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중국에 살면서 맨 처음 사람들 앞에서 직접 진상을 알리러 나갔을 때, 주로 순박한 시골 사람들과 소박한 차림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진상을 전하기가 비교적 수월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쉽게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에 동의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런 사람들 중에는 이미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를 시켜준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 사회에서 어느 정도 지위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서둘러 적극적으로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는 양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반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는데, 인간의 이치, 신에 대한 믿음의 마지노선, 사회의 난맥상, 생명의 가치 등 여러 방면에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대법 진상과 삼퇴의 의미로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습니다.
1. 광무국 노간부가 드디어 진상 자료를 받다
몇 년 전, 현급 광무국(礦務局)의 한 노간부(오랜 간부)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를 시켜준 적이 있습니다. 그는 대만과 여러 나라를 방문했는데, 외국에 있는 동안 진상을 감히 듣지는 못했지만 그곳의 대법제자들에게는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선량하고 열정적이며 무엇을 물어봐도 열성적으로 대답하고 도와줘서 매우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대법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진 상황과 중공의 탄압과 비방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는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등 진상 자료를 건네자 감히 받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의 신분 때문에 집에 손님이 왔을 때 파룬궁 자료를 보면 큰일 난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저는 공원에서 그를 자주 만났고 만날 때마다 그는 저에게 인사를 건네며 “일 진행은 잘 돼 가나요?”라고 웃으며 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대법 진상에 대해 몇 마디 더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어떤 사람들은 당시에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혼란스러워한다는 것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몇 년 전 한 가전제품 매장 사장에게 《장쩌민 그 사람》과 다른 진상 자료를 준 적이 있는데, 그때 그는 매우 기뻐하며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2년 뒤 다시 그 이야기를 꺼내자 그는 잊어버렸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교훈을 얻고 나서 진상을 들었던 사람을 다시 만나면 몇 마디 더 이야기하거나 새로운 자료를 주곤 했습니다. 이 광무국 노간부도 그중 한 분입니다. 몇 년의 시간이 지나서야 그는 마침내 제가 건넨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共産主義的終極目的)》을 받고, 집에 가서 잘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 은퇴한 수리국장이 대법 진상을 인정하다
이 남성은 키가 크고 안경을 쓰고 광장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초봄이라 의자가 아직 차가울 텐데 폼 한 조각 깔고 앉으세요.” 저는 제 폼을 꺼내 깔고 앉으며 자연스럽게 그에게도 한 조각을 건넸습니다. 그는 자연스럽게 그것을 받아들고 저의 친절과 열정에 감사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도 무척 선량해 보이네요!” 그는 “어떻게 제가 선량한지 아시죠?”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관상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잖아요! 당신의 인상이 바로 그렇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맞아요”라고 말하더니, “제 아내는 중년에 일찍 세상을 떠났고, 저는 어머니를 혼자 모셔서 98세에 편안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모시며 다른 형제자매에게 요구가 없었으니 효자라고 할 수 있겠죠”라고 했습니다.
제가 “직장에 안 나가세요?”라고 묻자 그는 “은퇴 전에는 수리국장(水利局長)이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중공 간부처럼 관료적인 모습이 없으시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중공 체제에서 평생 일하셨으니 그 체제의 거짓, 사악함, 투쟁을 속속들이 아시겠죠?”라고 하자 그는 웃으며 긍정했습니다. 저는 “중공의 폭정은 천인공노할 정도니 하늘은 중공을 멸하려 합니다. 마음속으로 탈퇴하면 가입할 때 했던 독한 맹세를 무효로 할 수 있습니다. 대법제자들이 사람들에게 삼퇴를 권하는 것은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량하고 인연 있는 사람들이 중공의 순장품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파룬궁에 대해 아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복도에 붙어 있는 진상 자료를 본 적이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미 다른 대법제자들이 붙인 진상 자료가 밑거름이 돼서 이 인연 있는 사람은 쉽게 삼퇴하고 구원받았습니다. 그 후 제가 《9평》 등 진상 자료와 호신부(護身符)와 진상 달력을 주자 그는 모두 소중히 받았습니다.
3. 은퇴한 고등학교 교사가 진상을 기뻐하며 듣다
제가 아침 시장에서 장을 보고 돌아올 때 한 멋쟁이 신사가 손에 비닐봉지 가득 당근을 들고 제 앞에서 걷고 있었습니다. 저는 말을 걸어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은퇴 전 고등학교 국어 교사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평소에 공산당이 거짓을 꾸민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파룬궁은 분명 억울한 누명을 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삼퇴의 의미를 이야기하자 그는 매우 시원스럽게 동의했습니다. 제가 진상 자료가 필요하냐고 묻자 그는 갖고 있냐고 되물었습니다. 저는 가방에서 진상 달력, 진상 책자, 《9평》, 사부님의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등을 꺼내자, 그는 “너무 좋습니다. 저는 사실 정보를 제일 알고 싶습니다”라며 기쁘게 받았습니다. 그는 요즘 독서량을 늘려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련생 집에 들렀다가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 앞에 멋진 차림의 한 여성이 절뚝거리며 자전거를 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자전거에서 내려 그녀에게 다가가 발이 왜 그러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발에 티눈이 생겼는데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제가 “요즘 약은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현재 사회의 난맥상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녀도 동의했습니다. 그녀는 자신도 고등학교 은퇴 교사라 사회의 혼란을 너무 많이 봐왔다며 “이 사회는 끝났고 희망이 없어요”라고 깊은 감회를 토로했습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이념과 대법이 사람들을 구원하며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 그리고 사악한 중공 악당의 날조와 탄압에 대해 이야기하자 그녀는 매우 감격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진상 USB를 건네며 “한 달 내내 봐도 다 못 볼 진상 영상과 자료가 들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기뻐하며 거듭 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고, 집에 가서 꼭 보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녀는 매우 기쁘게 삼퇴했습니다.
