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보검을 껴안은 채 맞기만 할 수는 없다

—공능 사용에 대한 약간의 체득

글/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명혜망] 어떤 수련생이 긴급 상황에서 공능(功能) 사용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매우 조급했다. 얼마 전 우리 지역의 한 수련생이 납치됐는데, 몇 명의 수련생과 함께 교류할 때 나는 공능 사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표정을 보니 어떤 수련생들은 이 방면에 대해 아직 중시하지 않고 있었고, 어떤 이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아래에 내가 공능을 사용한 심득을 써서 미숙하나마 먼저 내놓아 다른 이들의 훌륭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 이 방면에서 경험이 있고 공능을 능숙하게 운용하는 수련생들이 더 많이 교류하고 절차탁마하여 서로 참고함으로써, 사람에서 벗어나 신으로 향하기를 바란다.

정법 수련 중에 정념을 사용한 몇 가지 예

십몇 년 전, 그때 나는 아직 퇴직하지 않았고 자주 밤에 나가서 진상 자료를 붙이고 표어를 썼는데, 의외의 사건을 종종 만났다. 한번은 새벽 1시쯤 도로를 걸으며 진상 표어를 쓸 곳을 찾고 있었는데, 갑자기 앞에서 온몸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 10여 명이 횡대 일렬로 날 향해 걸어오는 것을 봤는데 한 눈으로 봐도 다가오는 자들은 선하지 못했다. 10미터, 8미터, 6미터, 그들이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나는 조급한 마음으로 사부님께 여쭸다. “사부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 한 목소리가 내 귓가에서 들렸다. “횡단 난간을 뛰어넘어 날아가라.” 내 좌측이 바로 상하행 분리 난간이었는데, 두 손으로 난간을 잡고 왼발로 난간 아래 철제 받침대를 한 번 디뎌 온몸을 솟구치며 뛰어올라 몸을 날려서 난간을 뛰어넘었고, 그런 다음 길가 주택단지 입구까지 달려갔다(이 단지는 앞뒤에 문이 있었다). 뒤를 돌아보니 검은 옷 입은 자들이 손으로 난간을 짚고 나를 향해 목례하고 있었다. 당시 나도 50세였는데, 사부님께서 가지(加持) 하시어 몸이 제비처럼 가벼워 조금도 힘들지 않게 이 재난을 피했다.

한번은 내가 길가에서 행인에게 진상을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검은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달려와 내 곁에 멈췄다. 차 유리가 까맣게 되어 있어 안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내가 전에 스티커를 붙일 때 이런 차를 탄 사람에게 납치당한 적이 있어서, 나는 즉시 ‘정(定, 고정)!’이라고 일념을 발하여, 그 차를 그곳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했고, 사람도 나오지 못하게 했다. 나는 계속 행인에게 진상을 다 이야기했고, 그에게 가명으로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게 했다. 상대방은 계속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으며, 나는 또 그에게 앞으로 평안하고 순조롭기를 축복했다. 그 사람이 간 후에 나는 검은 차가 생각나서 그것을 보고 말했다. “네가 대법제자를 박해하려면 너를 24시간 고정시키겠다. 너희가 또 감히 대법제자를 박해하나 보자. 만약 아니라면 너희는 갈 수 있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한 구간 간 후 뒤를 돌아보니 검은 차가 아직 그곳에 서 있었다.

또 한번은 내가 길가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부자(父子)에게 진상을 이야기했는데, 그 어른은 우리가 이전에 발행한 소책자를 본 적이 있어서 진상을 알고 있다며 한마디에 바로 삼퇴했다. 어린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생으로 붉은 스카프를 매고 있었는데, 내가 오랫동안 이야기하고야 알아듣고 소선대 탈퇴에 동의했다. 내가 진상을 다 이야기하고 막 가려는 순간, 왼쪽 경찰차 안의 경찰이 내 말을 듣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 경찰이 막 문을 열고 내리려 해서 나는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경찰은 마땅히 도둑을 잡아야 한다. 나는 너희와 관계없다, 빨리 가!’ 경찰차가 아직 내키지 않은 듯 가면서 브레이크를 밟아 바퀴가 잠깐씩 멈췄다. 나는 한 손으로 자전거 손잡이를 짚고 한 손으로 손바닥을 세우며 큰소리로 소리쳤다. “호법신, 호법하라! 사악을 섬멸한다!” 이어서 정법 구결을 외었다. “법정건곤, 사악전멸(法正乾坤, 邪惡全滅), 멸! 멸! 멸!” 바로 이때 경찰차가 감전된 것처럼 날듯이 달려갔다.

나는 공능을 운용한 일이 또 몇 차례 있었으며, 두 번은 삼퇴 명단이 없어진 것(아마 자료를 가져갈 때 부주의로 가져간 것 같다)이고, 또 한 번은 신분증이 없어진 것인데, 나는 모두 가부좌하고 정념을 발하여 공능으로 다시 가져왔다.

