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어느 공기업 관리자의 수련의 길

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 대학 재학 중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47세로 현재 공기업 관리자입니다. 아래에서 제 수련 과정에서 얻은 이익과 체득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다행히 법을 얻다

법을 얻기 전 저는 여러 차례 파룬따파를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오성(깨달음)이 부족해 대법과 스쳐 지나갔습니다. 어느 해 겨울방학 때 이웃이 일부러 『전법륜』 한 권을 빌려주며 읽어보라고 했는데 입으로는 본다고 했지만 『전법륜』은 겨울방학 내내 제 책상 위에 놓여 있기만 했습니다.

당시 제 대학 동급생 C와 D가 차례로 대법을 수련했고 우리 대학 근처에 연공장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가 기공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주 기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연공장에 가서 체험해보자고 했지만 저는 늘 여러 이유로 미뤘습니다. 한번은 C가 야간 자습 시간에 『전법륜』을 보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그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호기심에 『전법륜』을 가져와 훑어보며 빌려보고 싶었지만 당시 C에게는 『전법륜』이 한 권뿐이었고 그는 매일 법공부를 해야 해서 더 이상 보지 못했습니다.

대학 3학년이 되어 우리는 타 지역 생산기업에 실습을 갔습니다. 저녁 식사 후 C와 D가 외출하는 것을 만나 물었습니다. “어디 가?” 그들이 말했습니다. “연공장에 가.”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파룬궁은 어디든 연공장이 있구나?!”

C와 D가 여러 번 시간을 내어 서문 밖 연공장에 가보자고 초대했습니다(우리 기숙사와 매우 가까웠음). 저는 체면상 일찍 일어나 연공장으로 걸어갔는데 거리는 몇백 미터 정도였습니다. 처음에는 좀 망설였지만 나중에 ‘가봐도 나쁠 건 없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걸으면서 마치 누군가 밀어주는 것 같았고 발걸음이 매우 가벼웠습니다. 나중에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의 길로 나아가도록 도와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대학 3학년 2학기 어느 수업 시간에 저와 D가 함께 앉아 있었는데, D가 기공과 수련의 일부 용어를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너무 현묘하다고 느껴 물었습니다. “본 적 있어?” D는 사부님 경문 한 단락을 써주었습니다. “깨달음(悟)이 먼저이고 보는 것은 나중이라, 마음을 닦고 업을 제거하여 본성이 나와야만 비로소 볼 수 있다.”(정진요지-왜 볼 수 없는가) 수업 후 D는 다시 사부님의 ‘왜 볼 수 없는가’ 경문을 찾아 보여주었고 제가 또 몇 가지 질문을 하자 D는 『전법륜법해』를 빌려주었습니다. 다 읽은 후 제 마음속 의혹들이 해결되었다고 느꼈고 계속 보고 싶어 『전법륜』 한 권을 청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정식으로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저녁 연공장에 참가하기 시작했는데 매일 먼저 정공(靜功)을 연마한 다음 『전법륜』 1강을 학습했습니다. 저와 C는 거의 매일 아침저녁 연공장에 갔습니다. 저는 연공장이 마치 한 조각 정토(淨土) 같다고 느꼈는데 모두가 서로 관심을 갖고 도우며 자발적으로 현수막과 공법 설명 그림 설치를 돕고 주변 정리를 도왔습니다. 모두가 진심으로 파룬따파가 좋다고 느꼈고 대법에서 이익을 얻었으며, 자발적으로 일을 도우며 시내와 인근 농촌의 단체 연공 홍법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2. 동료와의 갈등 처리

대학 동문 A가 저와 같은 직장에 있었는데 제 부서 부하직원이었고 나중에 저는 다른 부서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우리 두 부서는 업무량이 많았는데, 업무 분담 때문에 저와 A는 격렬한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한 회의 전에 저와 A가 이 업무를 논의했는데 A는 제가 지도부 요구에 따라 제정한 문서 형식 사용을 강하게 거부했고, 얼마 전 회사 지도부가 분담한 그들 부서가 맡아야 할 업무에도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A는 태도가 강경했고 흥분해서 듣기 거북한 말들을 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A와 수십 년 알고 지낸 이래 처음이었고 게다가 여러 동료들 앞에서였습니다.

