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 대법 수련을 시작한 대법제자입니다. 그해는 제 인생에서 순조로운 시기였습니다. 일도 순조롭고 관련 기술 분야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았으며 가정도 화목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성공이 마음속 의문을 덮을 수는 없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늙고 추해지고, 죽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사실이 몹시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사람은 대체 무엇 때문에 태어나는가?’ 이런 생각이 외로울 때나 고요한 밤에 떠올라 두려움을 느끼곤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분주하게 세상 물결을 따라가며 이해 득실 속에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지냈습니다.
대법을 얻어 신기함을 체험하다
1998년 어느 날, 동료이자 친구가 파룬궁 수련을 권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놀리며 “아프지도 않은데 무슨 공을 연마해!”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그녀는 《전법륜(轉法輪)》을 건네며 집에서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책을 집에 가져오니 남편이 먼저 읽었는데, 다 읽고는 아주 좋다며 즉시 수련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남편처럼 깨달음이 좋아서 바로 뛰어들 만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남편이 수련하는 걸 보고 저도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펼치자 그 안의 법리가 햇살처럼 저를 비췄습니다. 고요한 밤마다 저를 괴롭히던 인생의 의문들에 대한 답이 모두 책에 있다는 걸 문득 깨달았습니다. 제게 돌아갈 곳이 있고, 진정한 집이 있으며, 인생에 참된 의미가 생겼음을 알게 됐습니다! 그때의 기쁨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떤 목적이나 욕구 없이 수련의 길로 들어섰고, 파룬궁수련생이 됐습니다. 당시 매일 단체 연공을 했는데, 특히 세 번째 공법인 ‘꽌퉁량지파(貫通兩極法)’를 할 때마다 두 손을 따라 붉은 빛줄기가 눈앞을 스쳐 지나갔고 에너지가 매우 강했습니다. 수련 초기에는 머리가 단순하고 명료해졌고, 직장의 인간관계나 이익 다툼이 갑자기 무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음의 평안과 몸과 마음의 즐거움이 저를 가볍고 편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두통 고질병이 사라지다
초등학교 1학년 여름, 아마 저혈당 때문이었을 겁니다. 어느 날 뒤로 넘어지면서 뒤통수부터 땅에 부딪쳤는데 거의 숨이 끊어질 뻔했습니다. 응급처치로 목숨은 건졌지만 그때부터 심한 두통을 앓게 됐고 두통은 줄곧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특히 생리가 시작된 후 더 심해졌는데, 발작할 때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은 아니어도 정신이 혼미하고 초조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목숨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매우 괴로운 이 병은 당시 치료법도 없어 참을 수밖에 없었는데 정말 무력했습니다.
대법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어느 날 꿈속에서 갑자기 격렬한 두통이 왔습니다. 예전에 다친 부위가 칼로 깊이 도려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과 구토로 잠에서 깼습니다. 깨어난 후 심장이 격렬히 뛰었지만 침대에 앉아 잠시 진정하고 머리를 만져보니 아무 일도 없었고 두통도 없었습니다. 즉시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꿈속에서 제 두통 고질병을 제거해주신 것입니다. 그 후 어린 시절부터 따라다니던 두통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저는 처음으로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했습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소수의 사람은 또 잠을 잘 것인데, 내가 강의를 끝내면 그도 잠을 깬다. 무엇 때문인가? 그의 머리 안에 병이 있어 그에게 조정(調整)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머리를 조정하면, 그는 전혀 견뎌내지 못한다. 그래서 반드시 그를 마취 상태로 들어가게 하는데, 그는 알지 못한다.”
이 말씀이 바로 제게 실제로 일어났던 것입니다.
법을 굳게 믿어 병업이 소멸되다
2018년 12월 말, 중공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전년이었습니다. 저는 심각한 독감 같은 병업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40도 가까운 고열에 머리, 눈, 목구멍과 귀 안쪽까지 치솟듯 아팠습니다. 코가 막혀 숨쉬기 어렵고 눈물이 계속 흘렀습니다. 동시에 다리도 아프고 온몸의 근육과 관절도 아파 매우 괴로웠습니다. 예전 감기 증상 때는 누워서 쉴 수 있었지만 이번은 달랐습니다. 누우면 다리가 아파서 놓을 곳이 없었고, 일어나 움직여야 조금 나았습니다. 하지만 두통, 코막힘, 눈물, 목 통증으로 숨쉬기도 어렵고, 고열로 어지럽고 식은땀이 나며 힘이 하나도 없어 정념을 발하려 앉아있기조차 힘들었습니다.
당시 집에 혼자 있어서 버티기 어려워 남편에게 전화해 빨리 오라고 했습니다. 가장 괴로울 때 사부님의 《홍음 4》를 들고 최대한 큰 소리로 시를 한 수 한 수 읽었습니다. 읽고 또 읽으니 코가 뚫리고 머리도 안 아프고 다리도 안 아프며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어지러움도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남편이 집에 왔을 때 저는 이미 거의 정상인과 같았습니다. 저는 흥분해서 남편에게 “제가 사부님 책을 읽었더니 사부님께서 병업을 없애주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남편도 수련생이라 미소 지으며 엄지를 들어 보였습니다.
사부님의 대법 지도하에 제 몸과 마음이 정화됐습니다.
인생의 부침과 욕망의 바다, 도덕이 무너진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사부님께서 저를 지옥에서 구해주시고, 한 걸음 한 걸음 보살피며 성장시켜주셨습니다. 반본귀진(返本歸眞)의 정법대도(正法大道)를 열어주시고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부여해주셨습니다. 저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입니다. 이 영광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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