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연세가 많은 여성 대법제자로, 1996년에 법을 얻었고 2012년에 정체에 들어가 대면 진상 알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몇 년간 대면으로 진상을 알렸던 수련 경험입니다.
1. 진상을 알리는 길에는 곳곳에 시험이 있다
2012년 연말이 됐는데, 법공부 팀에 아직 배포하지 못한 진상 DVD가 일부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저에게 말해서 제가 가서 배포하겠다고 했습니다. 섣달 스무여덟째 날 아침, 제가 거리를 걷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40~50대 남자가 걸어왔습니다. 그 남자는 옷차림과 행동으로 봐서 일반인 같지 않았습니다. 저는 웃으며 앞으로 나가서 그에게 DVD 한 장을 내밀었는데, 그는 받지 않고 “이게 뭡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걸으면서 말하며, 구이저우(貴州) 장자석(藏字石)에 대해 말하고, ‘천안문 분신사건’에 대해 말하며, 또 그에게 ‘4·25’ 진상을 말했습니다. 이때 그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얼굴을 굳히며 저에게 소리쳤습니다. “당신은 제가 뭘 하는 사람인지 아십니까?”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뭘 하는지 모르고, 당신이 뭘 하든 상관없어요. 저는 다만 당신이 중국인이라는 것만 알고, 당신 차림새를 보니 분명 당, 단, 대에 입대했을 것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공안국 사람인데, 제가 당신을 잡을까 봐 무섭지 않습니까?” 저는 무섭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감히 당신 이름을 말할 수 있습니까?” 저는 감히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바로 제 실명을 말했습니다. 그가 깜짝 놀라더니 즉시 저에게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저는 DVD를 그의 손에 밀어 넣으며 말했습니다. “DVD 하나 드릴 테니 보세요. 제가 말한 것도 다 말하지 못했는데, 여기 자세히 나와 있으니 집에 가서 보세요.” 그가 DVD를 받고 가려 하자 저는 말했습니다. “아직 삼퇴를 하지 않았잖아요.” 그가 DVD를 들며 말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 사람은 인연이 있는 사람으로, 갑자기 이런 상황이 나타난 것은 바로 저를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한번은 저와 수련생이 어떤 마을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었는데, 한 여성이 거기서 찐빵을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옆에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듣고 그녀는 좀 듣기 싫어했습니다. 제가 막 그녀 옆 사람에게 삼퇴를 시켜주고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복이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찐빵 파는 여성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감히 외칠 수 있어요?” 저는 감히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그럼 외쳐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힘껏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두 번 외쳤습니다. 나중에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해요!”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치는 것은 주위의 모든 사악을 진압하고, 또한 모든 사악을 소멸시키는 것인데, 뭘 감히 못 하겠어요.”
제가 진상을 알릴 때 느끼기로는 이 사람을 향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 뒤에 있는 생명을 향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뒤에 있는 생명이 그녀를 조종해서 이런 일들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을 만났을 때, 절대 이 사람이 왜 이런가 하고 생각하지 않고, 사람에 대해 어떤 생각도 갖지 않으며, 오히려 이것은 저를 시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저는 어떻게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가를 생각합니다.
2. 중생을 모두 자신의 가족으로 대하다
처음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욕하는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불평했습니다. 한번은 세 명의 노인을 만났는데, 제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드렸습니다. 그 중 두 사람은 진상 자료를 받아서 자전거 바구니에 넣었는데, 한 노인은 옷을 단정하게 입고 있었지만 진상 자료를 받더니 ‘탁’ 하고 땅에 던지며 입으로 중얼거리며 욕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나이가 이렇게 많은데 모르세요? 안 보시려면 저에게 주세요. 왜 던지세요? 당신을 위해서 하는 일인데 오히려 욕을 하다니. 왜 욕을 하세요?” 제 목소리가 원래 큰데, 그가 목소리를 높이니 저는 그보다 더 큰 소리를 냈습니다. 그 두 사람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가세요, 빨리 가요.”