저는 당시 매우 담담하게 대했고 모욕당해 화내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직 회의 시간이 안 된 것을 보고 제 사무실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 마음을 제거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당일 아침 저와 A의 부서장이 막 이 업무 분담을 협의해 회사 지도부가 정한 분담을 계속 집행하기로 했지만 A와 논쟁하자 제 쟁투심, 명리(名利)심, 동문의 정, 체면, 원망심, ‘회사 지도부의 업무 안배’를 유지하려는 마음 등 집착심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깨달은 후에는 마음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시 회의실로 돌아갔을 때 A의 태도도 누그러졌고 분담 문제도 더 이상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점심 휴식 시간에 A가 또 그녀의 부서장과 사무실에서 이 문제를 큰 소리로 불평했는데 A가 말할 때 저를 강하게 원망하는 어조였고 마침 제가 그들 사무실을 지나가며 창밖에서 똑똑히 들었습니다. 순간 제 마음속 화가 ‘훅’ 하고 다시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동문이고 평소 개인적 관계도 괜찮은데 어떻게 갑자기 나에게 이럴 수 있지? 게다가 나는 그녀의 ‘상사’였는데 어떻게 감히 ‘전 상사’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지?’ 마음속 불편함, 서운함, 이른바 ‘전 상사’의 존엄을 유지하려는 마음 등이 모두 올라왔습니다. 나중에 저는 제 부서 두 동료에게 이 일을 이야기했는데 여전히 화가 좀 났습니다.

저는 비록 법에서 깨닫고 끊임없이 이런 집착심을 닦아 없앴지만 A를 마주할 때 마음이 여전히 편치 않았는데 이는 그런 집착심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표현입니다. 저는 무사무아(無私無我)와 아직 큰 거리가 있으며 계속 수련해야 합니다.

3. 아이와 함께 심성 제고

저에게는 아들 하나 딸 하나가 있는데 모두 법공부와 연공을 하는 대법제자입니다. 아들이 초등학교 때 숙제를 하면서 때로 꾸물거리고 놀기를 좋아해 자주 이 때문에 가정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어른이 아이를 꾸짖으면 아이가 말대꾸하고 어른들끼리도 어떤 방식으로 아이를 관리할지 의견이 달라 서로 다투며 자주 엉망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결할까요? 저는 속인의 방법은 표면만 다스릴 뿐 근본을 다스릴 수 없고, 오직 대법의 법리만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아들과 함께 법공부를 했는데 재작년부터 매일 저녁 시간을 내어 『전법륜』 5페이지를 읽기 시작했고 나중에 10페이지로 늘렸으며 다시 잠시 연공했습니다. 최근에는 심성 교류를 추가했는데 주로 각자 안으로 찾아 자신의 집착심을 찾는 것입니다. 교류를 통해 저는 자신의 조급한 마음, 남을 강요하는 마음, 자신의 관념과 표준으로 남을 가늠하는 마음, 명예욕(아들이 좋은 성적, 좋은 미래를 갖고 출세해 남의 인정을 받기를 바라는 등), 완벽을 추구하는 마음, 화를 내는 마성 등을 찾았습니다.

아들도 자신의 집착을 찾고 있는데 놀기를 탐하는 마음, 전자게임을 하려는 마음, 간식을 탐하는 마음, 게으른 마음, 숙제하기 싫어하는 마음 등을 찾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심성의 상호 마찰 속에서 끊임없이 집착을 제거하고 또 끊임없이 새로운 갈등이 생기면 계속 수련합니다. 저도 이런 집착들을 점차 담담히 보며 원래의 사유 방식에서 벗어나 아들에게 조급해하는 횟수가 천천히 줄어들고 마음도 더 평화로워졌지만 때로는 반복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심성이 마찰할 때 서로 돕고 서로 일깨우며 함께 수련의 길에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4. 고객에게 공평공정하고 진상을 알려 삼퇴 권유

몇 년 전 저는 회사의 공사, 자재 방면 기술과 입찰 관리 업무를 담당했는데 고객이 뇌물을 주는 상황을 많이 겪었지만 저는 대법 법리 요구에 따라 고객에게 공평공정하게 대하며 탐하지도 차지하지도 않고 막지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때로 고객이 현금, 쇼핑카드를 주거나 리베이트를 줘도 모두 정중히 거절했기에 회사 지도부도 제 품성과 인품을 매우 신뢰합니다. 저는 고객에게 제가 대법을 수련하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으며 남의 이익을 차지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표시했습니다.

