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플로리다 대법제자
[명혜망]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문안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래에 제 수련 체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며, 수련생들과 서로 일깨우고 함께 정진하기를 바랍니다.
최근 일부 수련생들이 속인의 명리정(名·利·情)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이런 수련생들에게 제 생각을 전해 긍정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단체 법공부와 단체 연공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수련 환경을 떠나지 마세요
최근 일부 수련생들, 심지어 오래 수련한 수련생들까지 점점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속인 중의 일이나 학업, 생활이 너무 바쁘거나, 대법 항목이 너무 바쁘거나, 수련생과의 심성 고비를 잘 넘지 못해 오지 않거나, 자신이 오랜 수련생이라 단체 법공부에서 나누는 체험이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여겨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수련생들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고, 집에서 혼자 법공부하고 연공해도 똑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수련이 느슨해졌고, 어떤 이는 점점 세 가지 일 참여도 줄어들었으며, 어떤 이는 자신도 모르게 속인 마음이 동요하고 명리정에 대한 집착도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수련생 간의 갈등은 사부님께서 우리 심성을 높이도록 안배하신 것입니다. 심성 고비를 잘 넘지 못해 간격이 생겼다고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이는 구세력의 간계에 빠진 것 아닙니까?
제가 전에 꾼 꿈이 생각납니다. 꿈속에서 사부님께서 모형 비행기를 션윈 무대 막 뒤에 숨기셨는데, 우리가 그것을 잃어버렸습니다. 한 션윈 수련생이 막 앞에서 울며 말했습니다. “구세력은 수련생 간의 인연과 업력 관계를 이용해 법 실증 항목을 파괴합니다.” ‘모형(模型) 비행기’는 발음상 ‘마심(魔心) 비행기’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마난(魔難)을 통해 심성을 수련해야만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는데, 우리가 이 심성 수련 기회를 놓치고 갈등 속에 빠져 나오지 못한다면, 이는 구세력의 교란에 협조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또 일부 노수련생들은 단체 법공부에서 수련생들이 나누는 내용을 다 안다고,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된다고 여겨 참가하지 않습니다. 제 체험은 다릅니다. 수련인은 열린 마음과 겸손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만하지 못한 이상 반드시 속인 마음이 드러나게 되고, 주변 수련생들이 그것을 보면, 그가 신수련생이든 노수련생이든 대법에 대조하면 제 부족함을 볼 수 있고 저를 일깨워줄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워도 나중에 생각해보면 정말 제게 문제가 있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신수련생들이 나누는 체험이 종종 제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들이 법에 근거해 말하는 한 모두 저를 일깨워줍니다. 특히 신수련생이 막 법을 얻었을 때의 그 순수하고 용맹정진하는 마음은 정말 감동적이며, 저도 수련 초기의 정진하는 마음을 되찾도록 격려해줍니다.
2. 수련은 극히 힘들고 매우 엄숙하며 장난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1992년 파룬따파를 전하신 이래, 많은 수련생이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노수련생입니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대법이 국내외에서 심각한 박해를 받았을 때, 상당히 많은 노수련생들이 법 실증과 중생구도의 선두에 서서 진상을 알리고 박해를 줄이며 중생을 구하는 대량의 일을 했고 자신의 위덕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수련생이 느슨해졌습니다. 대법 박해 형세가 완화된 것 같아 우리도 숨을 돌릴 수 있다고 여기거나, 중국에서 해외로 나온 일부 수련생들은 박해 환경이 멀어진 것 같다고 여기며, 많은 수련생이 진지하게 속인 생활을 시작하고 명리정에 대한 추구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으려 합니다.
이들은 자신이 이미 도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음을 모릅니다. 장기간 수련을 느슨히 하면, 모든 집착의 발전 과정은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발전합니다. 그 집착이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하면 당신은 속인이 아닙니까? 결국 속인과 섞여 자신을 망치게 됩니다.
3. 왜 집착심을 버리려 해도 버려지지 않을까?
수련생들이 “왜 집착심을 버리려 해도 버려지지 않을까?”라고 말하는 것을 자주 듣습니다. 제 생각에 이 말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집착심을 버리려 해도 버려지지 않는다는 것은, 그 집착을 버리려는 소망이 강렬하지 않고 늘 그 집착을 버리기 아까워하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하게 작용을 일으켜 무엇을 하고자 하는 배후의 요소는, 사람의 습관, 집착, 관념, 욕망 이러한 것을 이용해서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수련생 여러분, 이 배후 요소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구세력의 험악함이 아닙니까? 당신을 수련 성취하지 못하게 하려는 요소들이 작용하는 것 아닙니까?
집착심이 늘 버려지지 않는 더 무서운 상황도 있습니다. 일부 수련생은 집착심이 너무 강해 포기하고 싶지 않아, 법에서 구실을 찾아 자신의 집착을 감추고 보호하려 하며, 의도적으로 법을 왜곡합니다. 심하게 말하면 사오(邪悟)입니다.
사부님의 법은 제게 큰 계발을 주셨습니다. 수련인은 반드시 자신의 수련을 진솔하게 대해야 합니다. 집착심이 있으면 그것을 보호하고 남겨두려 하지 말고, 진솔하게 자신의 집착과 직면하여 용감하게 제거해야 정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집착을 감추고 보호하려고 법에서 구실을 찾아 의도적으로 법을 왜곡한다면, 이는 자신을 속이고 해치는 것이며 집착심은 영원히 버려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신은 대법에 따라 하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렇다면 법공부에서 이해한 ‘법리’가 자신의 집착을 감추고 보호하려는 것인지 어떻게 분별할까요? 제 체험으로는, 당신이 이해한 그 ‘법리’가 집착을 보류하게 하는지 아니면 집착을 제거하게 하는지를 보면 됩니다. 집착을 보류하게 한다면 반드시 사오이고, 집착을 제거하게 한다면 일반적으로 정오(正悟)입니다.
맺음말
수련생 여러분, 법정천체(法正天體)는 이미 끝나고 법정인간(法正人間)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대법제자가 원만으로 나아가는 시기에, 모두가 수련의 기회와 인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마지막에 자신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수련은 쉽지 않고 구세력의 안배는 험악합니다. 너무 강한 사람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면 엄숙한 시험에서 탈락해 이 만고의 기회를 잃고, 자신의 진정한 생명에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통한을 남기게 됩니다.
이상은 제 수련 체험이며,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미국 플로리다주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8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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