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각성한 경찰의 선행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26년간 잔혹하게 박해하는 동안, 저는 여러 차례 경찰에게 불법 소환을 당하고, 세뇌반에 끌려가고, 가택수색과 납치를 당했으며, 강제노동과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그중 13년이 넘는 세월을 어두운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속에서 저는 정정당당하게 이 모든 것을 헤쳐 나왔습니다. 파출소, 구치소,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저는 사악한 중공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것을 목격하고 직접 겪었습니다. 동시에 대법제자들이 끊임없이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각성한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선행을 베푸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이제 진상을 알고 각성한 경찰들의 선행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경찰 “나도 은퇴하면 파룬궁을 연마하겠다”

1999년 ‘7·20’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제가 이전에 관련 부서에 진상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는 이유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소환당했습니다. 저를 소환한 경찰은 만나자마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 제가 바로 당신들 연공장에서 잠복 정탐하던 경찰입니다.” 저는 대답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당신을 알겠습니까? 당신도 아시다시피, 연공이 끝나면 모두 각자 갈 길을 가는데, 누가 캐묻겠습니까?” 그러면서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잠복해서 정탐하셨다니 무엇을 발견하셨습니까?”

그가 말했습니다. “사실 당신들 파룬궁수련생 중에는 병이 있던 사람이 많고, 지식인이 많으며, 간부들이 많더군요. 당신들은 그저 매일 연공하고 함께 법공부를 할 뿐, 다른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그런데 중공은 왜 파룬궁을 탄압합니까?” 그가 대답했습니다.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1억 명이 넘어 중공 당원 수를 초과하니, 당신들이 정권을 뒤엎을까 봐 두려워하는 겁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하기 위해서이고, 하늘에 있는 자신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중공의 정권을 탐낼 거라고 믿으십니까?” 그는 “저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 있는 이상 이 일을 해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양심에 따라 일하셔야 합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다른 지역 수련생을 맞이하고 파룬궁수련생 교류법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소환당했습니다. 매번 저는 이 경찰에게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받는 진상 자료를 가져다주어 파룬궁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저에게 진심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참가한 일부 활동을 알고는 있지만, 그저 불러서 상황을 묻는 것뿐이지 당신을 어떻게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수련생들이 모두 선량한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파룬궁이 진선인을 수련하여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것을 알며,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데 확실히 기적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제가 은퇴하면 저도 파룬궁을 연마하겠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도 연마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 계속 연마하시면 되지 않나요?” 그는 웃기만 하고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진심으로 이 경찰이 자신의 천만 년 숙원을 이루어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경찰 “누구도 파룬궁 연공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2000년 저와 아내가 청원하러 갔다가 납치되어 구치소에 갇혔습니다. 구치소에 도착한 것은 이미 새벽 3시가 넘은 시각이었고, 잠깐 잤다가 일어나 씻고 나니 8시가 넘었습니다. 감방의 부두목이 저에게 ‘승당(升堂)’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며, 이것은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규칙이라고 했습니다. 구치소에 들어가기 전에 ‘승당’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 고비를 넘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나는 연공인인데 누가 감히 나를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저는 매우 담담했고 마음속으로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들도 저를 어떻게 하지 않아서 저는 매우 쉽게 이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다음날 감옥 담당 경찰이 저를 불러 이야기를 나누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지식인이고 또 지도자인데, 정부에서 파룬궁을 연마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왜 계속 연마합니까?” 저는 평온한 마음으로 그에게 제 성장 과정과 어떻게 파룬궁을 연마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 가족이 파룬궁을 수련한 후의 변화를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20여 년간 앓던 ‘류머티즘’이 나았고, 딸의 ‘간질’이 나았으며, 아내의 ‘내분비 실조’가 나았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인생의 진리를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중공이 저지른 나쁜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반우파 운동과 문화대혁명만 해도, 결국 스스로 반우파는 확대화되었다고 인정했고, ‘문혁’은 10년 대재앙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또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두 차례 전투에 참가했습니다. 75년의 ‘모 평정’ 사건(쿤밍 사건)은 ‘4인방’이 무너진 후 명예가 회복되었지만, 부대는 오히려 군중을 진압한 도살자이자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79년 ‘대월 작전’(중국-베트남 전쟁)에서는 수만 명의 군민이 죽거나 다쳤지만, 결국 또 베트남과 형제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파룬궁이 불공정한 대우를 받아 저와 아내가 청원하러 갔는데, 말도 하지 못하게 하고 ‘치안 교란’이라는 죄명으로 잡아 가두었습니다. 이것이 ‘법치국가’입니까?”

