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얼마 전 뉴스를 하나 보았는데, 트럼프 정부가 중공과의 무역협상에서 중공의 체제개혁을 강제하는 부가조항을 포함시켰다는 내용이었다. 총 8개 조항으로 하나하나가 모두 중공의 마지노선을 건드리는 것들이었는데, 특히 그중에서 중공에게 인터넷 차단을 해제하고 정보의 자유를 실현하라고 요구하는 조항이 있었다. 당시 나의 첫 생각은 이것이 천상의 변화이며, 사부님께서 속인을 이용해 대법제자들이 더 넓은 환경에서 진상을 알리고 중국인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이었다. 이는 구세력이 중국인을 구하는 것에 가한 장애물을 타파하기 위한 사부님의 절묘한 안배였다.
사실 이건 새로운 소식도 아니다. 미국 정치인들은 최근 몇 년간 여러 자리에서 중공 방화벽을 무너뜨려야 한다고 여러 차례 제기했고, 머스크의 스타링크 기술도 중공 방화벽을 무너뜨리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우리 대법제자들이 적극적으로 이 일을 따라가며 발전을 추진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일이 계속 미뤄지다가 지금까지도 허공에 매달려 있고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수련의 각도에서 분석해보니, 이런 상황이 나타난 것은 아마 다음과 같은 원인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1. 관념의 가로막음
상당수 수련생들이 구세력이 애초부터 이렇게 안배했다고 여긴다. 중국인들이 이런 고압적이고 폐쇄된 환경에서 진상을 알고 양심을 선택함으로써 구원되게 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온 곳이 높고 대표하는 생명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더 높은 문턱을 설정하고 그들의 구원에 난이도를 더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이 방면의 법을 말씀하셨지만, 이는 단지 구세력의 각도에서 말씀하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또한 구세력의 안배를 철저히 부정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 우리가 오늘까지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한 것은 바로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며 걸어온 길이다. 중국인들이 진상을 얻지 못하게 하는 것은 그들에게 불공평하다. 모든 생명은 반드시 평등하게 진상을 접하고, 자유의지의 선택 하에 자신이 구원될지를 결정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공평이다. 구세력을 대표하는 중공이 중국인에게 강요한 박해를 마주하여 우리가 어찌 피동적으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인정은 수많은 중국인이 구원될 기회를 잃는 것을 대가로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죄를 짓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닌가?
또 어떤 수련생은 인터넷이 일단 열려서 국제사회와 연결되면 중공이 끝장나고, 그러면 다시는 중국인을 구할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나의 개인적 인식으로는, 인터넷이 열리는 것은 단지 중국 본토 사람들에게 정보를 얻을 기회를 준 것일 뿐이다. 진상을 선택할지 말지, 삼퇴를 할지 말지, 대법을 정면으로 받아들일지는 여전히 그 자신에게 달려있다. 하지만 적어도 그는 공평한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되며, 피동적으로 세뇌당하거나 위협받는 것이 아니다. 인터넷이 열린다고 해서 중공 체제가 즉시 끝장나는 것도 아니며, 아마 과도기가 있을 수도 있다. 창세주는 전능하시니, 더 많은 중국인이 구원될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안배하실 수 있다. 전제는 대법제자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이며, 우리의 소원이 인간세상의 방향을 결정한다.
2. 사람을 구하는 능동성, 책임감과 우뚝 선 정념의 부족
많은 수련생들이 형식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 차례대로 사람을 구하는 항목에 참여하고, 매일 전화를 걸어 삼퇴를 권하면 된다고 여기며, 이것이 사부님의 요구에 도달한 것이고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표준에 도달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대법과 사부님의 요구로 보면 이는 턱없이 부족하다. 많은 경우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이고 더 적극적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 능동적으로 사고하지 않고, 현재 상태에 안주하며 양심상 떳떳하면 된다고 여긴다. 이는 사심의 체현이며, 대법제자의 정념이 부족한 것일 수도 있다. 자신을 능동적인 위치에 놓지 않았고, 자신의 능력을 인식하지 못했으며, 자신이야말로 인간세상의 사람을 구하는 형세를 추진하는 주도자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우리의 정념이 인간세상의 방향과 세인의 미래를 결정한다.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성취할 것은 미래 우주의 왕과 주이며, 우리는 자신의 세계 범위의 중생들에게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 생명이나 이 위치에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런 자비로운 흉금과 책임감을 가져야 하며, 동시에 이와 어울리는 것은 우리의 능력과 자신감이다. 이것이 바로 정념이며 하나라도 빠질 수 없다. 사부님께서 사람과 신은 일념(一念)의 차이라고 말씀하셨다. 신념(神念)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과 인념(人念)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은 효과가 하늘과 땅 차이다.
이상의 인식에 기초하여, 지금부터 전 세계 대법제자들이 강대한 정념을 발해 자신의 관념을 철저히 제거하고, 다른 공간에서 중국 민중이 진상을 얻어 구원되는 것을 교란하고 가로막는 모든 구세력의 안배를 해체할 것을 건의한다. 여기에는 중공이 중국인에게 강요한 인터넷 정보 차단, 방화벽, 통신 감시가 포함된다. 중국인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평한 환경에서 구원받기를 선택하게 하자.
현재 사람을 구하는 관건적 시각에, 만약 중국의 인터넷 정보 자유를 실현할 수 있다면, 비록 일정 정도의 정보 개방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중국인의 복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우리 매 대법제자의 정념의 가지(加持)와 수련 및 인식상의 제고가 필요하다. 사부님께서 우리 현 단계의 수련 상태를 걱정하고 계신다. 우리가 교란을 배제하고 정념정행으로 법을 수호하고 세인을 구할 수 있는가, 이는 모든 사람이 직면한 시험이다. 진심으로 여러분께,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일깨우는데, 최후의 수련의 길을 잘 걷고, 사람을 많이 구해서 우리의 수련에 원만한 마침표를 찍기를 바란다.
교류 중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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