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매일 명혜망에 올라오는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읽는 것은 제 수련 제고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제가 수련에서 부족한 점이 있을 때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비슷한 내용의 글을 보게 하셔서 저의 정념을 일깨워주시고, 법에서 문제를 인식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저는 명혜망에 접속할 수만 있다면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바짝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체득했습니다.
1. 법을 외워 안으로 찾고 다년간의 갈등을 해소하다
저는 남편과 결혼한 지 7년이 됐습니다. 시어머니(수련생)와는 관념이 달라 계속 갈등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대법제자면서도 우리는 사부님 말씀을 듣고 안으로 찾지 않았고, 공산당 당문화 관념과 자아를 드러내려는 마음속에서 점점 멀어졌습니다.
나중에 크게 좌절한 후에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착실히 심성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당문화 해체’와 당문화 제거 관련 글들을 들었고, 동시에 매일 사부님의 ‘홍음6’를 외웠습니다. 세 번을 반복해서 외우고 ‘홍음5’도 외웠습니다. 다 외운 후 사부님께서 저의 많은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해주시고 현대 관념을 깨뜨려주셨다고 느꼈습니다. 예전에 이 두 대법 서적을 볼 때 사부님께서 자주 ‘현대 관념’을 언급하시는 것을 봤는데, 그때는 매우 혼란스러워 수련생에게 “현대 관념이 뭐예요?”라고 물었지만, 그 수련생의 대답도 제 의혹을 풀어주지 못했습니다.
법을 외우는 과정을 통해 사부님께서는 현실 속의 많은 현대 관념들을 일깨워주셨는데, 시어머니와 다투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예였습니다. 마성(魔性)에 조종당해 장유유서를 무시했는데, 이는 전통을 거스르는 사악한 당문화였습니다. 이를 인식한 후 저는 곧바로 발정념하여 이런 변이된 관념과 부패 물질들을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것들은 끊임없이 제 머릿속에 시어머니가 얼마나 좋지 않은지 반영했습니다. 이때 저는 주의식을 분명히 하여 그것들을 잡아 제거했습니다. 얼마 후 시어머니의 제 관념에 맞지 않는 언행을 봐도 더 이상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고, 시어머니의 말씀이 듣기 좋지 않더라도 우리를 위하는 그 귀중한 인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법에서 인식하니 시어머니도 평화로워지셨습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일이 아니듯, 저와 시어머니 사이에 쌓인 부패한 물질은 다년간 누적됐기 때문에 수련 중에 반복되는 상황이 나타났는데, 대부분 저는 심성을 잘 지킬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또 사소한 일로 시어머니와 다투게 됐는데, 시어머니의 말이 한마디 한마디 귀에 거슬렸고, 모든 일을 거꾸로 하려고 하셔서 저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저는 발정념으로 후천적으로 형성된 질투심, 쟁투심, 원망심, 자아를 드러내려는 마음을 제거했지만, 제대로 찾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하루는 우연히 명혜망의 글을 봤습니다. 한 수련생이 어머니와 늘 심성 고비를 넘기는데, 발정념을 하면 좀 나아지지만 효과가 뚜렷하지 않다고 교류했습니다. 그 후 사부님께서 꿈에서 구세력의 안배라고 일깨워주셔서 발정념으로 제거하니 상태가 변했고 어머니에게 자비심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저도 그 수련생의 방식대로 구세력의 안배를 제거했지만, 조금 변화가 있었을 뿐 역시 맞지 않는 것 같았고 마음속에 또 다른 물질 덩어리가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하기로 했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저는 드디어 이 근본 문제를 찾았습니다. 이 근본 문제를 찾은 후, 일상생활에서 이 좋지 않은 물질이 나타나기만 하면 저는 그것을 분명히 보고 억제할 수 있게 됐고, 서서히 이 물질 덩어리는 점점 옅어졌습니다. 동시에 이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사부님께서는 세심한 안배를 해주셔서 제가 빠르게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좋지 않은 물질들을 수련해서 제거하니 저는 심신이 무한히 가볍고 유쾌했습니다. 더 이상 시어머니의 단점을 보지 않고, 시어머니의 빛나는 장점만 보게 됐습니다. 시어머니는 수련하시기 때문에 몸이 항상 매우 좋고 가벼워서, 집안의 힘든 일을 모두 하십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게 일하시는데 매일 힘이 넘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는 시어머니께서 매일 아이를 데리고 밖에서 뛰어다니니 몸이 매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시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처음 들었고, 저는 드디어 시어머니께서 지난 몇 년간 우리 대가족을 위해 정말 많은 것을 희생하셨다는 것을 체득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정법의 마지막 시기에 저와 남편이 법공부와 연공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남편은 연초부터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를 돌보는 데 쓰셨습니다. 시어머니는 “나는 20년 넘게 수련했으니 법공부와 연공을 너희들보다 더 많이 했어. 너희 둘이 함께 법공부를 많이 하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위대하신 사부님과 대법이 만들어낸 생명만이 이런 무사무아(無私無我)한 경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2. 휴대폰을 완전히 내려놓다
오랜 기간 저는 휴대폰이라는 마(魔)에 조종당해 자신을 통제하기 어려웠습니다. 장시간 일반인들의 동영상을 보거나,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사는 등 많은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나중에 수련생들의 휴대폰 중독을 끊는 교류 글들을 보았는데, 특히 많은 수련생이 뉴스나 동영상을 보다가 구세력에게 박해받아 병업 가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실제 사례들을 봤습니다. 저는 계속 방종하면 정말 위험하다고 느껴서 반드시 휴대폰을 내려놓겠다고 다짐했고, 그렇게 한동안 휴대폰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며칠 전, 화장품을 사고 싶어서 수련생에게 그녀가 사용하는 제품이 좋다고 들었고, 그녀가 가격을 확인해줬는데 좀 비쌌습니다. 집에 와서 이익심이 생겨 ‘타오바오에 더 싼 것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한 시간 넘게 옷까지 둘러보며 외모에 신경 쓰기 시작했습니다. 휴대폰을 본 후 이 좋지 않은 물질이 저의 공간장에 머물러 또 색심을 일으켰고, 화장실에 갈 때마다 거울을 보며 외모에 매우 신경 썼습니다.
