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법을 외운 후 자신을 수련하게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지난 일 년 동안의 수련 체득을 글로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합니다.

1. 법을 외운 후 자신을 수련하게 되다

저는 2012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고 올해 61세입니다. 이전에는 수련생들의 교류 글을 보면서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저도 저의 일사일념을 수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떤 일은 자신의 좋지 않은 마음을 깨달을 수 있었지만, 어떤 일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여겨 향상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수련생을 찾을 수 없어서 혼자 법을 읽었는데, 형식에 그쳤고 마음에 와닿지 않아 법공부 효과도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 저는 주로 법을 외우는 방식으로 법공부를 합니다. 아침에는 ‘홍음’ 시리즈 여섯 권 중 한 권을 외우고, 이어서 ‘전법륜(轉法輪)’을 외웁니다. ‘전법륜’은 한 단락씩 외우고, 한 단락을 외운 후에는 다음 단락을 외웁니다. 한 작은 단락을 외운 후 이어서 다시 외우고, 한 장을 다 외운 후에는 처음부터 다시 외웁니다. 글자를 빠뜨리거나 틀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글자 한 자 한 자를 마음에 새기려 합니다. 많이 외우려는 욕심을 버리고 속도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법공부를 하니, 자주 법의 새로운 한 층 내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시간 날 때 사부님의 각지 설법도 공부합니다. 이렇게 많은 양의 법공부를 통해 발정념도 고요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음속에 법이 있으니 점차 자신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2. 안으로 찾으니 집 바닥에서 물이 새지 않다

어느 날 저녁, 아내가 저에게 “화장실 바닥에 왜 물이 있죠?”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걸레로 바닥을 닦고 아무 일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아내가 또 바닥에 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누구도 아무것도 씻지 않았는데 왜 물이 있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물을 닦아내자 잠시 후 바닥에 다시 물이 생겼습니다.

저는 저에게 누락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워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최근 저의 이익심이 매우 심하게 꿈틀거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요즘 재난과 사고가 끊이지 않고 중국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악당이 곧 끝장날 것처럼 보이니 아들이 저에게 황금을 사서 위험을 피하라고 권했고, 저도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저는 속으로 ‘돈이 허공에 사라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지. 나는 사부님께서 돌봐주시니 두려울 게 없지만, 아내와 손자가 쓸 수도 있잖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익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과 육친정을 내려놓지 못했던 것입니다.

처남의 아들이 새 아파트를 사면서 저희에게 6만 위안(한화 약 1200만 원)을 빌렸습니다. 처남의 아들은 낡은 아파트를 판 후에 돈이 생겼는데도 우리에게 갚지 않았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저는 입으로는 말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자주 되새겼습니다. 저도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잃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법리를 분명히 알고 있었지만, 사람의 관념과 이익심은 항상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법공부를 통해 저는 집착의 뿌리가 바로 정(情)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이익심이 정에서 어떻게 나타날까요? 돈, 이익, 혜택을 얻으면 기쁘고 만족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잃으면 불쾌하고 불편하며 원한을 품고 불균형을 느낍니다. 이는 법과 동화되는 데 심각한 장애물입니다. 저는 마음 깊은 곳에서 정념을 내보내 이익에 대한 정(情)의 뿌리를 죽이고, 그것을 제거해달라고 사부님께 간청드렸습니다!

더 깊이 파고들어 저는 의심과 두려움도 찾았습니다. 저는 집을 나서기만 하면 누군가 저를 감시하는 것 같았고, 진상을 전하러 갈 때는 집에서 먼 곳으로 갔지만 여전히 누군가 저를 미행하는 것 같았습니다. 의심에서 두려움이 생겨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떠올랐고, 박해받을까 봐, 이익을 잃을까 봐, 친척들에게 영향을 미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총체적으로 말하면 자신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나는 구세력의 모든 안배를 인정하지 않고, 오직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수련의 길만을 갈 것이다. 발정념으로 구세력이 나에게 억지로 주입한 의심과 두려움을 철저히 해체할 것이다.’ 그리고 행동에서도 이 마음을 역행하며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가 깨달은 것을 보셨으며 우리집 바닥은 다시 깨끗해졌습니다!

3. 인연 있는 사람이 스스로 진상을 들으러 오다

최근 제 아들의 친한 고등학교 동창 두 명이 잇달아 이곳으로 출장을 왔습니다. 아들도 대법을 수련하고 있어서 우리 둘은 협력해 그들에게 진상을 말했습니다. 동창 A는 우리 집에서 이틀을 머물렀는데, 우리는 그에게 상당히 많은 진상을 말해주었고, 그는 사부님의 설법 영상도 봤습니다.

아들의 말에 따르면, A는 처음 법을 얻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어머니가 모시던 ‘바오자셴(保家仙, 중국 민간 신앙에서 집안을 수호하고 복을 가져다주는 영물)이 이를 알아차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수련을 포기하라고 강요했고, 그렇지 않으면 법을 전해준 사람을 법정에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동창은 결국 수련을 포기했습니다. 이번에 와서 그는 다시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저는 이것이 동창 A에게 주어진 시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진정으로 굳건해질 수 있다면 사부님께서 그를 돌봐주실 것이고, 이것 또한 인연이 도래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 후, 동창 B도 먼 곳에서 출장 왔습니다. 첫날, 아들이 그에게 진상을 말해주었고, 둘째 날, 제가 더 깊이 진상을 말해주며 그가 제기한 의문점들에 답해주었습니다. 진상을 안 그는 삼퇴를 했고, 대법 서적도 받아갔습니다.

B가 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아내의 대학 동창 부부가 아내를 보러 왔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수련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해주면서 저의 온갖 병이 모두 나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 부부는 은퇴 전 모두 직장의 고위직이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넉넉했고, 악당의 세뇌를 너무 깊이 받아서 삼퇴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함께 여행을 갔는데, 저는 여행 중에 그들에게 더 깊이 진상을 말해줄 기회를 찾으려 했습니다.

여행 도중 영춘권(詠春拳, 중국의 전통 무술 중 하나) 마을을 지나게 됐는데, 영춘권 동작을 형상화한 조각상들이 있었습니다. 동창 부부는 각각 조각상 동작을 따라 하며 사진을 찍었고, 저도 깊이 생각하지 않고 동작 하나를 따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동작을 하는 순간, 저는 양팔에 에너지가 가득 차는 것을 느꼈고 즉시 그만두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물었고, 그들은 모두 아무 느낌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곧바로 이것이 바로 ‘불이법문(不二法門)’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이런 점에 매우 주의했지만 이번에 이런 일을 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괴로웠습니다.

집에 돌아와 쉬고 있을 때 몸이 불편했습니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니 이 글이 수련생들에게 교훈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자주 찾아오는 것을 통해, 저는 만약 아직 진상을 말하지 못한 친지나 친구들이 있다면 반드시 그들을 찾아가 진상을 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원문발표: 2025년 9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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