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시간이 예전보다 더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어제 고향의 A 수련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녀가 지금 매우 무력감을 느끼며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는 타지에 있어 전화로는 법 속에서의 나의 인식과 체험을 자유롭게 나눌 수 없었다. 그래서 지금 명혜망 교류 플랫폼을 빌려 현재 나의 인식을 글로 적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길 바란다.
A는 7·20 이후 오랜 시간 수련을 포기했다가 코로나 발생 2년 전부터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다. 그러나 법공부는 아직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녀는 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매우 열정적으로 대하며 인간관계가 좋다.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녀와 열정적으로 한참 이야기를 나누고, 남녀노소 누구와도 할 말이 있다. 남편, 자녀, 손자, 남동생, 올케, 조카 등 그녀가 걱정하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그녀가 시간을 모두 인간적인 정에 쏟고 있는 모습을 보며 수련생들은 모두 그녀를 위해 안타까워하며, 법을 더 많이 배우고 인간의 정(情)을 담담히 바라보며 수련인이 해야 할 일을 하라고 권했다.
이후 A는 수련생들과 함께 단체 법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담담히 바라보게 됐다. 그녀가 끊임없이 제고하고 있을 때 두 명의 속인이 거의 매일 저녁 식사 후 그녀 집에 와서 놀다 갔다. 보통 한두 시간 정도 머물다 갔고, 때로는 낮에도 찾아왔다. 1년 후 A는 3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는데, 그 두 사람이 오는 횟수는 줄었지만 전화는 자주 걸려왔다. 때로는 여전히 A의 집에서 식사를 하기도 했고, A와 가족들이 모두 상대를 해줘야 했다. A는 약간 반감을 느꼈지만 매우 무력했고 체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응대했다.
나는 법을 통해 이것이 일종의 교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공간의 사악한 존재가 속인을 조종하여 당신이 법공부할 시간을 없애버린 것이다. 대법제자가 매일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공부를 하는 것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대법제자로서 해야 할 일을 잘할 수 있겠는가? 법을 잘 배우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근본적인 보장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대법제자에게 ‘안으로 찾기’라는 법보(法寶)를 주셨다. 자신의 어떤 마음이 마(魔)에게 틈을 타게 만들었는지 찾아봐야 한다. 여기까지 쓰다 보니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우리 우주 중에는, 그 자신이 추구하고 자신이 가지려 하는 것을 일반 정황에서는 다른 사람이 간섭할 수 없다는 이치가 있는데, 그것은 이런 빈틈을 탔다. ‘그가 가지려고 하면 내가 그에게 주고, 내가 그를 돕는, 이것은 잘못이 없지 않은가?’ 그것이 준다.”(전법륜)
그들이 당신 집에 와서 먹고 마시며 놀 때 모두가 매우 즐거워한다. 마치 가족처럼 당신을 아껴주는 것 같고, 당신도 처음에는 괜찮다고 느끼고 기뻐한다. 점점 수련을 교란하게 되는데, 당신의 몸에 어떤 상황이 나타나면 그들은 병원에 가보라고 권하고, 당신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병원에 가도록 재촉한다. 이는 속인이 보기에 좋은 사람이 하는 좋은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수련인이다.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는가?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로 당신에게 좋은 것인지 생각해보라. 나는 법을 통해 이해했다. 이는 당신을 아래로 끌어내려 수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르고 있다. 다른 공간의 영체가 그들을 조종해서 하는 일이다. 우리는 대법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야 하며, 그들에게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할 시간을 주어서는 안 되고, 자신도 말을 삼가며 속인이 업을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
게다가 이 속인들은 이미 진상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의 수련 시간을 낭비하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정법의 마지막 시기에 이른 지금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소중한 중생구도의 시간인데, 그 안에는 우리 자신을 구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마땅히 매우 소중히 여기며 시간을 잘 이용해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
또한 우리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매우 큰 인연이 있는 존재들이다. 우리는 그들을 선하게 대해야 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으로 발정념을 해야 한다. ‘사부님께서 가지해 주시어 그들 배후에서 그들을 조종하며 대법제자의 수련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해 주십시오.’ 그들이 당신 곁에 있든 없든 당신은 모두 제거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특수한 상황에서는 발정념할 때 입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여기까지 쓰고 나서 또 생각해봤다. ‘왜 내가 이런 일을 듣게 됐을까? 나는 자신을 찾아봐야 해. 나는 근년에 속인과 한담하는 시간이 매우 적었고, TV도 보지 않으며, 휴대폰으로 인터넷도 하지 않았는데……’ 이 생각이 들자 갑자기 충격을 받았다. 평소 동창이나 동료, 친척들과 전화로 수다를 떨며 몇십 분 또는 한 시간 가까이 이야기했고, 특히 최근에는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 횟수도 늘었다. 내 정이 너무 무겁고 또 호기심, 호사심, 과시심, 그리고 색심도 있었다. 그들과 한담하는 것을 즐기며 속인사회 상태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사실 그들은 모두 이미 진상을 알고 악당 조직에서 탈퇴했는데, 이런 데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지금은 하루 동안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하고 지나가버리면 시간을 낭비해 마음이 아프다! 나는 A와 똑같지 않은가? 나는 경각심을 느꼈다. 원래 A는 나의 거울이었다. 사부님께서 A의 일을 빌려 나의 집착을 보게 하시고, 그것을 제거하게 하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나는 자신의 집착에 대해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점차 인식하고 제고했는데, 마치 사부님께서 나를 붙잡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는 것 같았다. 수련생들이 펜을 들어 자신의 수련 체험을 써보시길 바란다. 우리 함께 제고하고 정진하자!
수련생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홍은(洪恩)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무릎 꿇고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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