 우리 생활이 훨씬 나아질 텐데요”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그는 즉시 “공산당이 나쁜 짓을 많이 했지요”라고 맞장구쳤습니다.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 저는 대법의 진상을 알리고, 그에게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권하자 그는 흔쾌히 동의했습니다.

또 한번은 다른 배달 기사가 왔습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 짐을 싣기 위해 포장 일부를 칼로 잘라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칼을 차량 옆 작은 구멍에 빠뜨려 꺼낼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제 칼을 빌려주고 도구를 찾아 그의 칼을 꺼내는 것도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무척 고마워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었지만 그는 위층으로 올라간 후 제가 퇴근할 때까지 내려오지 않아 무척 아쉬웠습니다. 며칠 후 그가 다시 물건을 배달하러 왔습니다. 제가 미처 알아보기도 전에 그가 먼저 제게 인사를 건네며 “인품이 정말 좋으시네요. 위챗 친구로 추가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위챗을 쓰지 않습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인데,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라고 권했고, 그는 기꺼이 탈퇴했습니다. 그는 또 “나중에 저희 동네에 진상 달력을 나눠주러 오시면 제가 돕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또 한 생명을 제 곁으로 보내 구원받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후 저는 회벽칠하는 인부, 타일 까는 인부, 청소부 등 만나는 사람들에게 모두 진상을 알렸습니다. 한번은 자신을 마을 당서기라고 밝힌 사람에게 진상을 알린 후 가명으로 삼퇴하기를 권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스스로 ‘광명’이라는 이름으로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가 거의 끝나자 입주민들이 하나둘 이사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평소 청소할 때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을 잘 해내자 그들도 모두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일하다 보면 저만 많이 일하고 다른 동료들은 노는 것 같아 원망심, 이익심, 불공평하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일은 원래 제 일이 아니에요”라고 동료에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일이 너무 많고 힘들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련인으로서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고생을 더 하면 업을 없앨 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 아무런 원망 없이 일에 임했습니다. 한번은 지하 창고를 물청소해야 했는데 저는 물을 쓸어내는 일을 맡았습니다. 예전에는 경비원이 물을 뿌리면 청소부 두 명이 물을 쓸어냈지만, 나중에는 저 혼자 해야 했습니다. 둘이 해도 힘든 일을 혼자 하려니 마지막에는 팔이 아파 더는 쓸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퇴근 시간이 다가오는데 제가 안 하면 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때 문득 사부님의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홍음-마음고생)라는 법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팔의 통증이 즉시 사라졌고 저는 퇴근 전에 청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 아파트 단지 주민은 대부분 자녀의 도시 학교 진학을 위해 집을 산 농촌 출신들입니다. 어르신들은 순박했지만, 농촌 생활에 익숙해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등 위생 관념은 다소 부족했습니다. 젊은이들도 편하다는 이유로 택배 포장재를 쓰레기통이 아닌 아무 곳에나 버렸습니다. 관리인도 손을 쓸 수 없어 결국 청소는 제 몫이었습니다. 마음은 불편했지만 저는 묵묵히 그 일을 해냈습니다.

고향에서 온 며느리를 도와 아이를 봐주는 쑨(孫) 씨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처음 왔을 때 엘리베이터 버튼도 누를 줄 몰라 제가 가르쳐줬습니다. 그녀는 제게 자신이 며칠간 죽었다 살아난 사람이라며 몸이 좋지 않아 잠도 잘 못 잔다고 했습니다. 제가 “손녀가 이제 겨우 몇 개월인데 어떻게 돌보시겠어요? 요즘 젊은이들 스트레스가 심한데, 제가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하자 그녀는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아홉 글자 진언을 염원하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녀는 “믿지만 기억을 못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호신부(護身符) 하나를 주며 “남편분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며칠 후 그녀를 다시 만났는데, “잠에서 깨자마자 큰 소리로 염하고 있어요. 며느리도 반대하지 않고 몇 개월 된 손녀도 들으면 아주 좋아해요”라고 했습니다. 그녀가 농번기에 고향에 돌아가 농사를 짓자 마을 사람들은 “다 죽어가던 사람이 농사를 짓는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그 후 쑨 씨는 저를 만날 때마다 친가족처럼 대하며 맛있는 음식이 생기면 나눠주려 했고, 그녀의 손녀도 저를 보면 웃었습니다. 한번은 바람이 거세게 불던 날, 고층에 사는 그녀가 유리창을 닫으려다 손이 끼어 시퍼렇게 멍이 들고 손등이 높이 부어올랐습니다. 그녀는 즉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습니다. 그러자 손이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며느리가 병원 검사를 권했지만 괜찮다며 가지 않았고, 상처는 금방 나았습니다. 그녀의 가족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것을 직접 목격한 것입니다. 나중에 저는 그녀의 남편과 며느리에게도 삼퇴를 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녀의 남편도 허리가 아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사례는 아주 많지만 여기서 일일이 열거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린 후 그들에게 늘 “꼭 선한 일을 하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이 한 선행을 제게 들려주었고, 저는 그들을 위해 기뻐했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을 제 곁으로 오게 하시어 진상을 듣고 깨닫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앞으로 세 가지 일을 반드시 더 잘하겠습니다.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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