총괄해서 말하면, 대법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이 방면의 능력을 운용해야 하고, 의식을 강화하여 자유자재하게 공능을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한 수련생의 교류 글에서 본 것을 기억하는데, 수련인이 공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농민이 호미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우스꽝스럽다고 쓰여 있었다. 나도 수련생들과 자주 교류하며, 금 밥그릇을 들고 밥을 구걸하지 말라고 한다. 사부님이 우리에게 요괴를 베고 마귀를 제거하는 상방보검(尙方寶劍, 황제가 특별한 권한을 부여해 내려준 보검)을 주셨는데, 우리는 보검을 껴안은 채 맞기만 할 수는 없다.

수련생들이 신으로 떨쳐 일어나기를 바란다

수련생들이 진상을 이야기할 때 나쁜 사람을 만나더라도, 만약 모두 이지적이고 정념이 충족하게 ‘정(定)!’시켜 상대방을 멈출 수 있다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나쁜 사람이 집에 와서 대법제자를 납치하고 서적과 사유 물품을 빼앗을 때 그들을 고정시켜 진상을 명확히 이야기하여 그들이 진상을 알게 되면, 그들도 구하고 자신도 보호하는 것이다. 법원의 법관이 대법제자를 불법 심판할 때 수련생들이 그들을 고정시켜 진상을 명확히 이야기해 주어 현장에서 무죄 석방한다면, 사부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실 것이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수련생이 감옥경찰을 고정시켜 진상을 명확히 이야기해 주고 당당하게 감옥에서 걸어 나온다면, 그것이 바로 신의 상태가 아니겠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제자들에게 발정념을 하라고 한 것은 이른바 그러한 사악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지만, 대법제자의 慈悲(츠뻬이)가 도리어 구세력에 이용당하여 그것들의 보호 하에서 사악한 생명이 고의로 박해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대법제자들이 감당하는 것은 이미 단지 자신의 업력뿐만이 아니라 사악한 생명의 박해 하에서 감당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감당하고 있다. 그런 사악한 생명은 극히 저질적이고 더러운 것들로서 정법 가운데서 그 어떠한 역할을 할 자격이 없다.”(정진요지2-정념의 작용)

사부님께서 또 우리에게 어떻게 공능을 사용하는지 알려주셨다. “예컨대 정법 중에서 정념(正念)이 아주 순수할 때면 공능의 운용(運用)이 아주 전면적이다. 또한, 많은 제자는 모두 정념(正念) 중에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의 무엇을 쓰려고 하면 무엇이 있다. 예컨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나쁜 사람을 그 자리에 고정하려 한다면, 다만 한 마디 “꼼짝 마(定).”하고 말하거나, “거기서 움직이지 마.”라고 하거나, 한 무리 나쁜 사람들을 가리키기만 하면 틀림없이 움직이지 못한다. 나중에 “풀려라.”라고 생각하기만 하면 곧 해제된다. 사실 인성이 없는 그러한 사악한 무리, 예컨대 사람을 때려죽이고 여성 대법제자를 강간하는 짐승보다 못한 나쁜 인간 혹은 그러한 우두머리의 사악한 무리를 의념(意念)으로 지휘할 수 있다. ― 그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면 사악한 나쁜 사람은 곧 무엇을 할 것이다.”(정진요지2-무엇이 공능인가)

사실 수련생들은 이미 수련을 매우 잘했는데, 다만 이 방면에서 중시하지 않았을 뿐이다. 정말 수련생들이 이 매우 첨예한 문제를 인식하고 공능 사용을 많이 연마하기 바란다. 우리가 모두 공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우리가 진상을 이야기할 때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들이 각종 핑계로 나가서 진상을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보는데, 바로 가장 큰 한 마음─두려움이 그가 걸어 나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이다. 물론 다른 대법 실증 일에 바쁜 사람도 많다. 우리가 그곳에 앉아 입장하고 정념을 발하는 것은 공능을 사용하는 것인데, 평상시에 우리는 공능 사용을 생각하지 못하는가? 그 제공(濟公)이 공능을 사용할 때의 그 유유자적한 상태를 보았는가? 우리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법보(法寶)를 사용할 수 있다면 우리가 또 무엇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겠는가? 바로 당신이 연마해야 하는 것이다! 한 번 안 되면 열 번, 백 번, 천 번 연마해야 한다. 사람마음이 없을 때는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다. 사부님이 하신 말씀은 법이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약간의 계시가 되기를 바라며, 나는 진심으로 수련생들이 모두 신으로 떨쳐 일어나 정법 수련에서 손실을 적게 받고 더욱 안정적으로 걸어가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수련의 길에서 돌아가지 않고 유감을 남기지 않기 바란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도와주시는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15/4969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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