한번은 한 고객이 아침에 회사에 물건을 배송하러 와서 제 휴대폰에 약 200위안의 통화료를 충전해줬습니다. 제가 그를 만났을 때 통화료와 같은 액수의 현금을 그에게 주며 안심하라고 했고 제품 품질에 문제만 없으면 공평공정하게 제품을 검수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한번은 성도(省都)의 한 고객이 제 사무실에 왔다가 떠날 때 문 쪽 소파에 현금 뭉치를 던졌는데 제가 쫓아올까 봐 일부러 현금을 소파 전체에 흩뿌리고 몸을 돌려 아래층으로 뛰어갔습니다. 저는 재빨리 소파 위의 현금을 한 장도 빠뜨리지 않고 주워 아래층으로 쫓아가 현금을 그에게 돌려줬습니다.

고객이 어떤 뇌물 방식을 쓰든 저는 시종일관 대법의 표준 요구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는데 이것은 오늘날 명예와 금전을 추구하는 사회 풍조 속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제 내심은 평안합니다. 만약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는 결코 이렇게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깊이 교류할 수 있는 고객이 있으면 저는 기회를 빌려 고객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권유했습니다. 예전에 동북 지방의 한 고객은 오랜 당원이었는데 제가 여러 차례 진상을 알린 후 그에게 탈당을 권유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수십 년 당원인데 당신한테 탈당 권유를 받네요.” 저는 이런 고객들이 중공 악당을 멀리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얻을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5. 대법의 복으로 몸이 이익을 얻다

저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하고 병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심장병이 발견됐고 3학년 때는 B형 간염(나중에 바이러스 보균자라고 함)이 발견돼 반년간 휴학하고 집에서 요양했습니다. 중학교 때는 감기, 위장 문제 등 작은 병으로 자주 입원했고 대학 때는 혼자 교내 의무실에 가서 수액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법을 얻어 수련한 이후 몸이 줄곧 좋았습니다. 27년 동안 저는 약 한 알도 먹지 않았습니다. 때로 발열, 여기저기 아프고 시큰한 상태도 있지만 모두 법공부와 연공, 확고한 수련으로 빨리 지나갔습니다.

저는 친지들에게도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합니다. 대부분의 친지들이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역병 속에서 평안무사했습니다. 십여 년 동안 매년 설 전후로 저는 친지들 각 가정에 진상 자료를 한 부씩 보내는데 대부분 받아들입니다. 저는 친지들이 모두 이 역사의 관건 시각에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어머니도 원래 대법을 배우셨는데 저보다 더 일찍 배우셨습니다. 어머니는 중공 악당이 대법을 박해한 후 두려워서 감히 연마하지 못하셨지만 대법에 대해 정념이 있어 자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며 몸이 또래보다 좋으십니다. 어머니는 현재 83세인데 아직도 매일 우리 가족에게 밥을 해주실 수 있습니다.

6. 전자게임에서 멀어지다

제가 몇 년 전 휴대폰 게임에 중독됐을 때는 심지어 밤에 일어나서도 휴대폰을 들고 화장실에서 30분간 게임을 해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신호등을 기다리는 몇 분 틈에도 휴대폰을 꺼내 빨리 잠시 게임을 해야 했습니다. 오전에 출근해서도 먼저 게임을 좀 해서 중독을 달랜 다음 일을 했습니다. 마음속으로도 이런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벗어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저는 법에서 점차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고 휴대폰 게임이 자신에게 주는 해악을 알게 되어 이 집착을 제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몇 차례 반복을 겪은 후 최종적으로 저는 이 마성을 철저히 끊었습니다. 저는 휴대폰 게임에 아무 흥미가 없어졌고 때로 보게 돼도 재밌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현재 저는 법공부, 연공, 정상 업무와 가족 돌보기 시간을 합리적으로 안배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 수련이 있었기에 저는 휴대폰 게임 중독의 수렁에서 뛰쳐나올 수 있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8/15/4979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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