아마 제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대화를 마친 후 그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미 들어왔으니 안의 규칙은 지켜야 합니다.” 그는 저에게 세 가지를 규정했습니다. “첫째, 안에서 연공하지 말 것. 둘째, 파룬궁을 선전하지 말 것. 셋째, 공법을 전수하지 말 것.” 그가 말을 마치자 저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가 “왜 웃습니까?”라고 묻자 저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원래 연공 때문에 들어왔는데, 연공하지 말라니 그건 안 되죠! 그럼 제가 헛되이 들어온 것 아닙니까! 우리는 진선인을 수련하여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데 뭐가 나쁩니까? 감옥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정말로 나쁜 일을 한 사람들인데, 제가 그들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알려주는 것이 뭐가 나쁩니까? 게다가 당신의 감독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까!”

그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좋습니다! 그럼 당신은 연공할 수 있고, 그들에게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는지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속으로 ‘그들이 배우고자 한다면 나는 기꺼이 가르칠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좋습니다! 그럼 당신이 감방 사람들에게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했고, 그는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감방에 가서 매우 엄숙하게 선포했습니다. “너희들 잘 들어라. 파룬궁(저를 가리킴)이 연공할 때 누구도 그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파룬궁이 가르치는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잘 들어야 한다.”

전날 제가 이미 감방장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고, 또 경찰이 이렇게 말했기 때문에, 감방장은 특별히 저에게 연공할 장소를 마련해 주었고, 나중에는 감방의 모든 사람을 이끌고 저와 함께 파룬궁을 연마하기까지 했습니다.

3.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여 복을 받은 경찰

제가 처음으로 불법 판결을 받고 감옥에 보내졌을 때, 다음날 교도대장이 저를 불러 입감 면담을 했습니다. 그가 저에게 몇 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을 때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한 것이 죄가 아니며, 옥살이를 하러 온 것이 아닙니다. 어떤 약속이나 보증도 하지 않겠습니다.” 감옥경찰이 물었습니다. “옥살이를 하러 온 게 아니라면 뭘 하러 왔습니까?” 저는 대답했습니다. “‘610 사무실’과 공안에 의해 불법으로 갇힌 것이고, 여기 온 것은 당신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나중에 저를 담당하는 감옥경찰이 다른 사람에게 저를 소개할 때도 “그는 자신이 옥살이하러 온 게 아니라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이 일념 때문인지 그는 갑자기 저에 대한 태도를 바꾸었고, 감옥구역에 갇혀 있는 몇몇 파룬궁수련생의 상황과 감옥구역의 일부 상황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한 창고에 배치되었는데, 아마 교도대장의 지시였는지 두 명의 ‘바오자’(包夾: 파룬궁수련생을 감시하도록 지정된 수감자)가 저를 매우 공경했고, 생활면에서 저를 보살펴 주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할 일이 없었는데, 한 바오자가 저에게 큰 작업대를 설치해 주고 문방사우와 각종 종이를 구해다 주어 정말 없는 게 없었습니다! 저는 매일 글씨를 연습하고 법공부를 하며, 법을 베끼고 외웠습니다. 사람이 오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감옥경찰이든 죄수든 모두 자발적으로 저를 찾아와 진상을 들었습니다.

