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대법이 나의 생명을 성취시켰다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57세이고 농촌에 사는 가정주부입니다. 1996년에 법을 얻어 지금까지 수련해왔습니다. 법을 얻은 후 지금까지의 수련 여정을 돌이켜보며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1. 보이지 않는 손길, 이미 마련된 안배

법공부를 통해 인생의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니라 다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난 경험들을 돌아보니 정말 보이지 않는 손길로 모든 것이 안배되어 있었습니다.

14살 중학생 때 저는 명언을 좋아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깊이 새기며 자신을 다잡는 데 썼던 것은 피타고라스의 명언이었습니다. “남 앞에서든 혼자 있을 때든 비열한 일은 조금도 하지 말라.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심이다.” 어려서부터 자존심이 강했던 저는 이 말을 특히 좋아하고 인정했습니다. 아직 복잡한 사회를 경험하지 못했던 학창 시절, 이 말은 저를 어느 정도 다잡아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결혼 후 낯선 시댁에 온 저는 단순하고 농사일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시댁 식구들과 겉으로는 잘 지내는 것 같았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리 친밀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시댁의 세 형제자매와 큰집 식구들 모두 좋은 분들이었는데, 그때는 제가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농사일은 아무리 노력해도 느리고 너무 힘들어서 제 자신이 너무나 나약하고 무능하게 느껴졌고 자존심이 크게 상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 강한 성격이었던 저는 체면과 자존심을 지키고 남에게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몸과 마음을 혹사시켰고, 매일 고되고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뭘까? 명예와 이익을 다투고 이기려고만 사는 건가?’ 몸이 힘든 건 괜찮지만 마음이 지치는 게 문제였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해가 바뀌어도 아무리 고민해도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28살 되던 해 가을 추수 후, 건강했던 제가 갑자기 병에 걸려 반년이나 앓았습니다. 병고에 시달리며 몸과 마음이 괴로웠던 그 반년 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이대로 죽는다면 명예와 이익을 위해 얻은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죽지 않는다면 다르게 살아야겠다. 나를 상처 준 사람들까지도 모두 선하게 대하겠다.’

이렇게 마음먹은 지 며칠 후, 큰시누이 동료의 소개로 대법과 성스러운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책에서 사부님 사진을 보는 순간, 마음에 문이 활짝 열리듯 시원해졌습니다. 어려서부터 늘 억울하고 답답해서 자주 울었는데, 그런 억울하고 답답한 느낌이 그 순간 사라졌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을 겨우 10쪽 읽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결심했고, 3일 만에 《전법륜(轉法輪)》을 다 읽자 반년간 1만 위안(약 200만 원) 가까이 들여도 낫지 않던 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다행히 사부님을 만나 저를 구해주시고 제도해주셨습니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인생의 매 순간이 모두 안배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2. 법을 얻어 수련하며 보낸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시간

한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어려서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전까지 저는 TV 드라마의 비극적 인물처럼 늘 슬프고 괴로웠습니다. 조금만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어도 상심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시아버지가 한마디 하셨는데, 남들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도 저는 엉엉 울었습니다. 남편은 웃으며 “아버지는 원래 말투가 그래. 이렇게 여린 마음으로는 눈이 붓도록 울겠네”라고 했습니다. 사실 시댁 식구들은 다 그랬습니다. 마음씨는 좋은데 말투가 거칠 뿐이었습니다.

제가 법을 얻어 수련한 지 몇 달 후 처음 맞은 심성 시험이 있었습니다. 시아버지께서 저와 남편에게 몹시 화를 내셨습니다. 밀이 아직 덜 익었는데 우리가 허락도 없이 거둬들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와 남편이 지붕에서 밀을 널고 있는데 시아버지는 마당 대문에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셨습니다. 남편도 견디기 힘들어했지만 저는 오히려 화내지 말고 가만있자고, 남을 욕하는 것으로 여기자고 달랬습니다. 그때 저는 시아버지 입장에서 생각했습니다. ‘이 일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니 화가 나신 거야. 그런 마음이시니 우리는 가만히 있자. 조금 있으면 괜찮아지실 거야.’ 제 마음이 그렇게 평온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정말 시아버지가 다른 사람을 욕하는 것 같아 저와는 상관없는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제 심성이 높아지자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남편의 큰고모부가 시아버지 욕소리를 듣고 와서 달래 방으로 모시고 가서 타이르셨습니다. 그해 우리 마을에서는 우리 집과 셋째 큰아버지네만 조생종 밀을 심었는데, 같은 종자에 똑같은 4무(畝) 땅이었습니다. 우리집은 일찍 거둬서 강풍에 쓰러지지 않았고 수확기로 거둬 고생하지 않았으며 서둘러 배추를 심었습니다. 셋째 큰아버지네는 늦게 거둬서 강풍에 쓰러진 것을 낫으로 베느라 시간이 지체돼 배추를 심지 못했습니다. 우리집은 1무당 200근을 더 수확했고 배추로 3천여 위안을 더 벌었습니다. 저는 분명히 알았습니다. 제가 진선인(眞·善·忍)에 부합해서 받은 복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시아버지께 정말 감사합니다. 제 몸의 나쁜 물질을 제거하도록 도와주시고 층차를 높여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사부님의 안배이자 저에 대한 격려였습니다. 법을 얻어 수련한 후 병 없는 가벼운 몸이 되어 마음은 늘 즐거웠고 일해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3. 박해가 닥쳐도 대법을 굳게 수련하는 마음 변하지 않아

