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서명 받는 중에 두려움을 발견하고 제거해 당당해지다

글/ 캐나다 서양인 대법제자

[명혜망]

1. 서명은 나를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리고 자신의 집착을 발견하게 했다

이 짧지 않은 수련 과정에서 저는 여러 차례 서명 받는 진상 알리기 항목에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중국공산당(중공)의 초국가적 탄압에 관한 진상을 알리고 있었는데, 저는 이에 대해 전혀 모르는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 항목의 중요한 의미 때문에 저는 더욱 격려를 받아 대면으로 직접 진상을 알리게 됐는데, 사실 우리 대법제자야말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감히 이렇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 수련생의 격려를 받아 다시 나가서 서명을 받게 돼 매우 기뻤습니다. 만약 그가 직접 저를 초대해 함께 나가지 않았다면 저는 더 많은 중생을 구하고 이를 통해 줄곧 숨어 있던 그런 집착심을 닦아버릴 좋은 기회를 놓쳤을 것입니다. 제 말은 두려움과 안일함이 줄곧 제 마음속에 깊이 묻혀 있었을 수 있지만 단지 제가 능동적으로 나가려 하지 않았거나 늘 집안일이 있고 너무 바쁘다고 느꼈고, 심지어 이미 많은 사람이 서명을 받고 있으니 다른 사람에게 의지할 수 있다고 여겨 자신의 그런 집착심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집착하는 생각들은 사실 사상업력이나 관념인데 두려움, 게으름 및 단순히 사람들을 회피하고 충돌과 갈등을 회피하는 집착입니다.

2. 자신감과 당당함이 두려움을 소멸하는 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있을 때 사람들은 우리에게 뭔가 이상한 점이 있다고 느끼게 되고 우리의 장(場)이 그들의 장과 섞이는데, 우리의 두려움 때문에 그들이 우리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듭니다. 이 이치는 제가 또 다른 점을 깨닫는 데 도움을 줬는데, 마치 두려움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사람을 두렵게 하듯이 자신감도 비슷하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하고 두려움이 없을 때 이런 진정한 자신감을 갖고(이 자신감은 오직 진정으로 파룬따파의 법리뿐만 아니라 중공 박해의 역사와 진상까지 잘 배워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지면 상대방의 마음도 자신감을 가져 당신을 신뢰할 수 있게 됩니다.

한 사람이 이렇게 활력 넘치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자신감은 긍정적이지만, 또 지나치게 흥분하지 않아야 사람들은 편안함을 느껴 당신이 하는 어떤 말도 신뢰하게 되고 기꺼이 편안하게 당신의 말을 듣게 됩니다. 두려움은 일종의 사악한 관념인데 그것은 마치 사악한 마음 하나가 우리를 통제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제 이해로는 두려워하면 사람이 실수하게 하고 심지어 사오(邪悟)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두려움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머물면서 제거하지 않으면 그것이 우리를 치우치게 해 질투심을 일으키고 심지어 원망을 만들어냅니다. 두려움 때문에 저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두렵고, 다른 사람이 제 행위나 제가 나타낸 모습을 오해할까 봐 두려워 저에게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기 어렵게 하고 심지어 신뢰할 가치가 없어 보이게 합니다. 비록 제 출발점이 가장 좋은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제게 이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저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지적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의 오해를 바로잡지도 않는데, 충돌을 일으키거나 다른 사람이 저를 싫어하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두려움이 질투를 일으키고 심지어 치우친 인식을 만들어내는 이유입니다. 예를 들면 박해 진상을 말하는 것이 두렵거나 다른 사람과 대법의 좋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두렵고, 심지어 아예 나가서 서명을 받는 것도 안 된다고 느끼게 하는데 이미 많은 사람이 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자신감과 성공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길을 가로막는 일체의 두려움과 게으름을 제거한다면 어떤 것도 우리를 저지할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람들이 당신 몸에서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당신이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볼 때만 대법의 위력도 나타나 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게 됩니다.

3. 서명 받는 것은 숨어 있는 집착을 발견할 좋은 기회

서명은 이번 박해를 제지하고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하는 동시에 심성을 수련할 최고의 기회입니다. 만약 이런 일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많은 집착이 줄곧 숨어 있을 것이고, 저는 두려움, 체면, 색욕, 분노, 쟁투심, 환희심에 대한 그런 집착들을 닦아버릴 방법이 없습니다. 이 모든 집착은 줄곧 숨어 있을 것인데 누군가나 어떤 일이 와서 이런 사람마음과 집착을 건드려 그것들이 떠올라와 분명하게 제 심성 위에 드러납니다. 그런데 일단 무언가가 떠올라오면 그것은 가장 취약하고 가장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가 나가서 서명을 받지 않았다면 저는 자신에게 이런 집착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만약 제가 집에 있기로 선택하고 나가서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지 않았다면, 저도 자신감의 힘과 그것을 어떻게 배양하는지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수련의 기회는 오래 존재하지 않을 것인데, 일단 이런 환경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면 박해가 끝났기 때문에 우리의 두려움 등 집착도 완전히 제거될 수 없을 것입니다.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도 일종의 두려움인데 이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를 이해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거나 단지 불편함이 두렵고 충돌이 두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마치 제가 이전에 말했듯이, 두려움의 해독제 중 하나가 바로 자신감입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에게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게 하는 환경이 없거나 우리에게 두려움을 일으키게 하는 환경이 없다면, 우리는 이 집착을 제거하기 매우 어렵고 갈등이나 정신적 압력에 직면했을 때 진정으로 확고부동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4. 한 중국 여성의 공산당 조직 탈퇴

