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시련이 나를 깨우쳤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2024년 음력 11월 29일, 나는 아침밥을 만들어 놓았는데, 남편은 일찍 먹고 비닐하우스로 일하러 갔다. 나는 혼자 식탁에 앉아 옥수수죽을 마시려고 그릇을 들어 입에 가져다 댔는데, 갑자기 입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깜짝 놀라 거울 앞에 가서 보니, 오른쪽 얼굴 전체가 아래로 처져 있었다. 눈썹이 내려앉고, 눈이 움직이지 않으며, 입꼬리가 아래로 늘어져 있었다.

나는 시련이 온 것을 알았다! 즉시 사부님을 생각했다. ‘사부님, 속인의 모든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저는 오직 수련만 하겠습니다.’ 이 순간 질투심, 원망심, 쟁투심, 이익심, 정이 한순간에 모두 내려놓아졌고, 나는 오직 사부님을 따라 수련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솜옷을 입고 우리집 비닐하우스로 가서 비닐을 덮었다. 남편도 일하고 있었는데, 나는 그에게 내 몸에 나타난 이런 바르지 않은 상태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

둘째 날 저녁, 비닐하우스 커튼을 내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남편이 말했다. “권취기(비닐 커튼을 자동으로 말고 펴는 기계)의 쇠막대기가 부러졌으니, 나와 함께 가서 빼내어 수리하고 옵시다.” 나는 평소 권취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늘 두려워했는데, 남편의 이 말을 듣고도 전혀 귀찮아하지 않았다.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사부님께서 제거해 주신 것을 발견했다.

셋째 날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며 남편과 이야기하는데, 남편이 내 바르지 않은 상태를 발견하고 약간 놀라며 말했다. “입이 삐뚤어졌네. 이 권취기가 고장 나서 화가 났나?” 나는 남편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았고, 마침 오른쪽 치아가 아팠기 때문에 얼버무리며 말했다. “이가 아파요.” 남편은 별일 아닌 듯 넘어갔다.

나는 매일 저녁 평소처럼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고, 일찍 가서 수련의 초심을 되찾는 느낌을 가졌다. 집에 돌아와서는 발정념과 연공을 강화했다. 시간을 아껴 조금도 느슨해지지 않았으며, 10분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동공을 연마했다. 어느 날 저녁, 발정념으로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면서 이렇게 생각했다. ‘내 공간장의 모든 좋지 않은 것들을 제거하자.’ 계속 발정념을 하며 밤새 거의 잠을 자지 않았는데, 몸이 모두 비어있는 느낌이 들었고, 진정으로 하늘이 맑고 몸이 투명한 느낌을 체험했다. 정공을 연마할 때도 몸의 공간장이 텅 비어있는 느낌이 들었고, 한 시간이 지나도 아직 충분히 연마하지 못한 것 같았다. 연공을 마치고 온돌에서 내려오니 두 다리가 가벼웠고, 온몸이 풍선 같이 가벼운 느낌이었으며, 가볍고 편안했다. 낮에 일할 때도 전혀 피곤하지 않았고 온몸이 무척 가벼웠다.

밥 먹을 때는 밥을 먹었다. 예전에는 10여 분이면 다 먹었는데, 지금은 때로 30분이 걸리기도 했지만, 나에게는 사부님의 보호가 있어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때때로 거울을 보면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올랐다. 외지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집에 돌아와 내 모습을 보는 것이 두려웠다. 나는 이 두려운 마음을 찾아냈고, 사부님께서 내게 한 가지 생각을 주셨다. ‘천천히 하거라.’ 나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생각했다. ‘신기한 효과가 있지 않나, 왜 아직도 천천히 해야 하지?’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에게 아직 조급한 마음이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관리해주심을 안다! 매일 사부님께서 내 오른쪽 얼굴과 머리 부분을 조정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파룬이 회전하는 느낌과 몸이 깊이 정화되는 느낌이 있었다. 꿈속에서 오른쪽 얼굴이 현실의 얼굴보다 훨씬 크게 느껴졌고, 두 곳에 강철판 같은 부분이 있어서 얼굴이 팽팽하게 당겨져 있었는데, 무언가가 회전하며 그 두 개의 ‘강철판’을 뚫고 있었고, 가벼워지며 무척 편안해졌다.

예전에 내 얼굴은 거칠고 검었는데, 지금 이 난을 뚫고 나온 후 얼굴색이 붉고 윤택하며 광택이 있어, 마치 아이 얼굴처럼 탄력이 있다.

어느 날 저녁 법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는 입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끊임없이 외웠다. 속으로 생각했다. ‘속인도 9자 진언을 외우면 복을 받을 수 있고, 내가 속인에게 외우면 복이 있다고 말하면 속인들도 다 믿는다. 나도 외워야겠다.’ 저녁에 발정념을 마친 후 마음이 답답하고 잠이 오지 않아서, 나는 쉬지 않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다. 외우고 또 외우니, 마음에 막혔던 것이 모르는 사이에 사라졌고, 누워있는데 몸에 무게감이 없었다. 빨리 몸을 움직여 보니 자신이 아직도 누워있음을 알았다.

이번에 큰 난이 나타난 것은 분명히 원인이 있다.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질투심, 원망심, 쟁투심, 이익심을 찾아낸 것 외에도, 나는 법공부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NTD TV 프로그램과 개인 미디어 내용을 봤다. 꿈속에서 일깨워주셨다. 텔레비전 속에 세 치가 넘는 큰 전갈이 있고, 방 안에도 큰 전갈이 있었는데, 방 안의 큰 전갈이 한순간에 텔레비전 스크린으로 날아갔다. 꿈에서 깬 후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자를 깨우쳐주신 것임을 알았다. 텔레비전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비록 대법제자가 운영하는 매체라 할지라도 수련인은 집착할 수 없으며, 마땅히 법에서 정진하여 태만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바꿔 오신 소중한 시간을 진귀히 여겨야 한다.

나는 수련생들에게 말하고 싶다. 나처럼 하지 말고, 너무 많은 시간을 매체 프로그램 보는 데 쓰지 말며, 빨리 법에서 정진하자!

 

원문발표: 2025년 8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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