4. 도를 닦는 중의사가 삼퇴하다
신사처럼 보이는 한 노인 남성이 장을 보고 시장 옆 돌계단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제가 “돌계단은 많이 차가울 텐데요”라고 말하자 그는 “괜찮습니다. 모서리에 걸터앉으면 괜찮아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폼 한 조각을 건네자 그는 마치 ‘눈 속의 따뜻한 숯’을 받은 것처럼 매우 기쁘게 받아서 앉았습니다. 이 폼은 따로 살 필요가 없는 것으로, 가구 포장에 자주 사용되어 가구 시장 밖에서 주울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가방에 두 조각씩 넣고 다니는데, 제가 앉기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주기도 합니다. 한번은 공원에서 가톨릭 신자 여성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대화가 잘 통했고 그녀는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녀는 웃으며 “이 작은 폼 조각도 큰 역할을 하네요. 당신이 사람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줘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둘 다 웃었습니다.
다시 그 남성 이야기로 돌아가서, 제가 “어디서 은퇴하셨나요?”라고 묻자 그는 “이 지역 병원에서 은퇴한 중의사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안이 여러 대에 걸쳐 중의사 집안이었고, 자신은 5대째라고 했습니다. 중의사 집안일 뿐만 아니라 그는 어릴 때부터 도(道)를 닦았고 《주역》도 어려서부터 배웠다고 했습니다. 그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5년간 복무한 뒤, 이 지역 병원으로 전직했는데 자신이 꽤 유명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지금도 은퇴 후에도 사람들을 진료하거나 처방전을 써주시나요?”라고 묻자 “몇 년 전부터는 안 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처방하는 약은 좋지만 지금의 약재가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산에서 채취한 약재였지만 지금의 약재는 모두 인공으로 재배되어 화학비료와 농약 성분이 들어있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가짜 약재로 질 나쁜 것을 좋은 것처럼 속여 파는 경우도 있어서 약효가 떨어지니 그는 아예 진료를 완전히 그만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지금은 혼란스러운 시대의 말기라서 진료하러 오는 사람들의 상태가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은 맥을 짚어보면 지저분한 부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서 그런 사람은 아예 진료를 해주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는 요즘 세상이 너무 혼란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따파에 대해 아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들은 적은 있지만 도가(道家) 이론만 배우기 때문에 다른 법문은 알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따파는 우주 대법이며 ‘진선인(眞·善·忍)’을 이념으로 합니다. 이에 대해 긍정적인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천지창생(天地蒼生)》이라는 큰 책자 한 권을 건넸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안 보겠다고 했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받아서 펼쳐보았습니다. 이 진상 자료는 매우 정교하고 멋지게 제작되어 있었는데, 그는 한참 들여다보더니 집에 가서 잘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에 가입했던 중국공산주의청년단과 소년선봉대를 탈퇴하는 것에 동의했고, 헤어질 때 거듭 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5. 한 시간의 토론 끝에 젊은 은행 고위 간부가 삼퇴하다
한 젊은 남성이 아파트 단지 공원에서 휴대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다가가 말을 걸자 그는 매우 활발하고 열정적인 청년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하세요?”라고 묻자 그는 “은행 고위 간부입니다. 고소득 화이트칼라라고 할 수 있죠!”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해외에 가본 적 있나요?”라고 물었고 그는 “저희 은행 고위 간부들은 해외에 나갈 수 없습니다. 거액을 들고 도망갈까 봐서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중공 체제하의 중국인들은 자유가 없네요!”라고 하자 우리는 자연스럽게 파룬궁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고, 중공이 신앙 자유를 짓밟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저희 집 이웃 아주머니가 파룬궁수련생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매우 좋은 분인데 몇 번이나 붙잡혀서 판결을 받았어요. 아주머니의 자녀 몇 명은 어머니 때문에 학업에 영향을 받아 대학에 가지 못했습니다. 아주머니도 저에게 몇 번 삼퇴에 대해 이야기했어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아주머니가 법을 공부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인정하지만, 자신의 원만(圓滿)을 위해 자녀들의 앞길을 망친 것은 이기적인 거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그래서 아주머니가 말한 삼퇴에 대해 줄곧 듣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젊은이, 그 아주머니도 자녀들을 돌보고 싶었을 거예요. 공산당이 억지로 납치한 겁니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신앙을 갖는 게 무슨 잘못인가요? 공산당의 잘못이지 아주머니의 잘못이 아닙니다!”라고 하자, 젊은이는 “공산당을 속이고 ‘수련 안 하겠습니다’라고 한마디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라고 되물었습니다. 제가 “그게 바로 변이된 문화입니다. 신이 전해준 문화에는 이런 것이 없어요. 진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진리입니다. 특히 우리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면서 ‘진선인’을 수련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늘의 신과 부처가 거짓말을 할까요?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을 수련하는 법문이니, 진정으로 수련하는 제자는 당연히 압력 앞에서 자신의 양심과 신념을 저버리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젊은이는 생각에 잠기더니 “제 수준에서는 수련인의 경지를 이해하지 못해서 아주머니를 잘못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던 거군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 잘못만은 아닙니다. 중공의 폭정이 진실을 말하는 지식인들의 등뼈를 꺾어버렸어요. 진짜를 진짜라고 감히 말하지 못하고, 옳은 것을 옳다고 감히 말하지 못하니 시간이 지나면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오히려 어리석다고 여기게 됐죠. 그러나 대법 수련생은 진리를 바위처럼 굳건히 지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와 한 시간 가까이 토론한 끝에 이 젊은 은행 고위 간부는 삼퇴를 선택했고 이 젊은 생명은 구원받았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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