휴대폰을 보면 또한 나쁜 물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어제 오전에 집에서 법을 외우고 있는데, 갑자기 집안의 한 친척이 대법을 어떻게 배척하는지, 그리고 그녀가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속으로 ‘그녀는 그날 왜 식사하러 오지 않았을까, 전염병에 걸려 업보를 받은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을 돕고 중생을 구하러 온 것인데, 어떻게 중생이 업보를 받기를 바랄 수 있을까요?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제가 틀렸습니다. 이 좋지 않은 생각은 제가 아닙니다. 저는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오전 내내 저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꼈지만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점심때 발정념을 마치고 한 수련생 아주머니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게 한 후, 두 마디를 채 나누기도 전에 머리가 너무 어지러웠습니다. 저는 서둘러 옆의 탁자를 붙잡았고, 그 후 땅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습니다. 몇 분 후 의식이 서서히 돌아왔을 때, 눈앞에 누군가 저를 흔들며 사부님을 부르라고 하는 것을 봤고, 의식을 회복한 후에야 그분이 수련생 아주머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주머니는 “너 정말 나를 놀라게 했어, 너무 무서웠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고 물었고, 아주머니는 “너 아무것도 모르니? 너는 땅에 쓰러져서, 눈은 위로 돌아가고 혀도 내밀었어. 거품을 토하려다가 다시 삼켰어”라고 말했습니다. 앉고 나서도 머리가 조금 어지러웠기 때문에 저는 아주머니와 함께 바닥에 앉아 잠시 교류했습니다. 아주머니는 가시면서 집에서 발정념을 많이 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원래 우리는 저녁에 함께 시골에 가서 수련생이 교류 글을 쓰는 것을 돕기로 계획했었는데, 아주머니는 억지로 하지 말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하며, 모든 것은 대법을 실증하는 것을 위주로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발정념을 하고 안으로 찾아보니, 저는 이번에 구세력에게 박해받은 주요 원인이 바로 휴대폰이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휴대폰을 보면서 또 색심, 이익심, 원망심 등 좋지 않은 물질들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에 휴대폰을 내려놓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휴대폰에서 타오바오 앱을 삭제했습니다. 이전에 다른 앱들은 모두 삭제했고 타오바오만 남겨두었는데, 나중에 필수품만 온라인으로 살 것이라고 스스로 변명했었습니다. 사실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들이 저의 정념을 교란하고 있었는데 저는 스스로 알지 못했습니다. 발정념을 마친 후에도 머리가 약간 어지러웠고 ‘오늘 밤 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즉시 정념으로 그것을 부정했습니다. ‘이것은 나에게 대법을 실증하는 데 대한 교란이다. 나의 몸은 내가 주재하니 나는 반드시 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자 머리가 어지럽지 않았습니다.
저의 이 경험이 수련생들에게 경각심을 주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이 휴대폰 마를 똑똑히 인식해야 하며, ‘봐도 아무 일 없는데 뭐’ 하는 요행심을 절대 품지 마십시오. 휴대폰 문제에 관해서 사부님께서도 거듭 기회를 주시며 제가 능동적으로 잘하기를 기다리고 계셨는데, 저는 몇 번이고 뉘우치지 않고 사부님의 자비를 장난처럼 여겼습니다. 이번에 저는 사부님께 반드시 해내고 잘할 것이라고 약속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반드시 경계하십시오.
이상은 최근 수련 중의 작은 체득이며, 법에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십시오.
원문발표: 2025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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