교도대장은 정기적으로 저를 찾아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원래 죄수들은 모두 이 대장을 매우 미워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처음 제가 그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도 매우 거부감을 보였습니다. 저는 그가 외아들을 매우 아낀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의 아들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중국 전통문화가 어떻게 아이를 교육하는지, 지금의 교육이 어떻게 아이들을 그르치는지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가 “또 파룬궁 이야기로 돌아가는군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파룬궁은 바로 ‘진선인’을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보편적 가치입니다. 우리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이 있습니까? 제가 만약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의 부패한 관리들처럼 먹고 마시고 도박하고 뇌물을 주고받으며 온갖 나쁜 일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파룬궁이 저를 구했고, 제 가정도 구했습니다. ‘진선인’이 뭐가 나쁩니까?” 그는 제 말을 묵인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붓으로 그의 아이를 위해 시를 한 수 써주었습니다. “삼자진언(三字眞言) 마음에 새기면, 악을 물리치고 만 가지 위험 극복하리. 당당히 인간세상을 살아가며, 반본귀진(返本歸眞)이 바로 불연(佛緣)이라네.” 그는 거듭 감사를 표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또 자발적으로 그를 찾아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등의 문제에 대해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모두 선(善)을 근본으로 해야 하고, 남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지 말고 사람으로서의 양심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그 이후로 그는 변화가 매우 커서 함부로 사람을 꾸짖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자발적으로 죄수들을 보살피고 그들을 위해 생각해 주었습니다. 죄수들은 모두 그가 사람다워졌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는 무슨 고민이 있으면 모두 저에게 와서 털어놓았고, 깊은 감동을 받아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이상합니다. 아무리 큰 고민도 당신과 이야기하고 나면 사라집니다.” 저는 그에게 이것이 바로 우리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 밝도다”(전법륜)이며, 대법이 당신을 도와 몸의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한 결과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교도대장은 생활면에서도 저를 매우 보살펴 주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흑설탕, 계란, 국수를 배급해 주어 바오자가 식당에서 받아오게 했는데, 물론 받아온 것들은 모두 두 바오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과 직접 만든 장기를 두는 것을 보고는 ‘감독 당번’(죄수를 감시하는 사람)을 시켜 새 장기 한 벌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감옥 규정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생이 전향하지 않으면 가족과 전화통화를 할 수 없지만, 그는 저를 관리하는 경찰을 불러 다른 죄수들이 전화를 마친 후 제가 전화하도록 해주었고, 원하는 만큼 오래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그가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위에서 ‘전향’에 대한 요구가 매우 엄격하지만, 저는 당신들도 단지 신앙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향하든 안 하든 당신들에게 달려 있고, 저는 이 일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하늘도 아는 큰 좋은 일을 했습니다. 당신 자신과 가족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한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이 감옥구역의 경찰들이 파룬궁수련생에게 ‘전향’을 강요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어느 날 죄수의 악의적인 신고로 인해 감옥경찰이 감방 수색 중에 제가 베낀 ‘전법륜’ 등 대법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감옥 규정에 따르면 처벌받아야 하지만, 그는 단지 저를 다른 감옥구역으로 옮기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이 대장은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한 덕분에 복을 받았는데, 제가 아직 그곳에 있을 때 감옥구역장이 되었습니다. 몇 년 후에는 부감옥장으로 승진했습니다.

4. 구치소 경찰 “당신이 그에게 파룬궁을 가르쳐도 됩니다”

2012년 저는 다시 납치되어 구치소 과도소(구금된 사람이 들어온 후 먼저 과도소에서 소위 감옥 규칙을 배운 후 다른 감방으로 배치됨)에 갇혔습니다. 다음날 관리 담당 경찰이 저를 찾아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저는 그에게 우리 가족이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 구금, 강제노동, 판결을 받았고, 저와 아내는 공직에서 해고되었으며, 딸은 강제로 사직해야 했던 등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받는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대화를 마친 후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들의 처지에 동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단지 소송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보장할 수 있을 뿐입니다. 당신이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별다른 요구가 없고, 단지 때가 되면 발정념을 해야 합니다.” 제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그가 물었습니다. “언제 발정념을 합니까?” 저는 “두 번의 6시, 두 번의 12시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좋다고 하며 감방장에게 말해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감방에서 정상적으로 연공하고 발정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방에 갇힌 사람이 많아 동공을 연마하기 불편했기 때문에 주로 한두 시간씩 가부좌를 했습니다.

어느 날, 감방을 떠난 지 얼마 안 된 샤오페이(가명)가 고의상해죄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의사는 그가 ‘히스테리’를 앓고 있다고 했는데, 다른 감방에서 소란을 피운 탓에 다시 과도소로 돌아와 감옥 규칙을 배우게 된 것으로, 이미 세 번째였습니다. 과도소로 돌아온 당일 밤에도 또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는 규칙 위반으로 독방에 갇힌 적도 있고 족쇄를 찬 적도 있으며, 거의 모든 감방을 거쳤습니다. 구치소의 의사와 경찰들은 모두 그를 매우 골치 아파했습니다. 다음날 감방 담당 경찰이 저를 사무실로 불러 말했습니다. “샤오페이가 더 이상 소란을 피우지 않게 할 방법이 있습니까? 우리는 정말 그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당신이 그에게 파룬궁을 가르쳐도 됩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의 그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좋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제가 당직원에게 말해두겠습니다. 만약 순찰 경찰이 묻는다면 제가 동의한 것이라고 말하십시오.”

돌아와서 저는 샤오페이에게 말했습니다. “경찰이 네가 나와 함께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에 동의했는데, 연마하겠니?” 그는 시원하게 대답했습니다. “연마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부님의 시 ‘위덕’을 써주었습니다.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에 真善忍(쩐싼런) 있네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 그에게 외우게 했는데, 거의 하루가 걸려서야 이 시를 외웠습니다. 또 가부좌를 가르쳤는데, 그날 밤 그는 더 이상 소란을 피우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그의 변화는 매우 커서 더 이상 사람들과 싸우지 않았고, 오히려 자발적으로 나이 든 수감자들을 보살피고 그들의 옷을 빨아주는 등의 일을 했습니다. 그의 변화는 구치소 경찰과 의사들을 매우 놀라게 했고, 파룬궁의 신기함에 감탄하게 했습니다.