수련을 통해 심성이 승화되면서, 진상을 알릴 때 제 상태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수련 중에 저는 한 가지 이치를 깨달았는데,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저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고, 모두 제 자신의 중생이며 가족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당연히 그들을 구원해야 합니다.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나도, 저는 더 이상 사람들과 맞서지 않고, 더 이상 사람들과 억지를 쓰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고 듣기 싫어하면, 저는 더 이상 변명하지 않습니다. 그가 아무리 화를 내도 저는 화내지 않고, 모두 웃으며 그들에게 말하며, 마음 평온하게 진상을 그들에게 알려주고, 마음에서 우러나서 마치 자기 가족을 대하듯 친근하게 합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든 모두 웃는 얼굴로 대합니다. 한 젊은이가 진상 자료를 도랑에 던지고 또 중얼거리며 욕했을 때, 저는 진상 자료를 주워왔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우리집 사람 중에도 이런 사람이 있는데, 그를 구원하려 해도 듣지 않고 오히려 욕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에 조금의 불평도 없고, 오직 안타까움만 있었습니다.
저와 수련생이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그녀가 진상을 알렸는데도 삼퇴하려 하지 않는 사람을 만나면, 제가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왜 안 하세요? 가명을 지어드릴 테니 탈퇴하세요.” 두 마디 하면 그들 중 일부는 삼퇴에 동의했고, 모두 고맙다고 했습니다.
한번은 저와 수련생이 나갔는데, 그녀가 그 두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어서 저는 저쪽으로 가서 그 두 노인에게 말해주고 삼퇴를 시켜준 후 돌아왔습니다. 그 두 젊은이가 산비탈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는데,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이 두 사람에게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말해줬는데, 그들은 삼퇴하지 않고 자료만 가져갔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자료도 다 받았는데 왜 탈퇴를 안 해요? 안 되겠어요, 제가 가볼게요.” 저는 급히 뛰어가서 그들을 쫓아갔습니다. “젊은이 둘, 잠깐만요.” 그들이 말했습니다. “뭔가요?” 저는 말했습니다. “저 아주머니가 다 말씀드렸고 여러분도 다 알아들었는데, 왜 탈퇴 안 해요? 천재지변이 와도 목숨을 구해야 하지 않나요? 탈퇴하세요! 성이 뭐예요?”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성을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가명을 지어드릴게요. 삼퇴 동의하세요?” 그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좋아요! 고마워요, 아주머니!” 저는 말했습니다. “이제 됐어요. 이렇게 좋은 일을 어떻게 놓칠 수 있어요!” 저는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한번은, 수련생이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며 한참 말했는데, 그 사람이 삼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쪽에서 진상을 다 알리고 수련생 쪽으로 왔는데,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그는 오랜 당원인데 탈퇴를 안 해요.” 저는 말했습니다. “아? 그런 일이 있어요?” 그에게 말했습니다. “왜 탈퇴 안 하세요? 탈퇴해야 목숨을 구해요!” 그가 급히 말했습니다. “좋아요, 탈퇴할게요, 탈퇴할게요.”
한번은 수련생이 어떤 집 마당에 들어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그 두 사람이 삼퇴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을 가리키며 수련생에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말해보세요. 그녀는 공청단원이고 남편이 마을에서 관직을 맡고 있어요.” 그런데 수련생이 아무리 말해도 그녀는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 쪽에서 진상을 다 알리고 와서, 그 여성이 마당에서 나오고 있었고 수련생이 따라 나와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 두 사람은 다 탈퇴했는데 그녀만 탈퇴 안 해요.” 저는 말했습니다. “정말 탈퇴 안 해요? 그녀는 당신 쪽에서 탈퇴하기 싫어하는 거고, 제 쪽에서 탈퇴하려는 거죠?” 제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맞아요, 저는 바로 당신 쪽에서 탈퇴하겠어요. 그쪽에서는 탈퇴 안 해요.” 우리는 모두 웃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모두 웃음이 나왔는데, 그때 그런 말이 어떻게 나왔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평소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였습니다.
3. 수련생과 함께 협조하여 진상을 알리다
처음 제가 혼자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매우 피곤함을 느끼면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근기의 사람이고, 저는 행각하고 있으니 피곤하다고 싫어해서는 안 된다. 행각은 원래 고생스러운 것이다.’ 그때는 정말 고생스럽다고 느꼈는데, 여기저기 다니면서 길도 모르고 다녔습니다. 당시에는 스쿠터를 살 여건이 안 되어서 타던 자전거도 빌린 것이었습니다. 한번 나갔는데 걷다가 피곤해서 제방에서 쉬었습니다. 주위는 모두 농지였고 마침 여름이라 40도의 고온이었는데, 또 길을 몰라서 어디로 가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저는 혼자 밭길을 걷고 있는데, 양쪽의 옥수수대가 모두 높이 자라 있었는데, 갑자기 옥수수밭에서 괭이를 메고 남자 한 명이 뛰어나와서 저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용기를 내어 웃으며 앞으로 나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말하다 보니 무섭지 않았고 그 사람도 삼퇴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수련생 한 명이 저와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렸으면 좋겠다고 바랐습니다. 제가 그렇게 한 번 생각하니, A언니가 주동적으로 저와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안배에 감사했습니다.
