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초기에는 주로 진상 자료를 나누어주는 방식을 택했다. 아파트 단지나 장터, 또는 교외 지역으로 가서 직접 전달하거나 문고리에 걸어두곤 했다. 그러다 점차 대면해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전하는 방향으로 바뀌었고, 최근 몇 년간은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 USB를 배포하며 직접 만나 진상을 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꺼이 진상을 듣고 자료와 USB를 받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진상을 거부하고 자료도 받지 않는 이들도 있었다. 심지어 여러 차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납치되고 구금됐으며 불법 판결까지 받았다. 하지만 나는 단 한 번도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굳건한 신념이 흔들린 적이 없으며,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겠다는 사전(史前)의 서약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부딪히는 갈등과 난관 속에서도 안으로 찾으며 자신을 닦았고, 심성 또한 부단히 향상되고 승화됐다.
아래에서는 최근에 경험한, 중생들이 구원받기를 갈망하는 이야기를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한다.
1. 경찰이 진상 USB 전달을 도와주다
얼마 전, 나는 평소처럼 여러 장터를 돌며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와 USB를 배포했다.
어느 날 한 장터에 도착했을 때 비가 내리고 있었다. 몇몇 사람이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는데, 그중에는 경찰로 보이는 사람도 있었다. ‘경찰 역시 구도받아야 할 사람’이라는 생각에 그들에게 진상을 전해야겠다고 정념을 발했다.
먼저 얼굴이 홍조를 띤 경찰복 차림의 사람에게 다가갔다. 그가 손수 만든 담배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화제 삼아 몇 마디 나눈 후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세요. 건강과 평안을 지켜줍니다!” 그는 즉각 화답했다. “당연히 알고 있죠. 파룬따파는 정말 좋습니다!”
내가 물었다. “삼퇴는 하셨나요?” 그가 답했다. “이미 했습니다. 파룬궁수련생이 도와줬어요.” 내가 다시 말했다. “그럼 작은 USB를 하나 드릴게요. 파룬궁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가 말했다. “이미 봤습니다. 내용이 정말 좋더군요. 고맙지만 다른 분에게 주세요.”
그가 이미 대법 진상을 아는 사람임을 확인한 나는 곧바로 옆에 있던 서너 명에게 진상을 전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꼭 기억하세요. 건강과 평안을 지켜줍니다! 지금 역병이 다시 창궐하고 있고, 계속해서 번지면서 사람들이 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기 작은 USB를 드립니다. 안에는 파룬궁 진상과 함께 어떻게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을 넘길 수 있는지도 담겨 있습니다. 신이 저를 보내 여러분을 구도하게 하신 것이며, 이것은 여러분을 위한 작은 구원의 배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삼생에 걸쳐 쌓은 복입니다.”
이때 그 경찰도 몸을 돌려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건 정말 좋은 겁니다. 어서 받으세요.” 내가 덧붙였다. “경찰도 좋다고 하는데 뭘 망설이시나요?” 그러자 모두 기쁘게 USB를 받았다.
이어서 나는 말했다.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해 짐승의 표식을 지우세요. 재난이 닥칠 때 신이 보우하십니다.” 나는 한 사람씩 삼퇴를 도와줬고, 그들은 연신 고맙다고 했다. 내가 말했다. “감사하려면 리훙쯔(李洪志) 대사님께 드리세요. 저를 보내 구원하게 하신 분이니까요.” 그들은 마치 합창하듯 말했다. “리 대사님, 감사합니다! 리 대사님, 감사합니다!”
2. “하나에 백 위안,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다가 환승 정류장에서 대기 중이었는데, 한 중년 여성이 나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인연이 있는 사람이구나’ 싶어 다가가 말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꼭 기억하세요. 건강과 평안을 지켜줍니다.”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파룬따파가 좋다는 건 알아요.” 이어서 말했다. “저를 기억 못 하시나요? 언젠가 어디에서 USB 두 개를 주신 적이 있잖아요!” 내가 말했다. “제가 만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장은 기억이 안 나네요.” 그러자 그녀가 설명했다. “주신 USB 두 개를 아직 보지도 못했는데, 친구들이 파룬궁 자료라는 걸 알고는 가져가 버렸어요. 그리고 저보고 당신을 찾아가서 다시 받아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야단쳤죠. ‘왜 직접 구하지 않고 남이 받은 것만 탐내느냐. 원한다면 하나에 백 위안이다.’ 그랬더니 친구가 말하더군요. ‘파룬궁 USB라면 하나에 백 위안이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어.’”
그녀의 말을 듣고 나는 말했다. “당신은 대법 진상 전파를 도왔으니 공덕이 무량하고 큰 복을 받으신 겁니다.” 그녀는 매우 기뻐했다. 나는 다시 최신 USB 하나를 건네며 말했다. “이건 새로 제작한 것이고, 중국에서는 볼 수 없는 ‘금지된 뉴스’도 들어 있습니다.” 그녀는 두 손으로 공손히 받으며 거듭 말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3. “파룬궁이 좋다는 건 당연히 알죠”
어느 날 버스 환승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리던 중, 한 중년 남성에게 진상을 전하고 삼퇴를 도와준 뒤 USB 하나를 건넸다. 그런데 갑자기 한 여성이 나타나 손가락질하며 큰소리로 호통쳤다. “방금 그 사람한테 뭐라고 했어요? 뭘 줬어요? 말해요! 당장 말하라고요!”
주변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고, 바로 옆에는 경찰 초소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침착하게 평온한 어조로 말했다.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려드렸고, 파룬궁 진상이 담긴 USB를 드렸습니다.” 내 말이 끝나자마자 이 여성은 갑자기 태도를 바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파룬궁이 좋다는 건 당연히 알죠.”
알고 보니 그녀는 바로 그 남성의 아내였다. 나는 이어서 이 여성에게도 파룬궁 진상을 알렸고 그녀 역시 삼퇴를 했다. 감사를 표할 뿐만 아니라 내게 사과까지 했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괜찮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내 여러분을 구원하게 하신 겁니다.”
최근 진상을 전하면서 중생들이 점점 더 각성하고 있음을 느낀다. 모두가 진상을 듣기를 갈망하고 있다. 대법제자로서 나는 마지막 시간을 붙잡아 자신을 잘 닦는 동시에 더욱 열심히 진상을 전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 서약을 이행해야겠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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