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수련생과 협력해 진상을 알리면서 성숙해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와 A 수련생은 진상을 알리다가 만나게 됐습니다. 저는 올해 62세이고 A는 올해 70세입니다. 평소에는 제가 혼자 거리에 나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두려운 마음이 심해서 진상 알리기 효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매일 나갔고, 사부님께서 제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A를 저에게 보내주셨습니다.

A를 만나고 나서 마음이 매우 기뻤습니다. 한동안 교류해보니, A는 법 속에서 매우 착실히 수련했고, 매사에 법을 스승으로 삼아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는 보통 아침 7시 반에 나가서 9시 반 후에 차를 타고 돌아옵니다. 가끔 주말 오후에 날씨가 맑으면, 우리는 광장, 슈퍼마켓, 의류매장 등지로 가서 진상을 알립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개의치 않습니다. 보통은 A가 설명하고 제가 기록하지만, 가끔 사람이 많으면 저도 함께 설명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많은 사람의 마음과 집착을 다듬어냈습니다. 예를 들어, 아는 사람을 만나 처음에 진상을 알리면 그들은 마지못해 응하지만, 나중에 다시 마주치면 인사를 건네고 싶지 않았습니다. 속인들이 제가 매일 한곳에서 서성이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걱정되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한번은 남편의 친구를 자주 같은 장소에서 만났는데, 그가 저를 보고는 심지어 뒤따라온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모두 내 사람 마음이 불러온 것이구나.’ 또 다른 비교적 친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매일 손자를 데리러 다니면서 제가 매일 차를 타고 나가는 것을 보고 저에게 “매일 어디 가요?”라고 자주 물었는데, 저는 그때마다 속인 마음으로 대충 얼버무렸습니다. 나중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아니지, 이것은 내 사람 마음이 아닌가? 나는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는데, 무엇이 두렵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각지설법13-2015년 뉴욕법회 설법) 사부님의 법을 배우고 나니, 제 마음이 갑자기 환해지면서 ‘뭐가 두려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념을 보내는 밀도를 높여,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흑수·난귀(黑手·爛鬼), 공산사령(共産邪靈)을 완전히 해체하고 소멸하며, 층층이 소멸하고 해체했습니다! 멸(滅)! 멸! 그 후 그분을 다시 만났을 때는 훨씬 자연스러웠습니다. 최근에는 버스 안에서 사부님의 가지(加持) 덕분에 마침내 그 생명을 구하게 됐습니다. 은혜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A 사이에서도 심성 제고 면에서 여러 번 반복됐습니다. A가 박해받고 있었기에 제가 A를 처음 만났을 때 일부 수련생들은 저에게 “그녀와 함께 있지 마세요, 그녀는 ‘유명인’이라 위험해요, 안전하지 않아요”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법공부 팀에 가는 것조차 말리면서, 자신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집에서는 딸이 울면서 남편에게 전화해 제가 매일 밖에 나간다며,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손녀딸의 학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남편도 저와 다투는 등, 이 모든 압력이 산처럼 저를 짓눌렀습니다. 저는 다시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마침내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나의 두려운 마음, 나를 보호하려는 마음, 그리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없애기 위한 것이 아닌가? 내가 무엇이 두려운가?’ A는 매일 나가서 사람들을 구하고 조금의 사심도 없이 중생을 위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닌가? 내가 무엇이 두려운가?’ 그래서 저는 정념을 보내 강도를 높여 제 공간장을 정화하고, 구세력으로부터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청리(淸理)했습니다. 사부님과 모든 신들께 가지를 청하며 층층이 소멸하고 해체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것이 평온해졌습니다.

그 후 A와 저는 서로에게 어떤 사람 마음이 드러날 때마다 상대방이 그것을 발견하면 반드시 이야기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는 모두 함께 법을 스승으로 삼아 제고하기 위함입니다.