A언니는 신 수련생으로 사람 마음이 비교적 많았는데, 저는 모두 그녀를 이해했습니다. 그녀가 제 삼퇴 명단을 갖고 다 세어본 후 말했습니다. “왜 당신은 매번 저보다 많이 탈퇴시켜요? 저는 한참 말해도 탈퇴를 안 하는데, 당신은 한 마디로 탈퇴시키네요.” 그녀가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제가 보니 그녀가 아직도 이런 것을 따지기에, 제가 탈퇴시킨 명단을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제가 쓴 글씨가 안 좋으니까, 당신이 당신 명단에 베껴 쓰고 소조에 제출하세요. 모두 우리 둘이 탈퇴시킨 거예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이제 괜찮네요.”
A언니는 신수련생으로 일을 만났을 때 수련생으로서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녀와 법리상에서 교류했지만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물어보니 《전법륜》을 겨우 세 번 봤을 뿐이고, 법공부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가서 진상을 알리되 아무리 멀리 나가더라도 정오에 집으로 돌아와서 12시 정념을 발하고, 그 다음 오후에 함께 법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매일 아침 8시에 정시 출발하여 우리가 아무리 멀리 나가더라도 정오 12시 이전에는 항상 집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은 전동스쿠터를 타고, 저는 자전거를 타고, 매번 나갈 때마다 한 마을만 가서 그 다음 돌아오면서 길에서 사람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가는 마을이 집에서 50, 60리(25~30km) 떨어져 있고, 가장 멀 때는 70리까지 되어 왕복 백여 리 길이었지만, 시계도 보지 않고 진상을 다 알리고 돌아와서 정시로 12시 이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리 멀리 가든 가깝게 가든, 가까이 나갔다고 해서 일찍 집에 도착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저 역시 멀다는 느낌도 없었고 피곤하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한번은 저희가 한 나이 드신 수련생 댁에 갔는데, 그 집이 선명한 노란색의 새 대문으로 바뀌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색깔이 매우 선명했습니다. 저는 막 페인트칠을 새로 한 줄 알고 만져보았는데, 손에 묻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수련생 댁을 나오면서 나이 드신 수련생께 언제 대문을 바꾸셨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바꾸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다시 보니 여전히 그 낡은 작은 나무문이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제가 방금 본 것은 다른 공간의 문이었던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한순간에 이해했습니다. 저희가 진상을 알리러 아무리 멀리 가더라도 제시간에 집에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은 사부님께서 저희를 다른 공간으로 이끌어 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 번 마을에서 진상을 알릴 때 제가 본 광경과 만난 사람들이 전날 밤 꿈에서 본 광경과 똑같았습니다. 자주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사람이 문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었는데, 제가 바로 그 앞에 다가가서 그에게 진상을 다 알려주면 그는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치 저를 미리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한번은 한 집 안에서 10여명의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하나하나 가명을 지어 삼퇴를 시켰습니다. 한 여자아이에게 가명을 지어줄 때, 방 안의 모든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아이가 바로 그 이름을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체험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저희를 이 길에서 밀어주신 것이고, 모두 사부님의 안배였습니다.
한번은 한 마을에서 이쪽에 세 명, 저쪽에 일곱여덟 명이 있었습니다. A언니가 그 세 명에게 진상을 알리고, 저는 일곱여덟 명에게 가서 알렸는데, 그 몇 명이 모두 탈퇴했습니다. 저는 수련생 쪽으로 돌아왔는데, 그 세 명은 모두 삼퇴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시 가서 두세 마디 하자 그들도 모두 탈퇴했습니다. A언니는 또다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수련생의 사람마음과 상태를 보면서, 저 자신에게 항상 상기시켰습니다. 대법제자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요구하고, 곳곳에서 그녀를 배려하며, 언니처럼 그녀를 대하고, 그녀에게 모범을 보여 신수련생을 잘 이끌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는 왜 당신이 언니 같고, 저는 동생 같다고 느끼는 걸까요?”