5. 경찰이 수감자들에게 ‘사람이 되는 도리’를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다

제가 과도소에 반년 정도 있을 무렵, 옆 감방의 경찰이 여러 차례 요구하여 그가 맡은 감방으로 옮겨졌습니다. 그 감방에는 재심사를 기다리던 사형수가 있었는데, 그는 아무것도 개의치 않고 경찰을 습격하려는 경향까지 있었습니다. 또 사회의 불량배 몇 명도 자주 싸움을 벌여 관리가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가 관리하는 감방에 온 후 그는 제게 말했습니다. “○○(과도소 경찰)가 당신에게 약속한 것은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또 직접 저에게 생활공간을 마련해 주었고, 감방장에게 때가 되면 제가 낮잠을 잘 수 있게 하라고 요구했습니다(다른 사람은 점심에 모두 바람 쐬는 곳에 앉아만 있고 잠은 못 자게 함). 그는 당직을 설 때마다 저를 불러 얘기를 나눴고, 이 기간에 저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그를 공청단 조직에서 탈퇴하도록 도와줬습니다.

이어서 그는 ‘채근담’과 ‘도덕경’ 두 권의 책을 가져와 매일 모두에게 좀 말해달라고 했고, 저는 기꺼이 응했습니다. 원래 이것들은 모두 불가, 도가와 유가의 이치를 말하는 것이라 저는 공개적으로 대법 진선인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도리를 말했고, 매일 모두에게 한두 시간씩 말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저를 사무실로 불러 물었습니다. “누군가 당신이 그들에게 ‘진선인’을 말한다고 반영했는데요.” 저는 그렇다고 말하며 되물었습니다. “‘진선인’이 뭐가 나쁩니까? 이것은 인류 사회의 보편적 가치이고, 좋은 사람이 되는 유일한 표준입니다!” 저는 그에게 진선인을 말한 후 전체 감방에 가져온 변화를 알려줬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갈등이 생기면 모두 다른 사람을 탓하지만 지금 그들은 모두 자신을 찾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방장은 이전에 툭하면 사람을 욕하거나 때렸고 싸움 때문에 족쇄를 차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을 관심하게 됐습니다. 갈등이 발생할 때도 자신의 문제를 보는 것을 배우고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으려 합니다. 모두가 그에게 의견을 제기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누가 그에게 의견을 하나 제기하면 그 사람에게 계란을 하나 줍니다. 감방 전체에 서로 보살피고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또 ‘사형수’(강간 살인으로 잡혀온 사람)와 불량배(강도와 싸움으로 잡혀온 사람)가 변화한 상황을 말했습니다.

사실 이런 것들을 그는 모두 알고 있었고, 눈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들을 변화시킨 것에 매우 감탄합니다. 특히 그 불량배는 이전에 감옥에서 사흘이 멀다하게 사람과 싸우고 늘 다른 사람을 괴롭히며 없는 일도 만들어내서 저도 그를 매우 골치 아파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가 변해서 남이 그를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또 저에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나중에 경찰은 그를 생산조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제게는 그렇게 큰 능력이 없습니다. 모두 저의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저는 단지 파룬궁의 요구에 따라 그들에게 해야 할 말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이것도 그들이 진선인에 따라 한 결과입니다.” 마지막에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한 것이 모두 좋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찌 당신에게 그들과 얘기하라고 했겠습니까? 하지만 당신도 늘 진선인을 입에 달고 다니지는 마십시오. 어쨌든 위에서는 이것을 매우 꺼려합니다.”

제가 있는 감방의 변화를 보고 다른 감방의 담당 경찰들도 잇달아 저에게 그들이 책임진 감방에 가서 어떻게 사람이 되는 도리를 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6. 호적 경찰도 삼퇴를 도와주다

파출소 호적 경찰은 제 딸과 동갑인데 여러 해 전에 아내가 이미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당· 단·대 조직 탈퇴)를 시켰습니다. 딸은 또 그의 휴대폰에 방화벽 우회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줬습니다. 그는 비록 위의 요구에 따라 자주 우리집에 왔지만 올 때마다 그가 방화벽을 넘어 진상을 본 체득을 얘기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모 대법제자의 평론을 가장 듣기 좋아한다고 알려줬습니다. 또한 자주 동료들을 데리고 우리집에 와서 진상을 듣고 삼퇴하게 했습니다. 때로는 옆에서 거들며 “나도 탈퇴했으니 당신도 탈퇴하세요!”라고 말합니다.