아름다운 시간은 1999년 ‘7·20’ 이후 바뀌었습니다. 파룬궁을 모함하고 비방하는 악독한 거짓말이 무수한 세인을 속이고 해쳤습니다. 남편을 제외한 제 가족과 친지들이 모두 깊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특히 시아버지는 중국공산당(중공)의 역대 운동을 모두 겪으셨습니다. 전쟁 때 강제로 입대당하셨고 문화대혁명 때는 비판투쟁을 당하셨습니다. 공산당 수단의 잔혹함과 악독함을 경험하신 그분은 제가 손해 볼까 봐 두려워하셨습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며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라고 하셨습니다. 《전법륜》을 소개해준 큰시누이와 향정부에서 일하는 둘째 큰아버지도 수련을 포기하라고 권했습니다.

그때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마음은 이해합니다. 제가 박해받을까 봐 걱정하시는 거죠. 하지만 제 병은 돈 들이고 고생해도 반년간 낫지 않았는데, 집에서 책 읽고 연공하니 돈 한 푼 안 들이고 며칠 만에 기적같이 나았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좋고 나쁜지 분명히 압니다. 나쁜 사람한테 박해받는 게 두려워서 양심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을 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제가 그런 사람이 되길 바라시나요? 그래서 저는 절대 생명의 은인이신 사부님과 대법을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가족들은 제가 이렇게 확고한 것을 보고 더는 강요하지 않았지만 늘 저를 걱정했습니다. (나중에 모두 진상을 알고 삼퇴했습니다.)

그때 TV의 거짓말을 들으며 저는 울었습니다. 마음이 피가 나는 듯 아팠습니다. 종이와 펜을 들고 눈물을 흘리며 10여 장의 원고지에 TV의 거짓말을 반박하는 글을 썼습니다. 마지막에 뜻을 밝히고자 사부님의 시를 적었습니다. “살아 바라는 것 없고 죽어 애석할 것 없네 허망한 생각 다 떨쳐버리면 부처 수련 어렵지 않도다”(홍음-무존). 다 쓰고 나니 마음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누가 파룬따파 수련을 포기하라고 하면 이 글을 보여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는 아무도 제 수련을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인근의 30여 명 파룬궁수련생이 모두 파출소에 불려가 수련 포기를 강요받았는데 유독 저만 부르지 않았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알게 됐습니다. 당시 제 사상 경지가 그 층차 법의 요구에 부합했기에 관을 넘긴 것이었습니다.

4. 태만하고 방황하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에 감사

박해 발생 후 현지에서 한 남자 수련생과 그의 장모님만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때 우리 셋은 친하지도 않아 별로 연락하지 않았고, 외지 수련생은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때는 컴퓨터도 없어서 가끔 외출 중에 외지 수련생을 만나 격려를 받으면 며칠 정진하다가 또 태만해지곤 했습니다. 다른 수련생을 만나 다시 일깨움을 받으면 또 며칠 정진하고, 이렇게 걷다 멈추고 멈췄다 걷기를 반복했습니다. 정법 노정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제 상태는 정법 노정을 따라가지 못할 뿐 아니라 이미 아주 뒤처져 있었습니다.

한번은 꿈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급히 깨어났습니다. 깨어나자마자 든 생각은 ‘법공부도 안 하고 연공도 안 하고 세 가지 일도 제대로 안 하면서 속인 중에 미혹돼 있으니, 어떻게 집으로 가는 길을 찾겠는가? 집에 가는 것은 더더욱 말할 것도 없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잘 수련하라고 일깨워주시는 것이다.’