4. 파출소에서 진상을 알리다
한번은 저희가 진상을 알리러 나갔을 때, 한 사람에게 막 이야기를 했는데 순찰차가 한 대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거칠게 제 옷깃을 붙잡기에 제가 말했습니다. “손 놓으세요! 저 나쁜 사람 아니에요. 왜 붙잡아요?” 경찰의 손이 느슨해졌고 저희는 순찰차에 태워졌습니다. 저는 내내 발정념을 했고 A언니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려 했지만, 그들은 말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러자 제가 말했습니다. “왜 못 하게 해요? 그녀는 당신들을 위한 건데!” 파출소에 도착하여 저는 혼자 한 방에 있게 됐고, 여경 두 명이 저와 함께 있었습니다. 저는 그 두 명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4·25 진상과 ‘천안문 분신자살’이 거짓이고 백성들을 속인 것임을 이야기했고, 구이저우성의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이 멸망한다고 기록된 고대의 예언석)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그들은 제 말을 듣고 매우 놀라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들, 저희는 왜 하나도 모르죠?” 제가 말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당신들을 속이고 있으니까요. 당신들이 진상을 알면 더 이상 중공을 믿지 않을 테니까요.” 그 두 명은 모두 당원이었고 둘 다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오늘 제가 온 것은 바로 당신들 두 분의 탈당을 돕기 위함이었고, 당신들 두 분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감사합니다, 아주머니!”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저에게 감사할 필요 없어요. 저희 사부님께 감사하세요. 당신을 구원한 분은 사부님이시고, 저는 단지 이 사명을 가지고 당신들에게 알려준 것뿐입니다.” 그들은 연신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진상을 다 말했으니 이제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한 경찰이 저에게 조서를 작성하자고 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제 친구 중에도 당신들과 같은 수행법문의 사람이 있는데, 저에게 책을 보여줘서 이미 다 이해했습니다. 저를 미워하지 마세요, 이건 제 일이니까요.” 보니 그는 진상을 아는 경찰이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질문에 저는 답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답변하면 당신에게 좋지 않고, 장래에 벌을 받을 것입니다.” 그가 조서 작성을 마친 후 제가 보니, 답변하는 부분에는 모두 “말이 없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경찰이 기어이 저에게 서명하라고 해서, 저는 ‘대법제자’라고 서명했습니다. 다른 경찰이 그것을 보고는 불쾌해하자, 조서를 작성한 경찰이 말했습니다. “됐어요, 그냥 이렇게 둡시다. 보니 그녀는 바로 이런 사람(대법제자를 지칭)이네요.” 저는 발정념을 시작해서 오후 2시까지 계속했습니다. 이때 한 여경이 A언니에게 말했습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퇴근하면 보내드릴 겁니다.” 제가 무심코 한마디 내뱉었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건 소용없어요.” 이 말을 하고는 저는 곧바로 제가 사람 마음을 냈고 제가 틀렸음을 깨달았습니다. 제 뜻은 그 여경이 간부도 아닌데 그녀가 말한다고 해서 소용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오후 3시가 넘어서 저희는 한 병원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동 중에 한 경찰이 제가 느리게 걷는다고 큰 소리로 저를 훈계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뭘 그렇게 못되게 굴어요! 우리는 나쁜 사람도 아니고, 훔치지도 빼앗지도 않으며, 나쁜 짓은 하나도 안 하고 바른 일을 하고 있어요. 당신도 잘 보고 당신의 미래를 위해 여지를 남겨두세요. 더 이상 못되게 굴지 마세요!” 제가 이렇게 말하자 그는 아무 말도 못 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혈압을 재니 220이 나왔습니다. 저는 속으로 ‘이것은 가상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피를 뽑으라고 하기에 저는 거부했습니다. 그때 마침 외래진료실에 사람이 많았고, 문밖에는 구경꾼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피 안 뽑을 거예요. 당신들이 우리 피를 뽑아 검사하는 건, 산 채로 장기를 적출하기 위한 매칭 준비를 하는 거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조용히 하라고 하자, 저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중공이 대법제자들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사실과 대법제자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경찰은 “더 말하지 마세요, 안 뽑으면 되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피를 뽑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희는 구류소로 보내졌지만, 구류소에서 저희를 받지 않았고 경찰은 저희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저녁 6시 30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정말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홍음2-사도은)이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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