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 이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대법제자입니다. 파룬궁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다가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 판결을 받고 공직도 잃었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뒤 과외교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래에 제가 직업 생활에서 진선인(眞·善·忍) 이념으로 언행을 이끌며 법을 실증한 경험들을 적어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 대법의 아름다움과 신기함을 증명하고자 합니다.
1. 대법 수련으로 얻은 지혜로 가르치다
성적을 더 높이려는 소수의 우등생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학습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과외를 받습니다. 저는 국어 교사인데, 학생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은 작문을 못 쓰는 것입니다.
법공부와 수련을 통해 저는 중공 악당의 우민 교육이 학생들의 작문 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임을 알게 됐습니다. 무슨 주제를 선명하게, 중심을 부각시키고, 어떻게 시작하고 끝맺을지, 몇 단락으로 나눌지, 글자 수는 얼마나 할지 등등 말입니다. 그런데 교사가 칭찬하는 주제들은 대개 아이들이 어른 흉내를 내게 하고, 직간접적으로 악당에 아부하는 표현들입니다. 모방을 잘하는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거짓되고 과장된 헛소리를 익히며 순수함에서 멀어집니다. 모방을 못하는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막혀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생각나는 대로 쓰고, 쓰고 싶은 대로 쓰라고 가르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을 글자로 기록하면 된다고요. 그다음 세부 묘사에 공을 들여 구체적으로 쓰고, 도입부는 제목과 연결시키며, 결말은 다양한 방식으로 도입부를 반복하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훈련을 거치면 아이들은 더는 글자 수 부족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원래 ‘400자 이상’이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 아파하던 아이들이 1년 후에는 600~700자를 거뜬히 씁니다. 게다가 글 내용이 독특하고 참신한데, 그들 개인의 생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가르친 아이들의 작문 점수는 모두 높았고, 심지어 선생님께 칭찬받기도 했습니다.
독해 문제를 어려워하는 것도 학생들이 자주 겪는 문제인데, 이는 독서량을 늘려야 해결됩니다. 저는 자주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와 학생들에게 읽게 하고, 기한 내에 다시 가져가 반납합니다. 다른 책들까지 합치면 제 가방이 매우 무거워서 어떤 옷은 어깨 부분이 닳아 해어지기도 했습니다. 학생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상인의 자녀는 상인 전기를, 전쟁을 좋아하는 아이는 군사 서적을,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자연과학자 전기나 천문지리 교양서를 읽게 합니다. 원칙적으로 고전 명작 위주로 하되, 악당이 추천하는 ‘좌파’ 작가의 글은 읽지 않습니다. 또한 명혜망, 에포크타임스, 정견망 등의 글을 다운받아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정통 중국문화를 접하게 하여 공산당 당문화를 씻어내도록 합니다. 이는 고등학생이 논설문을 쓸 때 소재를 모으고 올바른 관점을 세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교과서에는 세뇌 글이 많은데, 저는 보통 사건의 진상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단어만 학습하거나 아예 건너뜁니다. 시험에서 ‘홍색경전’ 관련 5점 문제가 나오면, 저는 이런 거짓된 것은 가르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하고, 학생들에게도 이 점수를 포기하라고 권합니다. 영향이 없을 거라고 하면 대부분 기꺼이 배우지 않습니다. 간혹 점수가 아까워 복습자료를 억지로 외우는 학생이 있었는데, 시험 때 답안지를 한 칸씩 밀려 써서 선택문제를 모두 틀린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아이에게 앞으로 그런 것들을 외우지 말라고, 불운이 따를 거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도 제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2. 대법 수련으로 얻은 선의와 사랑으로 학생을 대하다
과외교사를 둘 수 있는 가정은 대체로 부유합니다. 하지만 현대의 변이된 관념에 영향받아 이런 가정들은 대부분 불완전합니다. 학생의 부모는 이혼했거나 외도 중이고, 돈으로 가정의 온기 부족을 메우려 합니다. 저는 생활 면에서 학생들을 더 많이 배려하는데, 학부모와 아이 모두 제 인품과 교육방식을 인정합니다.
학생 A의 어머니는 이혼 후 아들을 자주 못 봐서 괴로워하며, 식사 때 제게 아이를 잘 돌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린 션윈 DVD를 기쁘게 받았습니다(그때는 션윈 DVD가 중국에서 유통 가능했습니다). 한번은 A가 배가 너무 아파 집에서 응급전화를 걸었는데, 아이가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자 구급차가 왔을 때는 이미 배가 안 아파서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날 수업을 특별히 열심히 들었죠. 이 아이는 가끔 저를 보면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칩니다.