이 꿈을 꾼 지 사흘째 되는 날, 오랫동안 연락이 없던 큰외숙모의 조카딸 란(蘭) 언니가 갑자기 수련생과 함께 우리집에 왔습니다. 우리 지역 상황을 파악한 후 진상자료 제작에 필요한 모든 설비를 사다 주었습니다. 제본기와 스테이플까지 포함해서요. 그때 저는 컴퓨터를 본 적도 없었는데 란 언니 일행은 정말 영(0)부터 가르쳐주었고 저는 영부터 배웠습니다. 그때 저는 마우스를 들고 움직여도 화면의 화살표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인내심 있게 가르쳐주었고 저는 정성껏 배워서 드디어 우리의 ‘작은 꽃’이 정상적으로 피어났습니다. 제가 고맙다고 할 때마다 그들은 겸손하고 경건하게 말했습니다. “모두 사부님의 안배예요. 우리 모두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해요.”

맞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이 와서 저를 도와주게 하셨습니다. 이 못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5. 진수실수(眞修實修)하여 사전(史前)의 큰 소원을 완성

컴퓨터가 생겨 명혜망에 접속할 수 있게 되자 수련생들의 교류 문장을 보며 저와 수련생들의 차이를 더욱 알게 됐고, 그토록 많은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또한 제가 태만하고 방황하며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은 법공부를 적게 해서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것이 은혜에 감사하는 감성적 인식이었지, 이성적으로 진정 법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나중에 법공부를 통해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수련의 기초이며, 진상을 밝혀 세인을 구하는 것이 우리 사전의 큰 소원임을 알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수련생과 협력해 도보로 인근 마을에 진상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좀 먼 곳은 자전거를 탔고 나중에는 오토바이를 탔습니다. 마지막에 수련생이 자동차를 갖게 되자 우리 세 수련생은 시 주변 백 리 대부분의 마을에 진상을 전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사부님의 안배와 보호였습니다. 우리가 무엇이 필요하면 수련생이 와서 도와주어 함께 협력해 이 지역 중생을 구했습니다. 2019년 말 역병이 오기 전, 우리 다섯 수련생이 협력해 본시 대부분의 마을에서 대면으로 진상을 알렸고, 많은 인연 있는 중생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았습니다. 최근 몇 년간 자연재해가 많았지만 우리 시 농촌은 모두 순조로웠습니다. 이것은 이 지역 중생이 진상을 안 후 받은 복입니다. 우리와 이 지역 중생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려야 합니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정말 세간에서 행각하는 것 같아 각종 사람과 일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제가 막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는 많은 사람 마음과 집착, 관념이 이 과정에서 드러나 제거됐습니다. 몇 가지 이야기를 회상하며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1) 저는 어려서부터 개를 가장 무서워해서 밤에 나갈 때는 살금살금 하며 숨도 크게 못 쉬었습니다. 한번은 밤에 쇠사슬에 묶인 개가 저에게 달려들어 쇠사슬을 묶은 말뚝까지 뽑아버리고 저를 담벼락까지 몰아 무서워서 눈물이 났는데 개는 물지 않았습니다. 또 한번은 아침에 남의 집에 볼일이 있어 갔는데, 문을 열자 갑자기 큰 검은 개가 뛰쳐나왔습니다. 본능적으로 몸을 웅크리고 손을 내밀어 막으려 했는데 엄지가 개 입속에 들어갔지만 개는 물지 않았고 저는 무서워 울었습니다.

한번은 깊은 밤 혼자 자료 전달하는 수련생을 만나러 갔는데, 세 마리의 큰 개가 나란히 짖으며 전속력으로 저에게 달려왔습니다. 제 사유는 무서워할 겨를도 없이 평온하게 고개를 돌려 보았는데, 세 마리 큰 개가 명령을 들은 듯 일제히 몸을 돌려 뒤로 달려갔습니다. 제 머릿속에 순간 네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신목여전(神目如電)’. 사부님께서 늘 저를 보호해주시며 두려움이란 집착심을 제거하게 하셨습니다. 그 후로 저는 더 이상 개를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둘째 큰고모네 집에는 아주 사나운 큰 검은 개가 있는데, 남편이 가면 미친 듯이 짖으며 물려 하지만 제가 가면 꼬리를 흔들어 모두 신기해했습니다. 제가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 마음과 집착, 관념을 제거하고 자비심이 생기자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개가 절대 저를 물지 않았습니다. 정말 만물에 영(靈)이 있습니다.

2) 저는 체면을 중시하고 남이 뭐라 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듣기 좋은 말을 좋아합니다. 한번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첫 집에서 얼굴이 붉은 노인을 만났는데, 제가 몇 마디 하자마자 반당(反黨)한다며 욕을 퍼부으며 말할 틈도 주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예전 대대서기였다고 했습니다. 그의 며느리가 저에게 사과하며 시아버지와 따지지 말라고, 시아버지 정신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당시 제 마음은 불편했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도 저를 꾸짖은 적이 없는데 사람 많은 곳에서 그러니 나와서는 억울한 눈물이 날 뻔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조정하며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는 내 체면, 남이 뭐라고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듣기 좋은 말을 좋아하는 마음을 제거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내 심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억울하지 않고 자비롭고 평온해졌습니다.