어느 해 ‘5·13’ 파룬따파의 날이자 사부님 탄신일에 호적 경찰은 그의 조수(진상을 듣고 삼퇴함)를 데리고 집에 왔고, 문에 들어서자마자 말했습니다. “오늘은 리 대사님의 생신이라 우리가 보러 왔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정말 때맞춰 오셨네요. 우리 사부님의 생신 케이크를 나눠 먹고 ‘불광’을 받으세요” 호적 경찰은 “당연하죠”라고 말했고, 사부님 법상을 바라보며 합장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케이크를 먹었고, 이어서 그들에게 최신 내용이 담긴 진상 USB를 하나씩 주었습니다(이전에 호적 경찰에게 준 적이 있음). 호적 경찰은 USB를 받아들고 조수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만든 것은 정말 좋아. 집에 가서 잘 보고, 자주 와서 그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면 큰 수확이 있을 거야.” 떠나려 할 때 저는 “공양 과일을 좀 가져가서 가족들도 ‘불광’을 받게 하세요”라고 말했고, 호적경찰은 단호하게 “당연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 둘은 공양 과일을 들고 기뻐하며 떠났습니다.

어느 해 ‘4·25’ 전날, 지역사회 부주임이 전화를 걸어와 우리집에 ‘영광의 집’ 패를 걸어주러 온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명패를 건다고 밥이 나오지 않습니다. 지금은 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댁에 가서 다시 이야기하시죠”라고 말했습니다. 이 부주임은 몇 차례 왔지만 간단하게 진상만 듣고 아직 그에게 탈당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튿날 이 부주임과 호적 경찰이 함께 왔고, 저는 기회를 틈타 부주임에게 중공 탈퇴 일을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 당을 탈퇴하고 짐승 표식을 지우면 하늘이 중공을 징벌할 때 순장품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옆의 호적 경찰도 중간에 끼어들어 말했습니다. “탈퇴하세요.” 그는 웃기만 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급히 가야 해서 결국 명확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5·13’ 파룬따파의 날이자 사부님 탄신일에 그들이 또 집에 왔습니다. 문을 열자 그들이 과일 한 봉지를 들고 있었고, 저를 보자마자 “죄송합니다. 오늘은 당신들 리 대사님의 생신이라 상급 지도자가 우리에게 당신을 찾아뵙고 오라고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저를 보러 온 것이라면 볼 것이 없으니 돌아가십시오! 만약 우리 사부님의 생신을 축하하러 온 것이라면 환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침 인터넷에서 중공이 미중 무역협상 결렬의 죄명을 미국에 뒤집어씌운다는 것을 알았기에 지역사회 부주임에게 말했습니다. “중공이 또 중국인을 속이고 있습니다. 분명 중공이 협정을 파기했으면서 오히려 미국에 뒤집어씌웁니다.” 그 부주임은 말했습니다. “사실 우리 국민들은 중공이 협정을 파기했다는 것을 다 알고 있어요. 중공의 죄악도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중공이 항일전쟁 중의 악행에 대해 토론했고, 호적 경찰도 옆에서 맞장구를 쳤습니다. 저는 기회를 틈타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날 탈당에 대해 말했을 때, 당신이 태도를 밝히지 않았으니 밝히셔야 합니다.” 그는 탈당에 동의했고 동시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이 호적 경찰도 상급 공안분국으로 전근돼 승진했습니다.

이런 경찰 중 대다수는 법을 얻기 위해 온 생명들입니다. 단지 구세력의 안배로 그들이 대법의 반대편에 서서 대법에 죄를 지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명의 본질은 매우 명확합니다. 그래서 어떤 장소에서든, 제가 경찰과 단독으로 이야기할 때, 심지어 경찰에게 심문을 받을 때조차도 그 어떤 경찰도 파룬궁이 사교(邪敎, 사이비 종교)라고 말하는 것을 듣지 못했습니다. 모두 신앙 문제라고 여겼고, 또 파룬궁수련생들이 선량하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으며, 모두 진심으로 대법 사부님을 존경했습니다. 국보 대장조차도 말했습니다. “내가 사장이라면 파룬궁수련생을 직원으로 고용할거야. 그들은 잔꾀를 부리거나 엉뚱한 짓을 하지 않아.” 다시 말해서 경찰의 본질로 말하면 그들 대다수는 모두 구원될 수 있는 생명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12/4973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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