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중생들 앞에 전하다

글/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늘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정진요지-불성무루)라고 하신 말씀을 떠올립니다. 이 기준으로 저 자신을 다잡으며 법공부를 많이 하고 사람들을 많이 구하며, 중생의 미래를 생각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중생들 앞에 전하고자 합니다.

한번은 고향에 갔을 때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승합차 기사가 저더러 타라고 했습니다. 제가 버스가 편하고 저렴하다고 하자 그는 버스 요금만 받고 집까지 태워주겠다고 했습니다. 차에 올라 그에게 간접적으로 진상을 알렸지만 그는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대화 중에 그가 사는 마을을 알게 됐는데, 제가 70년대 현에서 일할 때 쑨(孫) 씨라는 동료가 있었는데 그의 같은 씨족 고모라고 했습니다. 기사를 통해 쑨 씨의 연락처를 얻었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쑨 씨에게 연락했습니다.

40여 년 만의 통화라 유독 반가웠습니다. 다음날 그녀의 아들이 그녀를 제가 사는 현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녀의 오빠와 올케도 현에 산다는 걸 알게 돼 저는 “먼저 그분들을 만나러 가요. 오빠는 현 무장부(武裝部) 부장이라 제가 만날 기회가 많지 않거든요”라고 했습니다. 슈퍼마켓에서 유명 브랜드 요구르트와 현지산 신선한 우유를 사서 그녀 오빠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들어가 몇 마디 안부를 나눈 뒤 화제를 돌려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녀의 오빠와 올케는 순조롭게 삼퇴했고, 80세가 넘은 고령에도 사고가 명료해 시간이 나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쑨 씨와 함께 우리집으로 돌아와 제가 밥을 하는 동안 그녀에게 진상 자료를 서둘러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식사 후 자세히 진상을 알려 삼퇴를 하게 했습니다. 고향에 한 번 다녀오면서 뜻밖에 세 사람과 연결돼 모두 삼퇴시킬 수 있어서 마음이 매우 기뻤습니다.

저는 올해 70세가 넘었지만 사람을 구하기 위해 고향 갈 때 전동스쿠터를 타는 걸 좋아합니다. 동쪽 길은 28km로 가깝지만 국도 구간이 있어 대형 화물차가 많습니다. 아들이 제가 스쿠터를 타고 집에 간다는 말을 듣고 사고를 걱정해서 저는 서쪽 길 36km로 다닙니다. 이 길은 동쪽 길보다 넓고 대형 화물차도 없습니다. 남편과 아들, 며느리가 각자 차를 갖고 있는데 왜 그들에게 집까지 태워달라고 하지 않을까요? 제게는 사명이 있고 스쿠터를 타면 편리해서 길에서 언제든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길가에서 나뭇가지를 다듬는 사람을 봤습니다. 이미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 그 앞에서 “안녕하세요. 전염병이 이렇게 심각한데 이 일을 말씀드리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요”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장자석(藏字石),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의 진상, 삼퇴로 평안을 지키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진상 자료 ‘당신의 평안을 기원하다(祝你平安)’와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주며 집에 가서 잘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그는 공청단원이었는데 가명으로 삼퇴시켰습니다. 그가 “고맙습니다”라고 하자 저는 “우리 사부님께서 사람들을 많이 구하라고 하셨으니 우리 사부님께 감사하세요”라고 했습니다.

또 한번은 양을 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삼퇴시키고 진상 자료를 줬습니다. 제가 시내에서 스쿠터로 현까지 왔다는 말을 듣고 그는 매우 놀라며 “70대처럼 안 보이고 50대 같아요. 몸이 정말 좋으셔서 스쿠터로 수십 킬로미터를 오실 수 있네요”라고 했습니다. 집에 가는 길에 진상을 알릴 때 진상을 안 일반인들이 제가 젊어 보인다고 자주 말하는데, 저는 좋은 몸은 모두 대법 수련 덕분이라고 하며 자연스럽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립니다.

지금 살고 있는 도시에서 진상을 알리며 겪은 신기한 일은 더 많습니다. 저는 오전에 진상을 알리고 오후에는 팀 법공부에 참가합니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점심 준비 시간이 다 됐는데도 곧장 집으로 가지 않고 모퉁이를 돌아 가니 포도 파는 사람이 보였습니다. 대화해보니 고향 사람이었고 군 복무 경험도 있었습니다. 진상을 알려 삼퇴시키고 진상 자료도 한 부 주며 집에 가서 잘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얼마나 교묘하게 안배하셨는지, 모퉁이 하나만 돌았는데 또 한 생명이 구원받았습니다.

사실 사람을 구하는 길은 사부님께서 모두 닦아놓으셨고 저는 다리로 뛰고 입으로 말했을 뿐입니다. 대법제자로서 먼저 법공부를 잘하고 심성이 그 기준에 도달하고 그 에너지를 가져야만 중생 구도의 힘이 커집니다.

중생을 자비롭게 제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서로 도와주는 주변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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