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수련의 참된 의미를 깨달으니 모든 것이 신성하고 아름답다

[명혜망](타이베이 지국) 어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절에 가 절하는 것을 좋아했던 리페이룽(李佩蓉)은 마음속으로 늘 신과 부처의 존재를 믿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신이 보호해 주신다고 믿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접하고 수련의 참된 의미를 체험하고 나서야 비로소 모든 것이 진실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대법을 수련하는 것이 더없이 신성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됐다.

리페이룽의 아버지는 운송업에 종사했다. 어릴 때 휴일이면 트럭을 몰고 배송하러 가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한번은 어떤 공장에 갔다가 화물용 엘리베이터에 잘못 들어갔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 그녀에게 빨리 나오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녀가 나온 후 엘리베이터가 급속히 내려갔는데, 조금만 늦었더라면 큰일이 날 뻔했다. 이와 비슷한 경험이 여러 번 있었기에 그녀는 자신이 신의 보호를 받는 행운아라고 믿게 됐다.

대법 책을 읽으니 말할 수 없이 좋아

리페이룽은 파룬따파를 얻어 수련한 지 23년 된 수련자다. 파룬따파와의 만남은 매우 자연스러웠다.

그녀는 매일 아침 학교 운동장에서 율동춤을 췄는데, 어느 날 춤을 추던 친구가 파룬궁을 연공하면 질병 치료와 건강에 효과가 매우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곧 9일 학습반이 열린다는 것을 알고 함께 가자고 권유했고 리페이룽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바로 승낙했다.

그녀는 그때가 2002년 3월이었다고 기억했다. 9일 학습반의 분위기는 매우 평화로웠고, 참가자들은 모두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집중해서 봤다. 공법교육을 담당한 수련자들은 모두 친절하고 인내심이 있었으며, 수업 후 파룬궁의 주요 저작인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그들에게 추천했다. 리페이룽은 금빛으로 번쩍이는 책 표지를 보자 매우 편안함을 느꼈고, 직감적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图1:李佩蓉在阅读大法书

대법 책을 읽고 있는 리페이룽

아무리 바빠도 그녀는 일주일에 하루 저녁 시간을 내어 수련자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교류했다. 그제야 대법을 얻어 수련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깨달았고, 자신이 이 일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애로운 마음으로 가정의 고비를 넘다

리페이룽이 막 수련을 시작했을 때 큰 고비가 닥쳤다. 아이가 어려서 돌봐야 했고, 남편의 회사가 막 개업해 그녀의 도움이 필요했다. 남편은 그녀가 가정과 사업에 집중하고 다른 일에 신경 쓰지 않기를 바랐기에 한때 그녀가 나가서 법공부 교류와 연공에 참가하는 것을 반대했다.

리페이룽은 처음에는 남편과 논쟁했다. 비록 이미 결혼했지만 개인은 여전히 사상과 신앙의 자유를 가져야 하며 남편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계속 법공부를 하면서 심성도 꾸준히 제고됐고,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했다. 남편이 욕할 때 먼저 참는 것을 배웠고, 침묵을 유지하며 말대꾸하지 않았으며, 일이 지난 후에 온화하게 설명했다.

오랜 시간 부슬비가 모든 것을 적시듯, 소리 없이 스며드는 자애로운 마음으로 남편과 가족을 대했더니 상황이 크게 변했다.

중국에서는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사망했고, 그들의 아이들이 고아가 돼 해외로 떠돌았다. 대만에서는 ‘외국어 신속타자팀’와 ‘구원협회’를 설립했고, 리페이룽은 외국어 능력이 뛰어나 협조인 중 한 사람이 됐다.

전화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동시에 그녀는 한 가지를 깨달았다. “수련자의 아이들을 구하는 것은 자비이지만, 곁에 있는 가족들은 가장 깊은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므로 그들에게도 자비로워야 하며, 그들 또한 진상을 알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남편은 진상을 이해하고 난 후에는 더는 그녀가 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것을 반대하지 않았고, 가끔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그녀를 지지하는 파룬궁의 친구가 됐다.

리페이룽은 시부모에게도 매우 효도했다. 주도적으로 그들을 돌보고 자주 안부를 물었으며, 노인이 병이 나면 병원에 가는 것을 도왔다. 시부모님은 처음에는 그녀의 수련을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그녀를 칭찬하기 시작해 사람들을 만나면 이렇게 말한다. “우리 큰며느리는 아주 효도해요. 파룬궁을 연공하니 정말 다르네요!”

회사 경영에서 진선인을 준수하며 타인을 위해 생각하다

리페이룽은 남편과 함께 국제무역회사를 차렸다. 수출상으로서 주요 업무는 국내 생산 상품을 해외 시장에 판매하고, 모든 수출 절차를 처리하며, 국제 운송을 조정하고, 판매 문서와 잠재적인 환율 위험 등을 관리하는 것이었다. 간단히 말해 무역회사는 국내 업체와 해외 주문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다.