학생 B는 부자 동네에 사는데, 아버지는 사업으로 바쁘고 어머니는 마작과 친구 만나기, SNS에 재산 자랑하기만 합니다. 아이가 말 안 들으면 때리고 욕하는데, 심지어 다쳐서 학교도 못 가게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보충수업 외에도 날씨에 맞춰 옷 입는 법을 가르치고, 중학교 입시 문구를 준비해주며, 다른 과목 보충수업에 맞춰 낮잠과 기상 시간을 챙겨줬습니다. B의 지능이 또래보다 2년 정도 낮아 독해를 못해 자주 꾸중을 들었고, 자존심이 상해 “나보다 멍청한 애는 없어!”라고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때로 저도 자신감을 잃을 뻔했지만, 계속 스스로를 일깨웠습니다. ‘내가 무너지면 안 돼. 내가 무너지면 저 아이도 무너진다. 절대 이 아이가 멍청하다고 생각하면 안 돼.’ 저는 끊임없이 격려했습니다. 사실 그의 부모는 아이 공부를 중시하지 않았고, 큰고모의 강력한 요구로 과외를 시킨 것입니다. 다른 선생이 가르쳤다면 점수만 중시해 분명 꾸짖었을 테고 아이는 더 비참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아주 낮은 수업료를 고수해 선생이 바뀌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의 고모는 감사하며 “이 아이 국어 성적이 모든 과목 중 최고예요”라고 했습니다. B는 식사 때 멀리서도 닭다리를 집어 제게 주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안 줍니다.
3. “오직 파룬궁 수련자만이 우리 아이를 잘 가르칠 수 있어요”
학원 밖 과외교사는 수입이 단순해서 수업료 외에는 보조금이나 사회보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학생을 오래 가르쳐 수입을 안정시키길 바랍니다. 하지만 저는 대법 수련인으로서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사명이 있어, 더 많은 학생을 만나 진상을 알려 구원되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기간이 짧아도 걱정하지 않고, 어떤 연령대나 어떤 장애가 있는 학생도 받아들입니다. 최대한 학습 방법을 가르쳐 빨리 졸업시키고 다음 학생으로 바꿉니다.
저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 대학 1, 2학년까지 가르쳐 전체 교육과정을 잘 압니다. 대입에 대비해 각 단계에서 익혀야 할 지식과 기술을 학생들을 위해 차근차근 설계합니다. 그래서 제 학생들은 초등학교 졸업 때 중학교 시험 일부를, 중학교 졸업 때 고등학교 시험 일부를 풀 수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3학기 보충수업 후 중학교에 들어가 국어 성적이 중점반 10위 안을 유지해 더는 보충수업이 필요 없었습니다. 또 어떤 고2 학생은 한 학기에 12번만 보충수업을 받고도 낙제에서 전교 1등이 돼, 이후 보충수업 없이도 대입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통문화와 진정한 역사도 가르치기 때문에 학생들은 국어뿐 아니라 역사와 정치 성적도 올랐습니다. 한 사촌 남매가 있었는데, 남동생은 역사 반 1등, 누나는 우등생으로 정치가 중점중학교 전교 1등이었습니다. 누나는 중학교 입시 전 마침내 소선대 탈퇴에 동의했고, 입시 국어에서 평소 최고점보다 17점이나 높게 받아 중점고 중점반에 합격했으며, 총점 전교 3위 안에 들어 3년 학비를 면제받았습니다.
원래 글을 못 쓰던 초등학생 C는 제게 몇 번 보충수업을 받은 후 시로 여동생을 훈계할 정도가 돼, 친척들은 놀라고 부모는 뿌듯해했습니다.
C의 사촌 누나 D는 대만 출신으로 어머니는 본토인이고 부모는 이혼했습니다. D는 키 크고 예쁜데 귓바퀴에 피어싱을 여러 개 했습니다. 이전 영어 과외교사들은 클럽에 데려가려 하거나 만나면 싸우기만 했습니다. 제가 국어를 가르칠 때, 사람은 누구나 고향을 사랑한다고 생각해 대만 출신 션윈 무용수 소개 영상을 보여주며 거리를 좁혔습니다. 한번은 그녀가 “맥아더도 몰라요?!”라며 저를 의심했습니다. 저는 ‘한국전쟁’의 진상은 안다고 생각했지만, 당시 연합군 총사령관 맥아더는 몰랐습니다. 대만 중학생이 익혀야 할 ‘성어사전’의 많은 성어를 고전문학 전공인 제가 처음 들어봤다니, 악당 문화에 세뇌당한 것이 얼마나 비참한지 깨달았습니다. 그녀와의 매 수업에서 제 문제점을 발견하고 집에서 맹렬히 보충 공부했습니다. 그 학기 기말에 D는 전교 1등을 했는데, 이전엔 중간 정도 학생이었습니다.
같은 단지에 사는 다른 대법제자(서로 모르는 사이)가 사악한 세력에게 미행 감시당하던 중, 경찰이 우연히 D의 부모가 우리 세 대법제자를 과외교사로 고용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부모를 불러 우리를 해고하라고 압박했지만, 부모는 압력을 견디며 거부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교사를 고용했지만 명문학교 교장도 아이를 못 가르쳤다며 “오직 파룬궁 수련자만이 우리 아이를 잘 가르쳐요. 다시는 이렇게 좋은 선생님을 찾을 수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이를 알고 정념으로 격려하자 그녀는 마침내 “내가 뭐가 무서워서 그들을 두려워하겠어요?”라며 마음을 놓았습니다. 그녀의 남편도 저와 수련생의 권유로 공산당 조직 탈퇴에 동의했고, 병원 재검진에서 고질병이 완치됐습니다. 그녀는 매우 기뻐하며 저를 차로 집까지 태워다 줬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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