3) 저는 진상을 알릴 때 사람 많은 곳을 두려워했습니다. 겨울 농한기 농촌에서는 사람 많은 곳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마작 하는 사람들, 구경꾼들, 따뜻한 온돌에 앉아 수다 떠는 사람들. 한번은 한 여자에게 진상을 다 알리자 그녀가 “앞마당 가게에 사람 많으니 가세요, 제가 데려다드릴게요”라고 했습니다. 제게 정말 무서워하던 것이 왔습니다. ‘내가 뭐 하러 왔지?’ 제 사유가 빠르게 돌며 마음을 굳게 먹고 일념을 발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加持)해주시고 지혜를 주시기를 구합니다.’ 그녀를 따라갔습니다. 결과 제 사유가 명료해지고 말이 적절해져 대화 중에 진상을 밝혔고 7~8명이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떠밀려 무대에 올라 사람을 구하는 주역이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단련시키고 보호해주시며 위덕을 세울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후로 사람 많은 곳을 만나도 어려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고 대범해져 분위기를 장악할 수 있었고 사람들이 저를 정중히 대했습니다. 가장 많을 때는 동시에 12명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남자 주인이 의자를 가져다주며 앉아서 말하라고 하고 집안 사람들에게 “모두 조용히 하고 잘 들으세요”라고 했습니다. 정말 아무도 말하지 않고 진지하게 들었으며 대면해서 이름을 기록하고 모두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사실 정말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포석해놓으셨고 우리는 다리품만 팔고 입만 움직일 뿐,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십니다.

4) 사람 마음과 집착, 관념을 제거한 후 마주하는 세인들의 태도가 모두 아주 좋아졌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만나면 마음의 거리가 없었습니다. 한번 설날 전에 어느 진(鎭)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그날이 마침 장날이라 오가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우리 넷이 모두 달력과 연화(年畫)를 들고 나누어 당당정정하게 말했는데, 사람들이 기쁘게 들었고 그들 표정을 보니 대법 박해를 전혀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날 오전에 저는 50여 명을 탈퇴시켰고 수련생들도 평소보다 많이 알렸습니다.

5) 또 한 가지 일로 늘 사부님의 보호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어느 해 겨울, 진상을 알리다 목이 타듯 말라 연기가 날 것 같았는데 가방에 돈도 없었습니다. 한 집에 도착했는데 눈에 띄지 않는 작은 흙집 두 칸이었지만 아주 깨끗했습니다. 제가 막 들어서자 40대로 보이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여자가 하얀 도자기 컵을 들고 “언니, 목마르시죠? 물 한 잔 드세요”라며 건넸습니다. “정말 목말랐어요”라고 받아 마시니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고 딱 좋아서 마치 저를 위해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방 안으로 들어가니 또 다른 여자가 있었는데 동창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셋이 만나자 오래 헤어진 자매처럼 거리낌 없이 마음껏 얘기했습니다. 그들이 노래를 불러주고 저도 축원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들이 기쁘게 저를 녹화하며 기념으로 남기자고 했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려주니 기꺼이 듣고 진심으로 단·대를 탈퇴했습니다. 두 생명이 구원받아 저는 기쁘게 떠났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감동적이고 불가사의한 이야기가 아주 많습니다. 저는 세인과 함께 사존(師尊)의 무상(無上) 성은(聖恩)에 감사드립니다.

맺음말

28세에 병으로 죽을 뻔한 생명이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원과 제도를 받았고, 사부님께서 한 걸음씩 제 생명을 성취시켜 주고 계십니다. 저는 운이 좋은 사람이며 전 세계 무수한 수익자 중 하나일 뿐입니다. 지금 세상의 모든 사람이 이렇게 구원받고 제도받을 기회가 있지만, 많은 사람이 중공의 악독한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만 믿거나 명예, 이익, 정에 미혹돼 인간세상에 온 진정한 목적을 모르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이미 또는 곧 이 만고에 없는 구원과 제도의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정법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진심으로 자신과 수련생, 세인이 이 순식간에 지나갈 좋은 기회를 소중히 여겨 잘 수련하고 잘 행하며 마음으로 분별해 잘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천만 년의 윤회를 돌고돌아 우리가 운 좋은 생명이 되어 이때 사람 몸을 얻고 다행히 사부님의 정법을 만나 법을 전하고 사람을 구하고 제도하니, 개천벽지(開天闢地) 이래 다시없을 일이며 사부님께서 우리 생명을 성취시켜 주고 계십니다. 놓치면 생명의 영원한 유감이 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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