오랫동안 리페이룽의 회사와 협력해 온 한 업체가 있었다. 공장장 A는 유능해 사장의 신임을 크게 얻었고, 기술 전문가부터 제품 견적까지 혼자 담당했으며, 자주 많은 전문 지식을 그녀에게 알려줘 모두 즐겁게 협력했다.

그런데 어느 날 A가 갑자기 그녀에게 제품 정가에 수수료를 더해 총액으로 고객에게 견적을 내달라고 했다. 리페이룽은 매우 이상하게 여겨 그에게 물었다. “회사에서 당신에게 급여와 업무 상금을 주지 않나요? 왜 또 수수료를 받으려 하나요?” A는 불평하기 시작했다. 자신은 능력도 좋고 회사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데 사장이 주는 급여는 너무 적어 매우 불만이라고 말했다.

리페이룽은 그 말을 듣고 자신이 수련인이니 모든 일이 진선인(眞·善·忍)의 도덕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그를 도와 나쁜 짓을 할 수 있겠는가, 몰래 수수료를 받는 것은 성실함에 위배되는 일이라고 여겼다. 그래서 그녀는 완곡하게 거절하고 그에게 사장과 잘 소통해서 올바른 방식으로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격려했다.

또 한 가지 일이 있었다. 해외 고객이 제품 구매를 원해 구매 부서 책임자가 전화와 온라인으로 견적을 문의했다. 양측이 합의에 이른 뒤 주문을 했는데, 리페이룽이 주문서를 확인했을 때 구매 보조원이 기재한 금액이 잘못됐다는 것을 발견했다. 원래 합의한 단가보다 열 배나 차이가 났던 것이다(0이 하나 더 붙어 있었다).

이 주문이 그대로 성사되면 구매 측에 손실이 생길 뿐만 아니라, 해당 보조원은 징계를 받거나 심지어 해고될 수도 있었다. 여기까지 생각한 리페이룽은 서둘러 그 보조원에게 전화해서 주문 금액을 수정하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조용히 일을 처리한 후 보조원은 그녀에게 매우 고마워했다. 이처럼 그녀는 또 한 번 선한 인연을 맺었고,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생각하는 대법제자의 품성을 보여줬다.

리페이룽은 대법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어떤 장사를 하든 상관없고, 단지 마음을 바르게 두고 공평하게 거래하면 된다고 가르치신 것을 이해했다. 리페이룽은 사부님의 가르침과 가지(加持)에 감사했다. 그녀의 회사는 줄곧 매우 잘 운영됐고, 심지어 2008년 전 세계 금융 위기가 닥쳐 모든 업종이 침체하고 많은 회사가 무급휴가를 시행했을 때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여러 차례 환율 변동 속에서도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몸이 건강해져 난치병이 사라지다

심성 제고 외에도 리페이룽은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몸이 건강해졌다. 그녀는 원래 편두통을 앓고 있었는데, 발작할 때면 책상에 엎드려야 할 정도로 아팠고 진통제를 먹어야만 나아졌다. 수련 3개월 만에 편두통이 나았고, 20여 년 동안 다시 발작하지 않았다.

그녀는 원래 생리 주기가 매우 순조롭지 않아 대량 출혈이 있었고, 이로 인해 빈혈로 얼굴이 창백했다. 그녀의 집은 3층에 있었는데 올라가는 것이 매우 힘들었고, 다리가 너무 무거워 들어 올릴 수 없어 다른 사람의 부축이 필요했다.

나중에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니 자궁근종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됐다. 6cm 크기로 달걀보다도 컸고, 원래는 수술로 제거할 예정이었다. 그녀가 법공부와 연공을 강화한 후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근종이 사라져 작아졌고, 의사는 수술할 필요가 없다며 신기해했다.

인연이 있는 사람이 득도하기를 기대하다

리페이룽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는데 모두 매우 우수하고, 지금은 이미 성장해 취업했다. 그녀는 딸이 어렸을 때 대법 활동에 참가한 후 밤에 꿈을 꿨는데, 하늘에서 사다리가 수직으로 내려오는 꿈을 꿨다고 기억한다.

한번은 아들이 열이 나서 혼수상태로 잠들었을 때, 그녀가 아들 베개맡에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어줬다. 아들은 열이 내리고 깨어난 후 그녀에게 말했다. 꿈에서 많은 수련자가 함께 교실에서 수업하는데, 어른과 아이가 있었고 그와 엄마도 그중에 있었으며 신기하게도 강단 위의 선생님이 바로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이었다고 했다.

두 아이의 꿈 이야기를 듣고 리페이룽은 매우 기뻤다. 비록 그들이 성장한 후 학업과 사업으로 바빠서 수련하지 않지만, 그녀는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리페이룽은 “이번 생에서 가장 행운인 것은 파룬따파를 수련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여 년간 줄곧 비틀거리며 걸어왔는데, 심성 제고의 기쁨도 있고 고비를 넘지 못하는 고뇌도 있지만, 더 많은 것은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감사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더 많은 사람이 이 만고에 다시없을 기회를 붙잡아,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이 시기에 함께 우주의 대법이 지닌 광대함과 더없이 성스러움을 깨닫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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