A와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심성 제고 사례가 많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기회를 이용해 저의 모든 사람 마음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한번은 자료를 만드는 B수련생이 프린터가 고장 났다며, 저희에게 새것을 사서 집에 가져다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미리 열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기계를 샀고 제가 혼자 안고 올라갔습니다. 이전에 A에게 C 수련생과 B가 서로 마주 보는 집에 산다고 들었기에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기계를 안고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C의 집 맞은편에 도착해서 열쇠로 문을 열려고 하니 안에서 한 사람이 나와서 “무슨 짓인가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죄송합니다, 문 번호를 착각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곳은 7층짜리 걸어 올라가는 아파트 단지였는데, A가 꼭대기 층이라고 말했던 것 같아서 저는 다시 기계를 안고 꼭대기 층으로 갔습니다. 물어보니 그곳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C의 문 앞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그녀의 남편이 집에 있었고 제가 B의 집이 어디냐고 묻자 그가 맞은편 건물 꼭대기층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다시 서둘러 내려가 다른 건물로 가서 꼭대기 층으로 올라갔고, 문을 열고 기계를 잘 놓았습니다. 이때는 이미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돼 있었습니다. 그때 저의 원망심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어떻게 나에게 분명히 말해주지 않을 수 있지? 나를 힘들게 이리저리 뛰어다니게 하다니, 왜 이렇게 무책임해?’ 제가 아래층으로 내려왔을 때 그들이 제 얼굴에 불만 가득한 표정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신은 정말 무책임해요, 왜 분명히 말해주지 않았나요! 겨우 마주 보는 집이라고만 말해서 나를 엄청 힘들게 했잖아요!”라고 기관총처럼 쏟아부었고, 온갖 마음들이 다 튀어나왔습니다. ‘아이고,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이것은 원망심, 불평하는 마음이 아닌가? 이건 수련인답지 않잖아? 아, 이번 고비도 잘 넘기지 못했구나.’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도 많은 일화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A와 몇몇 수련생들이 오후에 광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데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A가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 수련생이 뒤에서 “경찰이 왔다!”고 외쳤습니다. 이어서 경찰 두 명이 A의 양옆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경찰이 “어린아이에게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습니까?”라고 묻자, A는 조금도 두려워하는 마음 없이 “이 아이는 제 친구의 아이인데, 밖에 나갈 때 안전에 주의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A에게 지갑을 열어보라고 했고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자 A에게 서둘러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사실 그녀의 가방 안에는 광고지로 싸여 있는 USB와 사부님의 새 경문이 들어 있었습니다. A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보호해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 다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악인들이 A의 증거를 잡기 위해 급히 전화로 그녀의 집을 방문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A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와 사부님의 법상과 모든 대법 자료를 서둘러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매일 메고 다니던 가방이 침대 머리맡에 놓여 있다는 사실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경찰 네다섯 명이 들이닥쳐 수색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만약 대법 관련 물품이 발견되면 즉시 수감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방을 샅샅이 뒤졌지만 그 가방만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 가방 안에는 USB와 새 경문이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들이 떠난 후, A는 사부님께 엎드려 머리 숙여 은혜에 감사드렸습니다.

어느 날 아침 차를 타러 나가는데, 정류장 앞에 두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걸어가면서 정념을 보냈습니다. 그때 택시 한 대가 다가왔고, 저는 마음속으로 ‘택시를 타지 마라’는 생각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그 택시가 그들 옆에 멈춰 섰고, 가격을 물으니 한 사람당 5위안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그 여성의 딸인 듯한 사람이 타지 않겠다고 말하자 택시는 그냥 가버렸습니다. 그때 저도 그들 앞에 다가가서 딸에게 웃으며 “아가씨, 차 타세요?”라고 말을 건넸습니다. 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저는 ‘이 사람이 날 무시하는데 진상을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내 앞에 데려다 주셨는데 어떻게 말하지 않을 수 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그 어머니를 불러달라고 청했고, 그 어머니가 정말 저에게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 어머니에게 진상을 이야기한 후 다시 그 딸에게도 이야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 모두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동의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꼭 기억하세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큰 재난이 닥칠 때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다시 당부했고, 그들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때 또 다른 택시 한 대가 왔고 역시 한 사람당 5위안이었습니다. 그들은 택시를 타고 떠났습니다. 마침 그때 버스도 와서 저도 버스를 탔습니다. 제자는 이것이 사부님의 절묘한 안배이며,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은혜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맺음말

수년간의 수련 과정에서 제가 오늘날까지 평온하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덕분입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저와 수련생들은 오직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해내어 원만하게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27/4976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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