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자신을 내려놓고 갈등을 해결하다

글/ 랴오닝(遼寧)성 대법제자

[명혜망] 부끄럽습니다. 저는 개인적 관념이 매우 강하고 남의 지적을 듣기 싫어하며 자기를 증명하기를 좋아해서, 수년간 수련에서 적지 않은 굽은 길을 걸었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체(整體)에 매우 큰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줄곧 수련생들은 저를 협조인으로 여겼고, 어떤 일이든 습관적으로 저를 찾아왔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조금씩 과시심, 질투심, 자기를 증명하려는 마음과 중국공산당(중공) 문화 같은 것들이 생겨났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수련생이 안전에 별로 주의하지 않는 것을 보면, 인내심을 갖고 교류하여 수련생이 향상하도록 돕기보다 다른 수련생들에게 그와 같이 일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저와 현지 다른 구역의 협조인 사이에 매우 큰 간격이 생겼고, 그 구역 수련생들도 저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저희 지역은 두 구역으로 나뉘었고, 간격이 갈수록 커져서 마지막에는 서로 왕래하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전체 수련생들이 각자 자신의 구역에서 일을 했고, 두 구역 수련생 모두 서로 배척했습니다.

저도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수련자는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다년간 그 구역의 협조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너무 크고 깊어서 전혀 왕래하고 싶지 않은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몇 년간 저희는 각자 자기 일을 했습니다.

작년부터 저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서야 비로소 자신을 진지하게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여러 방면에 옳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련생과 더는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다행히 정법이 아직 끝나지 않아 저에게 만회할 기회가 있습니다. 저는 직접 그 구역의 협조인 수련생 A를 찾아가 교류하려 했지만, A는 저를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도 방법을 찾아 그에게 접근했고, 간접적으로 A와 매우 가까운 수련생과 A의 여러 가지 부족한 점들에 대해 교류했습니다. 그러나 줄곧 A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는 기다렸다가 다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제 심성이 아직 제 위치에 이르지 못했고, 진정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아직 찾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자신이 매우 큰 자신을 증명하고 다른 수련생을 깎아내리는 마음을 숨기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에게 제가 높은 자세로 능동적으로 자아를 내려놓고 A를 찾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몇 번 가고 나서는 서둘러 다른 수련생들에게 제가 옛날의 앙금을 털어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마음은 매우 순수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A가 저를 만나지 않았으니 망정이지 만약 만났다면 제가 여전히 원래의 모습이라고 느끼면 수련생은 여전히 저에게서 멀어졌을 것입니다.

저는 더 나아가 자신에게 존재하는 부족함을 찾았습니다. 순수하게 A와 함께 이전의 앙금을 해소하고 공동으로 두 구역 수련생 간의 간격을 해체하여, 지역이 정체를 이루고 공동으로 중생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증명하는 것이었으며 동시에 쉽게 감지하지 못하는 쟁투심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이것을 인식하자마자 얼른 바로잡았습니다.

이때 수련생이 저에게 A가 심성 고비를 넘고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제 요소가 있을 겁니다. 저는 지체해서는 안 된다고 느껴 즉시 A의 집으로 갔습니다. A는 저를 만나고 싶어 하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저를 들어오게 했으나 저와 할 말이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그가 심성 고비를 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드러내지 않고, 자신이 이전에 잘하지 못해서 수련생에게 준 상처와 전체에 가져온 손실에 대해 말했습니다. 이렇게 수년간 자신을 잘 수련하지 못하고 수련생과 쟁투했는데, 지금 정말 후회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기회를 놓쳤으니 지금부터라도 반드시 소중히 여기고 A와 협력하여 정체를 원융하겠다고 했습니다.

조금씩 A는 경계심을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그와 함께 법공부하기를 매우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A는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A 곁의 수련생이 와서 저와 교류하며, 제가 왜 가서 A와 법공부를 하려고 하는지, 제 기점이 무엇인지를 보려고 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전의 부족함을 뉘우치는 것이고, 가장 심각한 것은 두 구역으로 나뉜 것인데, 전체 수련생들이 중생을 구하는 데 가져온 손실이 너무 크고 전체 수련생을 모두 두 구역의 분쟁 속에 휘말리게 했다고 진심으로 말했습니다. 이것은 대법 수련 중에 있어서는 안 되는 현상입니다. 수련생도 제 성의를 느끼고 그 자리에서 저를 불러 함께 법공부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수련생이 와서 저에게 기다려 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가 왜 또 저를 오지 못하게 하는 건지, 저는 또 더 나아가 자신이 A의 집에 가서 법공부를 하는 데 또 어떤 순수하지 못한 마음이 있는 건지 자신을 찾았습니다. 저는 찾았습니다. 정법 시간 내에 저와 A의 이 원한을 풀 기회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었습니다. 순수하게 수련 중의 진정한 제고와 승화를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순수하지 못한 사심을 찾아내고 저는 조금씩 분석하고 관념을 바로잡았습니다.

저는 또 A의 집에 갔습니다. 이번에 A는 저를 남겨 법공부를 하게 했습니다. 저희가 함께 법공부할 때마다 모두 각자의 향상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A는 저의 선량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고 저에 대해서도 경계심이 없어졌습니다. 저와 그는 함께 발정념하여 외래의 교란을 해체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미 매우 호흡이 맞아 다른 수련생들이 저희 둘이 화해한 것을 보고 모두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정체가 좋아질 수 있겠네요.”

사부님의 고심한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마침내 지역의 두 구역 분열을 타파했습니다. 저희가 갈수록 더 잘 발전하리라고 믿습니다.

물론 제게는 아직도 많은 사람의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마음을 닦는 면에서도 매우 쉽지 않을 것이며, 또한 가능한 한 빨리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관념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포용 방면도 제 약점입니다. 저는 도량이 아직 매우 좁아서 넓은 흉금으로 수련생을 포용하지 못해 현재 심성으로는 여전히 협조의 짐을 감당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또 옛길로 돌아가서 자아를 증명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직 수련생들과 공동으로 협력하고 공동으로 제고해야 합니다. 여기서 제자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시고, 우리 지역 전체 수련생의 정념을 가지해주시기를 공경히 청하며, 사부님께서 저희 전체 수련생이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도록 보살펴주시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이것은 제가 올해 제고한 일부 부분입니다.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27/5000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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