저는 수련생들과 공원에서 서명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는 오래전 중국에서 파룬궁을 연공한 적이 있었고 그녀의 영어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제 중국어는 괜찮아서 그녀와 몇 가지 일을 이야기할 수 있었고, 더욱 다행인 것은 중국어를 하는 다른 수련생들이 와서 저와 함께 그녀와 교류했습니다. 한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는 평소 비교적 수줍어하고 늘 조금 부끄러워했는데 그는 이 여성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도와 그녀에게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매우 고집스러워 삼퇴하려 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그녀와 상관없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중국어를 못 하는 다른 한 수련생이 포기하지 않고 줄곧 중국어를 하는 수련생에게 계속 그녀에게 삼퇴를 권하도록 격려했습니다. 그 비교적 수줍어하는 수련생이 바로 제가 앞에서 언급한 사람인데 그가 제게 어떤 계시를 줬습니다. 왜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를 내려놓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이토록 중요한지 말입니다. 마지막에 이 여성은 정말로 삼퇴를 했습니다. 그 후 그 수련생은 우리와 매우 계시적인 관점을 나눴습니다. 그는 당시 갑자기 어떤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그녀는 만약 삼퇴하면 우리의 영혼이 파룬궁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삼퇴는 단지 영혼이 더 이상 중공에 속하지 않게 하는 것일 뿐이지 영혼이 파룬궁에 속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고 해석했습니다. 이 해석을 듣고 난 후 그녀는 즉시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비록 이 여성이 직접 이것이 바로 그녀가 삼퇴하기 싫어하는 이유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이것은 확실히 그녀 마음속의 걱정이었고, 그 수련생은 마침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알았습니다.

제가 깨달은 바로는 일단 우리가 더 이상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상대방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우리의 마음이 더 이상 ‘자신을 보호하거나’ ‘실수할까 봐 두려워하는’ 생각에 점유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두려움이 없을 때 남는 것은 자신감뿐이고 이 자신감은 바로 신념과 진리의 최종 힘이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5. 자신감 때문에 환희심이 생기는 것을 경계해야

자신감 때문에 환희심이 생겨서는 안 되고 일이 순조롭거나 자신이 지혜 면에서 어떤 제고가 있는 것 같거나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고 느낄 때 겸허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중국 성어에 ‘탐천지공(貪天之功)’이라는 말이 있는데 의미는 모든 성취는 사실 하늘의 뜻의 안배이며 우리는 성공에 직면하거나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 때 겸허함을 유지해야 하고 영원히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내가 얼마나 알든 사실 나는 여전히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또 한 가지 요소를 봤는데 바로 자신감이 환희심이나 자아 팽창으로 변할 때 그것은 사실 사람을 밀어내지 진정으로 순정한 자신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지나치게 자신감이 있을 때 아주 쉽게 환희심의 집착을 만들어내고 자각하지 못한 채 실수를 저지르는데, 예를 들면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말을 하거나 일을 하고 심지어 너무 높게 말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말을 합니다. 자신감이 환희심으로 변할 때 그것은 제가 다른 사람이 어떻게 말하는지를 듣지 않거나 자신이 처한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진상을 알리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예를 들면 제가 한 학부모와 대화할 때 그의 아이가 걸어가기 시작하는 것을 봤지만 학부모에게 아이가 멀리 갔다고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경우 제가 환희심 속에서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아주 빨리 알 수 있는 상황은 바로 제가 너무 많이 너무 빠르게 말할 때입니다. 이때 저는 이 속에는 두려움이 아니면 환희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제가 멈춰서 상대방의 말을 듣지도 않고, 상대방이 제가 한 말을 소화하게 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저는 이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합니다.

저는 더 냉정하고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하고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모든 사람은 우리가 진지하게 대하고 구할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조금의 시간을 들여 진지하게 경청하면 비록 다른 사람의 비판이나 거절을 받아들인다 해도 그들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를 들으면 아마 더 많은 시간 포인트를 찾아 상대방이 생각을 정리하는 것을 도와, 그가 제가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제 이해로는 제가 환희심을 낼 때 사람들은 물러나고 제 마음속의 진정한 자비의 에너지를 느끼지 못하는데, 비록 제 출발점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제가 깨달은 바로는 저는 차라리 이것을 당당한 자신감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이런 자신감은 냉정하고 이성적이며 독실하고 명확한 목표가 있어 다른 층차의 이해를 고려할 수 있고, 자신을 내려놓고 상대방을 위해 생각하며 그들이 향상하는 것을 도와줄 의향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제가 다른 사람과 저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원인입니다. 이것은 제가 자신의 현재 층차에서의 심득이며 법에 맞지 않는 곳이나 제가 개선해야 할 곳이 있으면 자비로이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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